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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저축 통째로 증발”… 은퇴자·노인 노린 신종 사기 기승

팬텀 해커 사기가 은퇴자와 고령층에게 특히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연방수사국(FBI) LA지부는 최근 X를 통해 팬텀 해커 사기가 지난해 이후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안겼다며 특히 고령층의 평생 저축과 은퇴 자금을 통째로 빼앗고 있다고 밝혔다.   팬텀 해커는 기술 지원(Tech Support)과 금융기관, 정부 기관을 사칭한다.   기술 지원 사칭 수법은 문자와 전화, 이메일로 접근해 원격 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한 뒤 은행 계좌를 열어 "무단 결제 여부를 확인하겠다"며 접근해 돈을 노린다.   은행의 사기 방지 부서를 사칭해 전화로 "외국 해커가 계좌에 접근했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한다"고 속인다. 피해자에게 전신 송금이나 현금, 암호화폐로 자금을 이체하게 한 뒤 보통 며칠에서 몇 개월에 걸쳐 여러 차례 송금하도록 유도한다. 또 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해서 자금을 다른 가명 계좌로 옮기도록 한 뒤 빼간다.   해커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온라인 게시물을 분석해 피해자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맞춤형 미끼를 보낸다.     2024년에 신고된 고령 피해자 관련 범죄 11만3906건 가운데 72%는 피해자의 개인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된 것을 이용했다.은퇴자금 고령층 팬텀 해커 외국 해커 사기 방지

2025.09.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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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고령층 교통 지원 서비스 확대

뉴욕주가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위한 무료 교통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달 29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교통 서비스 ‘고고그랜드패런트(GoGoGrandparent)’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고그랜드패런트는 시니어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통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 도입 이후 점차 운영 범위를 넓혀 현재는 32개 카운티에서 시행 중이다.     호컬 주지사는 “예산과 운행 규모를 확대해 아직 시행되지 않은 카운티에도 서비스를 도입하고, 더 많은 고령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뉴욕주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각 카운티 노인국(Office for the Aging)에 등록하면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동이 필요할 경우 대표번호(855-560-8237)로 전화하면 즉시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비용은 주 예산으로 지원된다. 다만 ▶이용 횟수 ▶월별 한도 ▶동승자 규정 등 세부 조건은 카운티별로 다르다.   202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2만4000건의 승차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평균 이동 거리는 2.76마일로 대부분 지역 내 근거리 이동에 활용됐다. 시니어들은 병원·약국 방문, 장보기, 가족 모임, 사회 활동 등 일상에 필수적인 이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는 고령 인구 증가와 기대수명 연장, 가족 돌봄자의 감소 등으로 시니어들의 이동 수요가 증가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프로그램은 운전자를 사전 심사해 보행 보조기구 지원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승차를 제공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나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호컬 주지사는 “고고그랜드패런트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시니어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며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뉴욕 주민은 독립성을 유지하며 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고그랜드패런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ogograndpar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고령층 교통 지원 승차 서비스 무료 교통

