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가 서울 양재 연구소와 성남 생산시설을 기흥 캠퍼스로 통합하며 대드론 개발과 상용화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딥테크 항공∙방산 기업 에어빌리티는 누적 105억원의 투자금을 재원으로 이곳에 설계부터 조립, 시험 비행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데 이어, 연내 첫 대드론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 제조와 연구개발 부문 인재의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자금 조달은 양산 궤도 진입의 추진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제파트너스의 리드로 스톤브릿지벤처스,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한 시리즈A를 포함해 누적 105억원의 자본을 확보한 에어빌리티는 연내 시속 180km급 넷건형 요격기 'AB-U10'의 초도 물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직격드론 'AB-U2'와 시속 300km급 고정익 런처형 'AB-U4L'을 연달아 출시해 '공대공 하드킬(hard-kill)' 요격 체계 3종 라인업을 구축한다. 에어빌리티는 최근 서울 양재 기업부설연구소와 성남 공장을 경기 용인의 '기흥 캠퍼스'로 통합해 출범했다. 경영과 기획 조직이 동반 입주했고, 기체 설계와 3D 프린팅, 복합재 가공, 기체 조립, 온보드 AI 연동, 비행 시험 평가까지 전 과정이 일관 공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투자 유치를 이끈 배경은 방산, 항공 분야에서 축적된 에어빌리티 연구진의 '기술 역량'과 '전문성'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KT-1, T-50, KF-21 등 국산 항공기 개발을 주도한 인력과 주요 대기업 출신 엔지니어들이 입증해 온 제품 개발 속도가 투자사들의 평가 근거가 됐다. 에어빌리티는 검증된 기술 기반 위에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와 연구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인재를 영입한다. 채용은 하드웨어(HW)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두 축을 균형 있게 진행한다. 먼저 첫 상용화 라인에 투입되는 HW 직군에서는 △기체HW개발본부 구조설계 엔지니어 △무인기 제작 엔지니어 △항공전자 엔지니어 등을 충원해 제조 공정의 안정성을 높인다. 같은 비중으로 차세대 무인기 시스템 고도화를 이끌 AI와 SW 분야 인력도 확충한다. △강화학습 및 자율 의사결정 연구원 △지상체 AI 엔지니어(다중 표적 융합, LLM 운용 지원) △온보드 AI 엔지니어(Jetson Orin NX, ROS2) △시뮬레이션 엔지니어(PIL, HIL, IsaacSim, Unreal) △지상관제시스템(GCS) 및 비행제어(OFP) SW 엔지니어 등 무인기 기술 전반이 대상이다. 특히 에어빌리티는 병역특례(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로, 이공계 인력 확보를 위해 여러 직무에 걸쳐 병역특례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이진모 에어빌리티 대표는 "글로벌 대드론 시장은 단일 무기 체계를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속도전"이라며 "자금과 거점, 인력 세 축이 올해 안에 정렬된 만큼, 연내 첫 상용화를 완수하고 글로벌 무인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식 기자드론 상용화 상용화 속도 성남 생산시설 기흥 캠퍼스
2026.09.14. 18:53
뉴웨스트민스터의 한 음식점에 새벽 시간 무단 침입한 남성이 경찰을 피해 주방 위 천장 구석에 숨어 있다가 드론과 경찰견을 동원한 수색 끝에 체포됐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30분께 10th 스트리트와 카나본 스트리트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관에게 한 음식점에 누군가 침입한 것 같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깨진 창문과 함께 건물 안에서 복면을 쓴 남성을 발견하고 주변을 통제한 뒤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 드론 띄워 건물 내부 수색 경찰은 남성에게 여러 차례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드론과 경찰견을 투입해 건물 내부를 수색했다. 이어 두 번째 수색에서 주방 위쪽의 좁은 공간에 숨어 있던 남성을 발견해 체포했다. 체포된 범인은 부상 없이 신병이 확보됐으며 야간 주거 침입 및 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돼 보석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찰은 야간 상가 무단 침입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드론 경찰견 새벽 식당 천장 구석 새벽 시간
2026.09.11. 17:01
아마존이 드론 배송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아마존은 지난 19일 드론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 운영 지역을 연말까지 현재보다 6배 이상 많은 500개 도시 및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가 확대되는 지역에는 시카고와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등 주요 대도시권이 포함됐다. 고층 빌딩과 대형 공항이 밀집한 도심보다는 드론 운항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교외 지역이 주요 서비스 대상이다.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상품의 무게는 최대 5파운드다.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르면 30분에 불과하다. 처방약처럼 가볍고 긴급하게 필요한 상품의 경우 드론 배송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료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경우 주문액이 50달러를 넘으면 무료이며, 50달러 미만 주문에는 2.99달러가 부과된다. 