캘리포니아 포함 3개 주에서 유통된 다진 소고기 약 2만3000파운드가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농무부(USDA)는 아이다호 소재 CS 비프 패커스가 지난달 14일 생산해 캘리포니아·아이다호·오리건 지역 유통업체로 공급한 제품에 대해 ‘1등급’ 리콜을 발령했다고 폭스비즈니스 뉴스가 지난 12일 보도했다.
1등급 리콜은 섭취 시 심각한 건강 피해나 사망 위험이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다.
문제 제품은 ‘비프 코스 그라운드(Beef Course Ground) 73L’ ‘파이어 리버 팜스 클래식 비프 파인 그라운드(Fire River Farms Classic Beef Fine Ground·73L· 81L)’ 10파운드 포장(사진)으로 사용·냉동 기한 표시는 2026년 2월 4일이다. 해당 제품은 일반 소매점이 아닌 식당·급식업체 등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검사 과정에서 대장균 O145를 검출했는데 현재까지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업소는 즉시 폐기하거나 반품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 안전 관련 문의는 USDA 육류·가금류 핫라인(888-674-6854)으로 연락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