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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등 소규모 업주들, 월드컵 이벤트 참여하세요”

New York

2026.05.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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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26불 메뉴 제시하고 무료 홍보 가능
참가한 식당 등에서 월드컵 특별 컵 증정행사 기회
지구인의 축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계획이 나오고 있다. 월드컵 뉴욕뉴저지개최위원회와 뉴욕시, 뉴저지주정부 관계자들은 식당과 술집 등 많은 소규모 사업체 업주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등록해 가게를 홍보하고 수익도 늘릴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6일 뉴욕시 관광청은 월드컵 뉴욕뉴저지개최위원회와 손잡고 '5개 보로 위너 스페셜'(Five Borough Winners Special)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시 5개 보로 내에 위치한 식당이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26달러 메뉴(음식과 음료)를 제시하면 뉴욕시에서 심사를 거쳐 뉴욕시 관광청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매장에선 음식이나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보로별로 다르게 디자인된 한정판 컵을 증정할 수 있다.  
 
시정부 허가를 받은, 뉴욕시 내 위치한 모든 음식 관련 업소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시정부 허가를 받게 되면 다음달 3일부터 뉴욕시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사업체를 홍보할 방침이다. 이미 뉴욕시 내 600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 등록은 웹사이트( nyctourism.com/wc26toolkit)에서 하면 된다.
 
또한 월드컵 기간 뉴욕과 뉴저지주에선 '웰컴 월드 리워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규모 사업체에 방문한 고객들이 포인트를 적립하면 특별 상품이나 팬 체험, 월드컵 결승전 관람 기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주에 위치한 독립 사업체라면 지원( form.jotform.com/260905069022048)해 홍보를 요청할 수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 월드컵 관람 파티 등을 주도하는 사업체의 경우에도 라이선스나 브랜딩 지원 등을 별도로 요청할 수 있다.
 
맘다니 시장은 "월드컵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기회"라며 "소규모 상점에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대한민국 조별 경기가 있는 날마다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와 팰리세이즈파크 파인플라자에서 응원전이 열릴 예정이다. 응원 행사에는 푸른투어가 스폰서로 나서 기념 티셔츠를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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