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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경찰 폭행 체포…술 취해 시카고 카지노서 난동

Los Angeles

2026.05.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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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이 카지노에서 소란을 벌이다 경찰을 폭행해 체포됐다. 데스플레인스 경찰국은 지난달 22일 오전 3시 35분쯤 데스플레인스 리버스 카지노에서 시카고 거주 박민정(36·사진)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퇴장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편은 칩을 현금으로 교환한 뒤 경찰 안내에 따라 출구로 이동했지만, 박씨는 출구 앞에서 고성을 지르며 퇴장을 거부했다. 경찰의 반복된 경고에도 상황은 진정되지 않았다.
 
이후 건물 밖으로 이동한 뒤에도 박씨는 경찰관의 복부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 또 다른 경찰관을 발로 차는 등 체포 과정에서도 거세게 저항했으며, 순찰차에 탑승한 이후에도 난동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경찰관 폭행 2건과 체포에 저항한 혐의로 기소됐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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