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민들은 최근 교통체증으로 이동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며, 2025년에 예정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이러한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24년, 토론토 엔지니어링 및 건설 서비스 부서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도로와 수자원 인프라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시 당국은 “2025년에도 주요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등 또 다른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장기간의 자금 부족과 서비스 확장 욕구 사이에서 인프라 적체 문제를 겪어왔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도시의 인프라 적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하철역, 도로, 신호 체계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전 수십 년간 투자가 부족했던 탓에 미뤄왔던 인프라 개발 시행으로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매티 시미아티키 토론토 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현재 토론토는 인프라 확충의 정점에 있다”며, “토론토 내 모든 곳에서 공사가 목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에는 가드너 고속도로, 온타리오 라인, 스카보로 RT 대체 버스 전용 차로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토론토 주요 프로젝트 가드너 고속도로 2구간 ( 더프린에서 스트라찬까지 ) 가드너 고속도로에서 노후화된 해당 구간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이 연중 24시간 계속될 예정이며, 2026년 봄에 완료될 계획이다. 리치몬드 스트리트 주변 이스턴/애들레이드 다리 보수 공사 리치먼드 스트리트 출구 주변의 네 개 다리를 보수하는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봄까지 세인트 로렌스 스트리트와 로어 리버 스트리트 사이의 언더패스 파크 구역이 폐쇄될 예정이다. 배더스트 스트리트/레이크쇼어 블로바드 웨스트/플릿 스트리트 교차로 105년 된 수도관을 교체하고 교차로의 노면 전차 선로를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플릿 스트리트에서는 보도를 확장하고 공공 좌석을 추가하는 등 거리 경관 개선 작업도 진행될 계획이다. 킹 스트리트 웨스트 & 더프린 스트리트 교차로 2024년 2월에 146년 된 수도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해 9월에 완료했으나, 공급망 문제로 인해 노면 전차 선로 교체 작업이 2025년으로 연기되었다. 오리올 파크웨이 (에글링턴에서 채플린까지) 2025년에는 채플린 크레센트에서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까지 오리올 파크웨이를 재포장할 계획이다. 작업에는 도로 안전 개선과 오리올 파크웨이 중앙 분리대의 녹화 작업이 포함된다. 이외 에도 2025년 여러 건설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온타리오 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온타리오 공사 건설 프로젝트 토론토
2025.01.13. 13:28
오랜 기간 지체됐던 시카고 대표 명소 네이비피어(Navy Pier)의 마리나(선착장) 공사가 시작된다. 8년 전 처음 추진됐던 네이비피어 마리나 공사는 당초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3명의 시장을 거친 후에야 본격 착공하게 됐다. 2016년 당시 람 이매뉴얼 시장이 150척의 배를 수용할 수 있는 선착장 프로젝트를 승인했지만 공사 직전 로리 라이트풋 시장이 취임하면서 중단됐다. 라이트풋은 네이비피어 인근에 위치한 자딘 정수장의 보안이 위험해질 수 있다며 프로젝트 폐지로 방침을 선회했다. 일부 시의원들이 마리나 설치로 인해 정수장과 북쪽 부두의 안전이 되려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반박했고 마리나 개발업체가 라이트풋 행정부를 상대로 ‘월권’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연됐다. 결국 라이트풋 후임인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이 최근 마리나 프로젝트의 재개를 결정하면서 공사가 재개됐다. 개발 업체측은 내년 봄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Kevin Rho 기자네이비피어 공사 네이비피어 인근 네이비피어 마리 공사 직전
2024.11.14. 14:12