비회원은 드론 배송 한 건당 4.99달러를 내야 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월마트 등 경쟁사 간 초고속 드론 배송 경쟁을 한층 가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어대시 등 배송업체들도 음식과 상품을 드론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다만 규제와 소음 문제는 넘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아마존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 운항 인증을 받았으며 조종사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거리까지 드론을 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허가도 확보했다. 그러나 새로운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지역별 규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주택가를 운항하는 드론의 소음에 대한 주민 반발 가능성도 있다. 또한 처음에는 호기심 때문에 드론 배송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얼마나 자주 서비스를 이용할지, 사업성이 충분한지는 아직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프라임 에어가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며, 장기적으로는 2030년 말까지 드론으로 5억 개의 상품을 배송하고 배송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아마존 드론 배송 서비스 배송 시간 초고속 배송
2026.08.20. 22:40
아마존이 드론 배송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아마존은 지난 19일 드론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 운영 지역을 연말까지 현재보다 6배 이상 많은 500개 도시 및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가 확대되는 지역에는 시카고와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등 주요 대도시권이 포함됐다. 고층 빌딩과 대형 공항이 밀집한 도심보다는 드론 운항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교외 지역이 주요 서비스 대상이다.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는 상품의 무게는 최대 5파운드다. 주문 후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르면 30분에 불과하다. 처방 약처럼 가볍고 긴급하게 필요한 상품의 경우 드론 배송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료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경우 주문액이 50달러를 넘으면 무료이며, 50달러 미만 주문에는 2.99달러가 부과된다. 비회원은 드론 배송 한 건당 4.99달러를 내야 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월마트 등 경쟁사 간 초고속 드론 배송 경쟁을 한층 가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어대시 등 배송업체들도 음식과 상품을 드론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다만 규제와 소음 문제는 넘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아마존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드론 운항 인증을 받았으며 조종사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거리까지 드론을 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허가도 확보했다. 그러나 새로운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지역별 규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주택가를 운항하는 드론의 소음에 대한 주민 반발 가능성도 있다. 또한 처음에는 호기심 때문에 드론 배송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얼마나 자주 서비스를 이용할지, 사업성이 충분한지는 아직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프라임 에어가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며, 장기적으로는 2030년 말까지 드론으로 5억 개의 상품을 배송하고 배송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 아마존 드론 배송 대폭확대 배송 서비스 배송 시간
2026.08.19. 17:03
‘유통 공룡’ 아마존이 연말까지 시카고를 포함한 미국내 약 500개 도시와 서버브 지역으로 드론 배송을 대폭 확대한다. 최대 5파운드의 경량 상품을 최단 30분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아마존의 드론 배송 지역은 현재보다 6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아마존은 19일, 시카고 북서 서버브 모톤그로브와 웨스트 시카고, 미시간주 폰티악, 애틀랜타와 클리블랜드 서버브, 뉴욕주 시러큐스 등 물류창고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프라임 에어(Prime Air) 드론 배송을 연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드론은 고층 빌딩이 밀집한 도심이나 대형 공항 주변을 피해 공간적 여유가 있는 서버브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한다. 아마존은 현재 미시간, 캔자스,네브래스카, 애리조나, 텍사스,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과 운항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이미 수십만 건의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했지만, 매년 수억 건에 달하는 전체 배송량과 비교하면 아직 비중이 작다. 드론은 한 번에 최대 5파운드까지 상품만 운반할 수 있고, 나무와 조경 시설, 수영장 등 장애물 때문에 안전한 착륙•투하 지점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 지역별 운항 허가와 소음 문제도 대상 확대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다. 드론 배송료는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경우 50달러 이상 상품을 주문하면 무료, 50달러 미만 주문시 2.99달러가 부과된다. 