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을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 식당가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무전취식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식당마다 손님이 몰린 틈을 이용해 계산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인파 몰린 그랜빌 거리 매장들 연이어 피해 발생 그랜빌 스트리트의 태국 음식점 타이 타운은 최근 음식값을 내지 않고 떠난 남녀 2명을 CCTV로 확인했다. 미납 금액은 약 60달러였다. 업주는 매장 운영 이후 이런 사례가 없었다며, 최근 들어 비슷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식당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식당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다. 아이리시 바 섐록 스토어하우스는 테이블 서비스를 줄이고, 손님이 카운터에서 주문과 결제를 먼저 마치도록 했다. 음식과 음료를 받기 전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어서 무전취식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야간 시간대나 테라스 이용객이 많은 매장을 중심으로 주문과 동시에 결제하는 선불 방식을 도입하거나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산 부족 이유로 공짜 식사 요구하는 사례와 경찰 대응 일부 방문객들은 숙박비와 교통비만 준비한 채 식당을 찾은 뒤 무료 식사를 요구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업주들은 전했다. 밴쿠버 경찰은 현재까지 관련 신고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실제 피해는 신고 건수보다 많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무전취식이 발생할 경우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차량 번호판 등 가능한 정보를 확보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인들은 일부 방문객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월드컵을 계기로 늘어난 유동 인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기간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선불제 월드컵 밴쿠버 다운타운 밴쿠버 경찰 월드컵 기간
2026.06.24. 17:54
2026 북중미 월드컵 이란 대표팀의 첫 경기일인 15일 LA 일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란계 미국인 단체들이 15일 오후 6시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뉴질랜드의 조별리그 경기에 ‘사자와 태양(Lion and Sun)’ 깃발을 반입하려 하면서 FIFA와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사자와 태양 깃발은 이란 혁명 이전부터 사용돼 온 전통 상징물이다. 해외 이란인 사회에서는 현재 이란 정권에 반대하는 의미와 함께 민주화 및 자유를 상징하는 깃발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 ‘자유의 목소리 연구소(Institute for Voices of Liberty·iVOL)’는 FIFA가 해당 깃발을 정치적 상징물로 간주해 경기장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임시 금지명령을 신청했다. 단체 측은 소장에서 “사자와 태양 문양은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이란 문화의 상징”이라며 “정치적 표현물이 아닌 문화적 정체성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FIFA가 이란 국민의 역사적 상징을 금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억압적인 정권을 보호하고 있다”며 법원의 개입을 요청했다. 경기를 앞두고 실제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스위스 경기에서는 일부 이란계 팬들이 사자와 태양 깃발과 ‘프리 이란(Free Iran)’ 현수막을 들고 응원에 나섰다. 같은 날 LA 소파이 스타디움 주변에서는 이란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란계 미국인들이 참여한 이번 집회는 월드컵 기간 동안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한편 보안 우려가 커지면서 이란 대표팀은 당초 계획보다 하루 이른 일정으로 LA에 입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FIFA와 현지 당국은 경기장 안팎의 보안을 강화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월드컵 개막전 태양 깃발과 북중미 월드컵 월드컵 기간
2026.06.15. 15:34
2026 FIFA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뷰티그룹(회장 장용진)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월드컵 응원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롱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키스뷰티그룹은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과 미국 대표팀 등 주요 경기 일정에 맞춰 임직원 및 가족 초청 응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사는 직원들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월드컵의 열기를 나누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응원 행사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사가 준비한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했으며,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이 2대1 승리를 거두자 응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월드컵 응원 행사의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도 마련돼 직원과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계 미국 기업인 키스뷰티그룹은 한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현재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월드컵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축제”라며 “대한민국과 미국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는 이번 행사는 회사의 뿌리와 다양성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컵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스뷰티그룹은 월드컵 기간 동안 주요 경기마다 응원 행사를 계속 이어가며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만교 기자미국 키스뷰티그룹 월드컵 응원 기업 키스뷰티그룹 월드컵 기간
