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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검찰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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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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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예비선거 실시

 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

2025.06.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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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저지주 예비선거 실시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주지사·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10일) 치러진다.     예비선거 당일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는 뉴저지주 선거관리위원회(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한인밀집지역인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현역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과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37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버겐카운티 의회 커미셔너는 정당별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며,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한다. 정 전 시장 외에도 메리 아모로소 현직 버겐카운티 커미셔너를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이번 예비선거에서 경쟁을 벌인다.     시의원의 경우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포트리 시의원 후보 현직 피터 서 의원과 한인 크리스토퍼 곽 팰리세이즈파크 후보는 경쟁 없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한인 후보들 외에도,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 ▶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거주하는 카운티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해당 카운티의 샘플 투표용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버겐카운티의 경우 해당 링크(www.bergencountyclerk.gov/Services/34)에서 샘플 투표용지 확인이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 뉴저지주지사 선거

2025.06.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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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돌입

정당별 주지사와 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일(10일)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되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조기 투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타운별 투표소 운영 시간은 토요일인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주 선거관리국(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선거일인 10일 오후 8시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을 발송해야 하며, 이 우편은 16일까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개표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42%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이번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한인밀집지역인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엘렌 박 주하원의원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해당 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밀집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 정보를 포함한 선거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보다 항상 5%포인트 낮은 수준”이라며 “소수계인 우리가 목소리를 내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북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www.kace.org/election/)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일 뉴저지주지사 선거 뉴저지주 상원의장

2025.06.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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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남성, 타인종에 시비 걸다 폭행 당해 중태

한인 남성이 한식 주점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옆자리에 있던 사람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타인종에게 갑자기 다가가 목을 조르고 얼굴을 짓누르다가 피해자로부터 역으로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 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7일 자정쯤 발생했다. 25세의 한인 남성이 브로드 애비뉴 인근에서 타인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경찰국 측은 “두 사람은 사건 현장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한 한식 주점 내에서 언쟁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초 다툼이 발생했던 한식 주점 업주는 14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인 게 아니라 한인 남성이 갑자기 먼저 타인종 고객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업주는 “한인 남성은 혼자 와서 술을 마시고 있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했고, 이로 인해 타인종 고객은 치아 부분에 피가 많이 났다”며 “CCTV를 보면 이 모든 게 단 5초도 안 돼 벌어진 일이라서 주변 사람들도 제대로 말릴 수 없을 만큼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다.   이 업주는 “한인 남성은 곧바로 주점 밖으로 나갔고, 얼마 후 피해자가 따라 나가서 그 한인 남성을 때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측은 “피해 남성이 가해자에게 시비를 걸었던 이유는 불분명하며, 현재 한인 남성은 중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묻지마식 폭행을 당한 후 뒤따라가서 한인 남성에게 폭행한 타인종 남성을 찾고 있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은 자신을 폭행했던 한인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이후 쓰러진 한인 남성을 주먹으로 17 차례, 발로  두 차례 찼다.   주점 업주는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니 먼저 폭행을 가한 한인 남성이 원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주류 언론에서 사건 경위도 제대로 취재하지 않고 한인 남성이 맞았다는 이유만으로 ‘증오 범죄’로 몰고 가는데 사실은 정반대”라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뉴저지주 무차별 무차별 폭행 남성 한인 한인 술집

2025.05.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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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긴급 리얼ID 발급 시작

뉴저지주 차량국(NJMVC)은 생명이나 사망과 관련된 긴급한 상황에서 항공편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리얼ID(Real ID)를 조기 발급하는 절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4일 이내에 반드시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며, 가족의 위독, 장례, 수술 등 생사 긴급상황이나 14일 이내  반드시 필요한  긴급 여행의 경우에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예약은 필수며 뉴저지 트렌턴 지역 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예약 수수료는 없지만, 긴급 배송 수수료로 80달러가 부과된다.     예약은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여행일로부터 1년 이내 유효한 여권이나 교통안전청(TSA)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을 이미 소지한 경우에는 예약이 제한된다.   긴급 발급을 원할 경우, 신청자는 NJMVC 웹사이트(nj.gov/mvc)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항공권, 의료 기록, 가족 관련 증빙서류 등 긴급 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NJMVC는 “생사의 기로에 선 상황에서 신분증 부족으로 항공기 탑승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치는 실질적인 공공 서비스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리얼id 뉴저지주 차량국 발급 시작 뉴저지주 긴급

