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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수익형 부동산 최신 동향

5월 현재 개인이 투자하기 적당한 크기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지난 몇 년간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고통스러운 조정기를 마침내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과 확장의 전환점에 들어서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안정세가 관망하던 자본들을 다시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면서 2026년 1분기 싱글 테넌트 넷리스(STNL)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1031 익스체인지를 활용해 세금 혜택을 누리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처를 찾아 대거 유입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해진 상황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리의 편의성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동시에 보장하는 NNN 투자 자산은 이란과의 전쟁, 높은 원유 가격 등의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자 성장형 수익 자산으로서 그 가치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의 증가와 대조적으로 고금리, 수입 물가 상승과 공사비 상승의 여파로 지난 몇 년간 신규 건축 허가가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발생한 공급 부족 심화 현상으로 6% 중반대의 높은 수익률을 가진 매물들은 1~2주일 내로 여러 개의 오퍼를 받아 기존 부동산 매물 재고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다.     테넌트별로 살펴보면 경기 변동에 가장 강력한 내성을 가진 알디나 트레이더 조 같은 그로서리 부지는 온라인 쇼핑의 공세 속에서도 신선식품 수요를 바탕으로 주변 리테일 테넌트들의 매출까지 견인하는 강력한 낙수 효과를 내며 부동의 투자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 분야에서는 업계 1위인 칙필레와 맥도날드가 독보적인 매장당 매출액을 바탕으로 시장의 ‘블루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레이징 케인스 역시 단순한 메뉴 구성과 강력한 팬덤을 통한 운영 효율성을 무기로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포트폴리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과거 의류나 잡화 매장이 차지하던 자리를 어전트 케어와 같은 메디컬 테넌트들이 채우는 메디컬 리테일의 비상은 인구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10~15년의 장기 임대 계약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은퇴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채권보다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테일 운영사들이 매장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위해 선택하는 세일 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시장도 활발하다. 이는 기업이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한 자본을 핵심 사업에 재투자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는 대체 불가능한 우량 자산을 제공하는 윈윈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적인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이나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QSR 프랜차이즈 운영사들처럼 강력한 기업 신용도를 보유한 테넌트들이 시장에 내놓는 리스백 매물은 투자자들에게 15년 이상의 초장기 임대차 계약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환경 또한 투자자들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자본환원율이 5~6%대에서 하향 안정화되고 조달 금리와의 수익률 차이가 해소되면서 확연한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대출 금리보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구간이 형성됨에 따라 막대한 대기 자금을 보유하고 있던 대형 연기금과 리츠 등 기관 투자자들은 다시금 공격적인 매수 행보를 재개하고 있다. 여기에 2026년 NNN 투자 시장의 결정적인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것은 바로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기법이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해당 입지가 향후 20년 동안 테넌트의 매출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주변 경쟁 업체의 진입 가능성은 어떠한지를 사전에 완벽히 예측하게 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있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수익형 부동산 개인 투자자들 기존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

2026.05.13. 19:21

은퇴 후 가장 현실적인 상업용 부동산 투자 4가지 [ASK미국 주택/부동산-안드라스 윤 대표]

▶문= 은퇴자 기준으로 현실적인 추천 자산들은?   ▶답= 은퇴 이후 커머셜 부동산 투자는 “얼마를 벌 수 있는가”보다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가”가 더 중요하다. 소득이 현역 시기처럼 지속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만큼, 현금흐름의 예측 가능성과 관리 부담의 최소화가 핵심 기준이 된다. 결국 좋은 은퇴형 상업용 부동산은 높은 수익률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이 돈이 들어오는 구조”다.   가장 대표적인 자산은 단일 테넌트 NNN(Triple Net Lease) 리테일이다. 신용도가 높은 브랜드가 장기 계약을 맺고 세금, 보험, 유지보수까지 대부분 부담하는 구조다. 투자자는 사실상 임대료만 수취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관리 부담이 거의 없고, 은퇴자에게 가장 “채권형 부동산”에 가까운 안정성을 제공한다. 다만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만큼 변동성이 작다.   네이버후드 스트립몰은 소규모 식당, 네일숍, 세탁소 등 생활 밀착형 테넌트로 구성된 상업시설로, 공실 리스크가 분산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일 테넌트보다 관리가 필요하지만, 지역 수요 기반이 탄탄한 경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든다. 특히 인구 증가 지역에서는 꾸준한 임대 수요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의료 오피스 또한 안정적인 자산이다. 치과, 클리닉, 물리치료 센터 등 의료 기반 테넌트는 경기 침체에도 수요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들은 이전 비용이 크고 장기 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에 임차 안정성이 높다. 대신 초기 진입 비용이 높고 전문성 있는 분석이 필요하지만, 은퇴 포트폴리오에서는 매우 우수한 안정 자산이다.   마지막으로 산업용 창고, 즉 소형 물류 및 플렉스 산업용 부동산이다. 전자상거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이 낮다. 임차 구조도 단순해 관리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결국 은퇴자의 커머셜 부동산 전략은 “고수익 추구”가 아니라 “구조적 안정성 확보”에 있다. NNN 리테일, 의료 오피스, 스트립몰, 산업용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핵심은 하나의 큰 수익이 아니라 여러 개의 안정적인 임대 흐름을 만드는 것이다.   ▶문의: (770) 802-0688미국 부동산 부동산 투자 채권형 부동산 은퇴형 상업용

2026.05.08. 16:25

LA 상업용 부동산, 정말 하락장인가…시장 흐름 완전히 바뀌었다 [ASK미국 주택/부동산-안드라스 윤 대표]