2026.06.14. 17:00
뉴욕주가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주 전역 식당과 바 영업시간을 일시적으로 연장한다. 9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드컵 기간인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업소는 오전 4시까지 술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밝히며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A.11564·S.9990A)에 서명했다. 현재 뉴욕시는 이미 새벽 4시까지 영업이 가능하지만, 뉴욕주 내 상당수 카운티는 오전 1~3시에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월드컵 기간에는 주 전역에서 동일하게 새벽 4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된다. 호컬 주지사는 "티켓이 없어도 모든 뉴요커와 지역 비즈니스가 월드컵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첫 킥오프부터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식당과 바들이 팬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뉴저지 지역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경기를 개최하며, 결승전은 7월 19일 뉴저지주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뉴욕주와 뉴욕시는 월드컵 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 유입과 대규모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영업시간 뉴욕주 뉴욕주 월드컵 영업시간 연장 월드컵 기간
2026.06.09. 21:43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메트로가 남가주 전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메트로는 오는 12일 미국과 파라과이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경기 동안 LA와 오렌지카운티 15개 거점에서 경기장까지 직행하는 특별 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편도 요금은 1.75달러다. 버스는 경기 시작 최대 3시간 전부터 운행하며, 경기 종료 후 최대 2시간까지 운영된다. 운행 지역은 유니언 스테이션, LAX/메트로 환승센터, 노스할리우드 메트로역, 크렌쇼 메트로역, 컬버시티 트랜짓센터, 다운타운 롱비치, 다운타운 샌타모니카, 토런스 트랜짓센터, 하버 게이트웨이 트랜짓센터, 피어스 칼리지, 엘카미노 칼리지, 호손·레녹스 메트로역, 애너하임 교통센터(ARTIC), 뉴포트 교통센터, LAX 인근 승차 지점 등이다. 메트링크도 월드컵 기간 운행을 확대한다. LA에서 열리는 8경기 종료 후 추가 열차를 투입하고,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FIFA 팬존 행사 기간에도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암트랙 퍼시픽 서프라이너는 일부 경기일에 심야 열차를 추가 편성한다. 샌디에이고, 샌타바버라, 샌루이스오비스포 등 장거리 이용객들의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플릭스버스와 그레이하운드도 샌디에이고, 베이커스필드,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유니언 스테이션과 애너하임, 롱비치 등 주요 환승 거점으로 연결되는 노선을 강화한다. 메트로는 또 할리우드와 이스트LA 지역에서 우버와 협력해 경기일마다 일부 이용객에게 최대 1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 웹사이트(metro.net/riding/world-c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컵은 남가주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포스트는 8일 스포츠 분석업체 북키스닷컴(Bookies.com) 자료를 인용해 월드컵 기간 LA 지역에 약 1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5억9400만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방문객들은 음식, 교통, 숙박, 엔터테인먼트 등에 약 60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추산됐다. 호텔 매출은 평소보다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이번 대회 기간 총 8경기를 개최한다. LA는 뉴욕·뉴저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개최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북키스닷컴은 LA와 샌타클라라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의 월드컵 경제 효과가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강한길 기자온라인용 직통버스 월드컵 기간 메트로역 애너하임 8경기 종료
2026.06.09. 15:58
월드컵 기간 캐나다 축구협회의 공식 팬 페스티벌이 열리는 노스 밴쿠버 십야드(조선소) 광장에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경기 관람과 문화 활동을 동시에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축제 현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폴리곤 갤러리'가 주목받고 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수변 미술관인 이곳에서는 스쿼미시 원주민 작가의 거대 나무 조형물 '조상의 눈'과 시크교 관점의 영적 가치를 조명한 사진전 '영원과의 삶' 등이 전시 중이다. 폴리곤 갤러리는 대기업 후원을 통해 자율 기부금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월드컵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도보 5분 미술관부터 박물관 원주민 직조 체험까지 관광객 매료 대중교통 환승장 및 씨버스 선착장 인근에는 노스 밴쿠버 박물관(MONOVA)이 있다. 이곳은 실물 크기의 과거 전기 전차를 비롯한 유물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지역 역사를 소개한다. 현재 전시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스 밴쿠버 지역에서 활동한 여성들과 청소년들의 기록, BC주 남서부의 산악 모험사, 린 밸리 학교의 구술 역사 등이 전시되고 있다. 지역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정기 행사도 열린다. 오는 6월 14일에는 원주민 문화 프로그래머 조던 도슨이 코스트 살리시 전통 양모 직조를 시연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아카이브 개방 행사가, 특정 일요일에는 감각 친화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에스플러네이드 서쪽에 위치한 이 박물관의 관람료 10달러에서 38달러 선이다. 