프라임 회원이 아닌 경우 4.99달러를 내야 한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주주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프라임 에어가 연말까지 약 3천만 명의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2030년까지 연간 5억 개의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현재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받아 상업용 드론 배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종사가 직접 드론을 볼 수 없는 거리에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허가도 확보했다. 연방정부가 이러한 ‘비가시권 비행’(BVLOS)을 보다 폭넓게 허용하는 규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 규정이 최종 확정될 경우 아마존을 비롯한 유통기업들의 드론 배송망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아마존 #드론배송 Kevin Rho 기자아마존 드론 배송 지역 배송 서비스 웨스트 시카고
2026.08.19. 14:03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 부설 은혜평생교육대학(이하 은평대, 학장 한기홍 담임목사)이 내달 2일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가을학기는 이날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1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1시 45분까지 교회(1645 W. Valencia Dr, Fullerton) 내 비전센터 친교실에서 진행된다. 대학 측은 점심을 제공하고 오후엔 특강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성경 생활 영어 ▶스마트폰 ▶서양화(수채화) ▶컴퓨터 ▶AI 플러스(중급반) ▶유튜브 동영상 ▶드론 ▶색소폰 ▶기타 ▶키보드 ▶오카리나 ▶건강(라인) 댄스 ▶성악(노래 교실) ▶탁구 ▶골프 등 15개 과목을 개설한다. 서성남 학감은 “이번 학기엔 특히 실생활에 AI를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AI 플러스, 유튜브 동영상 제작과 수익 창출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 최근 들어 다양한 행사 촬영에 많이 사용되는 드론에 관한 강좌가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AI 플러스 강좌를 진행할 고이삭 강사는 “어르신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영어 우편물 내용을 모를 때, 사진으로 찍어 광고인지, 고지서인지 판별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리처드 문 강사는 “성경 생활 영어 과목에서 찬양곡을 가르칠 때, 영어 가사를 번역하는 데 AI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채화를 가르치는 서혜란 강사는 “생일, 병문안 등에 필요한 카드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특별한 카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학기 말엔 각 과목 수강생이 참여하는 종강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등록금은 점심과 간식 포함, 100달러다. 첫째 주와 마지막 주엔 한식 뷔페 점심이 제공된다. 서 학감은 “지난 학기까지 200달러였던 등록금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50% 인하했다. 감성을 새롭게 하는 행복한 수요일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오는 19일(수) 오전 10시~11시30분, 23일과 30일(이상 일요일) 오전 10시30분~정오에 비전센터 로비에서 할 수 있다. 개강 당일 오전 8시에도 등록을 받는다. 문의는 이상호 교무처장(714-323-9603)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드론 유튜브 유튜브 동영상 비전센터 친교실 과목 수강생
2026.08.16. 20:00
비둘기의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해 드론이 비행 중 무엇을 우선적으로 포착해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UBC 연구진은 빠르게 움직이는 비둘기가 시선을 고정하고 주변 정보를 선별하는 방식을 인공지능 드론의 탐지 능력에 적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비둘기의 비행과 시선 처리 방식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발표했다. 실험에서는 비둘기의 몸에 소형 컴퓨터와 센서가 담긴 27g짜리 장비를 부착하고 머리에 특수 카메라를 고정해 비행 중 동공과 시선의 움직임을 추적했다. 과거 비둘기는 올림픽 경기 결과를 전하거나 전쟁터에서 메시지를 나르는 데 동원됐다. BC주에서는 교도소 내 금지 물품 밀반입에 악용되기도 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기술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비행 중 시선 변화로 주변 정보 수집 연구 결과 비둘기는 비행하는 동안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미세하게 움직이며 주변 환경의 고해상도 시각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둘기가 나무나 구조물에 착륙할 때 양쪽 눈을 안쪽으로 모아 목표물을 동시에 바라보는 모습이 확인됐다. 머리 측면에 눈이 위치한 비둘기가 비행 중 시선을 고정할 것이라던 기존 학계의 정설을 뒤집는 결과다. 비둘기가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입체적인 거리감과 깊이를 인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존 연구들은 비둘기가 비행 착시를 줄이기 위해 시선을 고정한다고 보았다. 단거리 비행을 유도한 실험에서도 눈을 고정한다는 결론이 우세했다. 반면 연구진은 비둘기가 더 멀리, 더 높이 비행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비둘기는 장애물이 많은 낮은 고도에서는 시선을 고정하지만 고도가 높아지면 시야를 넓게 움직이는 특성이 규명됐다. 차세대 자율비행 드론 개발에 적용 현재 유통되는 상당수의 드론은 고정형 카메라와 센서에 의존해 속도, 방향,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한다. 반면 조류는 비행 중 시각 정보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카메라 역할을 하는 눈을 직접 움직여 환경 정보를 수집한다. 이러한 특성을 공학 분야에 적용하면 비행 중 카메라가 스스로 움직이며 주변을 탐색하는 자율비행 드론을 제작할 수 있다. 조류 관찰 등 특수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온 학계는 특정 목표물에 시선을 고정하고 추적할 수 있는 가동형 카메라가 도입된다면 기기 운용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드론 자율비행 차세대 자율비행 반면 연구진 과거 비둘기
