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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시카고에 첫 ‘약국 전용’ 매장 오픈
Chicago
2026.04.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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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대형 편의점 체인 CVS가 시카고에 첫 ‘약국 전용’(pharmacy‑only)’ 매장을 오픈하고 유통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
CVS의 새 약국 전용 매장은 시카고 남서부 브라이튼 파크의 2628 퍼싱 로드에 문을 열었는데 일반 편의 상품을 없앤 의약품 중심의 소형 매장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 외부에는 ‘Rx 서비스 전용’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고, 내부는 처방약과 제한적인 일반의약품 진열대로 구성된 아포테커리(전통 약방) 스타일이다.
CVS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일부 지역에 비슷한 형태의 매장 약 20곳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미시간, 텍사스, 뉴욕 등지에 약국 전용 매장 10여 곳을 열 예정이다.
CVS는 이번 약국 전용 매장이 의료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약물, 예방 접종, 약사 상담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규모는 5000스퀘어피트 미만으로, 전통적인 대형 CVS보다 규모가 훨씬 작다.
CVS측은 약국 산업 전반의 변화와 처방 중심 이용객 증가에 맞춰 매장 형태를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VS는 약국 전용 매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약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CVS측은 “약사는 가장 접근성이 높고 신뢰 받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라며 환자들이 약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질문과 복약 조언을 받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VS의 시카고 첫 약국 전용 매장은 소형•전문화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낼 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CVS는 지역 수요가 확인될 경우 약국 전용 매장을 점차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시카고 #CVS #약국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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