▶문= LA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하락세라고 봐야 하는가?    ▶답= LA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금리 상승과 수요 구조 변화 속에서 뚜렷한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과거에는 자산 가격 상승에 기반한 투자 전략이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자산 운영 능력이 성과를 좌우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같은 LA 지역 안에서도 자산 유형과 입지에 따라 흐름이 극명하게 갈린다는 점이 핵심이다.   먼저 오피스 시장은 구조적 변화의 중심에 있다. 재택근무 확산과 기업들의 공간 축소로 공실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자산 가치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순환이 아니라 수요 자체가 줄어든 구조적 변화에 가깝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오피스를 주거용이나 메디컬 시설 등으로 전환하는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반면 산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LA 시장의 핵심 축이다. Port of Los Angeles를 중심으로 한 물류 네트워크와 전자상거래 성장 덕분에 장기 수요는 견고하다. 다만 팬데믹 시기의 과열 이후 임대료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는 성장 자산에서 현금흐름 자산으로의 성격 변화를 의미한다.   리테일 시장 역시 단순히 쇠퇴했다고 보기 어렵다. 전통적인 쇼핑 중심 리테일은 약화됐지만, 외식·피트니스·경험형 소비 중심의 상권은 오히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입지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선별적 시장’으로 변화한 것이다.   멀티패밀리는 상대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자산군으로 평가된다. LA 지역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은 임대 수요를 지지하며 꾸준한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규제와 비용 상승은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다.   결국 LA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핵심은 “하나의 시장이 아니다”라는 점이다. 동일 도시 내에서도 블록 단위로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거시적 판단보다 미시적 입지 분석이 더욱 중요해졌다. 현재의 LA 지역은 하락장이 아니라 재편 과정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회는 분명 존재한다. 다만 그 기회는 과거처럼 시장 전체 상승에 기대기보다, 정확한 입지 선정과 운영 전략을 갖춘 투자자에게만 열려 있다.   ▶문의: (770) 802-0688미국 부동산 부동산 시장 오피스 시장 la 시장

2026.05.08. 16:23

미국 부동산 투자, 성장 지역을 보라 [ASK미국 주택/부동산-안드라스 윤 대표]

▶문= 미국 투자 어디가 좋을까?   ▶답=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서 입지 분석은 수익률을 좌우하는 가장 본질적인 요소다. “좋은 자산”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 적당한 자산”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미국 전역을 기준으로 보면, 입지 분석은 단순한 지역 선호가 아니라 인구, 일자리, 산업 구조, 인프라, 자본 흐름이 결합된 종합 판단이다.   첫째, 인구 흐름이다. 최근 수년간 Sun Belt 지역(텍사스, 조지아, 플로리다 등)은 낮은 세금과 기업 친화 정책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Rust Belt 일부 지역은 산업 쇠퇴와 인구 감소로 상업용 수요가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인구 증가는 곧 소비와 주거 수요로 이어지며, 이는 리테일, 멀티패밀리, 산업용 부동산의 안정성을 높인다.   둘째, 고용과 산업 구조다. 단순히 일자리 숫자보다 “어떤 산업이 중심인가”가 중요하다. 물류, 헬스케어, 테크 기반 고용이 증가하는 지역은 경기 변동에도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 성장과 함께 물류 허브로 발전한 도시들은 산업용 부동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정 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지역은 경기 침체 시 공실 리스크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셋째, 교통과 인프라다. 고속도로, 항만, 공항 접근성은 특히 산업용과 리테일 자산에서 핵심 변수다. 최근에는 “라스트마일 물류” 수요 증가로 대도시 인근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중심지 여부보다 실제 소비자와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해졌다.   넷째, 자본과 기업의 이동이다. 세금 정책, 규제 환경, 생활비 수준은 기업 이전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다. 기업이 이동하면 고용이 따라오고, 이는 다시 부동산 수요를 만든다. 최근 미국에서는 기업과 인구가 동시에 이동하는 지역이 명확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입지 분석은 “현재”보다 “방향성”을 보는 작업이다. 이미 가격이 오른 핵심 지역보다, 인구와 기업이 유입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시장이 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결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의 핵심은 좋은 자산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지역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문의: (770)802-0688 안드라스 윤 대표미국 부동산 산업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지역 선호

2026.05.06. 19:17

[부동산] 멈춰버린 LA한인타운 주택거래

남가주의 심장부이자 미주 한인 경제의 메카인 LA한인타운의 부동산 시장은 현재 유례없는 정체기에 직면해 있다. 특히 투자와 실거주의 가교 역할을 하던 콘도 시장의 거래 절벽은 타운 부동산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 내 콘도 매매는 전년 대비 급격히 감소했으며, 매수 심리는 꽁꽁 얼어붙어 있다.   이러한 침체의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모기지 금리의 고착화다. 금리가 예상만큼 내려가지 않으면서 렌트 수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또한 타운 곳곳에 들어선 대형 신축 아파트들이 현대적인 시설을 무기로 테넌트들을 흡수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기존 콘도들은 렌트비 경쟁력을 잃고 매수자들의 외면을 받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노숙자 문제와 치안 악화라는 고질적인 이슈가 맞물리며, 타운은 현재 팔고 싶어도 팔리지 않고 사고 싶어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안개 국면에 갇혀 있다.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결정지을 가장 큰 열쇠는 결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손에 쥐어져 있다. 현재 시장의 기대와 달리 연준의 행보는 매우 보수적이다.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내내 금리 인하가 단 한 차례에 그치거나 혹은 아예 없을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인 2%에 도달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기 때문이다. 주택 구매자들에게 6~7%대의 모기지 금리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과거의 저금리를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가혹한 상황이지만, 금리 인하가 지연됨에 따라 한인타운의 매수 심리는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최근 부동산 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든 변수는 중동에서 불어온 전운이다.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은 단순한 외교적 사건을 넘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우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유가 상승을 촉발했고, 이는 즉각적으로 물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인플레이션 우려는 연준의 금리 인하 명분을 없애고 오히려 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두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또한 지정학적 불안은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높여 모기지 금리에 상승 압박을 가한다. 건설 자재의 수입 경로가 위협받으며 신축 주택의 건설 비용이 상승하는 현상도 무시할 수 없다. 이란 전쟁은 부동산 시장에 불확실성이라는 가장 무서운 적을 던져주었으며,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피해 현금을 확보하려 하고 실거주자들은 계약서 작성을 뒤로 미루게 만들었다.   LA한인타운의 주택 시장은 금리의 고착화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라는 거대한 두 파도 사이에 끼어 있는 형국이다. 단기적으로 급격한 가격 폭락이나 화려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올해는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인내의 해가 될 것이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HK 메가 리얼티 대표부동산 la한인타운 주택거래 부동산 시장 금리 인하 타운 부동산