2025.04.22. 20:56

뉴저지주 소매업체 절도 방지 강화

뉴저지주가 소매업체 절도 방지 강화에 나섰다.     1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소매업체 절도 방지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A4755·S3587)에 서명했다. 소매업체 절도 범죄에 더 엄격한 처벌을 가하고, 조직적인 소매 절도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법안에는 ▶업무 중인 소매업체 직원을 폭행했을 때 단순 폭행이 아닌 가중 폭행으로 취급하는 내용 ▶조직적인 소매업체 절도 단체의 리더가 절도로 인한 피해 수수료, 벌금 및 이자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2급 범죄로 취급하는 내용 ▶훔친 물품 및 재산을 판매하는 행위를 ‘공공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하는 내용 ▶상습적으로 소매업체 절도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장기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규정하는 내용 ▶기프트카드 판매자가 카드를 안전하게 포장하고, 주 소비자보호국에서 제공하는 기프트카드 사기 관련 고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또 조직적인 소매업체 절도를 효과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 검찰이 소매 절도 관련 부서 및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도록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머피 주지사는 “사업주와 소매업체 직원들이 일하는 내내 안전을 걱정하거나 조직적인 소매업체 절도로 인해 금전적 손실을 감내해서는 안 된다”며 “이 법안을 통해 증가하는 소매업체 절도 위협에 맞서고 주 전역의 소매업체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소매업체 뉴저지주 소매업체 절도로 소매업체 직원들 뉴저지주 소매업체

2025.04.02. 20:11

60대 한인 안마사, 성폭행 혐의 체포…뉴저지주 스파 근무

60대 한인 남성 안마사가 고객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워렌카운티 블레어스타운 경찰국은 이 지역 ‘심플리 데이 스파(Simply Day Spa)’에서 일하던 안마사 장 모씨(63)씨를 2급 성폭행과 12건의 4급 강제 추행 혐의로 지난 2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역 매체인 WRNJ에 따르면 장씨는 뉴워크 리버티국제공항를 통해 입국하다 검거됐다.       수사 당국은 장씨의 범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오랜 기간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저지 주법에 따르면 장씨는 2급 성폭행은 최대 10년, 4급 강제 추행은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는 현재 워렌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강한길 기자성폭행 뉴저지주 뉴저지주 스파 한인 안마사 뉴저지주 워렌카운티 강제 추행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2025.03.11. 20:55

