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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10대 집단 난동, 부모가 막아야" 움직임

Chicago

2026.04.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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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캡처]

[abc 캡처]

시카고 지역에 유행처럼 번진 10대들의 집단 난동 사태를 부모와 지역사회가 1차적 책임지고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에 따른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의 학부모들은 흑인 10대들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 10대들의 점령) 사태에 맞선 자체 모임 ‘페어런트 테이크오버’(Parent Takeover)를 결성했다.
 
지난달 하이드파크에서 10대들이 집단 난동을 부리며 인근 상점과 차량을 잇따라 파손하고 16세 여자청소년이 체포된 사건에 잇따른 조치다.
 
10대들은 지난 14일에 또 다른 집단 행동을 계획했으나, 경찰 병력이 집중 투입되고 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거리로 나서면서 별다른 문제 발생 없이 지나갔다.
 
부모 모임을 주도한 이들은 “도로에 사람이 많아지고 관심이 집중되면 10대들의 문제적 행동을 일부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은 10대들의 부모와 가족들에게 “아이들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 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집단 난동이 재미거리일 지 모르지만 장난으로 넘길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카고 #10대난동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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