2026.05.06. 1:15

매물 늘고 부담 커진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전환 신호 [ASK미국 부동산-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

▶문= 최근 주택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나?   ▶답= 4월 말부터 셀러들이 매물을 내놓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시장에서 매물이 머무는 시간을 기준으로 시장의 특징을 결정지을 수 있는데, 대략 80일 정도 되는 마켓과 90일 이상으로 매매에 장기간이 필요한 경우들로 나누어 볼 수 있고, 전자는 아직은 셀러스 마켓, 그리고 후자는 바이어 마켓으로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질로나 레드핀에 본인의 주소를 치고 현재의 거래 시간과 동향을 판단할 수 있고, 모든 거래의 지표들이 4월 말부터 달라지는 지역들이 많았다.   주택 구입을 위한 각종 다운페이먼트 지원이 늘어나고 있지만(주로 주정부에서 CalHFA라는 이름으로 지원되는 여러 프로그램들과 FHA, USDA와 같은 연방정부 1차 융자에 2차 보조 프로그램들 포함) 현실상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모기지와 재산세를 같이 납부하는 임파운드 어카운트의 조건으로 페이먼트가 늘어나면서 많은 예비 주택 소유주들에게 실질적인 접근이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관련된 예산의 확보 없이 조급하게 발표만 되고 있는 정책들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4100채 이상까지 매물이 늘어난 상태이고,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85일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들어 우려할 만한 상황은 지난 1~2년간 주택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던 주택 오너들이 주택을 다시 마켓에 재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높은 페이먼트를 내던 홈오너들이 부담이 늘어나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와, 외곽 지역과 더불어 대도시 주택들도 이러한 경우들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구입 가격이 60만 달러대라면 대략 HOA를 포함한 페이먼트가 한 달에 최소 4000달러대를 기록하면서 더 이상의 주택 보유가 부담이 되고 있다. 실거주 위주로 단독주택만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2~4유닛, 그리고 특히 세대 수가 적고 최근 HOA가 급하게 치솟는 단지들, 2차 이상의 융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영업자들, 공실률이 늘어나고 재융자에 실패하는 중소 규모의 랜드로드들의 상업용 매물들에서 페이먼트 연체가 늘어나고 있으며 차압 과정이 조심스럽게 시작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7월 전후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5월 첫 주부터는 이란 전쟁 사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분위기는 다소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상업용 건물을 위시한 고가 건물들의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당장 팔리기 곤란한 매물들을 2, 3차 이상의 담보로 투자를 제안하는 오퍼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주택시장이 붕괴되었을 때 이러한 모기지 렌더 외에 2, 3차 융자 이상의 경우 한 푼도 구제받지 못했던 전례를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는 오바마 때와 같은 구제책은 더 이상 없다고 못 박은 주류 은행 매니저의 발언이 떠오른다. 그게 벌써 10년 전이고, 대형 은행들은 조심스럽게 위기에 대처하고 있다. 정확한 본인의 재정적 판단이 모든 투자 결정에 우선임을 인지해야 한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부동산 중개인/ 미연방세무사 (EA)미국 부동산 바이어 마켓 셀러스 마켓 상업용 매물

2026.05.06. 1:13

밴쿠버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나… 1분기 저점 통과 신호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 집값 하락폭이 줄고 거래도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균 주택 가격은 11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보다는 가격 조정과 거래 회복이 함께 진행되는 단계로 보인다.   지난해 약 8%였던 집값 하락폭은 올해 1분기 들어 1%에서 4% 수준으로 줄었다. 가격 하락 압력이 이전보다 완화된 상태다. 아직 상승장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거래는 2023년과 2024년보다 활발해졌다. 일부 핵심 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멈추거나 안정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직접 매입 부담에 부동산 금융 관심 증대   전통적인 주택 매입 방식은 높은 초기 자금과 보유 비용으로 인해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집값이 완만하게 오르더라도 이자와 세금, 관리비 등 기회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수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밴쿠버 부동산이 우량 자산이라는 평가는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은 단일 주택에 자산이 묶이지 않고 부동산 금융의 자금 흐름에 참여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부동산 자금 수요 구조와 투자 참여 방식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개발사 금융, 공사 중간 자금, 토지 매입 자금 등 다양한 자금 수요가 늘어난다. 개발사가 프로젝트 초기에 토지를 매입하거나 공사 과정에서 자금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필요로 하는 '임시 단기 대출(Bridge financing)'이 대표적이다. 투자자는 부동산 프로젝트 금융에 모기지 형태로 참여하거나 자금 풀 방식을 통해 위험을 낮추는 구조를 활용할 수 있다.   금융 부동산은 시장 상승기에는 대출 수요 증가로, 하락기에는 프로젝트 유지를 위한 자금 조달 수요로 인해 꾸준한 관심을 받는다. 투자자들은 누가 자금을 필요로 하는지, 일반 투자자가 어떻게 참여하고 수익을 내는지, 위험 관리와 회수 구조는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직접 주택 매입이 부담스러운 환경에서 부동산 금융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부동산 밴쿠버 부동산 부동산 시장 부동산 자금