2026.07.13. 20:26
드론이 불법 폭죽 단속 과정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샌타애나 경찰국은 지난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 동안 드론을 활용해 불법 폭죽을 터뜨린 주민들을 적발한 결과, 1300파운드에 달하는 불법 폭죽을 압수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당국은 이번 단속 압수 물량은 OC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당국은 드론 운영 요원, 순찰 경관 등이 합동으로 시행한 단속을 통해 약 200명에게 불법 폭죽 소지 혐의로 범칙금 티켓을 발부했다. 단속 팀은 드론이 포착한 영상을 통해 불법 폭죽 발사가 의심되는 장소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지난 8일 OC셰리프국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압수한 폭죽을 안전하게 폐기했다고 밝혔다.드론 불법 불법 폭죽 위력 발휘 이번 단속
2026.07.08. 20:00
남가주 전역에서 불꽃놀이와 첨단 드론쇼, 라이브 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립기념일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LA카운티 볼드윈파크의 시에라비스타 고등학교에서는 3일(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각종 놀이기구와 푸드트럭이 마련된 커뮤니티 축제가 막을 올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된다. 클레어몬트 지역 포모나 칼리지에서는 독립기념일 당일인 4일 오후 9시부터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결합한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1인당 15달러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도 4일 오후 6시부터 건국 기념 자선 콘서트인 ‘아메리카250(America250)’이 개최된다. 이곳에서는 게임과 경품 행사뿐 아니라 화려한 드론쇼가 함께 진행되며, 입장료는 17.76달러다. 컬버시티 타운플라자에서는 오후 9시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유명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3일과 4일 양일간 라이브 음악 공연을 진행하며, 매일 오후 9시부터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오렌지카운티(OC) 역시 독립기념일을 테마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헌팅턴비치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규모 독립기념일 축제가 이어지며, 도시 전역에서 화려한 퍼레이드와 카니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풀러턴 다운타운 플라자에서는 4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공연이 시작되고 오후 9시부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샌타애나 센테니얼 파크에서도 4일 오후 6시부터 푸드트럭과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편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이번 연휴 기간 국립공원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일까지 그랜드캐년과 요세미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은 거주자(외국인 제외)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송윤서 기자드론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축제 경품 행사 라이브 콘서트
2026.07.02. 23:29
올해로 250 주년을 맞이한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요 지역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될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빅 베이 붐(Big Bay Boom):오후 9시 15분/샌디에이고 베이(셸터아일랜드·하버아일랜드·노스 엠바카데로·마리나 디스트릭트)/www.bigbayboom.com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약 50만 명이 찾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대표 행사. ▶씨월드 샌디에이고:오후 9시 30분/SeaWorld San Diego/www.seaworldsandiego.com 애국적인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쇼 및 군장병 감사 행사.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오후 9시/Del Mar Fairgrounds/www.sdfair.com 독립기념일 특별 불꽃쇼. 그랜드 스탠드 예약석 운영. ▶레고랜드 '레드·화이트 & 붐:오후 8시 30분/LEGOLAND California/www.legoland.com/california 가족 체험행사와 DJ 공연 불꽃놀이가 함께 열리는 어린이 인기 행사. ▶출라비스타 4th Fest:오후 9시/Chula Vista Elite Athlete Training Center/www.chulavistaca.gov 무료 입장과 무료 주차 푸드트럭 운영. ▶코로나도 독립기념 축제:오후 9시/Glorietta Bay/www.coronadofourthofjuly.com 퍼레이드와 콘서트에 이어 대형 불꽃놀이 개최. ▶라호야 쇼어스 드론쇼(불꽃놀이 대체 행사):오후 9시/Kellogg Park/www.ljshoreshotel.com/july4droneshow 500대 드론이 연출하는 친환경 야간 쇼.드론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공연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특별