2025.09.01. 17:16

폭염, 고령층 건강 위협한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극심한 폭염이 점점 더 자주, 더 강력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전 연령층에 건강의 위협이 되지만, 특히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2005년 뉴올리언스를 휩쓴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 사망자의 75%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2021년 폭염이 태평양 연안 북서부를 강타했을 때 워싱턴주 사망자의 4분의 3이 65세 이상이었다. 2023년 하와이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을 때도 사망자 중 3분의 2 이상이 60세 이상이었다.   고령층은 젊은층보다 상해, 질병, 사망에 훨씬 더 취약하다. 이러한 통계는 극단적인 기후와 환경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반복된다.     재난 때 고령층의 피해가 큰 것은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신체 반응 속도와 환경 대처 능력 모두 느리기 때문이다. 기후 변화로 극단적인 날씨가 잦아지는 미래는 노년층에게 더 큰 위협적일 것으로 보인다.   예일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온이 상승하면 전 세계 50개국에서 고온과 저온 관련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 위기와 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하는 국제적 협업 기구인 '랜싯 카운트다운'이 2023년 발간한 기후변화 보고서는 2041년~2060년 65세 이상 인구의 고온 관련 사망률이 1995년~2014년 대비 3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인체는 나이가 들면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발한 기능이 떨어져 땀을 흘리면서 자연스럽게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 신체 반응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갈증이나 체온 상승을 곧바로 알아채지 못하기도 한다. 심장병이나 당뇨병, 신장 질환 등 만성 질환은 체온 조절 기능을 더 약하게 만든다. 이뇨제나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등 특정 약물을 복용하면 체온 조절이나 체내의 수분 유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신체 능력 떨어지는 고령층은 폭염 경보의 상황이 아닌데도 다양한 증상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고령층은 신체 적응력 저하 외에도 여러 가지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인지장애= 치매 등 인지기능 저하로 위험 상황을 모르거나 늦게 인지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이동성 저하= 보행기나 휠체어에 의존하거나 운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피나 외출이 어렵다.   -의존성과 고립= 혼자 거주하거나 비슷한 연령대의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경우 폭염 등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 재난 발생을 대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놓는다. 주변에 상황이 비슷한 고령층이 있으면 도움을 줄 수 있는 핫라인을 만들어 놓는다.   -경제적 어려움= 고정된 연금 생활자는 전기료나 냉난방비, 약값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에 고령자가 있으면 시원한 곳으로 갈 수도 있도록 한다.     -의약품 접근성 제한= 약국이나 병원에 가기 힘들면 약을 준비하기 어려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폭염이 오는 시기에는 꼭 필요한 약은 수량을 늘려 받는 것이 좋다. 연방정부는 허리케인 등을 대비해 필수 약품은 30일 치를 준비하라고 권장한다.   -높은 전기 의존도= 고령층은 의외로 전기 의존도가 높다. 산소호흡기나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품, 심장 모니터 등을 사용하면 전기가 필수적이다. 정전이 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폭염 때 조심해야 할 열 질환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보다 고온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폭염의 위험성을 잘 이해하고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온에 노출되면 인체는 단순히 불편을 느끼는 정도에서 생명이 위급한 응급 상황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열 발진=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생긴다. 목과 가슴, 사타구니 등에 작고 붉은 뾰루지가 난다.     -열 경련= 너무 뜨거운 날씨에 운동을 하면 팔이나 다리, 복부 통증성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열 탈진= 땀을 심하게 흘리면 나타난다.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지며 어지러움과 구역질, 두통 증상이 온다.   -열사병= 체온이 103도(섭씨 39.4도) 이상으로 급상승한다. 의식을 잃거나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는 응급 질환이다.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뇌와 주요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열 관련 질환은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 열 발진의 경우 우선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헐렁한 면 소재의 옷이 좋다. 필요하면 항히스타민제나 칼라민 로션(Calamine lotion)을 사용한다.   열 경련이나 열 탈진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장소로 가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1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하지 않으면 병원을 가는 게 좋다. 열 탈진은 느슨한 옷을 입고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열사병 증상이 보이면 즉시 911에 신고하는 게 좋다. 그사이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수건이나 냉수로 체온을 낮추되 음료수는 마시면 안 된다.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개인별로 맞춤 대처 계획이 필요하다.     복용하는 약이 체온 조절이나 수분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미리 주치의에게 확인해 폭염 기간에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둔다. 이뇨제나 베타 차단제, ACE 억제제, 항우울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은 탈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특별히 조심한다.   질병에 따른 주의사항도 미리 알아둔다. 심장질환 환자는 더운 시간대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냉방이 되는 장소에 머무른다. 의사가 수분 섭취를 제한하지 않았다면 갈증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면 좋다.     폐질환 환자는 폭염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한다. 대기질 지수를 확인하고 흡입기를 항상 소지하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자는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진한 소변이나 어지럼증, 입 마름 등 탈수 증상이 느껴지면 일찍 대처한다. 카페인과 고염분, 고당분 음료는 피해야 한다.     ━   폭염 대처 4가지 기본원칙     -밝고 헐렁한 옷을 입는다.   -날씨 앱을 확인해 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4시에는 외출을 피한다.   -냉방이 어려우면 쇼핑몰이나 도서관, 쿨링 셸터 등을 이용한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선풍기로는 부족하다. 젖은 수건을 함께 사용해 체온을 낮춘다.   안유회 객원기자고령층 폭염 기후변화 보고서 체온 조절 기후 변화

2025.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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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낙상 사망자 한 해에만 4만1000명

