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의회가 한국 등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 과세 범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내 사업 소득에만 적용해온 기존 과세 규정을 폐지하고, 전 세계 계열사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이른바 ‘글로벌 세금(global tax)’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가주 지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모든 다국적 기업으로, 과세 규정 개편이 확정될 경우 가주에 법인을 둔 현대자동차, 삼성,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도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논란은 지난달 27일 법인세 개편을 골자로 한 AB 1790이 가주 하원 세입·조세위원회를 통과(찬성 4명·반대 2명)하면서 불거졌다. AB 1790은 미국 내 사업 소득에만 과세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의 ‘워터스 엣지(Water’s Edge)’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골자다. 워터스 엣지는 지난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도입한 세제 혜택으로, 미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던 규정이었다. AB 1790은 워터스 엣지를 오는 2028년까지 폐지하고, 다국적 기업의 과세 기준으로 ▶전 세계 계열사의 순이익 ▶이중 가주에서의 매출 비중 ▶가주 법인세율(8.84%) 등을 모두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과세를 위해 다국적 기업에 계열사 소득 등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전 세계 통합보고(WWCR)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워터스 엣지로 인해 가주 내 다국적 기업들은 전 세계 계열사의 순이익이 아닌 미국 내 법인 순이익을 기준으로, 가주 내 매출 비중과 가주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과세가 이뤄졌다. 이 법안은 가주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발의됐다. 세수를 확보해 이를 아동 보육비 등 재원 마련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가주 하원의 데이먼 코널리(샌라파엘), 세이드 앨하와리(사우스LA), 알렉스 리(밀피타스) 의원이 공동 발의했고, 전국 노조 단체인 SEIU, 가주환경유권자연합(CEV), 가정노동자연합(UDW) 등 진보 단체들이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 AB 1790을 발의한 코널리 의원은 “워터스 엣지 제도는 다국적 기업의 해외 조세 회피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며 “법 시행 시 연간 30억~4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 한화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은 가주에 판매법인이나 연구개발(R&D) 법인을 두고 있다. 이들 법인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지만, 한국 본사는 높은 수익을 내는 구조다. 일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주 법인인 삼성반도체법인(SSI)과 SK하이닉스아메리카의 지난해 순이익률은 각각 0.74%, 0.4% 수준이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본사의 글로벌 순이익률은 각각 13.5%, 44.2%였다. 과세 기준이 미국 법인에서 본사까지 확대되면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AB 1790이 통과될 경우 일부 글로벌 대기업의 가주 법인세 부담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AB 1790은 앞으로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 표결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가주 의회는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고, 개빈 뉴섬 주지사도 민주당 소속이어서 법안 처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강한길 기자글로벌 이익 글로벌 순이익률 과세 기준 지난해 순이익률
2026.05.13. 19:08
글로벌 마케터 글로벌 마케터
2026.05.13. 17:41
“글로벌 테크 기업과 콘텐츠 산업을 넘나들며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모션 디자인 업계에서 촉망받는 한인이 있어 화제다. 이루리(27·Ruri Lee.사진) 모션 디자이너는 최근 움직임을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설계하고 있다. 이씨는 현재 아마존 ICC(Internal Communications Creative) 팀에서 그래픽·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A to Z 플랫폼 콘텐츠, 사내 디지털 스크린, 캠페인 비주얼 등을 제작하며 조직 내 정보 전달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그는 명문 디자인 대학인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결과물이 바로 보이는 시각 작업에 흥미를 느꼈고, 움직임을 통해 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 분야를 선택했다. 이씨는 커리어 출발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2024년 약 2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마존 XCM 포스트 프로덕션 팀 첫 인턴으로 선발됐다. 인턴 기간에는 아마존 내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The Bar’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웹사이트 로딩 애니메이션과 메인 페이지 모션 작업을 담당했다. 또 프라임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관련 릴스 및 디지털 배너 제작에도 참여하며 실제 서비스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았다. 이후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워카토(Workato)에서는 글로벌 콘퍼런스 디자인을 담당했다. 라스베이거스 행사 현장의 디지털 스크린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소개 모션 영상 등을 제작했다. 그는 “콘퍼런스에서는 디자인이 현장 경험을 직접 만든다”며 “공간과 어우러지면서도 메시지가 빠르게 전달되는 비주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워드 페이지 애니메이션, 영화 ‘위대한 쇼맨’ 감독 참여 프로젝트 스토리보드, 광고 및 UI 기반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는 “대기업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 가이드라인 안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며 “외부 프로젝트에서는 클라이언트 방향성과 자신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는 제작 속도를 높이는 도구일 뿐이며, 무엇을 만들고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결국 디자이너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디자이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모션을 함께 설계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디자이너 글로벌 모션 디자이너 글로벌 테크 모션 디자인