플래이노에서 운전하다보면 여러군데에서 바꿔가며 매년 끊임없이 진행 중인 도로 공사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진다. 최악의 경우 타이어에 못이 박히고 펑크나는 일이 생기기도 하며, 공사 지역을 피해가려고 운전대를 돌려 다른 길을 찾아도 또 다른 공사 구간에 들어가는 경험을 하곤 한다. 이에 플래이노에서는 어떤 공사들이 진행 중이고 예상 소요 기간은 어느 정도 되며 현재까지의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래이노 시는 작년 5월에 주요 도로 및 기타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착공하고 현재까지 다발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플래이노는 2022-23 회계연도에 통행 관리팀을 새로 창설하고 예선을 편성해서 오래된 플래이노의 도로들이 초래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시행해왔다. 이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는 무너지고 갈라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보수, 50년 된 PVC수도관 교체, 상하수관 교체, 중앙 분리대와 보도블럭 보수 및 청결, 신호등 교체, 거리 청소, 건설 잔해물 청소 등과 함께 플래이노에서 DFW 공항까지 연결되는 27마일에 걸치는 다트(DART) 실버 라인과 이에 따른 주변 도로, 하이킹, 지하도, 자전거 경로 건설 프로젝트가 모두 포함된다. 스티브 스톨러(Steve Stoler) 플래이노시 대변인은, “시의 도로들과 교통 인프라가 노후되어 체계적인 유지와 보수가 필수불가했으며, 수년간 준비되어왔던 이 프로젝트를 드디어 착공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특히 매일 27,000대 이상의 자동차가 파커 로드(Parker Road)를 이용하고 있지만 도로의 상당 부분이 40년이 되어 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파커 로드 프로젝트에는 하이웨이 75 동쪽 쥬피터 로드(Jupiter Road)에서 코잇 로드(Coit Road) 사이, 파커 로드부터 플레이노 파크웨이(Plano Pkwy) 사이, 인디펜던스 파크웨이(Independence Pkwy)와 알마 드라이브(Alma Drive) 사이, 케이 에비뉴(K Avenue)를 따라 고속도로 75 동쪽 샤일로(Shiloh Road)와 플레이노 로드(Plano Road) 사이 등 여러 구간이 포함되어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커 로드를 따라 플레이노 동부의 도로 포장 수리와 도시 서부의 아스팔트 보수는 2023년 말에 완료되었고, 플레이노 파크웨이를 따라 75번 고속도로와 시 동부 경계 사이의 포장 도로 수리와 75 동쪽 아스팔트 교체는 5월에 마무리되었다. 플레이노 로드의 인디펜던스 파크웨이와 알마 드라이브 사이 보도 개선 작업은 8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외의 플래이노 중심부의 아스팔트 교체, 간선도로 보수, 상하수관 교체, 교차로의 보행자통로 보수 등은 대부분 2024년 여름 또는 늦어도 가을에 끝낼 계획을 갖고 있다. 다트 실버라인 프로젝트는 2025년 후반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거주민들과 운전자들을 위해 도로를 보다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시행되었지만, 보수 중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타이어와 림의 피해를 잇따라 입으면서 손해 배상 청구를 포함하여 일부 골칫거리를 야기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악화된 도로 상황에 따라 위험관리부서(Risk Management Department)에 접수된 신고와 손해배상청구는 143건에 달한다. 도로개선법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도로개선 프로젝트로 인해 발생된 손해로는 아주 높은 수치이다”라고 밝혔다. 플래이노에 거주하는 제프 니어리(Jeff Neary)는 “운전하다가 타이어와 림이 손상되어 오전 10시에 타이어 전문점에 갔는데, 그곳에서 오늘 오전에만 6명의 운전자가 그 길에서 타이어가 터져서 바꾸러 왔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며 “시 차원에서 보수가 진행되는 도로들에 대한 안전을 더 신경써달라”고 촉구했다. 이렇게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차량 피해에 대한 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스티브 스톨러(Steve Stoler) 플래이노시 대변인은 통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혼란스럽고 불편할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 도시는 훌륭한 도로를 갖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수백만 달러의 세금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노 시는 공사중인 도로들에서 차량 피해를 입을 경우 신고한 사람들에 한해 사례별로 환급해주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 피해를 신고할 때는 사진, 청구서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통행자나 차량의 피해와 기타 문제는 플레이노 시 홈페이지(plano.gov/1096/Fix-It-Plano)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캐서린 조 기자 플래이노 공사 플래이노시 대변인 플레이노 로드 플레이노 파크웨이
2024.07.19. 9:01
