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에 곤돌라 설치 추진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이사회가 공원 내 곤돌라 설치 추진에 나섰다.   이사회는 22일 회의에서 곤돌라 업체 ‘스위프트 시티즈(Swyft Cities)’와 우시(Whoosh) 곤돌라 시스템 프로젝트 계약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 측은 스위프트 시티즈의 기부도 일부 포함될 곤돌라 프로젝트가 공원 관람객에게 이동의 편의성, 방대한 규모의 공원 내 시설들의 연결성, 전반적인 방문객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곤돌라는 케이블카와 거의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곤돌라는 멈추지 않고 순환하며 운행하기 때문에 탑승객이 곤돌라가 움직이는 상태에서 타고 내린다. 케이블카는 멈춰 있을 때 탑승한다.   우시 곤돌라는 100% 전기로 구동된다. 고정된 케이블을 따라 자동 운행하는 곤돌라는 최고 시속 30마일을 내며, 시간당 최대 1만 명을 수송할 수 있다.   곤돌라는 비지터 센터와 쇼핑 공간, 그레이트 파크의 명물인 오렌지색 헬륨 기구, 스포츠 콤플렉스를 잇게 된다.그레이트 곤돌라 곤돌라 설치 그레이트 파크 곤돌라 프로젝트

2025.04.24. 20:00

썸네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기차역 잇는다

어바인 시의회가 그레이트 파크와 어바인 기차역을 잇기 위한 부지 교환안을 승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회의에서 시 소유 그레이트 파크 인근의 27에이커 부지를 개발업체인 파이브포인트 지주사가 소유한 어바인 기차역 옆 60에이커 부지와 맞바꾸는 안을 표결 참여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시 당국은 파이브포인트사로부터 입수할 부지를 활용해 장차 방문객이 늘 것으로 보이는 그레이트 파크와 어바인 기차역을 잇고 향후 어바인의 대표적 쇼핑센터인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또 이 부지 일부에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그레이트 어바인 어바인 그레이트 어바인 기차역 그레이트 파크

2025.03.02. 19:00

어바인시 ‘할러데이 마켓’ 연다

어바인 시가 연말을 맞아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그레이트 파크 내 244번 격납고(260 Corsair)에서 할러데이 마켓을 연다.   할러데이 마켓에선 시 측이 엄선한 벤더와 예술가가 마련한 부스에서 수공예 장신구, 도자기, 목공예 제품 등 연말 선물에 적합한 상품을 살 수 있다.   할러데이 마켓은 7일 오후 3~8시, 8일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문을 연다.   할러데이 마켓 옆 그레이트 파크 내 팜코트 아트 콤플렉스(270 Corsair)에선 7일 오후 3~8시 크리스마스 트리와 수천 개의 전구에 불을 밝히는 점등 이벤트 ‘일러미네이트 어바인’이 열린다.   행사 관람객은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고 모든 연령대를 위해 마련되는 각종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다.   주차와 입장은 모두 무료다. 행사 관련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events)에서 찾아볼 수 있다.할러데이 어바인 어바인시 할러데이 할러데이 마켓 그레이트 파크