미술관 투어와 론스데일 마켓 먹거리, 해안 산책로 연계 문화 예술 관람 후 찾을 수 있는 전통 시장과 해안 탐방로 코스도 관광객들의 연계 방문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론스데일 키 마켓 내부에서는 치킨 슬라이더와 아시안 누들 요리, 수제 칵테일 등을 판매하며 주말에는 푸드홀 중심부에서 지역 음악가들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마켓 외부 수변 구역에는 밴쿠버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바다 전경이 보이는 대형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들이 있다. 식사 후 산책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마켓 서쪽의 워터프런트 공원과 동서로 연결된 스피릿 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선소 광장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수제 양조장 거리를 지나 정원 구역으로 연결되며, 서쪽으로 이동하면 모스키토 크릭 마리나의 하우스보트촌과 킹스 밀 워크 공원에서 바다표범들을 볼 수 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웨스트 밴쿠버의 엠블사이드 공원과 던다라브 마을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월드컵 열기 속에서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일정도 가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축제장 월드컵 월드컵 방문객들 노스 밴쿠버 월드컵 기간
2026.06.08. 19:30
뉴욕시와 뉴욕주정부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이 동시에 열리는 초유의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교통·안전 대책을 공개했다. 4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공동 브리핑을 열고 월드컵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뉴욕·뉴저지 지역은 오는 6월부터 월드컵 경기 8경기를 개최하며,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에 진출하면서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통 당국은 월드컵 경기와 NBA 파이널 일정이 겹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닉스가 파이널 6차전까지 치를 경우 6월 16일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와 같은 날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NJ트랜짓은 월드컵 경기장인 메트라이프스타디움 수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별 운행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종료 후 3시간까지는 펜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월드컵 관람객 수송에 집중하며, 뉴저지에서 매디슨스퀘어가든으로 향하는 일부 닉스 팬들은 뉴왁에서 PATH트레인으로 환승해야 한다. 시당국은 경기 당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도로 공사와 화물 배송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와 주정부는 월드컵 기간 전철과 버스, 통근열차 운행을 확대하고 주요 교통 거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통신망 등 주요 인프라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뉴욕시 비상관리국(NYCEM), 경찰국(NYPD), 소방국(FDNY),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등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당국은 경기장과 팬존(fan zone) 주변 교통 흐름을 집중 관리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파이널 월드컵 월드컵 경기 월드컵 기간 월드컵 관람객
2026.06.04. 22:03
LA의 대표 문화시설인 게티센터(사진)는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요 월드컵 경기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관람은 게티센터 내 트렐리스 바 앤드 라운지와 가든 테라스 카페 일대에서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전시와 정원을 둘러본 뒤 야외 공간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경기 관람객을 위한 음식과 음료도 판매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사전 예약은 해야 한다. 또 월드컵 기간에는 오후 5시 이후 주차 요금이 면제돼 퇴근 후 방문도 부담이 적다. 이번 행사는 LA 전역에서 열리는 월드컵 응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LA시는 월드컵 기간 동안 100곳이 넘는 공원과 공공시설에서 무료 응원전 ‘킥 잇 인 더 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국제공원 등 일부 한인 생활권 공원도 상영 장소에 포함됐다. 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는 FIFA 팬 페스티벌이 열리고 유니언 스테이션과 다우니 등지에도 대형 팬존이 마련된다. LA는 이번 월드컵에서 소파이 스타디움 개최 경기 8경기를 포함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장 관람이 어려운 팬들도 박물관과 공원, 광장 등에서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길 기자월드컵 야외 경기 관람객 월드컵 응원 월드컵 기간
2026.06.03. 21:55
월드컵 경기와 공식 팬 페스티벌이 열리는 밴쿠버와 토론토 상공에 미사일과 기관포를 탑재한 전투기가 배치돼 공중 순찰을 한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경기장과 행사장 주변의 비행금지구역을 감시하며, 항공기나 드론이 제한 구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미사일 무장 전투기 순찰과 요격 훈련 예고 미 공군 그레고리 기요 대장은 경기장 주변 공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중 경계 작전이라고 밝혔다. 전투기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지상에서 직접 보기 어려울 수 있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최고 수준의 공중 경계 태세가 유지된다. 이에 앞서 6월 8일 토론토에서는 미확인 항공기가 제한 구역에 진입한 상황을 가정해 캐나다군 전투기 2대가 이를 요격한 뒤 빌리 비숍 공항으로 유도하는 훈련도 실시된다. 