고금리 시대를 맞아 이사보다는 리모델링을 선택하는 홈오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택 공간을 넓히고 싶은 홈오너들은 거라지 개조를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데 주로 홈짐, 홈오피스, 홈바 등으로 개조가 인기다. 그러나 거라지 개조는 단순 리모델리이 아닌 바닥, 벽, 단열재까지 추가해야 하는 꽤 큰 공사다 보니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시대에 거라지 개조는 추가 건물 증축 보다는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홈오너들에게는 매력적인 대안이다. 차고 개조를 고민하고 있는 홈오너들을 위해 차고 개조의 장단점 및 공사 시 고려 사항 등을 알아봤다. ▶고려사항 차고 개조의 최대 장점은 마당 공간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점도 적잖다. 차고 개조의 최대 단점은 당연하게도 차고가 사라진다는 것. 더욱이 향후 주택을 판매할 계획이라면 예비 바이어들에게 차고 없는 집이 매력적일까 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많은 바이어들은 안전하게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큰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또 적잖은 비용을 들여 실시한 차고 개조가 집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차고를 없앴을 시 법적 혹은 조닝을 위반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차고 개조는 개인 용도로 사용 또는 임대가 가능한 '독립형 추가 주거 공간(ADU)'에 해당하는데 최근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 오스틴 등 많은 시정부가 ADU 관련 제한을 완화 또는 철폐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단기 임대 사업을 하는 홈오너들이 늘면서 거라지 개조에 대해 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차고 개조 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 배수관, 하수관, 창문, 전기 배선 공사 시 필요한 법적, 기술 표준도 충족해야 하며 시정부 허가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차고 개조는 비용이 많이 드는 리모델링 중 하나인데 증축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동일 수준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 복잡한 과정을 감수하고서라도 개조 후 어떤 혜택이 있을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이후 낭패를 막을 수 있다. ▶비용 주택개조 정보 플랫폼들에 따르면 바닥, 벽, 페인트 작업 등 차고 전체를 개조할 경우 약 6000~2만700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미 전국 평균은 1만6000달러인데 개조 비용은 차고 크기, 개조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차고 문을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1200달러. 또 전기 배선, 배관, 냉난방 시스템을 추가하면 4000~1만달러가 더 들어간다. 리모델링 전문가들은 "차고 개조 후 10분 이상 머물 공간이라면 단열재 설치와 냉난방 시스템은 필수"라며 "비용 절약을 위해 이 공사를 간과하면 그 공간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개조공사 보통 차고 벽과 천장에는 단열재가 없다. 따라서 차고를 홈오피스나 주거 공간으로 개조하기 위해서는 건식벽(Drywall)이 설치돼 있을 시 이를 제거한 뒤 단열재를 설치해야 한다. 벽 단열재로는 주로 유리섬유(fiberglass roll), 락울(rockwool), 스프레이폼(sprayed foam) 등이 사용되고 천장은 유리섬유(fiberglass batts) 단열재가 사용된다. 차고 바닥도 손봐야 한다. 차고 바닥은 보통 집보다 낮게 건축되므로 개조 시 필요하다면 목재를 이용해 바닥을 높여 집과 바닥 높이를 맞출 수 있다. 바닥재는 라미네이트, 타일, 목재, 바이닐 등 다양한데 가격은 라미네이트의 경우 평방피트 당 약 7달러이며 타일은 13달러 수준이다. 주거 공간으로 개조 시 자연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문도 필요하다. 일부 시정부는 차고를 주거공간으로 개조 시 창문 크기를 규정하는 등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또 벽에 스위치 및 콘센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만약 홈오피스로 개조를 원한다면 전기 콘센트가 1개 이상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도 전문가와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 냉난방 시스템의 경우 시정부가 요구하는 규제사항에 맞춰 중앙난방 덕트 확장 및 에어컨을 추가 설치해야 할 수 있다. ▶개조 시 유의사항 만약 차고를 홈피스로 전환할 경우 바닥재와 소리 울림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사무실 용 바퀴 달린 의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바닥재는 타일보다는 라미네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업무 특성 상 전화 통화가 잦다면 차고 공간이 울림이 큰 것을 고려해 바닥에 카펫을 깔거나 창문에 커튼을 달아 소리를 흡수할 수 있게 하면 도움이 된다. 또 서류나 기타 사무용품을 보관하기 위해서 벽에 캐비닛을 설치하는 것도 완벽한 홈오피스 개조를 위한 팁이다. 만약 홈짐으로 개조하려 한다면 운동 후 마실 음료수나 물을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 운동 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쿠션감이 있는 고무소재 바닥재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주현 객원기자관련법 공사 고려사항 차고 추가 공간 차고 전체
