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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악몽’…LAX 인근 가스 누출로 도로 폐쇄

Los Angeles

2026.05.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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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LA국제공항(LAX) 인근 세풀베다 불러바드에서 공사 중 가스관이 파손돼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후 9시 직후 웨스트체스터 지역 월드웨이 북쪽, 사우스 세풀베다 불러바드 9600블록에서 발생했다. 공사 과정에서 6인치 규모의 천연가스관이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LA교통국은 임페리얼 하이웨이에서 세풀베다 불러바드 북쪽 방향 차선을 폐쇄했다. 가스관 파손 여파로 96번가 동·서쪽 방향 차선도 통제됐다.
 
가스회사 작업반이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지만, 가스관이 완전히 수리되는 시점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목요일 오전 6시 기준으로도 작업은 계속되고 있었으며, 당국은 세풀베다 불러바드 일부 차선을 운전자들에게 다시 개방했다.
 
KTLA 교통 리포터 진저 챈은 “수요일 밤 9시쯤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악몽 같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목요일 오전에는 96번가가 다시 개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LAX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발하고, 현장 주변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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