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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분꽃의 그리움

Los Angeles

2026.03.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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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가늘고 긴 나팔 소리에  
 
잠을 깬다.
 
 
 
보고파  
 
살며시 찾아가면  
 
어느새
 
빨갛게 화장을 했구나.
 
 
 
나비들이 다녀간 후에  
 
알알이  
 
흑진주 열매를 맺었다.

윤덕환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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