2026.05.06. 18:40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2026.05.05. 18:06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한국 경제가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았다. 4일 열린 세션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왈리드 알 모카랍 알 무하이리 부그룹 최고경영자(Deputy Group CEO)는 “한국 주식시장은 지난 1년 반 사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경기 영향도 있지만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 경제를 별도로 다루는 세션이 4년 연속 마련됐다. 세션에는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비롯해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대표, 김동영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관계기사 2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한국 산업 경쟁력과 성장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의 결합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표는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며 “AI를 제조업과 어떻게 결합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의 관건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최대 화두 역시 AI였다. 주요 세션마다 AI가 빠지지 않았지만 기술 자체보다 활용 주체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CEO는 “AI를 활용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라며 인간 중심의 활용을 강조했다.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AI 확산은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이어지며 오히려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관세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변수로 거론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역 갈등이 산업 전략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캘리포니아주 부유세 추진에 대해 “자본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자본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면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경준 기자콘퍼런스 글로벌 글로벌 콘퍼런스 이번 콘퍼런스 세계 경제
2026.05.04. 20:48
미주 한인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과 네트워크 확대를 모색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워크숍과 차세대(IGN) 컨퍼런스,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7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80개 챕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직의 결집력과 영향력을 확인했다. 특히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전 일정에 적극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금융·IT·부동산·무역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뉴욕 챕터는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에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끌며 타 지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차세대 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조직의 협업 역량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차세대 리더십 육성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IGN 컨퍼런스에서는 재정 교육 세미나와 토론이 이어지며 세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문조 회장은 “뉴욕 챕터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 축이 돼야 한다”며 멕시코와의 협력 확대, 유럽 지역 네트워크 강화 계획을 밝혔다. 또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미주 상공인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KOTRA 등 유관기관과 투자사, 정치권 인사들과의 교류도 이뤄지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총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주 전역 챕터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글로벌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 글로벌 네트워크 글로벌 비즈니스
2026.05.03. 17:32
최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더 이상 로컬 시장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부동산은 이제 지역 경제보다 글로벌 변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그 대표적인 연결고리는 금리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상승했고, 이는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그 결과 기대되던 금리 인하가 지연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회복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멈춘 모습이다. 멀리 떨어진 국제 뉴스가 LA의 주택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된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 사례는 웨스트 LA의 약 300만 달러대 주택이다. 해당 매물은 금리가 하락하던 시기에는 다수의 쇼잉과 함께 오퍼 준비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다시 상승하자 일부 바이어들이 결정을 미루거나 철회하면서, 거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바이어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결정을 멈춘 것이다. 두 번째는 코리아타운 콘도 시장이다. 