고령층의 우발적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가건강통계센터(NCHS)가 지난 1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는 남녀 모두에서 똑같이 나타났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65~74세 사이의 낙상 사망률은 70% 이상 증가했고 75~84세는 75% 이상 늘었다. 특기할 것은 85세 이상에서는 사망률이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낙상으로 사망한 고령층 인구는 4만1000명을 넘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85세 이상이었다.   보고서는 낙상 사망률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 분석하지 않았다. 미시간대학교의 제프리 호프만 연구원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낙상은 여전히 주목해야 할 공중보건 문제"라면서도 "낙상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령자들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한다. 국립보건원(NIH) 산하기관인 국립노화연구소(NIA)와 메이요 클리닉 등 전문기관들은 낙상 예방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체 활동 유지하기=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데 이는 낙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근력과 균형감각, 협응력,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집안 환경 점검= 전선과 헐거운 러그 등 낙상 위험이 있는 요소를 제거한다.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조명을 밝게 하는 등 집안을 '낙상 방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 기구 활용=국립노화연구소는 "지팡이나 보행 보조기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은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의사가 권장할 경우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메이요 클리닉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화장실 좌변기와 손잡이, 욕실 안전바 등도 설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보조 도구로 제시한다.   ▶적절한 신발 착용= 헐거운 슬리퍼나 미끄러운 밑창은 낙상의 위험을 높인다. 메이요 클리닉은 "미끄럼 방지 밑창이 있는 평평하고 튼튼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건강 변화 무시하지 않기=시력과 청력의 저하는 낙상 위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하면 보조기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일부 약물은 어지럼증이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유회 객원기자고령층 사망자 낙상 사망률 낙상 예방 우발적 낙상

2025.06.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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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고령층 대상 사기 유형 10가지 경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대표적인 사기 유형 10가지를 공개했다. FBI는 사기범들이 대부분 친절하고 믿을 만한 인물로 가장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한다고 지적했다. FBI는 "사기범들은 불안과 외로움, 혼란스러운 틈을 노리는 만큼, 사전에 경각심을 갖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강조했다.   FBI는 예방 조치로 ▶개인 정보를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때는 상대의 신원을 확실히 확인할 것 ▶긴급한 돈 요구에는 항상 의심을 가질 것 ▶가족이나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을 확인할 것 ▶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FBI 산하 '인터넷 범죄 신고센터(IC3)' 웹사이트(ic3.gov)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케어·건강보험 사기= 사기범들은 메디케어 직원으로 위장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하지도 않은 의료 서비스를 청구해 비용을 빼돌린다.     -위험 신호: 메디케어 번호 요구. 받은 적 없는 의료 서비스 청구서.   ▶기술 지원 사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수리 명목으로 요금을 요구하거나 원격 접속을 시도한다.   -위험 신호: 원치 않는 전화나 팝업창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치나 결제를 요구.   ▶가짜 손자 사기= 전화로 손자인 척하며 사고를 당했다거나 감옥에 갇혔다고 주장하고 다급히 돈을 요구한다.   -위험 신호: 비밀 유지 요청. 송금이나 기프트 카드 요구.   ▶로맨스 사기= 온라인에서 가짜 신분으로 접근해 감정적 관계를 형성한 뒤 돈을 요구한다.   -경고 신호: 관계가 빠르게 진전되고 금전적 도움을 요청.   ▶복권·경품 사기= 당첨을 빙자해 세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지만 실제로는 응모한 적 없는 경우가 많다.   -위험 신호: 상금을 받기 위해 돈을 먼저 내라는 요구.   ▶국세청·정부 기관 사칭 사기= IRS 또는 기타 정부 기관 직원을 사칭해 체납 세금 등을 빌미로 즉시 결제를 요구하거나 체포를 위협한다.   -경고 신호: 압박감 조성과 위협적인 어조.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결제 요청.   ▶투자·재정 사기= 높은 수익을 약속하며 폰지.피라미드 구조의 사기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위험 신호: 수익 보장. 등록되지 않은 투자상품 제안.     ▶역모기지 사기= 주택을 소유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자산을 노린다.   -위험 신호: 공격적인 마케팅. 계약 조건에 대한 설명 부족.   ▶가짜 자선단체 사기= 재난 발생 직후 등을 틈타 가짜 자선단체가 기부를 요구한다.   -위험 신호: 모호한 단체 소개. 즉시 기부 압박. 관련 서류 제공 거부.   ▶주택 수리 사기= 수리업자를 사칭해 선결제를 받은 뒤 연락을 끊거나 공사를 형편없이 한다.   -위험신호: 자연재해 이후 갑작스러운 접근. 서류 없이 계약.고령층 사기 사기 유형 건강보험 사기 로맨스 사기

2025.06.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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