2026.07.02. 20:36
독립기념일인 4일(토) OC 곳곳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열린다. 여러 도시들의 불꽃놀이 행사 장소와 일정을 모아 소개한다. 라구나니겔 시는 오후 9시 크라운밸리 공원(29751 Crown Valley Prky) 앰피시어터에서 불꽃놀이 대신 드론 쇼를 선보인다. ▶애너하임=오후 9시, 페랄타 캐니언 공원(115 N. Pinney Dr) ▶풀러턴=오후 9시, 다운타운 플라자(125 E. Wilshire Ave) ▶라하브라=오후 9시, 라보니타 공원(1440 W. Whittier Blvd) ▶요바린다=오후 9시, 요바린다 중학교(4777 Casa Loma Ave) ▶샌타애나=오후 8시45분, 센테니얼 공원(3000 W. Edinger Ave) ▶터스틴=오후 9시, 터스틴 고교(1171 El Camino Real) ▶데이나포인트=오후 9시, 도헤니 주립 해변(25300 Dana Point Harbor Dr) ▶헌팅턴비치=오후 9시, 헌팅턴비치 피어(1 Main St) ▶뉴포트비치=오후 9시, 뉴포트 듄스 워터프론트 리조트 & 마리나(1131 Back Bay Dr) ▶라구나비치=오후 9시, 헤이슬러 공원 모뉴먼트 포인트(375 Cliff Dr) ▶샌클레멘티=오후 9시, 샌클레멘티 뮤니시펄 피어(601 Avenida Victoria) ▶알리소비에호=오후 9시, 그랜드 공원(6101 City Lights Dr) ▶라구나힐스=오후 9시, 라구나힐스 커뮤니티 센터(25555 Alicia Prky) ▶미션비에호=오후 9시, 올림피아드 로드의 마게리트 파크웨이~멜린다 로드 구간 ▶랜초샌타마가리타=오후 9시, 라고 샌타마가리타 비치 클럽(21472 Avenida De Los Fundadores) ▶샌후안캐피스트라노=오후 8시45분, 마르코 포스터 중학교(25601 Camino Del Avion)드론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불꽃놀이 대신 곳곳 불꽃놀이
2026.07.01. 20:00
28일 리치먼드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세 낚시배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됐다. 당국은 실종된 6명이 전원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체 위치 파악과 시신 수색을 위한 인양 단계로 전환했다. 남성 4명·여성 2명 실종…해경 수색 작업 중단 수색 당국은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해상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 6명을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실종된 남성 4명과 여성 2명은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국은 생존자 수색을 종료했다. RCMP(연방경찰) 수중인양팀은 사고 선박이 깊은 바다로 침몰한 것으로 보고, 며칠 안에 소나 장비를 투입해 정확한 침몰 위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중 환경 때문에 잠수부 투입이 어려울 경우 원격 조종 수중 드론 등 대체 장비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생존자 4명 중 2명 중태…정확한 신원 파악 진행 중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승객 4명 가운데 26세 남성과 33세 여성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반면 함께 병원으로 이송된 33세 남성과 28세 여성은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선체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아직 수습되지 않은 실종자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유가족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 당국 합동 정밀 사고 원인 조사 착수 경찰은 이번 침몰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교통부와 교통안전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공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출항 전 선박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사고 당시 기상 여건과 선체 결함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뒤 후속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드론 생존자 실종자 수색 생존자 수색 선체 침몰
2026.06.29. 19:22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LA 다운타운에서 서부 최대 규모의 무료 독립기념일 축제가 열린다. LA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그랜드파크와 시청 일대에서 ‘글로리아 몰리나 그랜드파크 독립기념일 축하 파티(Gloria Molina Grand Park Fourth of July Block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그랜드파크와 시청 주변 약 6개 블록이 차량 통행 없이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적인 행사 분위기에 맞춰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무료 독립기념일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두 개의 공연 무대가 설치된다. 시청 옆 이벤트 론(Event Lawn)에 마련되는 ‘백야드 스테이지(Backyard Stage)’에서는 캐롤라이나 마르케스의 진행으로 힐링 젬스(Healing Gems), 트로파 마히카(Tropa Magica), 카티 에르난데스(Kati Hernandez), 킴밤불라 쿠반 댄스 & 뮤직 앙상블(KimBambula Cuban Dance & Music Ensemble), DJ 캡틴 플래닛(DJ Captain Planet), 그룹 소냐도르(Grupo Sonador) 등이 공연을 펼친다. 퍼포먼스 론(Performance Lawn)의 ‘프런트야드 스테이지(Front Yard Stage)’에서는 DJ 방가 브라우닌(DJ Banga Brownin)의 사회로 제러미 솔(Jeremy Sole), 프란체스카 하딩(Francesca Harding), DJ 뉴마크(DJ Nu-Mark)가 연속 DJ 세트를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행사장에 설치되는 대형 대관람차(Ferris Wheel)다. 