약 60~80만 달러대 유닛의 경우, 과거에는 첫 30일 내 거래 혹은 복수 오퍼가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심은 유지되지만 실제 오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바이어들은 여전히 시장을 보고 있지만, 금리와 경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강해졌다. 작은 금리 변화가 구매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세 번째는 커머셜 부동산 시장이다. LA 지역의 한 소형 멀티패밀리 매물의 경우, 셀러는 약 5%대 Cap Rate를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했지만, 바이어들은 현재 금리 환경을 반영해 최소 5.5% 이상 많게는 6%의 Cap Rate를 요구하고 있다. 금리가 올라가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수익률 기준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격 조정 없이는 거래가 성사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매물은 시장에 머물고 있다. 이 세 가지 사례는 공통된 구조를 보여준다. 글로벌 이슈 → 인플레이션 → 금리 → 바이어 심리 → 거래 지연이라는 흐름이다. 과거에는 지역 수요와 공급이 시장을 움직였다면, 지금은 외부 변수 하나가 시장 전체의 속도를 바꿔놓는다. 그렇다고 해서 시장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정확한 표현은 “움직이지 않는 시장”이다. 가격은 크게 하락하지 않지만 거래는 줄어들고, 바이어는 존재하지만 결정을 미루며, 셀러는 가격을 쉽게 내리지 않는다. 이 균형 속에서 시장은 느리게, 그러나 확실하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금리다. 글로벌 긴장이 완화되고 금리가 안정된다면 LA 시장은 비교적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반대로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이 ‘정체 상태’는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결국 지금의 LA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지역 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일부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지금 시장을 읽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문의: (424) 359 - 9145 제이든 모 / Keller Williams Beverly Hills부동산 스케치 부동산 글로벌 부동산 시장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글로벌 변수
2026.05.03. 12:52
세계로 무섭게 뻗어가는 K-컬처의 위력,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 개막공연에서 수상곡 ‘골든’과 함께 공연된 한국무용 등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많이 반성하고 깨우쳤다. 과연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 참 골치 아픈 숙제다. 창작자에게는 더욱 그렇다. 한국적인 것에 대한 논의는 매우 다양하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고전적 주장부터 “한국적인 것은 없다”는 과격한 선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견이 있고, 어느 것이 옳은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 많은 주장 중 나는 개인적으로 문화평론가 정덕현씨의 생각에 크게 공감했다. 얼마 전 중앙일보에 실린 그의 칼럼을 간추리면 이렇다. “K-컬처는 이미 국가라는 틀을 넘어선 글로벌 컬처가 되었다. 동서양이 결합하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콘텐트의 퓨전이다.” 그러니 더 이상 국위선양을 내세우거나, 한국적 전통의 원형에 집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이야기, 전통 보존과 현대화는 별개의 작업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전통의 원형 지키기를 고집하는 ‘꼴통보수’였는데, 생각을 바꾸어 글로벌 컬처라는 시각으로 보니, 그동안 고민하던 많은 문제가 스르르 풀리는 느낌이었다. 깨우침은 번개처럼 불쑥 오는 모양이다. 여기에다, 문화 예술은 시대와 사회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물(生物)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면,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지고,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을 순순히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다. 역사를 살펴보면, 문화 예술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수많은 도전과 시도 중에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것들만 살아남아 대표작이자 새로운 전통이 되었다. 그러니, 세월이 오래된 것일수록 원형에 가깝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 작품이라고 알고 있는 것 중에도 생년월일이 분명한 작품이 꽤 많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가 대표적 한국민요로 알고 있는 ‘아리랑’은 1926년 10월 1일에 개봉한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의 주제곡이었고, 한국 전통무용의 대표작의 하나로 꼽히는 부채춤은 춤꾼 김백봉이 1954년 처음 발표한 창작품이고, 한국의 대표적 전통 무대 음악인 사물(四物)놀이는 1978년 2월 22일, 서울의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열린 ‘제1회 공간 전통음악의 밤’을 위해, 김덕수와 꽹과리 연주자 김용배가 제안하고 민속학자 겸 민속극 전승자인 심우성과 공연기획자 강준혁이 이름 지어 부른 것이 시작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니, 이런 식으로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작품이 태어날 것이다. 내 개인적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70년대 초 한국에서 극작가로 활동할 때 주로 한 일은 탈춤이나 판소리 같은 전통연희의 틀과 정서를 빌려와 오늘의 이야기를 하는 작업이었다. 이른바 전통의 현대화라는 것이었는데, 그때 낑낑대던 가장 큰 어려움은 전통의 예술적 원형과 정신을 어떻게 잘 보존하고 계승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어떻게 전통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조화롭게 현대화할 것인가라는 숙제였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그런 숙제에서 벗어나 변화의 물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로 마음먹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물론, 그렇다고 전통적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영화인 나운규는 한류와 K-컬처를 일찌감치 내다본 선각자였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라는 ‘아리랑’의 가사는 나운규가 지은 것이다. 그는 100년 전에 이렇게 말했다. “세계 각국 사람이 다 느낄 수 있는 공통된 감성을 잘 붙잡아, 조선의 산하와 정조를 기조로 만들어낸다면 세계 시장 진출에 어렵지 않을 줄 알아요.”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컬처 글로벌 글로벌 컬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 한국 전통무용
