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대 남가주 지역 동문들이 스프링 갈라 콘서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총동창회 제공]
서울대학교 남가주 동문들이 봄맞이 음악회로 친목을 다졌다.
서울대 법대 동창회와 남가주총동창회 등은 지난 2일 LA 한인타운 샤토 갤러리에서 ‘스프링 갈라’ 봄맞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울대 음대 출신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성악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 첼리스트 김원선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주혜, 메조소프라노 채주원, 테너 이규영, 베이스 장진영 등이 출연했다.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알레그로 콘 브리오’로 시작됐다. 이어 슈만의 ‘아름다운 5월에’, 김효근의 ‘첫사랑’ 등이 연주됐다. 김동진의 가곡 ‘목련화’ 무대에서는 성악가 4명이 함께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 법대 동창회(회장 김선기)가 주관하고 남가주총동창회(회장 양수진)가 후원했다.
한편, 공연 후에는 인근 한식당에서 2부 친교 행사가 이어졌다. 동문들은 구순을 맞은 동문과 백수를 맞은 가족을 축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