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대관람차가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운영되며, 행사의 마지막은 LA 시청 상공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장식한다. 환경 문제를 고려해 올해도 전통적인 불꽃놀이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로 인해 다음 구간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스프링 스트리트(Spring Street) 선상: 템플 스트리트~1·2가 ■힐 스트리트(Hill Street) 선상: 템플 스트리트~2가 ■브로드웨이(Broadway) 선상: 템플 스트리트~2가 ■1가(1st Street) 선상: 그랜드 애비뉴~메인 스트리트 ■올리브 스트리트(Olive Street) 인근 연결 도로 일부 시는 행사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행사장 주변은 차량 통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온라인 속보팀DJ 드론 그랜드파크 독립기념일 서부 지역 서부 최대
2026.06.29. 16:26
가주의 한 경찰기관이 드론을 이용해 용의자의 손에서 흉기를 빼앗은 뒤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당국은 이를 미국 경찰 역사상 최초 사례라고 주장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론이 무장 용의자의 칼을 제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 당시 용의자는 각종 물건이 쌓여 있는 주택 차고 안에 숨어 있었으며 경찰의 투항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협상이 실패하자 경찰은 실내로 드론을 투입했다. 드론 조종사는 차고 구석에 숨어 있는 용의자를 발견한 뒤 드론에 부착된 고성능 자석을 이용해 용의자가 들고 있던 칼을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영상에는 칼이 허공에서 회전하며 드론에 매달린 채 경찰 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셰리프국은 “위험한 상황에서 대치하는 경찰관과 용의자 사이에 안전한 완충지대를 만들 수 있다”며 드론의 활용 효과를 강조했다. 이 같은 드론 치안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유카이파 경찰은 지난 5월 28일 ‘최초 대응 드론(Drone as First Responder·DFR)’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드론은 현재까지 100건 이상의 신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전체 출동의 71%에서는 경찰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또 12건의 체포에 기여했고, 37차례 용의자 위치 확인을 지원했으며 44건의 사건에서는 공중 감시 역할을 수행했다. 드론은 정신건강 위기를 겪던 청소년을 찾거나 불법 폭죽을 발사한 사람을 적발하는 데도 활용됐다. 사용된 기체는 미국 드론 업체 스카이디오(Skydio)가 제작한 제품이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약 1500개 경찰기관이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 기관이 캘리포니아에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18년 출라비스타 경찰국이 전국 최초로 DFR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리몬트시도 자체 드론 대응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시의회 승인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라인 속보팀드론 흉기 무장 용의자 카운티 셰리프국 용의자 사이
2026.06.22. 15:42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경기장 주변 드론을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감시 작전에 나섰다. FBI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이후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과 LA 콜리세움 팬 페스트 구역 주변에서만 최소 28대의 무단 드론이 적발됐다. FBI LA지부의 대량살상무기·무인기 대응 담당자인 제임스 피코 특별수사관은 “드론 위협은 이미 현실”이라며 “의심 비행체를 발견하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위협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은 현재 전국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수십 건의 드론 비행 사례를 적발해 조종자들에게 연방 위반 통지서를 발부했다. 지금까지 적발된 대부분은 취미용 드론 조종자로 파악됐으며, 실제 공격 의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방 당국은 최근 적발된 백악관 공격 음모 사건을 계기로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연방 수사당국은 지난 14일 백악관에서 열린 UFC 행사장을 겨냥한 테러 음모를 사전에 적발해 캘리포니아 주민 2명을 포함한 5명을 체포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이념에 영향을 받아 드론으로 폭발물을 투하한 뒤 저격 공격을 감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가운데 마이클 앨런 토머스(32)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피뇬힐스에서, 브라이언 오마르 로아(24)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칼리메사에서 각각 체포됐다. FBI는 이 같은 사례가 월드컵과 같은 대형 국제행사에 대한 드론 공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현재 FBI는 레이더와 무선주파수(RF) 탐지기, 음향센서, 열화상 카메라, 광학장비 등을 동원해 경기장 주변 공역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스템은 드론의 통신 신호를 분석해 기종과 등록 소유주, 이륙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드론의 제어권을 강제로 확보해 안전한 장소에 착륙시키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패트릭 그랜디 FBI LA지부장은 월드컵 개막 전 브리핑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드론은 경기장 밖 안전한 장소로 강제 착륙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FBI는 지난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만 21대의 드론을 압수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월드컵 경기 개최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경 3해리(약 3.5마일), 지상 3000피트 이하 공역에서 모든 드론 비행을 금지하고 있다. 