2026.04.02. 20:20
조지아주 한인 밀집 지역, 귀넷 카운티에 역대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생명과학 투자가 추진된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UCB가 귀넷에 20억달러를 투자해 첨단 생명과학 제조 시설을 건설한다고 23일 발표했다. UCB의 투자 규모는 귀넷 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2000에이커 규모의 로웬 생명과학단지의 앵커 테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리서치 트라이앵글’을 모델로 추진되는 로웬 생명과학단지는 조지아 316번 도로 인근 지역에 조성되며 330개의 바이오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 UCB는 향후 6~7년에 걸쳐 46만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며, 제조시설이 가동되면 33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UCB는 신경계 질환,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이미 조지아 스머나에 북미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4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카운티 정부는 UCB에 재산세 감면과 각종 수수료 면제,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총 1억74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조지아 역사상 가장 큰 생명과학 투자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도 이번 투자가 지역 생명과학 산업 성장의 신호라며 환영했다. 김지민 기자글로벌 제약사 생명과학 투자가 글로벌 바이오 투자 규모
2026.03.25. 14:51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주최한 '불우아동 돕기 및 총회 기금마련 제11회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비스타 소재 더 헤이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샌디에이고 한인회와 한미시니어센터 한국의 집 재향군인회 여성골프회 평통 KOWIN LA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국가원로회 등 샌디에이고는 물론 LA 오렌지 카운티 라스베이거스 등지의 다양한 단체에서 약 8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한 친목과 함께 세계 도처의 어려운 환경 속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뜻을 함께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만 7000달러의 기금이 모금됐으며 이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재정 회장은 "후원자와 참가자들의 성원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신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로건 권(남 73타) 노복순(여86타) ▶챔피언: 앤디 박(남) 김주희(여) ▶장타상: 박용철(남) 박화진(여) ▶근접상: 정영동(남) 크리스틴 박(여) ▶행운상: 곽도원(남) 황정주(여) 케빈 정 기자골프 글로벌 글로벌 어린이재단 자선 대회 이번 대회
2026.03.17. 22:05
글로벌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OLLIO)는 한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로컬라이징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네일·속눈썹 기업 KISS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출범한 올리오는 한국인의 눈매와 메이크업 트렌드,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 기획과 브랜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K-POP 아티스트 협업, 올리브영 매장 입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는 올리오 브랜드 전략을 총괄한 옥은영 상무가 있다. 한국, 중국, 미국 시장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그는 브랜드 정체성 구축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 투자 유치 과정 등에 참여해 왔다. 글로벌 기술력과 현지 소비자 이해를 결합한 전략 설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글로벌 GTM 전략가로서 올리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옥은영 상무가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과 올리오 프로젝트의 전략적 의미에 대해 밝혔다. Q. 3개국(미국, 중국, 한국)을 넘나들며 글로벌 브랜드 전략가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 왔다. 본인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A.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사업 전략으로 연결하는 과정에 집중해 왔다. 미국, 중국, 한국은 문화와 소비 환경이 서로 다르지만 데이터는 공통적인 판단 기준이 된다. 마케팅은 단순히 시각적인 요소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시장 이해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최근 KISS Products 산하에서 'OLLIO' 브랜드를 직접 설립하고 투자를 유치한 성과가 보이고 있다. A. 내부 벤처 형식으로 브랜드 정체성 구축부터 제품 현지화, 한국·일본·중국 시장 진출 전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와 조인트 벤처 설립에도 참여했다. 브랜드 관리뿐 아니라 사업 구조 확장 과정에도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경험한 프로젝트였다. Q. 마케팅 디렉터로서 다양하고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어냈는데, 이러한 성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린다. A. 최근에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아래에서 위로 붙이고 글루없이 붙이는 속눈썹인 imPRESS의 글로벌 확장이다. 타임스퀘어 OOH 광고와 틱톡 챌린지 등 360도 통합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143.8%라는 성장을 달성했다. 연간 20% 이상의 비즈니스 성장과 총 3억 2,500만 달러 이상의 소매 매출을 기록했고, 2024년엔 속눈썹 카테고리에서 60%라는 수치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마케터로서 꿈의 자리인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하게 된 부분도 너무 감격스러운 부분이다. Q. 지난 경력에서 중국 내 성공도 빼놓을 수 없는 커리어 하이라이트이라고 생각한다. A. 