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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트럼프에 퀸즈 철도부지 초대형 주택 개발 제안

New York

2026.03.01 16:29 2026.03.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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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사이드 야드 철도 차량기지 지하화
지상에 주택 1만2000가구 포함 복합시설 건립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 후속 논의 기대하는 상황”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난달 26일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퀸즈 서니사이드 야드 철도 차량기지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주택 1만2000가구를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초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1973년 이후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택 개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으며, 후속 논의를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철도 차량기지와 정비장이 있는 퀸즈 서니사이드 야드를 지하화해 주택, 공원,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 시설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부지 규모는 약 70만제곱미터로, 연방정부 산하 공기업인 암트랙이 부지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뉴욕시와 주정부가 관할하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도 부지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맘다니 시장은 연방 지원금 210억 달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업 규모를 감안하면 언급된 재정만으로 사업을 실행하기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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