2026.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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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케치] LA 부동산 흔드는 글로벌 이슈

최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더 이상 로컬 시장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부동산은 이제 지역 경제보다 글로벌 변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연결고리는 금리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그 결과 기대되던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회복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멈춘 모습이다. 멀리 떨어진 국제 뉴스가 LA의 주택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된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 사례는 웨스트 LA의 약 300만 달러대 주택이다. 해당 매물은 금리가 하락하던 시기에는 다수의 쇼잉과 함께 오퍼 준비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다시 상승하자 일부 바이어들이 결정을 미루거나 철회하면서, 거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바이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결정을 멈춘 것이다.   두 번째는 코리아타운 콘도 시장이다. 약 60~80만 달러대 유닛의 경우, 과거에는 첫 30일 내 거래 혹은 복수 오퍼가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심은 유지되지만 실제 오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바이어들은 여전히 시장을 보고 있지만, 금리와 경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강해졌다. 작은 금리 변화가 구매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세 번째는 커머셜 부동산 시장이다. LA 지역의 한 소형 멀티패밀리 매물의 경우, 셀러는 약 5%대 Cap Rate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했지만, 바이어들은 현재 금리 환경을 반영해 최소 5.5% 이상 많게는 6%의 Cap Rate를 요구하고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익률 기준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격 조정 없이는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매물은 시장에 머물고 있다. 이 세 가지 사례는 공통된 구조를 보여준다. 글로벌 이슈 → 인플레이션 → 금리 → 바이어 심리 → 거래 지연이라는 흐름이다. 과거에는 지역 수요와 공급이 시장을 움직였다면, 지금은 외부 변수 하나가 시장 전체의 속도를 바꿔놓는다.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정확한 표현은 “움직이지 않는 시장”이다. 가격은 크게 하락하지 않지만 거래는 줄어들고, 바이어는 존재하지만 결정을 미루며, 셀러는 가격을 쉽게 내리지 않는다. 이 균형 속에서 시장은 느리게, 그러나 확실하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금리다. 글로벌 긴장이 완화되고 금리가 안정된다면 LA 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반대로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이 ‘정체 상태’는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결국 지금의 LA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지역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일부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지금 시장을 읽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문의: (424) 359 - 9145 제이든 모 / Keller Williams Beverly Hills부동산 스케치 부동산 글로벌 부동산 시장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글로벌 변수

2026.05.03. 12:52

[부동산 이야기] 유가 상승에 부동산 시장 변화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고유가와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에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유가 상승은 단순한 에너지 비용 증가를 넘어, 가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가주는 자동차 이용 비중이 높고 물류 의존도가 큰 지역이기 때문에, 유가 변화는 주거 형태부터 상업용 부동산, 개발 환경까지 폭넓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먼저, 유가 상승은 주거 선택에 점진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가주는 도시가 넓게 분산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 통근을 하고 있다. 이때 유류비가 상승하면 통근 부담이 커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직장과 가까운 지역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     그 결과 도심이나 주요 고용 지역 인근의 주거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반대로 외곽 지역과 같이 통근 거리가 긴 지역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난다. 유가 상승은 물류 및 운송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기업들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입지 전략을 재검토하게 된다. 특히 소비지와 가까운 물류 시설이나 창고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할 수 있다.     동시에 일부 기업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규모를 조정하거나 위치를 변경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일정 수준의 공실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개발 측면에서도 유가 상승은 영향을 미친다. 건설 자재 운송비와 장비 운영비가 함께 상승하면서 전체 개발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신규 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다소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일부 개발 계획이 조정되거나 지연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공급의 제한은 부동산 가격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유가 상승은 중요한 변수이다. 일반적으로 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금리 인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대출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구매 수요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거래량 감소나 시장의 관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다만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기보다는 일정 수준에서 안정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보다 구조적인 변화도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나 생활과 업무가 가까운 환경에 대한 선호가 점차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인프라나 친환경 설비를 갖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개발 방향과 부동산 가치 평가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유가 상승은 가주 부동산 시장에 단기적인 부담 요인과 함께 장기적인 변화의 계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주거 수요의 이동, 기업의 입지 전략 변화, 개발 환경의 조정, 그리고 금리와 소비 심리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 참여자들은 유가 흐름을 단순한 외부 변수로 보기보다는, 보다 넓은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문의: (213) 605-5359 조진욱 / 드림 부동산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 유가 상승 유가 변화