2024.05.29. 18:26
13일부터 시작된 LA 2번과 5번 프리웨이 연결구간(지도) 공사로 이 구간이 15일까지 야간에 폐쇄된다. 가주교통국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6시까지 2번 북쪽방면에서 5번 북쪽방면으로 연결되는 램프가 폐쇄된다. 또 오늘 오후 7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는 2번 북쪽방면에서 5번 북쪽방면으로 연결되는 구간에 더해 5번 남쪽방면에서 2번 북쪽방면으로 연결되는 구간도 폐쇄된다. 이어 15일 오후 11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는 2번 남쪽방면에서 5번 남쪽방면 연결구간이 차단된다. 이 기간 당국은 교량과 터널 내진 보강공사와 금속 빔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총 159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이번 공사는 오는 2026년 겨울 또는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당국은 프리웨이 연결구간이 폐쇄되는 시간대에 이 구간을 지날 예정인 운전자들은 미리 우회로를 알아보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연결램프 공사 연결램프 공사 남쪽방면 연결구간 프리웨이 연결구간
2024.05.13. 11:07
이번 주 한 주간 LA국제공항(LAX) 진입로 공사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이용객들의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최근 공항 측은 이번 주 공항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인 센추리 불러바드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8일(오늘)부터 12일(금)까지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공사로 해당 센추리 불러바드 일부가 통제된다. 서쪽 구간의 경우 3개 차선, 동쪽의 경우 2개 차선을 열어둘 계획이다. 공사는 LAX가 진행 중인 300억 달러 규모 시설 현대화 작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공항 내 차량 정체를 일으킨 자동승객운송시스템(APMS) 공사도 여기에 포함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공사 이동 공사 이동 이번 공사 한주간 lax
2024.04.08. 11:15
라구나비치 시의회가 세입자 권리 보호 강화 조례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건물주가 세입자의 잘못이 없음에도 부득이하게 퇴거 통지를 해야 할 때, 통지서 내용을 시 측에도 보내야 한다는 내용의 조례안을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내달 11일부터 발효될 새 조례는 공사를 핑계로 세입자를 내쫓은 뒤, 새로운 테넌트를 구해 월세를 올려 받는 주택 소유주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입자에게 귀책 사유가 없어도 퇴거를 요구하는 ‘노 폴트 에빅션(no-fault eviction)’ 통지의 주된 사유는 건물 리노베이션 공사다. 시 측은 세입자들이 제기한 민원 중 일부 사례에서 실제로 리모델링을 내세운 불법 퇴거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퇴거 통지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OC에선 부에나파크, 코스타메사 시가 라구나비치와 비슷한 세입자 보호 규정을 두고 있다.불법퇴거 공사 공사 핑계 예방 감시 불법 퇴거가
2024.03.20. 22:00
시카고 북부 지역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Kennedy Expressway, I-90, I-94)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하지만 전체 공사가 끝나기 위해서는 아직 2년이 더 남았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에 따르면 8일 오전부터 90번과 94번 고속도로가 만나는 킬러길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의 인바운드(IB), 남쪽 방향 길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이 구간은 지난 9개월간 교량 보수 공사 등을 위해서 부분 통제됐던 곳이다. 공사를 위해 부분적으로 막아놨던 폐쇄 차선을 순차적으로 열게 되는데 늦어도 12일까지는 다운타운 방향 차선이 모두 열리게 된다. 이는 전체 3단계 공사 중 1단계 공사가 끝났다는 의미다. 