뉴저지주 평균 재산세 역대 최고 수준

지난해 뉴저지주 평균 재산세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일 뉴저지주 소비자보호국(DCA)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뉴저지주 재산세 평균은 1만95달러로 전년(9803달러) 대비 2.98% 증가했다. 평균 재산세가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재산세 인상률은 최근 연간 인플레이션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인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의 경우 작년 재산세가 평균 1만3329달러로 주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전년(1만2855달러) 대비 3.69% 오른 수치다.     타운별로 보면,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타운 중에서는 포트리의 재산세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포트리 평균 재산세는 1만2502달러로, 전년(1만1824달러) 대비 5.73% 올랐다. 팰리세이즈파크의 경우 평균 1만1081달러로 전년(1만700달러)보다 3.56% 인상됐다.     이외에도 ▶테너플라이는 3.49%(2만3030달러에서 2만3833달러) ▶잉글우드클립스는 2.52%(1만5169달러에서 1만5552달러) ▶레오니아는 1.61%(1만4777달러에서 1만5015달러) ▶리지필드는 4.01%(1만449달러에서 1만868달러) ▶에지워터는 3.03%(1만21달러에서 1만325달러)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버겐카운티 내에서 평균 재산세가 2만 달러 이상인 타운은 테너플라이를 포함해 ▶데마레스트(2만4736달러) ▶알파인(2만2581달러) ▶리지우드(2만370달러) ▶하워스(2만90달러) 등이었다.     뉴저지주 전체에서 가장 많은 재산세를 내는 카운티는 에섹스카운티였다. 지난해 에섹스카운티의 평균 재산세는 1만3900달러로, 이는 전년 대비 450달러 넘게 오른 것이다.     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재산세를 통한 수입의 절반 이상인 180억 달러는 학군에 투입됐으며, ▶103억 달러는 정부 예산 및 지역 서비스 지원에 ▶62억 달러는 카운티 정부 지출 지원에 사용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재산세 뉴저지주 재산세 재산세 인상률 뉴저지주 소비자보호국

2025.03.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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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전기요금 약 20% 오른다

오는 6월부터 뉴저지주 전기요금이 평균 20달러 넘게 오를 전망이다.     12일 뉴저지주 공공사업위원회(BPU)는 6월부터 1년 동안 적용되는 각 전기회사의 인상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 달 평균 전기사용량인 650킬로와트를 기준으로 ▶PSE&G의 전기요금은 월 26달러(17%) 인상돼 182달러71센트로 ▶JCP&L은 22달러(20%) 인상돼134달러92센트 ▶RECO는 25달러(18%) 인상돼 165달러64센트 ▶애틀랜틱시티 엘렉트릭(Atlantic City Electric)은 28달러(17%) 인상돼 190달러62센트로 오를 전망이다.     이번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원인으로 BPU는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참 비해 공급량은 제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최대 전력망 운영업체인 PJM은 “인공지능부터 스토리지, 클라우드 컴퓨팅 등 많은 양의 전기를 필요로 하는 서버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 전기요금 뉴저지주 전기요금 이번 전기요금 뉴저지주 공공사업위원회

2025.02.16. 18:06

뉴저지주 선거 출마 자격 까다로워졌다

뉴저지주 공직 선거 출마 자격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3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공직에 출마하려는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청원 서명 수를 150% 늘리는 법안(A5117/S3994)에 서명했다.     새로운 기준은 올해부터 즉시 적용된다. 뉴저지주 상·하원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250명(기존 1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며, 주지사 선거 후보자의 경우 청원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록 유권자 수가 기존 1000명에서 2500명으로 늘어난다. 뉴저지주 공직을 위한 주요 정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려면 2500명(기존 1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주요 정당 후보자는 500명(기존 200명)의 서명을, 카운티 공직 후보자는 가장 최근 예비선거 투표율에 따라 150~300명의 서명을 확보해야 한다.     법안을 발의한 루이스 그린왈드(민주·6선거구) 뉴저지주하원의원은 “출마에 대한 열정이 있는 후보자라면 자신의 계획을 최소 250명에게 전달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은 예비선거와 본선거, 학군 선거 등에 적용되며, 주 내무국장은 매년 1월 1일까지 후보자들의 청원서를 게시해야 한다.     이에 공화당 의원들은 “새로운 기준은 투표 접근성을 낮추려는 시도”라며 비난했다. 존 브램닉(공화·21선거구) 뉴저지주하원의원은 “공직 출마 장벽을 높여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주는 올해 주지사와 주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으며, 정당별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는 6월 10일, 본선거는 11월 4일 치러진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출마 뉴저지주 선거 머피 뉴저지주지사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2025.02.04. 21:16