2026.04.29. 18:53

[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의 현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애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가격이 3개월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래건수는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업체인 질로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캘리포니아 주택의 평균 가치는 77만4582달러이며 이 가격은 지난 1년 전보다 1.4% 하락한 것으로 마켓 내 주택 매매 대기 기간은 약 23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중간 주택가격은 출처 및 구체적인 주택 유형에 따라 약 70만6000달러에서 85만5000달러 사이로 형성되어 있으며 여전히 높은 수요와 부족한 매물 재고로 인해 가격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대다수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이 8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고 있고, 최고급 해안가 대도시 지역은 150만 달러를 훌쩍 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반면 연방준비제도 경제 데이터가 밝힌 전국 중간주택가격은 새 집(New home)의 경우 53만4000달러이고, 기존 주택의 중간가격은 40만8800달러로 알려졌으며 데이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전체 주택의 중위 가격은 35만5000달러에서 40만 달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3월 중간가격인 77만4500달러를 기준으로 20%의 다운페이먼트를 하고 현재 모기지 이자율 연 6.1%의 이자율을 적용받는 다면 월 페이먼트는 375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전국 중간 주택가격 40만8800달러와 같은 조건에서 월 페이먼트인 1982달러보다 1773달러를 더 지급해야 하는 것이며 여기에 재산세와 높아진 캘리포니아 지역 주택보험료까지 추가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페이먼트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높아진 주거비용 부담으로 인해 최근 남가주 대표 대도시인 LA 거주민 대다수가 주거비용이 낮은 외곽지역으로의 이주나 아예 타주로의 이주를 고민해 봤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응답자의 71%가 현재 주거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3%가 주거비용 부담으로 LA를 떠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해 봤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한 언론에 게재된 바이어가 주택 구매하기 힘든 도시를 나열했는데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어의 소득, 시장경쟁, 주택규모, 거주환경 등이 주택시장에서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게 되는데 이를 대도시 별로비교평가해본 결과 시장 환경이 가장 안 좋은 지역으로 1위에 버클리, 샌타클라라, 서니베일, 글렌데일, 샌프란시스코, 버뱅크, 잉글우드, 오클랜드, 샌마테오, 패서디나 순으로 10곳 모두 캘리포니아 주로 알려졌으며 그중 절반인 5곳이 LA지역 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바이어에게 유리한 곳 10곳 중 6곳이 플로리다 주에 위치해 있어서 서부와 동부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부동산 시장 부동산 데이터 전국 중간주택가격 캘리포니아 지역

2026.04.28. 22:40

부동산〈뉴욕시〉 사기 피해 막기 위한 전담 기구 신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주택 소유권 사기 대응 강화를 위한 전담기구를 신설했다.     24일 맘다니 시장은 시 재정국(DOF) 산하에 뉴욕시 최초의 ‘주택 소유권 사기 방지국(Office of Deed Theft Prevention)’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구는 위조 서류나 허위 거래를 통한 이른바 ‘부동산 소유권 사기(deed theft)’를 감시하고, 피해 주민들의 법률 지원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법 집행기관 및 주검찰 등과 공조해 피해 주택 소유주의 집 소유권 회복을 지원하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부동산 소유권 사기’는 위조 서류나 사기성 계약을 통해 실제 집주인의 동의 없이 부동산 소유권을 다른 사람 명의로 이전하거나 헐값에 매각하는 범죄 행위다.     피해자는 자신의 집이 법적으로 타인에게 넘어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며, 거주권을 잃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뉴욕에서는 특히 복잡한 서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고령층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이러한 피해가 꾸준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5개 보로에서 3500건 이상의 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며, 특히 퀸즈와 브루클린 저소득층 및 유색인종 커뮤니티에서 피해가 집중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맘다니 시장은 학교와 교육시설 주변 시위 시 경찰의 보안 경계 운영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시의회 조례안(Int. 175-B)에 취임 후 첫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는 해당 조례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고, ‘교육시설’의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대학 캠퍼스 시위와 반유대주의 논란 속 학생 안전을 이유로 추진됐으나, 노동단체와 시민자유단체들은 노동 시위와 정치 집회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며 이에 반대해 왔다.     하지만 조례안을 주도한 시의회 측은 “학생 안전을 위한 조례안”이라며 시장의 거부권 무효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사기 부동산 소유권 사기성 계약 사기 예방

2026.04.26. 16:51

제나 호, LA 톱100 변호사 선정…부동산·금융 전문성 인정

제나 호(Zena Ho·사진)변호사가 LA 지역 톱 100 변호사에 선정됐다.   LA비즈니스저널(LABJ)은 지난 20일 ‘2026년 LA 지역 상위 변호사 100명(2026 Top 100 Lawyers)’을 선정, 발표했다.   센추리시티에 위치한 맥더못 윌 앤 슐트(McDermott Will & Schulte)의 파트너인 호 변호사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 및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LABJ에 따르면 호 변호사는 부동산 매입·매각, 금융 조달, 조인트벤처,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복합 상업용 부동산 거래를 자문해 온 전문가다.     특히 신규 고객과의 초기 거래에서도 사업 목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장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유연성과 세밀한 접근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이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그는 사내 리더십 위원회 활동과 후배 변호사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한인 부동산 전문가 협회 멤버, 미주한인협의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CKA) 이사로 재직하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송영채 기자변호사 부동산 금융 전문성 한인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2026.04.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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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아니다”…지금 상업용 부동산이 주목받는 이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금리와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과거 단기 수익 중심 투자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구조로 재편되어 오히려 ‘질 중심 투자’ 환경이 강화되고 있다. 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은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 안드라스 윤(사진) 안드라스 커머셜 그룹 대표는 “현재 시장은 위기가 아니라, 좋은 자산이 더 돋보이는 기회의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시장은 고수익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신용도 높은 테넌트가 장기 계약으로 입주한 자산은 경기 영향을 덜 받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세금·보험·유지비를 테넌트가 부담하는 NNN 리스 구조를 대표적인 안정형 투자 모델로 꼽았다.   투자 지역 역시 뚜렷한 기준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조지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은 인구 유입과 기업 이전이 동시에 일어나며 지속적인 수요를 만든다.     이런 구조는 임대 안정성과 자산 가치 상승을 함께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금리 환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그는 “고금리는 무리한 투자를 줄이고, 우량 자산의 가치를 더 부각시킨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금리 예측이 아니라 ‘유지할 수 있는 자산’을 고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수익률보다 자산 상태, 테넌트 신용도, 리스 구조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상업용 부동산의 강점은 꾸준한 현금 흐름에 있기 때문”이라며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리스크 구조에 대한 이해를 강조했다. 박경은 기자불확실성 부동산 상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부동산 시장