주 교통국은 오는 11일까지 IB 차선 공사 관련 자재를 정리하는 동안 최소 1개의 차선은 항상 열어둘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봄부터는 2단계 공사에 돌입한다. 2단계는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의 가운데 차선인 가변차선에 대한 보수 공사다. 2단계 공사 역시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3단계 공사인 아웃바운드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에 대한 공사로 2025년 가을이 되어야 전체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2023년 초부터 2025년 말까지 3년 가까이 소요될 예정인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에 대한 공사는 총 1억50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노후한 교량 36개에 대한 상판 교체와 도로 위 표지판 재설치, 출입 램프 개선, 가로등 설치, 페인트 작업 등이 진행된다. 고속도로와 허바드 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터널 역시 전면 보수 작업을 거치게 된다. 왕복 10차선에 7.5마일 구간인 케네디 고속도로는 하루 27만5000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하는 시카고의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서부 서버브 지역에서 시카고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도로지만 올해 초부터 시작한 공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kennedy 공사 공사 완료 차선 공사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
2023.12.07. 14:33
보수 공사 중인 케네디 고속도로(I-90) 일부 진출입로가 내주부터 폐쇄된다. 일리노이 주 교통국은 25일 시카고로 진입하는 인바운드 케네디 고속도로 일부 램프가 도로와 다리 보수 공사로 30일(월)부터 폐쇄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후 모든 차선과 고속도로가 다시 열리고 Express Lane도 정상 운행된다. 30일부터 폐쇄되는 케네디 고속도로 램프는 다음과 같다. ▶인바운드 Division Street ▶인바운드 Ohio Feeder ▶인바운드 Montrose Avenue ▶ 인바운드 Kedzie Avenue ▶인바운드 North Avenue(Illinois 64) ▶인바운드 Armitage Avenue. Jun Woo 기자고속도로 공사 고속도로 공사 케네디 고속도로 인바운드 케네디
2023.10.26. 16:00
#. 'The Bean' 공사… 내년까지 접근 제한 당분간 시카고의 대표적 조형물 구름문(Cloud Gate, 일명 The Bean) 바로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문화 및 특별 이벤트 기획국(DCASE)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봄까지 ‘구름문’이 위치한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의 그레인저 플라자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중서부 관광객들이 꼽는 최고 명소 1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광장의 포장재를 교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등 수리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구름문’에 대한 일반의 접근은 대폭 제한될 예정이다. 관광 정보 업체 '패밀리 데스티네이션 가이드'(Family Destinations Guide)에 따르면 매년 2500만명의 관광객이 ‘구름문’이 있는 밀레니엄 파크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KR #. 시카고경찰 범죄 급증 서부-북서부 순찰 강화 시카고 경찰이 최근 금품 갈취 등의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시카고 서부와 북서부 지역 순찰 및 방범을 강화한다. 경찰에 따르면 남부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북서부와 서부 지역은 올 들어 강도 사건이 작년과 비교, 무려 107% 증가하는 등 강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언 빌리지, 링컨 파크, 레이크뷰, 허모사 그리고 제퍼슨 파크에서 범죄 발생이 많았으며 최근 이 지역에서 한달 간 강도 사건이 무려 105건이나 접수됐다. 경찰은 앞으로 3개월 간 시카고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 범죄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bean 공사 bean 공사 접근 제한 시카고경찰 범죄
2023.08.11. 14:40
오렌지카운티 샌클레멘테 구간의 철로 보수공사로 인해 지난 7개월간 오션사이드 역부터 어바인 역까지 운행이 중단됐던 철도 서비스가 오는 17일을 기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은 지난 10일 "샌클라멘테 구간의 지반 강화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던 앰트랙과 메트로링크 철도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철도 당국은 공사가 진행되던 7개월간 오션사이드부터 어바인까지는 버스로 승객을 실어 날아 왔다.정상운행 공사 지반 강화공사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철도 서비스