뉴저지주 청소년 운전자, 50시간 연습해야 면허 취득

 뉴저지주 청소년 운전자들의 운전 면허 취득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뉴저지주 차량국(NJMVC)은 “17~20세 청소년들은 주에서 시행하는 도로 주행 시험 합격 뿐만 아니라 성인과 함께 50시간의 운전 연습을 실시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도로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달 8일 이 법에 서명했으며, 새로운 ‘50시간 운전 규정’은 지난 1일부터 시행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달 1일 이후 발급된 ‘러너스 퍼밋(learners permit)’ 또는 ‘시험 퍼밋(examination permit)’을 소지한 21세 미만 운전자들은 성인과 함께 최소 50시간 운전 연습을 완료하고 도로 주행 시험을 통과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50시간 중 최소 10시간 교육은 야간 시간대에 이뤄져야 하며, 부모, 보호자 또는 감독 운전자가 ‘감독 운전 증명서’를 작성하고 서명해야 한다.     감독 운전 증명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차량국 웹사이트(www.nj.gov/mv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 청소년 뉴저지주 청소년 면허 취득 감독 운전자

2025.02.02. 18:15

조시 고트하이머 의원, 뉴저지주 감세 계획 발표

“뉴저지 주민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감세 계획을 발표했다.     22일 고트하이머 의원은 “주지사가 되면 주민들의 세금을 낮추고, 정부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생활비를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며 “정부 지출을 늘리기 위해 더 높은 세율이 적용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더 낮은 세율 적용, 더 현명한 정부 지출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먼저 그는 “뉴저지가 전국에서 가장 재산세율이 높은 주인 만큼, 주민들의 재산세를 15%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주택 소유주들이 연간 수천 달러를 절약하고, 타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뉴저지로 이주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는 계획이다. 뉴저지주 재산세율은 2.33% 수준으로, 전국 평균 0.9% 보다 훨씬 높다.     주택 소유주만이 아니라 렌트 세입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모든 세입자에게 연간 5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할 계획도 발표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뉴저지주 렌트는 지난 5년 동안 33% 상승했다”며 “리베이트 제공을 통해 사회 초년생, 생활비 압박에 시달리는 가족, 수입이 없어 렌트 부담이 큰 시니어들이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녀 또는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중산층 가정을 위한 ‘가족 세금 공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뉴저지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시니어들은 주 소득세 신고 시 1000달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타주에서 뉴저지주로 유입되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트하이머 의원은 전국 최초로 ‘재산세 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주에서 뉴저지주로 이사온 이들이 5년 동안은 떠나온 주에서 납부했던 것과 동일한 세율의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고트하이머 의원은 지난해 11월 뉴저지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2016년부터 뉴저지주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을 역임 중이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 조시 뉴저지주 재산세율 뉴저지주지사 선거 뉴저지주 5선거구

2025.01.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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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저지주 주요 범죄 감소

지난해 총격 사건 등 뉴저지주 주요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024년 뉴저지주 총격 사건이 2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뉴저지주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는 778명으로, 2023년 924명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은 2009년 뉴저지주가 총격 사건 데이터 추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총기 폭력 피해자가 1000명 미만으로 기록된 해인데, 지난해 이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총격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152명으로, 2023년 대비 20% 줄었다.     차량 절도 건수 역시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뉴저지주에서 도난당한 차량 수는 1만4755대로, 전년(1만6694대) 대비 11% 줄어들었다.       머피 주지사는 “지역 기관들의 세심한 협조를 통해 2년 연속 총격 사건 최저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더 안전하고 강력한 뉴저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주의회는 2023년 7월 차량 절도 급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절도 범죄자 및 대규모 차량 밀매 네트워크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감소 머피 뉴저지주지사 뉴저지주 총격 범죄 감소