드론 무단 비행 전면 금지 및 첨단 차단 기술 도입 월드컵 기간 경기장 주변에서는 드론 비행이 전면 금지된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RCMP(연방경찰)는 제한구역에 진입하는 드론을 감시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전파 교란 등 전자 장비를 활용해 허가받지 않은 드론의 비행을 차단하거나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 밀집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물리적으로 격추하는 방식보다는 전자적 통제 수단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군은 광역토론토 상공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그림스비에 임시 방공 레이더를 설치하고, 관련 정보를 민간 항공 관제기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연방 정부는 월드컵 경기와 관련 행사 기간 치안 및 안전 대책을 위해 최대 1억4,5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영공 침범 시 단계별 대응 지침과 격추 권한 비행금지구역에 항공기가 무단 진입할 경우 당국은 먼저 무선 교신을 통해 항로를 변경하거나 해당 구역을 벗어날 것을 요구한다. 지시에 응하지 않으면 인근에서 대기 중인 전투기가 출동해 조종사에게 직접 경고를 보내게 된다. 스티브 암스트롱 작전국장은 전투기가 가까이 접근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경우 전투기는 날개를 흔들거나 조명탄을 발사해 경고하고, 필요하면 항공기 전방으로 이동해 방향 전환을 유도한다. 당국은 민간 항공기 격추는 가장 마지막 단계의 조치로 간주하고 있으며, 실제 시행을 위해서는 캐나다 총리나 미국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맷 스나이더 공군 작전처장은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갖추고 있지만, 기본 원칙은 위협 요소를 안전하게 통제하고 상황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전투기 토론토 광역토론토 상공 월드컵 기간 전투기 2대
2026.06.03. 15:27
밴쿠버 전역이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대형 관람 파티와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축제 기간 동안 주요 도심 광장과 유원지, 문화시설 등지에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경기 중계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동시에 마련되어 국내외 축구 팬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도시 전체의 역동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쿠버 대표 여름 행사 공간인 PNE가 월드컵 기간 글로벌 스포츠·문화 허브로 변신한다.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유료 콘서트 시리즈가 열리고, 파크 스테이지에서는 무료 공연 60회 이상이 진행된다. 약 한 달 동안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축구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사이언스월드에서는 스위스 취리히 FIFA 박물관과 함께하는 공식 축구 특별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미디어 중계, 데이터 기술, 심판과 페어플레이, 경기 연출, 혁신 기술 등 5개 체험형 구역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현대 축구에 활용되는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상권 및 주요 명소 연계 관람 공간 정식 운영 다운타운과 인근 상권에서도 월드컵 팬들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부처앤불록(Butcher & Bullock) 매장에는 5m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의류 상품과 경품 응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패러렐 49 브루잉 컴퍼니(Parallel 49 Brewing Company)는 250석 규모 야외 테라스에 4.3m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주말마다 라이브 DJ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우스 플랫 일대 야외 광장에서는 6월 지정 일정 동안 푸드트럭과 맥주 정원, 어린이 놀이 공간이 포함된 야외 응원장이 마련된다. 노스 밴쿠버 카필라노 공원은 6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원 전체를 축구 테마 공간으로 꾸미는 ‘캐년 킥오프’ 행사를 연다. 방문객들은 자연경관과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그랜빌 스트리트 브리지 아래 공간에 최대 1,0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응원 구역을 조성한다. 전체 104경기 가운데 92경기를 현장 생중계할 예정이다. 메트로 밴쿠버 전역 외곽 지역까지 응원 열기 확산 UBC 캠퍼스 안 웨스브룩 빌리지 노먼 맥켄지 광장에서는 대형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이 설치된 야외 응원 공간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견 동반 주민들도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써리시는 써리 시빅 플라자와 클로버데일 애그리플렉스, 사우스 써리 애슬레틱 파크 등 3곳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무료 팬존을 운영한다. 노스 밴쿠버 쉽야즈 일대에서는 캐나다축구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팬 공간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 행사와 경기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랭리 이벤트센터 대형 전광판 응원전, 그랜빌 레크리에이션 룸 축구 퀴즈 행사, 밴쿠버 공공도서관 중앙도서관 단체 관람 행사 등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다양한 월드컵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총정리 월드컵 밴쿠버 전역 밴쿠버 대표 월드컵 기간
2026.05.28. 18:20