2024.12.01. 19:00

OC뮤직&댄스 그레이트 파크로 옮긴다

어바인의  ‘OC뮤직&댄스(OCMD)’가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오렌지카운티의 유일한 비영리 아트 스쿨 OCMD의 설립자인 찰리 쟁 이사장, 덕 프리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일 그레이트 파크 내 컬처럴 테라스 부지에서 래리 에이그런, 마이크 캐롤 어바인 시의원과 함께 OCMD의 새 캠퍼스 기공식을 가졌다. 총 5000만 달러가 투입될 캠퍼스엔 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연습실과 강의실, 면적 1만5000스퀘어피트인 퍼포밍 아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29일 OCMD의 현 캠퍼스(17620 Fitch, #160)에서 만난 쟁 이사장과 프리먼 CEO는 그레이트 파크에 들어설 새 캠퍼스가 오렌지카운티의 다양한 문화를 이어줄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프리먼 CEO는 “새 캠퍼스는 내년 1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고 내후년 12월쯤 완공될 예정”이라며 “현재 약 300명인 학생 수의 2배를 수용할 수 있게 되고 댄스 스튜디오와 퍼포밍 아트센터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캠퍼스엔 퍼시픽 심포니, 리릭 오페라, 퍼시픽 코랄 등의 사무실도 마련된다.   어바인 시는 2.2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를 75년(옵션 25년 포함) 동안 단 1달러에 빌려주기로 했다. OCMD 측은 쟁 이사장이 소유한 현 캠퍼스를 매각해 조달할 약 1000만 달러에 후원자 기부금 등을 더해 공사 비용을 마련할 예정이다.   쟁 이사장은 “음악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공통의 언어다. 우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음악과 춤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음악에 대한 사랑과 뮤지션에 대한 존중을 배우길 원한다”고 말했다.   쟁 이사장은 2017년 OCMD를 설립했다. 중국 상하이 출신인 그는 17세였던 1980년 LA에 왔다. 수중엔 클라리넷과 20달러가 전부였다. 중식당에서 일하다 손을 다친 그는 연주자가 되는 꿈을 접었고 이후 식당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요식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쟁 이사장은 유명 캐주얼 중식 체인 ‘픽업 스틱스’를 창업, 지점을 100개까지 늘린 후 2001년 매각했다. 이후 자이온 엔터프라이즈란 부동산 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쟁 이사장은 “OCMD에선 돈이 음악을 배우는 데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학생의 40%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닉슨 도서관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의 여러 비영리기관, 단체를 돕고 있는 쟁 이사장은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도 지원하고 있다. 부인 링 쟁은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의 이사다. 쟁 이사장은 지난해 상담소 후원 행사에서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1년 동안 최고 20만 달러의 매칭 펀드 제공도 약속했다.   OCMD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ocmusicdanc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그레이트 파크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그레이트 이사장 수잔

2024.06.03. 20:00

썸네일

‘그레이트 파크 개발’ 설명회…어바인, 내달 7일 공원서 개최

어바인 시가 그레이트 파크 개발 계획 설명회를 내달 7일(화) 오후 4~7시 공원 내 244번 격납고에서 개최한다.   파라 칸 시장을 포함한 시 당국자, 건축가, 개발 업체 관계자 등은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에게 앞으로 공원이 어떤 형태로 개발될 것인지 알리고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예약도 필요 없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storymaps.arcgis.com/collections/95d94b646f804d05a6690e2d95de0af2?item=13)에서 찾아볼 수 있다.그레이트 설명회 그레이트 파크 계획 설명회 당국자 건축가

2024.04.14. 22:00

그레이트파크도서관 의견 수렴…어바인, 25일 타운홀 미팅 개최

어바인 시가 그레이트 파크 도서관 건립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5일(수) 오후 6시 포톨라스프링스 커뮤니티센터(900 Tomato Springs)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시 당국은 그레이트 파크에 도서관 외에 식물원, 재향군인 추모 공원 등도 건립할 예정이다.   문의 및 제언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그레이트파크도서관 수렴 그레이트파크도서관 의견 그레이트 파크 식물원 재향군인

2023.10.15. 22:00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금융시장이 흔들릴 수 있다고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주요 부동산 시장에는 항상 대기 수요가 넘치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는 금리가 올라가면서 주택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매매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정말 중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전역에 대한 평균적인 데이터이다.     지역마다 다르고 집마다 개별적으로 특성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들을 바탕으로 부동산 전망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데이터만 보고 단정 지을 것이 아니라 특정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거기를 긴밀하게 들여다보고 각각의 집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전문가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주변을 좀 많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렌지카운티 중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도 어바인은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사무실 공간과 상업용 건물의 임대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어바인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쇼핑몰과 소매점 등의 상업 시설도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어바인 주택은 대부분 평지에 있지만 오차드 힐스는 이름처럼 힐에 있어서 높은 곳에서 전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인근에 오차드 힐스 쇼핑 센터가 있다. 더 그루브는 터스틴 학군에, 리저브는 어바인 학군에 속하고 있으며, 두 곳 모두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제 오차드 힐스 지역 4차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바이어들은 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조용하고 전망이 좋은 아늑한 곳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커뮤니티다.     그레이트 파크는 어바인 남동쪽에 있으며, 뉴욕 센트럴 파크의 두 배 규모인 1300에이커에 축구장, 아이스링크, 소프트볼, 테니스코트 등 스포츠 컴플렉스와 향후 골프장, 워터파크,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그레이트 파크 주변으로 이미 개발된 비콘 파크, 파라솔 파크, 카덴스 파크, 노블 파크 등 커뮤니티들이 있으며, 현재 그레이트 파크 남쪽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LA-샌디에이고, 남북으로 연결되는 5번 프리웨이에 인접한 사이프레스 빌리지는 2010년도 초중반에 지어진 커뮤니티로 인근에 사이프레스 빌리지 쇼핑 센터가 있다. 또한 인근에 총길이 5마일의 제프리 트레일은 가족을 위한 산책로, 자전거 도로들과 연결이 되어 있어 산책과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리웨이와 인접성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찾는 경우 추천하는 커뮤니티다.   2023년은 이자율의 최고점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주식은 바닥으로 치닫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집값은 특히 멀티홈 주택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소폭이지만 계속 오르고 있다. 또 주택을 팔지 않는 사람이 늘어 매물이 귀해지고 있다. 렌트 수익이 나는 매물들은 순식간에 계속 팔리고, 집값은 현재도 오르고 있지만 둔화하는 느낌이다.   이런 부동산 시장에서 가까운 시일 내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최소 5년은 거주할 목적으로 사는 것이 좋다. 또한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부동산 구매 시 모기지 비용이 증가할 수 있어 이를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다운페이먼트 액수를 늘리는 것이다.   ▶문의:(949)873-1380 써니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 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상업 부동산 그레이트 파크 워터파크 호텔