2025.01.09. 20:03

뉴저지주 교통단속 60% 급감

뉴저지주에서 최근 진행된 과속이나 신호위반 등 교통단속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단속이 인종차별적으로 이뤄진다는 지적과 불만이 이어진 이후, 단속 자체가 줄어든 셈이다. 교통단속이 줄어들면서 뉴저지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늘어났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뉴욕타임스(NYT)가 주정부 자료를 입수해 보도한 데 따르면, 200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교통단속 건수는 직전해 같은기간에 비해 60% 이상 감소했다. 2023년 8월에 발급된 과속 단속 티켓은 690장으로, 직전해 8월 발급건수(5343장)보다 급감한 수준이다.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티켓 발급건수는 30장으로, 직전해(479장) 대비 역시 줄었다. 음주운전 티켓 발급건수는 같은 기간 496장에서 231장으로 줄었다.     NYT는 “지난해 여름 주정부에서 교통단속이 인종차별적으로 이뤄진 것을 발견했다는 보고서가 발간된 후 단속이 급격하게 줄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이처럼 교통단속 건수가 급감한 탓에 뉴저지주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급증했다는 점이다.     뉴저지주 주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같은 기간 27%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뉴저지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수도 23% 증가했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 감소했지만, 오히려 뉴저지주에선 사망자가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교통단속 감소가 무조건 사고 건수를 늘린 원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연관성은 있다고 전했다. 제프리 마이클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원은 “교통 단속을 눈에 띄게 줄이면 운전자들의 주행 습관이 매우 나빠지면서 과속을 하는 경향이 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이들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뉴저지주 뉴왁에선 지난 6일 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고가도로를 이탈, 탑승했던 6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교통단속 뉴저지주 뉴저지주 교통단속 교통단속 건수 교통단속 감소

2024.12.08. 18:18

뉴저지주 표준시험, 아시안 성적 월등

올 봄 치러진 뉴저지주 표준시험인 뉴저지학생학습평가(New Jersey Student Learning Assessment·NJLSA)의 학군별 합격률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아시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저지주 교육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 전체 아시안 학생의 영어 과목 합격률은 80.9%, 수학 과목 합격률은 75.1%로 전년도보다 각각 0.3%포인트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였다. 합격률은 전체 평균(영어 52.2%, 수학 39.6%)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아시안 학생의 NJLSA 영어·수학 과목 합격률은 각각 83.3%, 77%였다.     인종별로 비교해보면, 아시안 학생들의 시험 결과는 타인종 학생들의 결과와 큰 차이로 월등했다. 올해 백인 학생의 영어 과목 합격률은 62%였고, 히스패닉(37.8%), 흑인(35.6%)이 그 뒤를 이었다. 수학 합격률도 백인 51.1%, 히스패닉 23.2%, 흑인 19.3%로 아시안 학생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주요 한인 밀집 지역 학군에서 아시안 학생들의 합격률 또한 주 전체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테너플라이 학군의 영어 과목 아시안 학생 합격률은 ▶3학년 80% ▶6학년 95.5% ▶9학년은 93.4%, 수학은 ▶3학년 92.8% ▶6학년 95.5%로 대부분 9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포트리 학군의 아시안 영어과목 합격률은 ▶3학년 68.6% ▶6학년 85.9% ▶9학년 84.6%로, 3학년을 제외하면 뉴저지주 아시안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팰리세이즈파크 학군의 영어 과목 아시안 합격률은 ▶3학년 59.1% ▶9학년 80.9%로 아시안 전체 평균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표준시험 뉴저지주 아시안 아시안 영어과목 뉴저지주 표준시험

2024.12.05. 21:09

뉴저지주 휘발유세 인상…내년 1월부터 갤런당 2.6센트↑

뉴저지주 휘발유세가 인상된다.     2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뉴저지주 휘발유세가 내년 1월부터 갤런당 2.6센트씩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세는 갤런당 31.8센트에서 34.4센트로, 디젤 주유에 대한 세금은 갤런당 35.8센트에서 38.4센트로 오를 전망이다. 주유세(motor fuels tax)와 합치면 내년 1월부터 휘발유와 디젤 주유에 대해 각각 갤런당 44.9센트, 51.9센트의 세금이 부과된다.     주 재무국은 세금 인상 배경에 대해 “지난 1년 동안의 휘발유 사용량과 앞으로의 수요 예측 등을 기준으로 휘발유세 인상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뉴저지주 고속도로 및 철도 프로젝트 등 주요 교통 인프라에 추가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택스 파운데이션(Tax Foundation)’에 따르면, 이번 인상으로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휘발유에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상위 10개주에 들게 됐다.     앞서 뉴저지주는 지난해 10월에도 휘발유세를 2% 인상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휘발유세 뉴저지주 뉴저지주 휘발유세가 휘발유세 인상 머피 뉴저지주지사