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팅 플랜과 글로벌 GTM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에서 매월 4만 개 이상 판매되며 연간 매출 2,000억 원을 기록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알리바바 생태계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광군제(Double 11) 등 주요 행사에서 역직구 채널에 한국 브랜드 1위로 올려놓았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ROAS 386%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런 Digital only 마케팅 기법은 당시에 오프라인 마케팅이 주를 이루던 마케팅 트렌드의 전환점을 맞이해주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기도 마케터로서는 잊을 수 없는 시기였다. 런칭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였으나, 오프라인에 누구도 모일 수 없는 상황이니 ‘온라인으로 런칭 행사를 해볼까?’ 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게 되었고 업계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런칭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Q. 경력 중 해외에서 경험이 글로벌 전략가로서 어떤 밑거름이 되었는지? A. 중국 시장은 한국과 미국보다 훨씬 먼저 디지털에서 소비자 타깃 마케팅을 시작한 나라다. 이때의 경험을 통해서 복잡한 e커머스 생태계에서 마케터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중국 런칭한 S9의 중국 런칭 당시, 독창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아키텍처를 설계해 S8 의 글로벌 실적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ROAS를 2배 개선했다. 이때 다진 데이터 기반의 분석적 사고와 대규모 캠페인 운영 능력은 이후 뷰티 산업에서 타겟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Q. 마지막으로, 글로벌 마케터로서 앞으로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지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와 창의성의 결합을 통해 트렌드를 설계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 미국과 아시아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글로벌 브랜드를 설계하는 여정을 계속할 것이다. 정현식 기자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경험
2026.03.12. 18:36
동원그룹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자연식품박람회(NPEW 2026)’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유럽·아시아 130여 개국의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해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기회의 장으로 알려졌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음료와 소스 등 수출 전략 품목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동원F&B는 차 가공 음료와 김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양반김’은 국내 조미 김 시장 1위 제품으로, 현재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주목받았다. 건강한 음료를 찾는 글로벌 바이어들을 겨냥해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만든 ‘동원 보성말차’도 함께 선보였으며, 김부각 등 간식류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K-소스’라는 콘셉트로 ‘비비드 키친’의 다양한 소스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국의 발효 원료를 기반으로 맛을 낸 한국식 치킨 소스 4종을 비롯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김치 살사’, 아마존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은 스위트칠리 소스, 한국에서 2000만 개 이상 판매된 저칼로리 소스 등을 전시했다. 최근 LA 코스트코 로드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제로 슈거 에이드’와 제로 슈거 소스가 담긴 비빔밥도 함께 소개됐다. 비비드 키친은 지난해 국내 아마존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600%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현지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도 집중했다. 국내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동원 보성말차, 비비드 키친 소스 등 K-푸드 제품을 알렸으며,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주요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전 세계 바이어들의 수요를 확인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현지 맞춤형 제품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글로벌 동원 글로벌 바이어들 글로벌 시장 동원 보성말차
2026.03.12. 0:25
미국이 전 세계 국가에 일률적으로 부과하는 ‘글로벌 관세’가 24일 오전 0시 1분(동부시간 기준)을 기해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기존 무역 합의 번복을 시도할 경우 가혹한 보복을 가하겠다며 ‘관세 드라이브’ 강행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날 발효된 글로벌 관세 세율은 일단 10%다. 대법원 판결 직후인 지난 20일 10%의 글로벌 관세 포고문에 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만에 이를 15%로 인상한다고 했지만 언제부터 인상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10%로 발표된 관세는 새 포고문 서명 절차 등을 거쳐 15%로 상향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에 기반해 24일부터 전 세계에 일괄 적용하기 시작한 글로벌 관세를 법정 최장 기간인 150일간 유지해 시간을 벌고, 그 사이 불공정 무역 관행을 조사해 보복성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무역법 301조, 국가안보 위협 판단 시 품목별 관세 부과를 규정한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활용해 새로운 관세 체제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등 상호관세를 깎는 반대급부로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한 주요 국가들은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기존 합의 이행’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럽연합(EU)에서는 재검토론이 나왔다. 당초 24일 미·EU 무역 합의를 승인하기 위해 표결에 부치려던 유럽의회가 미 대법원 판결 및 글로벌 관세 15% 부과 계획 등 “상황 불확실성”을 이유로 표결을 다시 보류했다. 김형구 기자글로벌 관세 글로벌 관세 상호관세 위법 보복성 관세