당국은 월드컵 기간 동안 모두 78경기가 열리는 만큼 무단 드론 비행 적발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파이 스타디움과 LA 콜리세움 일대는 대회 기간 연방·주·지방 수사기관의 집중 감시 대상이 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드론 월드컵 월드컵 개막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 주변
2026.06.18. 13:37
어바인 경찰국이 도주하는 음주운전(DUI) 의심 차량을 드론으로 추격한 끝에 운전자를 체포했다. 초동 대응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찰국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최근 벌어진 차량 추격전 영상을 공개했다. 당국은 사건 발생 날짜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게시물을 통해 “(도주 차량) 운전자는 순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쇼핑센터 주차장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려 했지만, 모든 움직임을 4K 화질로 촬영하는 경찰 드론을 피하기는 쉽지 않았다. 지상의 순찰차를 따돌릴 수는 있을지 몰라도 하늘을 나는 로봇까지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드론 순찰차 어바인 경찰국 차량 추격전 도주 차량
2026.06.17. 20:00
월마트가 드론 배송 전문업체 윙(Wing)과 손잡고 조만간 샌디에이고에서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사는 최근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멤피스 뉴올리언스 필라델피아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솔트레이크시티 등 7개 대도시권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윙의 드론은 최고 시속 60마일로 비행할 수 있으며 주문 상품을 가정의 마당이나 진입로까지 안전하게 내려놓는 방식으로 배송이 이뤄진다. 현재 이 서비스는 텍사스주 댈러스-포트워스 지역과 조지아주 애틀랜타 대도시권 텍사스주 휴스턴 광역권 일부 월마트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다만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서비스가 언제 시작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드론 월마트 월마트 배송 배송 서비스 배송 전문업체
2026.06.11. 20:12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LA 지역이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치안 강화 작전에 돌입한다. 수만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은 드론 위협과 위조 입장권, 인신매매, 폭력 사태 등에 대비해 경찰력과 연방기관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감시 드론을 띄우는 한편, 저격수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도 수상한 행동을 신고하는 ‘추가 감시자’ 역할을 요청했다. LA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월드컵 관련 행사와 팬 페스티벌, 공개 응원전이 시작된다. 대회 기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LA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가주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8경기는 모두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개최된다. 미국 대표팀은 12일 파라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도 대형 팬 페스티벌이 열린다. FIFA는 경기 생중계와 함께 각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 최대 4만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LAPD의 FIFA 팬 페스트 운영 책임자인 에릭 에폴리토 경감은 “29년 경찰 생활 동안 경험한 가장 큰 규모의 경비 작전 중 하나”라고 말했다. 공식 FIFA 팬 페스티벌은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이후에도 39일 동안 LA 전역에서 다양한 월드컵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당국은 베니스 비치부터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LA카운티 전역에 10개의 추가 팬 존(Fan Zone)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보안 작전에는 LAPD와 LA카운티 셰리프국(LASD), 잉글우드 경찰국, FBI, 연방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란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비가 한층 강화된다. 이란은 15일 뉴질랜드, 22일 벨기에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다른 차원의 보안 환경을 가져온다”며 “팀 도착에 앞서 다양한 정보와 첩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은 멕시코 티후아나에 머물며 경기 당일 전세기를 이용해 LA를 오갈 예정이다. 루나 국장은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짐 맥도널 LAPD 국장은 “축제를 혼란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은 LA에서 피난처를 찾지 못할 것”이라며 “즉시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도 “지금은 LA에서 범죄를 저지르기에 최악의 시기”라고 말했다. 