2023.04.11. 19:59
북버지니아 시민연맹(NVCA)이 495벨트웨이 톨로드 확장공사를 중단해 달라며 버지니아 동부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NVCA는 공사 구간과 인접한 페어팩스 카운티 맥클린 주민이 주로 참여하는 단체다. NVCA는 "버지니아 교통부(VDOT)와 시행업체인 트랜스어번이 환경영향평가 끝에 공사를 시작한 이후 우리의 주변환경은 엄청나게 악화됐다"면서 "톨로드가 완공되면 교통량이 급증해 교통정체 해소 효과는 없으며 오염물질 배출만 늘어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단체는 "약간 있을지도 모를 교통편익은 비싼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고소득층에게만 돌아가고 나머지 계층은 환경오염 결과물만 받게 된다"고 강변했다. 하지만 VDOT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연방정부의 승인까지 받은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버지니아는 작년부터 톨로드인 495 벨트웨이 HOT 레인이 끝나는 덜레스 코리더 구간부터 아메리칸 리전 브릿지 근처의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파크웨이 구간까지 2.5마일에 걸쳐 HOT 레인을 설치하는 공사(495 넥스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2025년말 완공 예정이다. 당국에서는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메릴랜드 방향 교통흐름이 상당히 개선돼 최대 24분 정도 정체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원고 측은 잘못된 예측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VDOT는 "메릴랜드 정부와 계속 협력해 워싱턴 지역 최대 병목구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NVCA는 메릴랜드 단체와 협력해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VDOT는 메릴랜드 정부를 향해 조속히 아메리칸 리전 브릿지 확장공사를 시작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메릴랜드는 래리 호건 전 주지사 시절 I-270과 I-495 일부 구간의 톨로드 건설, 그리고 버지니아와 접경을 이루는 아메리칸 리전 브릿지 확장 공사를 거의 확정했으나 웨스 무어 주지사 취임 이후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메리칸 리전 브릿지는 포토맥강 위의 위치해 있는데, 메릴랜드가 해당 구간 강의 소유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리 소유권과 확장 권리 등도 메릴랜드에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공사 손해 브릿지 확장공사 공사 구간 메릴랜드 단체
2023.03.23. 14:13
일리노이 주 교통국(IDOT)은 내주부터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I-90) 개보수 공사가 시작된다며 운전자들에게 교통 체증에 대한 대비와 함께 우회 도로를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IDOT은 "시카고 교통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는 물론 이든스(Edens) 익스프레스웨이까지 극심한 교통 체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고속도로 진입 구간인 시카고 리버 노스 지역에서도 비슷한 교통 문제가 발생할 것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케네디 고속도로 개보수 공사는 오는 20일(월) 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공사로 몬트로즈 애비뉴부터 허버드 스트릿 터널까지의 인바운드(도심 진입) 방향 구간에서 공사가 먼저 시작된다. 교통 당국은 두 개의 차선을 7.5마일씩 나눠가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익스프레스 레인은 상시 인바운드 방향으로만 운행된다. 모두 1억5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90번 고속도로 개보수 프로젝트는 총 36개 고가 다리의 개보수 작업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재포장, 표지판 교체, 익스프레스 레인 시스템 도입 등의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1960년 개통된 케네디 익스프레스웨이는 하루 평균 27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지난 1994년 이후 한 차례의 개보수 작업도 없었다. Kevin Rho 기자개보수 공사 개보수 공사 고속도로 개보수 개보수 작업
