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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캘리포니아의 1, 2월 주택 시장 [ASK미국 부동산-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

Los Angeles

2026.03.03 21:52 2026.03.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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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2월 남가주 주택시장 동향을 정리해본다.
 
▶답= 모기지 이자 인하를 위한 정부의 각종 조치가 1~2월 사이 발표되었지만, 당시 현 시장에서 체감되는 혜택은 크지 않았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이자가 지난 수년간 가장 저렴한 6% 미만으로 진입했지만, 보험과 유틸리티를 포함한 제반 유지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주택 보유 시 재정 부담이 커졌고, 가격 인하가 부진한 가운데 바이어들은 결정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2월까지 이어졌다.
 
이자율이 더 낮아질 경우를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난 2~3년간 주택을 보유한 이들 중심으로 재융자 수요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다만 기존 금리가 경제 상황에 따라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던 만큼, 추가 다운페이 준비와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중간 가격 기준으로 1~2월 당시 LA카운티의 경우 연수입이 최소 $250,000, 오렌지카운티는 $350,000 정도는 되어야 주택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특히 산쪽에 위치한 일부 주택 단지에서 잦은 비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운데이션 피해가 보고되었다. 주택 내부 리빙룸이나 거라지, 천장과 벽의 연결 부분 조인트 등에 크랙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었다. 이 같은 피해 사실이 셀러에 의해 공개될 경우 시스템 엔지니어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수리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컨틴전시 기간 내 계약 이행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플리핑을 포함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았으나, 평균적인 투자자들의 경우 3년 전부터 투자 환경이 악화되면서 단기간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졌다. 특히 중간 선거 시즌을 앞두고 테넌트 보호 정책이 집중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 지역 선정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부동산 중개인/ 미연방세무사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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