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이사 110명 시대'…최근 10명 추가, 역대 최다
Los Angeles
2026.04.05 20:00
2026.04.05 15:16
부에나파크 내 사무실 이전
OC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 참석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상의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중열, 이하 상의)가 ‘이사 110명 시대’를 열었다.
상의 측은 지난달 1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사무실에서 개최한 올해 2번째 정기 이사회에서 신임이사 10명을 추가 인준, 역대 최다인 110여 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상의 측은 “이중열 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조직의 외연 확대와 신임이사 영입에 총력을 기울여 온 끝에 상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의는 조직 규모 확대에 발맞춰 지난달 30일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했다. 새 사무실(6281 Beach Blvd. #345)은 다수의 한인 업체가 입주한 부에나파크의 비치 불러바드와 오토센터 드라이브의 오피스 빌딩 내에 마련됐다.
이중열 회장은 “110명이 넘는 이사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확장된 조직 규모에 걸맞은 사무실을 마련하고 더 큰 목소리로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상의는 지난 2023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열기 전인 2022년 이사 수를 106명까지 늘린 바 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이후 상의 안팎의 예상대로 이사 수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12월 이 회장 취임식 이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상의 측은 이사회 전 세미나도 열었다. 이 세미나에선 뉴욕라이프의 라이언 송 금융 전문가가 상의 이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비즈니스 은퇴 플랜’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상의 측은 오는 6월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한국 경기 응원전을 더 소스 몰에서 펼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상의 관련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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