2023.03.17. 16:08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13일부터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하버 불러바드~페어뷰 스트리트 구간 새 단장을 위한 공사에 착수한다. 공사는 오는 5월까지 주중 오전 7시~오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공사 중엔 1개 차선에서만 차량 통행이 허용되므로 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시 당국은 공사 구간의 주택 또는 업소 출입은 상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공사가 끝날 때까지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은 차도와 인도 경계석, 배수로, 장애인용 램프 등의 정비, 도로 포장, 도로 교통 안전에 관한 각종 표지 도색 등이다. 시 당국은 이번 공사가 끝나면 향후 수 년 동안 도로 정비 소요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공공사업국(714-741-5180)에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공사 공사 구간 이번 공사 페어뷰 스트리트
2023.02.09. 15:11
팬데믹 동안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거주 공간이 사무실이며 휴식 공간이며, 때론 리조트처럼 휴가를 보내는 공간이 되면서부터다. 이처럼 리모델링 수요는 늘었지만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 및 물류 상황이 원활치 않다보니 원자재 값 및 인건비도 상승했고 이전보다 공사기간도 더 늘어났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이런 공급 부족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주택 소유주들은 올해 리모델링을 할지 말지 고민이 깊다. 그러나 현 상황 속에서도 꼼꼼하게 계획하고 준비하면 원하는 예산 안에서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올해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주택 소유주들을 위해 재고 부족 시대에 현명하게 리모델링 하는 법을 알아봤다. ▶꼼꼼한 계획 리모델링 전문업체들은 이구동성 "요즘처럼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에 리모델링을 하려면 주택 소유주가 미리미리 계획하는 것이 최선"이라 말한다. 특히 욕실, 주방, 패티오 리모델링은 필요 자재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많다보니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특히 배관 공사가 포함된 리모델링이라면 공사 시간을 더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배관 설비들은 대부분 수입 제품이 많은데다 제조 기간도 다른 리모델링 설비보다 훨씬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 팬데믹 이전엔 아주 간단한 리모델링이었던 욕실 설비 교체도 공급 부족으로 최근엔 공사 기간이 이전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 주택 리모델링 네트워크 플랫폼 앤지(Angi)의 앤지 힉스 최고 고객책임자(CCO)는 "올해 리모델링을 계획했다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며 "나름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시작해도 언제 어디서 공급 차질이 생길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또 그녀는 "따라서 요즘같은 공급 부족 시기에 리모델링을 계획된 예산과 시간 안에 마치려면 리모델링 전문업체와 상담을 통해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필요 자재 확보 손님용 욕실 리모델링은 자재 공급 부족으로 잠시 공사가 중단돼도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이 없지만 주방은 그렇지 않다. 주방 내 모든 설비를 철거 후 공사를 시작했는데 공급 부족으로 한 달 이상 공사가 중단될 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따라서 주방 리모델링의 경우 공사 시작 전 필요한 자재를 모두 확보한 뒤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만일 원하는 캐비닛이 없어 재주문을 할 경우 최대 한 달 정도 소요될 수 있는데 차라리 현재 주방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공사를 한 달 뒤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다. ▶자재 보관 창고 필요한 자재 확보 후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만일 이를 보관할 장소가 없다면 구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일반 가정집에서 욕조며 캐비닛 등을 보관할 큰 창고를 가지고 있기란 쉽지가 않다. 이럴 땐 리모델링 업체가 자재및 설비를 보관할 창고를 소유하고 있다면 훨씬 더 일 진행이 빨라 진다. 따라서 요즘처럼 자재 및 설비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 리모델링을 하려한다면 전문업체의 자재 보관 창고 소유 여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 특히 집안에 한 곳만을 수리하는 것이 아닌 집 전체 혹은 수리 공간이 많은 프로젝트라면 반드시 업체가 미리 구입한 자재를 보관할 공간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유연한 대처 공사 시작 전 원하는 주방 바닥 타일이나 캐비닛이 있었는데 막상 시작하고 이를 구입하려보니 품절됐을 수 있다. 