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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크레딧 36불 자동 환급…가스·전기 고지서에 반영돼
Los Angeles
2026.04.05 19:00
2026.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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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문의 한국어 상담 가능
3~4월 가주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캘리포니아 기후 크레딧(California Climate Credit)’이 올해도 시행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가스 요금 고지서에 약 36달러 크레딧이 적용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크레딧은 온실가스 배출 비용 일부를 주민에게 환급하는 제도로 별도 신청 없이 전기 또는 가스 고지서에 자동 반영된다.
다만 올해부터는 크레딧 지급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가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에 따르면 가스 요금 크레딧은 기존과 동일하게 4월 고지서에 반영된다.
남가주가스컴퍼니(SoCalGas), 퍼시픽가스&전기회사(PG&E), 샌디에이고가스&전력(SDG&E), 사우스웨스트가스 등 가주 내 주요 가스회사 고객은 각각 약 30~40달러대 크레딧을 이번 달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전기요금 크레딧은 기존 봄·가을 지급 대신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 지급된다.
PG&E 공식 웹사이트 캡쳐
이에 따라 PG&E와 남가주에디슨(SCE) 고객은 8월과 9월 고지서에서 각각 약 36달러 수준의 크레딧을 받게 된다. SDG&E 역시 같은 시기에 49.36달러씩 지급된다.
이 밖에도 베어벨리(Bear Valley)는 4월과 11월 각각 17.52달러, 리버티(Liberty)는 71.98달러, 퍼시픽 파워(Pacific Power)는 111.83달러가 각각 두 차례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
크레딧은 고지서 내 ‘California Climate Credit’ 또는 ‘CA Climate Credit’ 항목으로 표시된다. 크레딧이 고지서에 표시되지 않을 경우에는 전기·가스 공급업체에 먼저 문의해야 한다.
CPUC에 따르면 업체는 고객 계정을 직접 확인해 크레딧 지급 여부를 안내하고 오류를 바로 수정할 수 있다.
특히 SoCalGas의 경우 한국어 상담 서비스(1-800-427-0471)를 제공하고 있어 한인 고객들도 보다 쉽게 문의할 수 있다. 문제가 계속될 경우 CPUC에 문의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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