2026.02.24. 21:13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강남이 단순한 소비 도시를 넘어, 전 세계 바이어와 관광객이 열광하는 ‘고품격 미식·문화 특구’로 거듭나고 있다. 국가적 메가 이벤트와 글로벌 미디어를 두루 거친 베테랑 디렉터 문하나 대표(위캔)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강남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일, 강남구에서 열린 ‘K-Lifestyle Experience’는 주한 외신 기자들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행사에서 해외언론을 담당하고 미국 뉴욕 MTV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문하나 대표의 기획을 바탕으로, 강남의 세련된 인프라에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 뉴욕·시카고발 K-POP 댄서와 서울대 비바 중창단의 만남, 글로벌 무대를 완성하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르와 국적을 초월한 고품격 무대였다. 특히 미국 뉴욕과 시카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K-POP 댄서들이 직접 참여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지난 20년 간, 미국, 중국 등 외교부 행사에서 활동해온 서울대 비바 남성중창단은 한국 전통의 민요와 가곡은 물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성악곡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외신 기자들은 “경계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과 현대적으로 해석된 미식이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K-푸드의 재발견, 강남의 ‘맛’을 세계로 수출하다 위캔(WeCan)은 강남구를 글로벌 문화와 미식의 중심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한국의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하이엔드 쿠킹 클래스를 병행했다. 장흥 등 로컬 식재료를 강남이라는 ‘글로벌 쇼룸’에서 명품 건강 식문화로 재정의함으로써, 실제 수출 계약과 지자체 홍보로 이어지는 강력한 마케팅 경로를 증명해 보였다. 문하나 대표는 “강남은 단순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세계로 수출하는 가장 세련된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행사와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강남구를 뉴욕이나 파리에 뒤지지 않는 세계적인 미식·문화의 메카로 완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식 기자쇼케이스 글로벌 글로벌 문화 글로벌 미디어 글로벌 쇼룸
2026.02.12. 22:43
미주 제 1차 '성경적 설교 글로벌 컨퍼런스'가 오는 3월 16일(월)과 17일(화)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리토스 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 12413 E. 195th St. Cerritos)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설교학자 해돈 로빈슨 박사의 명저 'Biblical Preaching'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샌디에이고 베델교회'의 안정현 목사(사진)가 대표로 있는 '빅아이디어 강해설교 연구원'이 주최하고 덴버신학교 Korean Global Campus가 협력한다. 덴버신학교의 스콧 웨니그 박사(설교학 은퇴교수) 정성욱 박사(조직신학 교수) 김동수 박사(신약학 교수) 안정현 박사(설교학 교수) 등이 주 강사로 나선다. 목회자와 신학생 및 말씀 사역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빅아이디어 강해설교연구원' 웹사이트(biepac.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등록비는 개인은 $150 부부는 $200 신학생(전도사)은 $100이며 점심과 교재가 포함된다. 개인 및 부부는 2월 28일(토)까지 조기등록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빅아이디어 강해설교 연구원'은 성경적 묵상과 강해설교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나누며 말씀 중심 설교자 양성을 목표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등록 문의: 대표 안정현 목사([email protected] (858) 740-6666 컨퍼런스 글로벌 빅아이디어 강해설교연구원 설교학 은퇴교수 성경적 설교
2026.02.12. 20:22
울트라브이가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울트라콜’의 임상 활용과 시장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와 함께 학술 심포지엄을 운영하며, 각국 의료진이 직접 경험한 시술 결과와 환자 반응, 안전성 관점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트이브이 권한진 대표는 “제품의 기술적 강점뿐 아니라, 의료진이 실제 진료실에서 체감하는 ‘예측 가능성’과 ‘만족도’를 학술적으로 검증·확장하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 프란체스코 리노(Francesco Lino)는 울트라콜에 대해 “유럽 미용 트렌드를 바꾸는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술 직후의 과도한 ‘채움’보다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컨디션이 좋아지는 방향을 선호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그 흐름에서 울트라콜은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방문 시 ‘피부 결이 달라졌다’ ‘탄력이 올라왔다’ 같은 피드백이 반복될수록 시술자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며, 임상 현장에서 체감하는 만족도를 강조했다. 프랑스 성형외과 전문의 바르바라 에르상(Barbara Hersant)은 “울트라콜을 선택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효과’만큼이나 ‘안전성’과 ‘관리 가능성’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며 “성분의 생체적합성, 분해 과정의 예측 가능성, 그리고 적절한 술기 교육이 함께 갖춰질 때 시술의 신뢰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상담에서도 ‘무엇이 내 몸에 들어가는지’에 대한 질문이 더 구체화되고 있어, 근거 중심의 설명이 가능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독일 의사 마르쿠스 두본은 실사용 관점에서 “시술이 매우 쉽고 적용 부위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그는 “손등이나 힙처럼 ‘자연스러운 볼륨과 탄력’이 필요한 부위에서도 접근이 가능하고, 사후에는 간단한 마사지 중심의 관리로 프로토콜을 운영할 수 있다”며 “필러처럼 즉각적인 형태 교정에 초점이 맞춰진 시술과는 결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가 원하는 ‘티 나지 않는 개선’을 구현하기에 유리해 상담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울트라브이에 따르면 울트라콜은 PDO(Polydioxanone) 기반의 미세구(microsphere) 기술을 활용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콜라겐 부스터로, 볼륨·리프팅·탄력 개선 니즈에 대응한다. 