현재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그리 드문 일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가정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를 대비해 대안을 준비해 놓거나 그 상황에서 차선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집주인이 융통성 있게 대처해야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원하는 제품이나 설비를 꼭 구입해야겠다면 제품 소진과 관련해 업체와 실랑이를 벌이기보다는 제품이 재출고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여유를 가져야 스트레스 없이 리모델링을 마칠 수 있다. ▶여유자금 리모델링 시 원하는 물건이 없어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것은 비단 취향을 포기하는 것만이 아니다. 다른 제품 선택 시 오히려 비용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즉 공사 전 봐둔 타일이 품절 상태여서 다른 타일을 구입해야 할 때 같은 가격대에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고 차선책은 예산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 앤지 힉스 CCO는 "요즘처럼 재고 부족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계획할 때는 필요 예산 외에도 추가 예산을 따로 책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추가 예산은 비단 예산보다 비싼 제품을 구입하는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주방 리모델링이 지연될 경우 평소보다 외식비 및 리모델링 기간 동안 머물 숙박비 지출이 더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모델링 예산 책정 시 돌발 상황에 대비, 여유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주현 객원기자구입 공사 리모델링 전문업체 자재 공급 계획 리모델링
2023.01.11. 18:00
부에나파크 도서관이 내달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내부 수리를 위해 휴관한다. 도서관 측은 이 기간, 에어컨과 히터를 수리하고 화장실 등의 배관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도서관 공사 도서관 공사 도서관 측은 기간 에어컨
2022.07.27. 11:34
이번 주말 내내 윌셔 블러바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LA시는 윌셔 블러바드의 버몬트 에비뉴와 놀먼디 에비뉴 구간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운전자들에게 도로를 우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22일 재포장을 위해 아스팔트를 걷어낸 윌셔 블러바드의 모습.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공사 버몬트 에비뉴 에비뉴 구간 차량통제 이번
2022.04.22. 21:09
워싱턴지역공항관리공사(MWAA)가 워싱턴 메트로 전철 실버라인 제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단계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레스톤에서 덜레스 국제공항을 지나 라우던 카운티 애쉬번까지11.5마일에 걸쳐 6개 메트로역과 선로를 건설했다. MWAA는 최근 덜레스 공항 내 하차장과 정비센터 공사를 마지막으로 실질적인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하차장과 정비센터는 덜레스 공항이 소유한 90에이커 부지에 건설됐으며 객차 184량을 한꺼번에 정차시킬 수 있다. 존 포터 MWAA 대표는 “모든 검토 작업을 완료하면 메트로당국이 언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에 들어갈 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전철 관계자들은 “시범운행 진척이 빠르고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2022년 상반기 개통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리 코넬리 연방하원의원(민주,VA)은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 시절 실버라인 건설을 확정지었다”면서 “오랜 시간 끝에 대담한 목표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실버라인 1단계 공사는 2014년 7월 타이슨스 코너와 레스톤 등 5개 역사를 건설했다. 1단계와 2단계 프로젝트 총비용은 58억달러에 이른다. 공사비는 페어팩스와 라우던 카운티, MWAA, 버지니아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분담했으나 대부분은 덜레스 톨로드 요금 인상에 따른 추가수입으로 충당됐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실버라인 공사 공사 완료 전철 실버라인 정비센터 공사
2021.12.03. 12:52
임상환 기자참전용사비 공사 참전용사비 공사
2021.10.2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