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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UCB, 귀넷에 20억불 투자

Atlanta

2026.03.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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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 단지에 첨단 바이오 제조시설 조성
귀넷 로웬단지에 들어서는 UCB 캠퍼스 이미지. [UCB 제공]

귀넷 로웬단지에 들어서는 UCB 캠퍼스 이미지. [UCB 제공]

조지아주 한인 밀집 지역, 귀넷 카운티에 역대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생명과학 투자가 추진된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UCB가 귀넷에 20억달러를 투자해 첨단 생명과학 제조 시설을 건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UCB의 투자 규모는 귀넷 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2000에이커 규모의 로웬 생명과학단지의 앵커 테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리서치 트라이앵글’을 모델로 추진되는 로웬 생명과학단지는 조지아 316번 도로 인근 지역에 조성되며 330개의 바이오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UCB는 향후 6~7년에 걸쳐 46만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며, 제조시설이 가동되면 33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UCB는 신경계 질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이미 조지아 스머나에 북미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4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카운티 정부는 UCB에 재산세 감면과 각종 수수료 면제,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총 1억74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큰 생명과학 투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도 이번 투자가 지역 생명과학 산업 성장의 신호라며 환영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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