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시월드 600대 드론쇼 선보인다
Los Angeles
2026.04.30 16:03
‘오션 오브 드림스’ 내달 22일부터
매일 12분간…캘리포니아 최대 규모
샌디에이고 시월드 상공에서 드론들이 바다거북 형상을 연출하고 있다.
시월드(SeaWorld) 샌디에이고가 올여름 대규모 드론 쇼를 선보인다.
시월드는 30일 새로운 야간 공연 ‘오션 오브 드림스(Ocean of Dreams)’를 공개하고, 5월 22일부터 매일 밤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12분간 진행되며, 6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대형 쇼로 캘리포니아 테마파크 가운데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공연에서는 해달, 상어, 돌고래, 범고래 등 바다 동물을 형상화한 드론 연출이 펼쳐지며, 마지막에는 네온 조명 효과를 활용한 피날레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월드 측은 “해양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하늘 위에서 구현해 다음 세대에게 바다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테마파크에서 드론 쇼가 도입된 것은 2019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다크 아츠 앳 호그와트 캐슬’ 공연이 처음이었다. 다만 당시에는 수십 대 드론이 일부 장면에만 활용됐다.
이번 ‘오션 오브 드림스’는 8월 9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이후 9월 7일까지는 주말에만 공연된다.
한편, 같은 날 시월드는 리뉴얼된 ‘샤크 인카운터’ 전시도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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