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태어나면 1000불 쏜다…7월4일 '트럼프 계좌' 출시

Los Angeles

2026.05.28 21:1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연방 재무부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저축계좌’를 출시한다.
 
28일 재무부는 애플·구글 등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계좌 개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7월 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인 아동에 과세이연 저축투자계좌를 개설해주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 대해선 행정부가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 정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며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근거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트럼프 계좌 앱은 가계가 장기적인 재정적 기반 형성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단순하고 안전한 수단”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2025년 1월∼2029년 1월) 중 태어난 자녀가 아닌 경우엔 민간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자금을 계좌로 지원한다.
 
세금 납부 등 일정한 자격이 확인된 가정의 자녀는 18세가 되기 전까지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4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트럼프 계좌는 사회적 최하층에게 복리의 마법을 경험할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장구슬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