애틀랜타 경찰은 다음달 월드컵 대회 기간 중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거나 구금하기 위해 연방 이민 당국과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6월 15일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시간 동안 ‘단지 노숙자라는 이유만으로’ 체포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대회가 진행되는 6주간 주법 및 시 조례를 집행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어바움 청장은 “연방 정부와 협력하는 우리의 주된 초점은 대테러 활동, 관내에서 활동하는 갱단 단속, 불법 총기 사용 방지, 시내 마약 거래 근절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월드컵 대회를 전후해 애틀랜타 방문객은 30여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응해 소방 당국은 초과 근무 수당으로 1800만 달러를, 경찰 당국은 2400만 달러 예산을 편성했다. 이 비용은 월드컵 종료 후 연방 정부로부터 상환받을 수 있다. 경찰은 12시간 교대 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대회 기간 주 전역에서 최대 250여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애틀랜타 경찰의 미겔 루고 히스패닉 담당 연락관을 인용해 “범죄 피해 신고가 필요한 시민의 경우, 그들의 이민 신분은 경찰의 관심사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중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경찰관들이 대기할 것이며, 긴급 신고 통역을 돕기 위한 외국어 전용 핫라인도 운영한다. 쉬어바움 청장은 “이민 단속 업무와 관련해 어떠한 역할도 맡고 있지 않다”고 재차 확인했다. 아울러 애틀랜타 시의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당국은 노숙자 450여명에게 주택 및 기타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애틀랜타 시는 올해 들어 약 30곳의 노숙자 텐트촌을 철거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쉬어바움 청장은 “텐트촌이 철거될 경우,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서도 “철거된 이후 경찰이 다시 장소를 방문했을 때 체포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센테니얼 공원에서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쉬어바움 청장은 “테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애틀랜타 경찰이 FBI(연방수사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애틀랜타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월드컵 애틀랜타 경찰청장 애틀랜타 저널 월드컵 기간
2026.05.28. 14:44
온타리오주 재무위원회, 6월 12일과 26일 토론토 낮 경기 당일 공무원들의 임시 원격 근무 신청 승인 방침 공무원 노조 협의회, 월드컵 기간 도심 정체 및 보행로 공사 우려해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전면 재택 전환 촉구 주정부의 '주 5일 대면 근무' 지침 유지 속 부서장 재량의 단기 유연성 부여 조치이나 실제 승인율 낮아 실효성 의문 제기 온타리오 주정부가 오는 6월 토론토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경기 당일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 재무위원회 캐롤라인 멀루니 의장의 대변인 리즈 투오미는 주정부 공무원들의 주 5일 사무실 출근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토론토에서 낮 경기가 예정된 6월 12일과 6월 26일 등의 상황에 한해 부서장 재량으로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원격 근무 신청을 승인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부여하겠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월드컵 개최에 따른 극심한 도심 마비를 우려한 공무원 노조 측의 강한 요구와 토론토 시당국의 권고를 수용한 결과다. 토론토 시는 대회 기간 약 3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과 축구 팬들이 다운타운 중심가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도심 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들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가능한 경우 원격 근무를 전격 실시해 도심 내 이동 수요를 최소화해 달라고 공식 조언한 바 있다. "이틀로는 부족하다"… 공사 구역 겹친 도심 마비 우려에 한 달간 원격 근무 촉구 주정부의 임시방편 책에 대해 온타리오주 공무원노조(OPSEU)와 전문직공무원협회(AMAPCEO) 등 정부 청사 직원을 대변하는 공동 노조 협의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 측은 미셸 디에마누엘(Michelle DiEmanuele) 내각 비서실장에게 보낸 공동 서한에서, 단순히 경기 당일 이틀뿐만 아니라 조별 예선이 집중되는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토론토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임시 원격 근무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도심 곳곳에서 진행 중인 대형 건설 공사와 보행로 통제 상황이 월드컵 인파와 겹칠 경우 통근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2026년 주 5일 강제 복귀령 여파… 5,500명 신청 중 단 9명 승인된 획일적 행정 비판 이번 공방은 올해 1월부터 전격 시행된 주정부의 '전원 사무실 복귀 명령'과 맞물려 공직 사회 내 인사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멀루니 재무장관은 지난해 8월 노조와의 사전 협의 없이 모든 주정부 공무원의 주 5일 대면 근무 의무화 방침을 발표해 현장의 강한 반발을 샀다. 전문직 노조(AMAPCEO)의 직무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침 시행 이후 유연 근무를 신청한 소속 조합원 5,500명 중 답변을 받은 인원은 365명에 불과하며, 실제 승인된 사례는 단 9건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상 부서장의 자율적 승인이 가로막힌 상황에서 이번 월드컵 임시 조치 역시 생색내기에 그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온타리오 교통대란 온타리오 주정부 월드컵 기간 월드컵 경기
2026.05.27. 6:40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LA 한인타운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는 ‘2026 월드컵 LA한인준비위원회(LA REDS·이하 LA 레즈)’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A 레즈 측은 26일 한인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체 응원전 현장에는 LA경찰국(LAPD) 경관과 LA소방국(LAFD) 소방관들이 상주할 예정”이라며 “이와 별도로 사설 경비업체 인력도 배치해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 레즈는 내달 한인타운에서 총 세 차례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일인 내달 11일 오후 7시 리버티공원에서 첫 응원전(체코)이 열리며, 18일 오후 6시에는 서울국제공원에서 2차 응원전(멕시코)이 진행된다. 3차 응원전(남아프리카공화국)은 24일 오후 6시 리버티공원에서 다시 열린다. 사전 행사 등은 단체 응원전이 열리기 약 5시간 전부터 진행된다. 