회사는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 IR52 장영실상 수상 이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뢰도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재생·바이오스티뮬레이터’ 수요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울트라콜의 성장 여지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권한진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와 임상 경험이 모일수록 제품의 표준 프로토콜과 교육 체계가 견고해진다”며 “각국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안전성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학회인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에 참가해 전시 및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행사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파리에서 열렸으며, 136개국 약 2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트라브이 심포지엄은 1월 30일 오후 2시~3시30분(Room 351, Level 3) 진행됐고, 권한진 대표를 포함해 총 7인의 글로벌 의료진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정현식 기자울트라브이 글로벌 글로벌 학술 글로벌 시장 유럽 미용
2026.02.02. 19:29
지난주 아시안 학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교육 기사가 하나 실렸다. 워싱턴주에서 공립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계 역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이다. 얼핏 보면 특정 집단의 역사 교육을 보완하자는 정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안이 던지는 질문은 훨씬 근본적이다. “아이들이 자기 뿌리를 모른 채 교육을 받아도 되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동안 많은 아시아계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성실한 학생으로 평가받아 왔다. 시험 성적도 나쁘지 않고 규칙도 잘 지킨다. 그러나 수업 내용 속에서 자신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발견하지 못한 채 성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한 가지 메시지를 배운다. ‘나는 잘 해내야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워싱턴주의 이번 법안은 이러한 구조 자체를 되묻는다. 성취 이전에 아이가 자기 자리를 느끼고 있는지가 교육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문제 제기다. ▶왜 학교가 정체성을 가르치려 하는가 공교육은 오랫동안 성취를 중심으로 작동해 왔다. 시험 점수, 진급, 대학 진학이 교육의 기준이었고 아이들은 그 기준에 맞추는 법을 배웠다. 그러나 세계가 빠르게 연결되고 한 교실 안에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앉는 시대가 되면서 교육의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 학교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을 넘어 아이가 “나는 누구인가”를 고민하고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장이 되고 있다. 워싱턴주의 이번 법안은 이 변화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 아시아계 역사를 가르치자는 정책은 특정 집단을 위한 배려 정책이 아니다. 학생 모두에게 “너의 이야기도 이 사회의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주는 교육이다. 자신과 연결된 역사와 문화를 접한 아이들은 교실을 남의 공간이 아니라 ‘내 자리’로 인식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자부심의 문제가 아니다. 수업 참여도, 질문의 질, 토론 태도, 나아가 학습 지속성까지 바꾸는 힘이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보면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아이는 틀릴까 봐 질문을 숨기지 않는다. 반대로 정체성이 지워진 아이는 정답은 맞히려 하지만 생각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이 차이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의 결과다. ▶글로벌 인재에게 스펙보다 필요한 것 이 지점에서 ‘글로벌 인재’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부모가 글로벌 인재를 영어를 잘하고 해외 경험이 많으며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로 떠올린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은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 무대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역량은 조금 다르다. 국제 회의, 대학 세미나, 글로벌 기업 현장에서 가장 자주 던져지는 질문은 성적이나 스펙이 아니다. “너는 어떤 배경을 가지고 이 문제를 바라보는가”다. 정체성이 없는 아이는 새로운 환경에서 쉽게 흔들린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주변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생각을 잃는다. 반대로 정체성이 있는 아이는 언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기 관점을 설명한다. 자신의 경험과 가치에서 출발해 의견을 말한다. 이 차이가 글로벌 환경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다. 글로벌 인재란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디에 가든 자기 언어로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와 커뮤니티가 지금 해야 할 일 필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화랑청소년재단을 이끌며 정체성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최근 그 활동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 한국학교를 찾았고 교장과의 대화에서도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해외에서 자라는 한국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지켜줘야 할 것은 성취 이전에 정체성이다. 아이들은 이미 글로벌 환경에 노출돼 있지만 자기 뿌리와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오히려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공백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성 혼란으로 이어진다. 정체성 교육은 과거를 붙잡는 교육이 아니다. 오히려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배경과 가치를 이해한 아이만이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고 협업하며 책임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부모와 커뮤니티가 할 일은 거창하지 않다. “너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너는 어떤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니?” 이 질문을 던지고 아이의 대답을 기다려 주는 것이다. 그 질문에 답을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정체성 교육이다. 정체성은 시험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의 태도와 선택, 그리고 인생의 방향에는 오래 남는다. 세계로 나갈수록 아이에게 가장 강력한 자산은 스펙이 아니라 뿌리, 곧 정체성이다. ▶문의:(323) 938-0300 www.GLS.school 새라 박 교장 / 글로벌리더십 중·고등학교글로벌 정체성 글로벌 인재 정규 교육과정 역사 교육
