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일부 진전
New York
2026.02.16 18:53
2026.02.16 19:53
연방정부, 2억500만불 중 3000만불 지급
15일부터 한 달간 NJ트랜짓.암트랙 운행 축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연방 자금 분쟁 속 일부 진전을 보였다.
연방정부가 지난해 동결한 약 2억500만 달러 중 3000만 달러가 지급됐으나, 1억7500만 달러 지급을 두고는 여전히 분쟁 중이다.
앞서 뉴욕·뉴저지주정부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불법적으로 중단했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연방법원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지급 재개를 명령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항소했으나 항소법원이 이를 중단하지 않으면서 연방정부는 첫 분할 금액 3000만 달러를 지급한 것이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기존 터널을 재건하고 새로운 터널을 건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완전한 자금 확보 전까지 공사 중단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북동부 철도망의 핵심 구간인 포털브리지 교체 공사가 최종 단계에 들어가면서 NJ트랜짓과 암트랙이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열차 운행을 대폭 축소한다.
NJ트랜짓과 암트랙의 맨해튼 직행 열차 상당수는 중단되고, 호보켄 경유 등 대체 노선으로 운행된다.
출·퇴근 혼잡과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에 통근객들은 웹사이트(
www.njtransit.com/portalcutover)를 통해 사전에 변경된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 게이트웨이
# 프로젝트
#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 게이트웨이 터널
# 일부 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