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시안 함께 워싱턴 설 축제 열었어요”
Washington DC
2026.02.18 10:35
2026.02.18 11:35
한인 등 아시안들이 함께 모여서 동양의 명절 설날을 축하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과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회장 신디 샤오)는 공동으로 15일 버지니아 타이스슨에 위치한 캐피탈 홀에서 2026년 설날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메릴랜드 주정부와 마크 워너 버지니아 연방상원의원 비서관, 그리고 챕 피터슨 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정치인과 외교관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설축제에서 펼치는 북 공연과 공동주관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진들.
VIP 주요 인사들은 차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과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오후 4시 시작된 설 기념 행사에는 하상한국학교, 페이타이안칼리지 북버지니아 캠퍼스, 아누라 뮤직 아카데미 등 여러 아시아계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해 각자의 문화와 전통을 선보였다.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하상한국학교 소속 30여 명 학생들이 북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축제에서 펼치는 북 공연과 공동주관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진들.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 신디 샤오 회장은 “오늘 설날잔치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은 “새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한국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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