2024.12.03. 20:35

뉴저지주 ‘김치의 날’ 행사

 뉴저지주 김치

2024.11.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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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옥외식당 영구화

뉴저지주 옥외식당(아웃도어다이닝)이 영구화된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25일 이달 30일 마감하기로 한 옥외영업 허용조치를 영구화하는 법안(S 3608 / A 4866)에 서명, 발효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달 25일 주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1년 2월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S 3340)에 따라 시행되다 오는 30일 만료 예정이던 아웃도어다이닝의 영구화는 물론이고 기존에 쓰던 아웃도어다이닝용 장비도 계속 야외서 쓸 수 있다.     뉴저지주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매출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식당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소 인접 도로변·보도·주차장 등에서 안전기준 준수를 전제로 옥외영업을 허용한 바 있다.   현재 뉴저지주 주류국(ABC)의 임시 허가를 받은 식당이라면 매년 갱신 가능한 영구 허가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주지사는 이날 “아웃도어다이닝은 지난 4년간 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법안으로 식당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 아웃도어다이닝 유형 중 도로 위에 설치한 시설물은 오는 29일까지 철거해야 하며, 라이선스 취득자에 한해 내년 4월 1일 재개할 수 있다. 이 때 코로나19 당시 허용됐던 헛간(shed) 형태의 시설물은 뉴욕시 교통국(DOT)의 디자인 제안에 따라 기존보다 작고 조립과 해체가 쉬운 모습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강민혜 기자옥외식당 뉴저지주 뉴저지주 옥외식당 머피 뉴저지주지사 현재 뉴저지주

2024.11.25. 19:28

뉴저지주, 더 투명해진 급여공개법 시행

뉴저지주 새 ‘급여공개법(Pay Transparency)’이 내년 시행된다. 급여·승진·보상 측면을 구직자는 물론 기존 근로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한 법이다.   18일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10인 이상 근무하는 업장을 중심으로 구체적 급여와 승진 기회 등을 공개하도록 의무화 한 법안(S 2310 / A4151)에 서명했다.   이미 4인 이상 근무하는 일부 업장을 대상으로 급여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금액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밝혀 구직자가 제대로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법이 제정될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게 이번 법안을 발의한 폴 모리아리(민주·4선거구) 주하원의원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구인광고의 급여 수준을 5만~14만5000달러, 12만5800달러~21만1300달러라고 밝히는 등 극단적으로 넓은 범위를 제시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뉴저지주에서 유일하게 급여공개 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저지시티 차원 뿐 아니라 주 전역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에 지난 1월 새로 발의된 법안은 지난 9월 26일 주의회를 통과했고, 이날 주지사의 서명으로 내년 새 규정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용주는 온·오프라인 게시 및 인쇄물마다 급여 수준을 더 정확하게 밝히고 신규 고용시 첫 12개월간 얻을 복지 및 혜택을 나열해야 한다.   당초 주 노동국(NJDOL)이 ▶1회 위반시 1000달러 ▶2회 위반시 5000달러 ▶초과 위반시 각 건에 대해 1만 달러를 부과하려던 계획은 ▶1회 위반시 300달러 ▶초과 위반시 각 건에 대해 600달러로 대폭 완화됐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급여공개법 뉴저지주 급여공개법 시행 머피 뉴저지주지사 급여공개 조례

2024.11.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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