당국은 이번 월드컵 경비 체계를 2028 LA 올림픽을 위한 사전 점검 성격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셰리프 요원들은 군중 통제와 대테러 대응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위조 입장권 판매, 가짜 기념품 유통, 인신매매, 폭력 사건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특히 불법 드론이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꼽힌다. 월드컵 경기장과 행사장 상공에는 비행 제한구역이 설정될 예정이며 무단 드론 운용 시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 FIFA 서부지역 보안 책임자는 팬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관람객들에게 수상한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하고 방문 지역의 안전 정보를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크먼 검사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온라인 속보팀드론 월드컵 월드컵 경기 치안 강화 월드컵 개막
2026.06.01. 14:55
조지아주 고등학교 5곳이 올가을부터 학교 총격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비살상 드론’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드론은 후추 스프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총격범에게 직접 충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범 운영 고등학교는 포사이스 센트럴, 리버 리지, 게인스빌, 스테이츠보로, 커피 등 5곳이다. 해당 시스템은 텍사스에 본사를 둔 캠퍼스 가디언 에인절이 운영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학교마다 약 20~60대의 드론이 건물 곳곳에 설치된 충전 박스 안에 배치된다.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 텍사스에 있는 원격 조종사가 즉시 드론을 출동시킨다. 신고 후 5초 이내 출동, 15초 이내 총격범 접근, 60초 이내 무력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드론은 후추 스프레이 분사, 경고 사이렌 작동, 강한 섬광 사용, 실시간 영상 전송, 확성기 기능, 고속 충돌을 통한 제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 창문을 통과해 건물 내부로 진입할 수 있으며, 경찰의 건물 수색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에 대해 일부 총기규제 단체들은 “학교를 전쟁터처럼 만드는 접근 방식”이라며, 보다 강력한 신원조회와 총기 안전 보관 의무화 같은 검증된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지아 주의회는 올 회계연도 예산에 55만 달러를 배정해 이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조지아는 플로리다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주가 된다. 김지민 기자드론 총격범 학교 총격범 조지아주 고등학교 이내 총격범
2026.05.29. 14:50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밴쿠버 대표 랜드마크인 '사이언스 월드'가 거대한 축구공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외벽에는 131개의 맞춤형 패널이 설치되며, 내부에서는 축구와 과학 기술을 결합한 특별 전시도 열린다. 드론 촬영으로 제작한 131개 맞춤 패널 사이언스 월드는 앞으로 약 4주 동안 외벽에 특수 제작 패널을 부착해 FIFA 공식 경기구 형태를 완성할 예정이다. 작업에는 전문 업체 더 룩 컴퍼니가 참여했으며, 드론으로 돔 전체를 촬영한 뒤 정밀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널을 개별 제작했다. 패널은 크기와 형태가 모두 다르며 센티미터 단위까지 맞춤 설계됐다. 사이언스 월드 관계자인 롭 홀링스워스는 드론 촬영 덕분에 돔 구조에 맞춘 패널 제작이 가능했다며 같은 모양 패널은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외관 작업은 다음 달 밴쿠버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북미 최초 FIFA 축구 기술 전시회 개최 돔 내부에서는 FIFA 박물관이 운영하는 ‘축구와 기술(Soccer and Technology)’ 전시가 북미 최초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축구가 기술 발전과 함께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소개하고, 경기 운영과 판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학 기술을 조명한다. 전시는 방송·미디어 기술, 지능형 데이터, 심판과 페어플레이, 경기 운영, 혁신 연구 공간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피오나 콜 해밀턴 사이언스 월드 부사장은 과학은 실험실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현장 곳곳에서도 활용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축구를 통해 과학과 기술의 다양한 역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1954년 월드컵에 사용된 카메라 장비부터 최신 웨어러블 센서와 원격 조종 드론까지 축구 기술 발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현대 축구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 작동 방식도 소개된다. 전시에는 비디오 판독 심판진이 경기장 카메라 화면을 분석하는 과정과, 리플레이 운영 인력이 최적의 장면을 찾아 현장 심판과 공유하는 방식 등이 포함됐다. FIFA 박물관 전시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오는 9월 7일까지 사이언스 월드에서 운영된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드론 사이언스 사이언스 월드 월드컵 분위기 월드컵 개막
2026.05.1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