2026.04.17.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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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케치] 멈춰 선 가주 부동산 시장

미국 주택 시장, 특히 캘리포니아 시장은 오랜 기간의 고금리 이후 드디어 회복의 초기 신호를 보이기 시작했다. 바이어들은 조금씩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셀러들도 현실적인 가격 조정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시장이 방향을 찾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 흐름이 멈췄다.   이란을 둘러싼 글로벌 긴장 고조로 인해 모기지 금리가 다시 상승하면서, 막 내려가던 금리 흐름이 중단되었다.     불과 한 두달 전만 해도 금리가 6%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고, 많은 바이어들이 그 기대를 바탕으로 시장에 다시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기대가 다시 미뤄진 상황이다. 특히 물건 가격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금리의 작은 변화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다시 6% 이상으로 올라가면 월 페이먼트가 증가하고, 그 결과 구매를 다시 고민하게 된다. 현재 시장에서는 이러한 ‘망설임’이 곧 ‘대기’로 이어지고, 대기는 결국 거래 지연으로 이어진다.   커머셜 부동산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LA 지역의 한 대형 멀티패밀리 매물의 경우, 셀러는 기존 시장 기준에 맞춰 약 5%대 Cap Rate를 기대했지만, 바이어 측에서는 금리와 비용 상승을 반영해 최소 5.5% 이상의 Cap Rate를 요구하며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바이어의 수익률 기준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가격 조정 없이 거래가 성사되기 어려운 구조다.     결과적으로 매물은 시장에 남아 있고, 바이어는 존재하지만 기준이 맞지 않아 거래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현재 커머셜 시장에서도 “회복 직전에 멈춘 상태”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 때문에 현재 시장을 “회복 직전에 멈춘 상태(paused recovery)”라고 표현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시장이 급격히 하락한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는 상태다.     거래 속도는 느려졌고, 의사 결정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거래 성사를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반드시 부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시장이 더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일 수 있다. 과거 과열된 시장에서는 속도가 가장 중요했고, 충분한 검토 없이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현재는 바이어는 더 신중해졌고, 셀러는 더 현실적으로 변하고 있다.     일부 에이전트들은 “요즘 가장 어려운 것은 두 번째 쇼잉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문제는 타이밍이다. 시장은 막 회복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는데, 이번 멈춤이 불확실성을 만들어냈다.     만약 글로벌 상황이 안정되고 금리가 다시 하락한다면, 캘리포니아 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다시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된다면, 이 ‘멈춤’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지금의 현실은 단순하다. 시장이 되돌아간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춘 것이다. 그리고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지금 부동산 시장을 읽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의: (424) 359 - 9145 제이든 모 / Keller Williams Beverly Hills부동산 스케치 부동산 시장 캘리포니아 시장 주택 시장 현재 시장

2026.04.12. 12:43

[부동산] 국채 수익률과 모기지 금리

연방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금융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동행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론적으로 모기지는 만기가 30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이사나 재융자 등을 통해 10년 전후로 상환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자들은 모기지 금리를 책정할 때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핵심 벤치마크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 자본 조달 비용이 올라가며 모기지 금리를 밀어 올리고, 반대로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 모기지 금리도 시차를 두고 내려가는 상관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근 이 두 지표는 단순한 경제 논리를 넘어 급변하는 지정학적 위기와 인플레이션의 굴레 속에서 매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대외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이러한 에너지 가격의 폭등은 잠잠해지던 물가에 다시 불을 붙였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뒤로 밀릴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였다. 그 결과 4월 초 기준 10년 국채 수익률은 4.3%대를 상회하며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연동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역시 6%대 중반에 머물며 주택 구매자들에게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국채 금리와 모기지 금리의 격차인 ‘스프레드’다. 역사적으로 이 간격은 1.7%p에서 2.0%p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현재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되어 2.1%p 이상의 넓은 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보다 모기지 금리가 더 가파르게 반응하거나, 국채 금리가 떨어져도 모기지 금리는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현상을 만들어낸다. 은행들이 미래의 리스크를 가격에 선반영하면서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동향은 결국 ‘에너지 가격의 안정’과 ‘연준의 정책 전환’이라는 두 가지 축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만약 중동의 긴장이 완화되어 유가가 하락하고 물가상승률이 2.5% 수준으로 안착한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10년 국채 금리는 심리적 저지선인 4.0% 아래로 하락하며 모기지 금리를 5%대 후반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   그러나 갈등이 장기화하여 공급망 차질이 심화될 경우, 국채 금리는 4.5%를 넘보고 모기지 금리는 다시 7%대를 위협하는 상방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현재로써는 경제가 약 2.2%의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는 연착륙 시나리오 속에서 금리가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이 높으나, 돌발적인 대외 변수가 워낙 많아 시장은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부동산 투자자와 대출 대기자들은 기준금리 인하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10년 국채 금리의 실질적인 움직임과 스프레드 축소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현재의 고금리는 경제 기초 체력보다는 외부 충격에 의한 비용 인상 성격이 강하다. 시장의 심리가 안정을 찾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줄어드는 시점이 모기지 금리 하락의 실질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다.     당분간은 공격적인 확장보다는 시장의 노이즈가 걷히기를 기다리며 자산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신중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 HK 메가 리얼티 대표부동산 수익률 국채 기준금리 인하 국채 금리 국채 수익률

2026.04.07. 23:58

셀러마켓 흔들린다…남가주 부동산 변화 신호 [ASK미국 부동산-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