제프 이 LA한인회 사무국장은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실 지원으로 LAPD와 LAFD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설 경비업체는 LA 레즈가 자체적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LA 레즈가 안전 대책을 강조한 것은 월드컵 기간 불체 단속 가능성에 대한 이민 사회의 불안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날 캐런 배스 LA시장은 “ICE 요원들이 어떤 응원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잉글우드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민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행 금지 명단에 올라 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는 등 통상적인 보안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레즈는 거리 응원전을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응원전마다 선착순 1000명에게 붉은악마 티셔츠와 응원 도구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한항공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시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별도 시니어 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사설 월드컵 단체 응원전 월드컵 la한인준비위원회 월드컵 기간
2026.05.26. 21:53
지구인의 축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계획이 나오고 있다. 월드컵 뉴욕뉴저지개최위원회와 뉴욕시, 뉴저지주정부 관계자들은 식당과 술집 등 많은 소규모 사업체 업주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해 가게를 홍보하고 수익도 늘릴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6일 뉴욕시 관광청은 월드컵 뉴욕뉴저지개최위원회와 손잡고 '5개 보로 위너 스페셜'(Five Borough Winners Special)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5개 보로 내에 위치한 식당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26달러 메뉴(음식과 음료)를 제시하면 뉴욕시에서 심사를 거쳐 뉴욕시 관광청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매장에선 음식이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보로별로 다르게 디자인된 한정판 컵을 증정할 수 있다. 시정부 허가를 받은, 뉴욕시 내 위치한 모든 음식 관련 업소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시정부 허가를 받게 되면 다음달 3일부터 뉴욕시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사업체를 홍보할 방침이다. 이미 뉴욕시 내 600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 등록은 웹사이트(nyctourism.com/wc26toolkit)에서 하면 된다. 또한 월드컵 기간 뉴욕과 뉴저지주에선 '웰컴 월드 리워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규모 사업체에 방문한 고객들이 포인트를 적립하면 특별 상품이나 팬 체험, 월드컵 결승전 관람 기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주에 위치한 독립 사업체라면 지원(form.jotform.com/260905069022048)해 홍보를 요청할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 월드컵 관람 파티 등을 주도하는 사업체의 경우에도 라이선스나 브랜딩 지원 등을 별도로 요청할 수 있다. 맘다니 시장은 "월드컵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기회"라며 "소규모 상점에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대한민국 조별 경기가 있는 날마다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와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응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응원 행사에는 푸른투어가 스폰서로 나서 기념 티셔츠를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소규모 월드컵 뉴욕뉴저지개최위원회 소규모 사업체 월드컵 기간
2026.05.26. 21:38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BC주와 온타리오주의 심야 주류 판매 정책이 엇갈리면서 지역 상권 분위기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월드컵 기간 술집과 음식점의 주류 판매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BC주 정부는 기존 영업 규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월드컵 관광객과 축구 팬 소비 수요를 흡수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두 지역 간 형평성 논란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다. 온타리오주의 과감한 영업 연장 조치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수상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월드컵 기간 축구 팬들이 북미 각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를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술집과 음식점의 주류 판매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온타리오주 주류통제위원회 산하 일부 매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밤 11시까지 영업한다. 토론토의 올리비아 초 시장과 신민주당 역시 관광객 증가와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하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 반면 BC주 주류·대마 규제국은 월드컵 기간에도 기존 주류 판매 규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밴쿠버 개최 경기 일정상 가장 늦은 경기가 밤 9시에 시작하는 만큼 현행 영업시간 안에서도 운영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반대로 토론토는 일부 타 지역 경기 중계가 현지 시간 자정 무렵 시작돼 온타리오주 정부가 심야 영업 연장이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두 주의 엇갈린 결정은 단순한 규제 성향 차이보다는 경기 시간대와 시차 문제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심야 영업에 따른 안전성 우려와 위험 학계와 시민단체에서는 자정 이후까지 이어지는 심야 주류 판매가 공공 안전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낮부터 밤늦게까지 장시간 술을 마신 인파가 새벽 시간대까지 도심에 몰릴 경우 거리 소란과 음주운전, 소음 민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일부 술집과 식당 직원들이 연장 영업에 맞춰 원치 않는 야간 근무를 떠안을 수 있다는 노동 환경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BC주 정부도 월드컵 특수를 고려해 일부 업소에는 예외 적용을 허용하고 있다. BC주 주류·대마 규제국은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이미 30건의 임시 영업 연장 신청을 승인했으며, 다운타운 밴쿠버 일대 자격 요건을 충족한 업소들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새벽 4시까지 영업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온타리오주의 심야 주류 판매 확대가 실제 경제 효과와 치안 문제 측면에서 어떤 결과를 남길지에 따라, 향후 BC주의 대형 스포츠 행사 주류 정책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월드컵 온타리오주의 심야 월드컵 기간 월드컵 관광객
