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가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주 전역의 팬 이벤트와 지역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저지 월드컵 커뮤니티 이니셔티브(NJ World Cup Community Initiative)’를 통해 총 34개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금은 월드컵 기간 중 ▶팬 존(fan zone) ▶거리 축제 ▶콘서트 ▶단체 응원전 ▶다일간 축제 등을 개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셰릴 주지사는 “월드컵은 뉴저지를 세계 무대에 알릴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경기장 밖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도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뉴저지주는 “자금 확보를 통해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까지 운행되는 직통 열차 왕복 티켓 가격을 105달러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NJ트랜짓은 월드컵 기간 해당 티켓 가격을 평소 요금의 10배가 넘는 가격인 150달러로 책정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