▶문= 2~4월 초 남가주 주택시장 동향을 정리해본다.   ▶답= 1, 2월까지의 통계치도 주택가격은 미미하게나마 상승세를 유지해 왔고, 이자율도 하락세를 보이며 구입 융자와 재융자 신청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란과의 전쟁 사태가 발생하였다. 전쟁 전후로 달라지고 있는 마켓 상황은 대표적으로 이자율 상승과 더불어 추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4월 첫째 주에 전국 평균 모기지 이자율이 대략 6%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고, 모기지 이자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채권시장의 이자율도 상승하고 있다. 개스비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의 소비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며, 식당들과 배달업체들의 실적이 둔화되면서 소비시장 위축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다시 커지고 있으며, 불과 몇 달 사이 건설업 지출이 둔화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실업수당 청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생계를 위해 단순 일자리를 선택하는 젊은층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한인 수요가 높았던 플러튼 지역의 경우에도 아직까지는 셀러스 마켓을 이어가고 있지만, 평균 마켓 대기 기간이 2월 기준 20일로 양호한 편이다. 다만 리스팅 숫자(50채)와 세일 숫자(34채)가 동시에 줄어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2025년 전국 주택 거래가 14년 만에 최저치인 470만 채를 기록한 것으로 리얼티닷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인벤토리 증가 폭을 보면, 인벤토리는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거래 비율은 10~15% 수준인 곳과 30%대를 유지하는 곳으로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마켓에서는 고점 대비 5~10% 이상 낮은 가격의 매물도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셀러스 마켓 지역도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는 시장 가격이 최고조일 때 매도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감당 가능한 바이어가 있을 때 확실히 매도하는 방향으로 셀러의 전략이 변화해야 한다. 또한 가격이 급락한 매물이 쏟아질 때를 기다리기보다는 조건에 맞는 매물이 나왔을 때 정상적인 절차와 조건부 조항을 포함해 바이어의 권리가 보장되는 방식으로 매수 결정을 해야 한다.   내가 거주할 주택이라면 지나치게 많은 조건을 따지기보다 최적의 조건에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한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계속 주저하기보다는 최종 결정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정보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미국 부동산 남가주 주택시장 모기지 이자율 이자율 상승

2026.04.07. 23:27

C Land 부동산 … 대버겐부동산협회 대거 수상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 부동산업계의 최고 권위로 꼽히는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쟁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버겐부동산협회(Greater Bergen REALTORS)는 지난달 31일 뉴저지 리버 베일 소재 연회장에서 연례 최대 행사인 ‘Circle of Excellence Sales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Circle of Excellence’는 한 해 동안의 매매 금액과 거래 건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래티넘, 금, 은, 동 상을 수여하는 뉴저지 부동산업계의 상징적인 상이다.     올해는 전국적인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에도 북부 뉴저지 지역의 견고한 주택 수요와 거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늘어난 총 58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C Land 부동산은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상에는 Hannah Lee, 은상에는 Andrew Suh, Cindy Hong, Hee Kwon, Jason Shim, 그리고 동상에는 Derek Park, Caleb Jung 에이전트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Jason Shim 에이전트는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뉴저지부동산협회가 공인하는 ‘Distinguished Sales Club’에 합류하게 됐다.     이로써 C Land 부동산은 기존 Hannah Lee 에이전트를 포함해 총 2명의 ‘Distinguished Sales Club’ 멤버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인재 육성 전략과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C Land 부동산은 뉴저지와 뉴욕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조지아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물 관리와 사업체 매매의 전문화,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통해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온라인 미팅을 통해 실무 중심의 부동산 정보를 업계 및 지역사회에 무료로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C Land 부동산 포트리 지점은 내달부터 새 주소(1642 Schlosser Street, 2층 Suite #2)로 이전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수상 뉴저지 부동산업계 land 부동산 부동산시장 침체

2026.04.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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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2026년 상반기 국내 부동산 흐름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한국 기업들을 상담하다 보면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점포 폐쇄 소식이 줄을 잇고 물류 창고 공실이 늘어난다는 뉴스가 가득했으니 불안한 게 당연하다. 하지만 2026년 2월 현재, 현장의 공기는 확실히 달라졌다. 단순히 “좋아질 거다”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데이터가 가리키는 방향이 명확하다. 지금 국내 부동산 시장은 ‘공급 부족’이라는 강력한 방어막이 시장을 지탱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리테일 시장이다. 작년에 점포들이 대거 문을 닫으면서 위기설이 돌았지만, 결과는 어땠나. 2025년 4분기에만 1110만 평방피트의 공간이 새로 채워졌다. 2023년 이후 최대치다. 망하는 가게는 망해도, 그 자리를 채우려는 새로운 수요는 여전히 넘친다는 뜻이다. 특히 건설 비용이 워낙 비싸서 새로 짓는 쇼핑몰이 거의 없다 보니, 기존에 있는 좋은 목의 가치는 오히려 더 올라갔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관세 정책의 변화다. 2월 24일부터 긴급 경제 권한법(IEEPA)에 따른 추가 관세 징수가 중단된다. 물건 떼오는 비용이 줄어들면 리테일러들의 숨통이 트이고, 이는 곧 임대 시장의 안정으로 이어진다.   멀티패밀리(임대용 주택) 시장도 흥미롭다. 그동안 공급 과잉을 걱정하던 목소리가 컸지만, 2026년은 그 걱정이 무색해지는 ‘공급 급감의 해’다. 샌프란시스코나 뉴욕 같은 해안가 도시는 이미 96%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임대료가 오르고 있다. 한때 공급 폭탄이 떨어졌던 선벨트 지역도 애틀랜타와 댈러스부터 빠르게 안정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집값이 비싸서 못 사는 사람들이 임대 시장에 머물 수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까지 더해져, 멀티패밀리는 여전히 가장 안전한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힌다.   물론 모든 분야가 장밋빛인 건 아니다. 물류 창고 시장은 지금 ‘체질 개선’ 중이다. 홈디포나 로우스 같은 대형 건축 자재 리테일러들이 안 팔리는 재고 때문에 창고 공간을 시장에 전대(Sublease) 매물로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건 거꾸로 말하면, 국내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들에게는 기회다. 대기업들이 쓰던 훌륭한 시설을 이전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에 빌려 쓸 수 있는 ‘임차인 우위 시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호텔 시장도 눈여겨봐야 한다. 호화로운 럭서리 호텔 개발은 줄었지만, 실속 있는 ‘중급(Midtier)’ 호텔들은 굳건하다. 사람들이 여행은 가고 싶어 하지만 지갑 사정을 고려해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기 때문이다. 특히 땅값이 싼 2차 시장에서의 중급 호텔 개발은 2026년 부동산 투자의 짭짤한 틈새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6년 상반기 국내 부동산의 핵심은 ‘공급이 줄어든 곳을 눈여겨 보라’는 것이다. 새로 짓기 힘든 리테일, 공급이 꺾인 멀티패밀리, 그리고 대기업의 전대 매물로 나온 물류 창고까지. 지금은 거시 경제의 파도에 겁먹기보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급의 변화를 읽어야 할 때다. 위기라고 모두가 멈춰 있을 때, 데이터가 가리키는 빈틈을 파고드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의 시작이다.   ▶문의: (213)537-9691   렉스 유 / 뉴마크 Korea Advisory Group 대표부동산 가이드 상반기 부동산 국내 부동산 부동산 투자 호텔 시장