2026.05.26. 18:13
2026 월드컵 밴쿠버 첫 경기가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호텔 예약률과 티켓 가격 등 주요 수요 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경제 효과에 대한 전망도 낮아지고 있다. 주정부는 당초 이번 대회가 BC 플레이스에 35만 명 이상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개막을 앞둔 현장 분위기는 예상보다 차분한 모습이다. 밴쿠버 관광청 '데스티네이션 밴쿠버'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밴쿠버 시내 호텔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높은 숙박비가 예약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월드컵 기간 밴쿠버 일대 호텔 객실 요금은 1박 평균 500달러를 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오른 수준이다. 예매 전쟁 무색해진 티켓 가격 폭락 사태 지나치게 높게 형성됐던 입장권 가격도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티켓데이터닷컴(ticketdata.com) 집계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입장권 가격은 최근 평균 16% 정도 내려갔다. 특히 캐나다 대표팀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의 경우 가격 하락 폭이 더 큰 상황이다. 호주와 터키 경기 암표 가격은 지난해 9월 900달러를 넘었지만 최근에는 3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PNE 신축 원형극장에 마련되는 밴쿠버 팬 페스티벌 프리미엄 좌석 판매도 기대에 못 미치는 분위기다. 캐나다 대표팀 경기조차 남은 좌석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계에서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통한 도시 홍보 효과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오른 숙박비와 물가로 관광객 유입이 줄어들 경우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입게 될 경제적 부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기당 820억 혈세 투입에 가성비 논란 확산 수요 둔화 속에 연방 의회예산처 보고서까지 나오면서 대회 비용 논란도 커지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개최를 위해 캐나다 전역에서 투입되는 공공 예산은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밴쿠버 개최 경기 7경기에만 약 5억7,800만 달러가 들어가 경기당 비용이 8,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외식업계와 관광업계 일각에서는 경기 당일 유동 인구 증가와 스포츠 바·식당 방문 수요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BC주 정부는 연방 의회예산처 추산 방식에 일부 문제가 있다며 다음 주 자체 수정 예산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막대한 예산 투입이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급감 월드컵 밴쿠버 월드컵 기간 월드컵 조별리그
2026.05.22. 19:10
포드 정부, 피파(FIFA) 월드컵 기간(6월 11일~7월 19일) 주점·식당 영업 유연화 조치 시행 별도 허가 신청 없이 모든 면허 업소 자동 적용… 주정부 "외식업계 매출 진작 및 경제 활성화 기대" LCBO, 광역 토론토(GTA) 및 오타와 주요 27개 매장 영업시간 밤 11시까지 전격 연장 운영 온타리오주 정부가 다가오는 2026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축구 팬들이 심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주 전역의 식당과 주점의 주류 판매 마감 시간(Last Call)을 새벽 4시까지 전격 연장하기로 했다. 19일 680 뉴스라디오 등 당국 지표에 따르면 포드 정부는 월드컵이 개막하는 6월 11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7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이 같은 특별 행정 조치를 단행할 예정이다. 현재 온타리오주의 법정 주류 판매 마감 시간은 새벽 2시이지만, 대회 기간 한 달간 영업시간을 두 시간 더 늘려 월드컵 특수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주류당국(AGCO) 복잡한 사전 신청 면제… 면허 업소 누구나 새벽 영업 가능 기존에는 대형 스포츠 행사나 축제 기간 중 영업시간을 연장하려면 각 사업주가 온타리오 주류게임위원회(AGCO)에 별도의 '임시 연장 허가'를 신청하고 수수료를 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기간에는 주정부가 행정 절차를 파격적으로 간소화해 주류 판매 면허를 가진 업소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새벽 4시까지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더그 다우니 온타리오주 법무장관은 "주점과 식당의 심야 영업을 허용함으로써 팬들이 월드컵의 열기를 온전히 즐기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환대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류판매점(LCBO)도 야간 연장… 토론토·오타와 거점 매장 중심 가동 주정부의 이번 조치에 발맞춰 주류유통공사(LCBO) 역시 광역 토론토(GTA) 및 오타와 지역의 주요 거점 매장 27곳의 영업시간을 전격 연장하기로 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해당 매장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열며, 일요일에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는 야간에 가정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 팬들의 주류 구매 편의를 돕고, 인근 소매 유통 시장의 소비 자산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적 조치로 풀이된다. 