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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12개 더 비어 스토어 매장 폐쇄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12곳의 더 비어 스토어(The Beer Store) 매장이 10월 중순까지 문을 닫는다. 이 중 3곳은 GTA(광역토론토지역)에 속한다.   비어스토어 측은 10월 19일부로 토론토의 900A Don Mills Rd.와 800 Gerrard St. E., 그리고 노스욕의 3078 Don Mills Rd.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9개 폐쇄 매장은 다음과 같다. 1. 882 Ward St., Bridgenorth 2. 8647 Hwy. #60, Eganville 3. 89 Main St. S., Forest 4. 21 Ontario St. N., Grand Bend 5. 398 King St. W., Harrow 6. 53 Meredith St. E., Little Current 7. 33 Argyle St., Markdale 8. 142 David St. N., Noëlville 9. 704 Main St., Sauble Beach   현장 서비스 유지 오지 아흐메드 더 비어 스토어 부사장은 “시장 변화에 맞춰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결정 끝에 일부 매장을 폐쇄하게 됐다”며 “고객과 직원에게 어려운 소식임을 잘 안다”고 밝혔다.   단계적 구조조정 배경 이번 발표는 올해 들어 이미 여러 차례 진행된 폐점 관련 소식의 연장선이다. 지난 3월부터 주 전역의 수십 개 매장이 순차적으로 폐쇄될 계획이 발표됐으며, 다수는 GTA에 포함됐다.   이러한 조치는 더그 포드 주총리의 주류 판매 확대 정책과 맞물려 있으며, 그 일환으로 더 비어 스토어와 체결한 새로운 협약에 따라 최소 386개 매장은 2025년 7월까지, 최소 300개 매장은 2025년 12월까지 운영된다.   주류 판매 확대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는 온타리오주 내 주류를 판매하는 일부 식료품점에서도 빈 병 환불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온타리오 비어스토어 폐쇄 더그포드 노스욕 GTA 광역토론토

2025.08.21.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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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휘발유값 2달러 넘어설 듯

 유가 전문가들이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에너지공사의 단 맥티구 사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1달러 80센트를 넘어선 GTA지역 휘발유 가격도 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7일(월)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기준인 북해 브렌트유의 가격이 장 초반 배럴당 139.13달러까지 올랐으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의 가격도 배럴당 130.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와 같은 국제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이란 핵협상 타결의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탄소세 인상도 휘발유 가격 상승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방정부는 휘발유 1리터당 8센트의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이를 11센트로 인상한다. 김원홍 기자광역토론토 휘발유값 광역토론토 휘발유값 국제 유가 유가 전문가들

2022.03.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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