2026.04.01. 18:45

어디에 투자해야 더 높은 수익이 날까? [ASK미국 주택/부동산-안드라스 윤 대표]

▶문= 로컬 시장에 좋은 투자 매물이 없다면, 타주 투자로 눈을 돌려야 하는가?   ▶답= 커머셜 부동산 투자에는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하나의 원칙이 있다. 바로 “잘 아는 지역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시장 환경에서는 이 기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투자 기회를 스스로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금은 ‘지역’이 아니라 ‘기회’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시대다.   단일 주(state)에 국한된 투자는 필연적으로 기회의 범위를 좁힌다. 반면 미국 전역의 주요 대도시 및 성장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할 경우, 보다 경쟁력 있는 자산을 선별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된다. 지역별 시장 사이클과 수요·공급 구조는 본질적으로 상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자신이 거주하거나 익숙한 지역 내에서만 자산을 검토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동일한 자산 유형이라도 지역에 따라 수익률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일부 대도시에서는 Cap Rate이 과도하게 압축되어 있는 반면, 다른 성장 시장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테넌트 신용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자산이 존재한다. 이는 단순한 수치상의 차이를 넘어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리스크 수준에서도 보다 높은 수익(Return on Investment)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발생한다.   또한 과거에는 “어느 도시인지”가 중요했다면, 현재는 “그 도시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성장 시장에서는 인구 유입, 고용 증가, 소비력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배경 요인이 아니라 임대 안정성, 공실 리스크, 그리고 향후 매각 시 유동성까지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결국 좋은 입지는 주소가 아니라 데이터로 판단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Location 자체가 리스크를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한편 단일 지역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예상치 못한 지역 경제 변화, 산업 구조의 편중, 정책 리스크 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반면 여러 주에 걸친 자산 배치는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분산시키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오늘날 커머셜 부동산 시장은 정보와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인해 더 이상 지역 중심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수한 투자 기회는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으며 전국 각지에 분산되어 존재한다. 따라서 투자자의 기준 역시 변화해야 한다. 가까운 자산이 아니라 더 경쟁력 있는 자산을 선택해야 하며, 익숙한 시장이 아니라 더 우수한 기회를 선별해야 한다. 이것이 지금, 투자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장해야 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다.   투자의 성과는 시장의 선택이 아니라 기회의 선택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특정 지역에 대한 익숙함에 머무르기보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산을 선별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가장 합리적이고 정교한 투자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문의: (770) 802-0688미국 부동산 투자 기회 투자 범위 투자 성과

2026.04.01. 17:30

가주서 부동산 투자자 구매 증가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주로 돌아오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샌프란시스코에서 투자자 주택 구매는 전년 대비 24% 증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클랜드 역시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하며 투자 수요가 크게 늘었다.   레드핀은 투자 확대의 배경으로 인공지능(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와 가주 주요 도시의 사무실 복귀 정책을 지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처럼 주택 가격이 일반 수요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높아진 지역에서는 투자자들이 주택을 매입해 임대 수익을 얻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전체 주택 거래 가운데 약 25%가 투자자의 거래로 나타났다. 여기서 투자자는 반드시 전통적인 투자자는 아니다. 레드핀은 2000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8개 대도시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신탁이나 유한책임회사(LLC) 등 법인을 통해 주택을 구매한 경우를 모두 투자자로 분류했다.     이 방식은 부유층이 사생활 보호나 자산 관리 목적에서 자주 사용한다.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가족 단위로 신탁을 활용해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레드핀은 이러한 현상이 가주만의 특수한 상황은 아니며 전국적인 주택 시장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주는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어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인 환경이 됐다.   실제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가주의 모든 대도시에서 지난해 4분기 투자 활동이 증가했다. LA와 샌호세, 샌디에이고 등 주요 도시는 모두 1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새크라멘토만 3%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투자자들은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 LA 등 주요 도시 주택의 약 4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18%보다 높은 수준이며 불과 몇 년 전 20%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투자자 주택 구매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북서부였다. 시애틀은 전년 대비 37%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27% 증가했다.부동산 투자자 부동산 투자자들 투자자 주택 모두 투자자

2026.03.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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