월드컵 특수와 골목상권 활성화, 성숙한 음주 문화 기대 온타리오주 정부가 월드컵 기간 동안 주류 판매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하고 행정 절차를 과감하게 간소화한 것은 팬데믹 이후 여전히 회복 흐름이 더딘 외식업계와 골목상권에 가뭄의 단비 같은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실효성 있는 처방이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기에 맞춰 도심 유흥업소의 영업 빗장을 풀고 유통망을 넓히는 정책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과 도심 상권의 야간 활성화를 유도하는 긍정적인 촉매제를 기대한다. 정부가 규제 철폐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손을 들어준 만큼, 이제는 늘어난 영업시간에 비례해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이나 심야 소음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동반되어야 할 때다. 이번 한시적 완화 조치가 성공적인 경제 효과와 안전한 축제 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범 사례로 정착된다면, 향후 지역 경제의 유연성을 높이는 다양한 행정 혁신의 발판이 될 것으로 차분하게 기대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온타리오 월드컵 전격 연장하기 온타리오 주류게임위원회 월드컵 기간
2026.05.19. 6:28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뉴욕·뉴저지주정부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경기장 및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13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미키 셰릴 뉴욕주지사는 월드컵 경기 관람객을 위해 교통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드컵 기간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을 오가는 셔틀버스 왕복 요금은 기존 책정됐던 80달러에서 20달러로 낮아진다. 버스는 맨해튼 미드타운 3곳과 뉴저지 해켄색에서 출발하며, 전체 좌석의 20%는 뉴욕 주민에게 우선 배정된다. 또 NJ트랜짓의 뉴욕 펜스테이션-메트라이프스타디움 왕복 열차 요금도 당초 150달러에서 105달러로 한 차례 조정된 데 이어, 다시 98달러로 추가 인하됐다. 평소 해당 구간 왕복 요금이 약 13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월드컵 기간 대규모 인파 관리와 보안 비용 부담이 반영된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앞서 높은 요금 책정에 대해 지역 정치권과 축구 팬들의 비판이 거세게 이어졌으며, 뉴저지주정부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교통·치안 비용은 로컬정부에 떠넘기고 있다”고 반발했다. 주정부는 월드컵 기간 교통·안전 관련 비용이 약 48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이번 요금 인하 재원이 세금이 아닌 기업 후원으로 충당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월드컵과 여름 관광 시즌을 앞두고 퀸즈 라과디아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버스 전용차로 설치 계획을 공개했다. 새 전용차로는 라과디아공항과 전철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Q70 노선 일대인 퀸즈 브로드웨이 69스트리트~루스벨트애비뉴 구간 동쪽 차선에 조성될 예정이다. 일반 차량 통행 차선은 양방향 각각 1개씩 유지하면서 중앙 버스 전용 차로가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라과디아공항을 오가는 Q70-SBS ‘라과디아 링크(LaGuardia Link)’ 노선 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이 구간 버스는 퇴근 시간대 평균 시속 2.7마일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는 평균 운행 속도보다도 느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맘다니 시장은 “월드컵이 지나가더라도 대중교통 투자는 향후 수십 년 동안 뉴요커들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며 “뉴욕 방문객뿐 아니라 매일 Q70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대중교통 월드컵 월드컵 경기 월드컵 기간 북중미 월드컵
2026.05.13. 21:45
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가 올해 월드컵을 앞두고 주 전역의 팬 이벤트와 지역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저지 월드컵 커뮤니티 이니셔티브(NJ World Cup Community Initiative)’를 통해 총 34개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원금은 월드컵 기간 중 ▶팬 존(fan zone) ▶거리 축제 ▶콘서트 ▶단체 응원전 ▶다일간 축제 등을 개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셰릴 주지사는 “월드컵은 뉴저지를 세계 무대에 알릴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경기장 밖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도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뉴저지주는 “자금 확보를 통해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까지 운행되는 직통 열차 왕복 티켓 가격을 105달러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NJ트랜짓은 월드컵 기간 해당 티켓 가격을 평소 요금의 10배가 넘는 가격인 150달러로 책정해 논란이 일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월드컵 월드컵 시청 뉴저지 월드컵 월드컵 기간
2026.05.07. 21:51
2026 FIFA 월드컵 기간 LA 전역에 공식 팬존 10곳이 운영된다. LA월드컵조직위원회는 최근 39일간 진행되는 팬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각 장소에서는 경기 생중계와 함께 음악 공연, 음식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입장 방식은 무료와 유료로 나뉜다. 무료 팬존은 ▶다우니 ▶유니온스테이션 ▶매직존슨파크 ▶휘티어 내로우스 등 지역 커뮤니티 중심 행사 형태로 운영된다. 반면 일부는 유료 입장으로 운영된다.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일일 5달러) ▶핸슨댐(25달러) ▶베니스비치(최소 10달러) ▶페어플렉스 ▶웨스트 하버 ▶버뱅크 시내 등은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티켓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losangelesfwc2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팬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컵 무료 월드컵 기간 유료 입장 공식 웹사이트
2026.05.05.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