2026.01.25. 18:00
“연세대 명교수님들의 강의를 듣고 세상을 보는 창을 넓힙시다.” 연세대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연세 글로벌 CEO(YGCEO)’가 새 회장단을 꾸리고 11기 모집에 나섰다. 남가주 지역 사업가, 전문경영인(CEO), 전문직 종사자 등 인문학과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대 동문회 회장단은 1년 동안 YGCEO 프로그램과 동문 450명을 위한 네트워크 관리에 앞장선다. 박인섭 회장은 “YGCEO는 2010년 시작해 남가주 한인사회에 인문학, 사회과학, 첨단기술 등 시대가 변할 때마다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리고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면서 “사회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학문적 갈증을 연세대 교수진 명강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사업가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AMP)도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1기 YGCEO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5주 동안 연세대 교수진 초청 대면 수업이 주 3일씩 진행된다.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파견한 교수진은 인문학, 경제학, 리더십,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 등 특강 교육에 나선다. 수강생이 온라인 AMP 60시간까지 이수하면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YGCEO 동문회는 북클럽, 하이킹, 야유회, 골프모임 등 정기모임도 열고 있다. 신미아 서기는 “유명한 교수님들이 리더십, 대화기술, 한국과 미국의 역사까지 다양한 지식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며 “YGCEO 동문이 되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쌓고 각 분야 전문가와 폭넓게 교류할 수 있다. 45세 이하 차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말까지 모집하는 YGCEO 11기 총 수강비용은 5000달러다. 동문회는 45세 이하 차세대 7명에게는 장학금 2000달러도 지원한다. ▶문의: (213)316-8989, (213)605-1117 글·사진=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글로벌 경영자 연세대 글로벌 연세 글로벌 연세대 교수진
2026.01.20. 20:12
OC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 OC Korean Open Forum)가 오는 15일 ‘트럼피즘 이해와 글로벌 극우화 현상’이란 주제의 온라인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는 이날부터 격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에 진행된다. 서명룡 대표는 “새해 벽두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대통령궁에서 나포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연출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트럼피즘이 뭔지 이해하고 유럽을 포함한 선진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극우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강좌를 통해 정치체제와 경제구조의 변화, 사회심리학적 시각, 종교와 테크놀러지의 역할을 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일정별 주제는 ▶1월 15일: 우파 포퓰리즘과 극우화 운동에 대한 역사적, 이론적 개요(강사 안태형) ▶1월 29일: 경제와 극우화(차흥주) ▶2월 12일: 정치와 극우화(이승우) ▶2월 26일: 사회와 극우화 (서명룡) ▶3월 12일: 종교와 극우화 1- 마가(MAGA) 운동의 종교적 배경과 실행(천진석) ▶3월 26일: 종교와 극우화 2-한국기독교의 극우화(안맹호) ▶4월 9일: 기술과 극우화 1-이론적 측면(이 청) ▶4월 23일: 기술과 극우화 2-기술적 측면(패트릭 우) ▶5월 7일: 미국의 사례-트럼피즘과 마가 운동(서명룡) ▶5월 21일: 한국의 사례(이원익) ▶6월 4일: 유럽의 우파 포퓰리즘과 극우화 현상(안태형) ▶6월 18일: 극우화에 대한 민주주의 방어(이승우) ▶7월 2일: 현시대 우파포퓰리즘의 문명사적 의미와 미래(전체 참여) 등이다. 참가 문의는 전화(714-329-469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글로벌 극우화 글로벌 극우화 극우화 현상 극우화 운동
2026.01.12. 19:00
T4Trade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Forex Expo Dubai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트레이더들과 교류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6~7일 이틀 동안 60여 개국에서 온 3만여 명의 외환·핀테크 종사자들이 모여 시장 동향과 혁신 기술을 공유한 중동 최대 규모 행사로, T4Trade는 자사 부스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브로커들과 소통했다. 이전 연도(2024년)에도 금융 브로커와 5 000명의 투자자, 6 000명의 트레이더 등과 현장에서 교류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힌 바 있다. 행사장에서 T4Trade는 MetaTrader 4 기반 거래 플랫폼과 함께 스톱로스·테이크프로핏 같은 자동 주문 기능을 시연했다. 또 거래당 자본의 1~2 %만 활용하고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 등 리스크 관리 방식을 강조하며, 마이너스 잔액 방지 제도와 고객 자금 분리 보관 제도를 통해 급격한 시장 변동에도 예치금 이상의 손실을 방지한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정책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T4Trade는 동영상·웹세미나·팟캐스트·e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자료를 제공해 초보자와 숙련된 트레이더가 시장 분석과 리스크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이러한 자료를 체험하고 24시간 5일 운영되는 다국어 고객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보안 측면에서도 T4Trade는 SSL 암호화, 2단계 인증(2FA), 실시간 거래 감시를 도입해 계정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T4Trade는 세이셸 금융서비스청(FSA) 라이선스 SD029를 보유한 브로커로, 자사의 공식 페이지에서 고객 자금을 분리해 보관한다는 법적 정보와 함께 마진 거래의 위험성을 명시하고 안내한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전한 거래 환경과 투자자 교육을 강화하며 책임 있는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현식 기자트레이더 글로벌 글로벌 투자자 forex expo 세계 트레이더들
2026.01.12.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