2023.06.21. 18:19

어바인 준틴스 축하 행사…오는 18일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시가 오는 18일(일) 오전 11시~오후 4시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 내 팜 코트에서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 준틴스(Juneteenth, 6월 19일) 축하 행사를 연다.   지역 단체들이 다양한 액티비티와 라이브 공연, 푸드 트럭을 마련한다.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다.   어바인 시는 지난해부터 준틴스 축하 행사를 열어 노예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흑인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irvinejuneteenth.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어바인 행사 축하 행사 노예제 폐지 그레이트 파크

2023.06.12. 17:42

그레이트 파크에 한국 정원 건립 ‘기회’

향후 10년에 걸친 대규모 개발이 시작된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에 ‘한국 정원’을 건립할 기회가 생겼다.   어바인 시의회가 그레이트 파크에 125에이커에 달하는 대규모 수목원을 만들면서 ‘다문화 가든’을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한 것. 시의회는 어바인에 사는 다양한 민족의 특색이 반영된 정원을 만들기로 하고 각 커뮤니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정원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26일 본지와 통화에서 시 측이 계획 중인 수목원과 다문화 가든의 콘셉트에 관해 설명했다.   김 부시장에 따르면 수목원엔 아로요, 드라이크릭, 플라타너스, 오리나무, 떡갈나무 등 가주의 대표적 수종이 주를 이루게 된다. 또 웨딩 가든, 칠드런 가든과 함께 다문화 가든이 들어선다.   시 측은 한인, 중국계, 일본계를 포함한 다민족 커뮤니티가 전통 정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각 커뮤니티에 1에이커 정도 부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다. 수목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신청이 쇄도해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시 당국이 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정원 조성과 향후 관리에 드는 비용은 각 커뮤니티가 부담해야 한다.   김 부시장은 “버지니아 주 비엔나 시엔 한인들이 기금을 모아 2012년에 만든 ‘코리안 벨 가든’이 있다. 무궁화 등 한국 토종 식물 외에 종과 종각, 정자, 연못, 석탑도 있다. 아쉽게도 남가주엔 한국 정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정원을 마련할 좋은 기회”라며 “한인 단체, 기업, 더 나아가 한국 정부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한편, 어바인 시는 지난 23일 향후 10년 동안 수목원 외에 식물원, 호수, 베테런 메모리얼 파크 및 가든, 스포츠 콤플렉스, 컬처럴 테라스 등을 건립하는 그레이트 파크 프레임워크 플랜 착공식을 가졌다. 〈본지 5월 26일자 A-12면〉  임상환 기자그레이트 파크 그레이트 파크 한국 정원 어바인 그레이트

2023.05.29. 17:40

썸네일

그레이트 파크 개발 ‘시동’

향후 10년에 걸친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개발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다.   파라 칸 시장, 태미 김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재계 인사, 주민 등은 지난 23일 옛 엘토로 미 해병 항공대 건물 앞에 모여 ‘프레임워크(Framework)’ 플랜 착공식을 가졌다.   프레임워크 플랜은 10년에 걸쳐 공원의 미개발 부지 중 300에이커에 다양한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플랜엔 ▶미 해병 항공대 출신 베테런 메모리얼 파크와 가든 ▶도서관 ▶수목원 ▶식물원 ▶산책로 ▶초지 ▶2개의 호수 ▶농장 ▶보행자, 자전거, 트램 등을 위한 교량 ▶스포츠 콤플렉스 ▶숲 ▶컬처럴 테라스 등이 포함됐다.   프레임워크 플랜 공사엔 최소 10억 달러가 투입된다. 시 당국은 공사비의 많은 부분을 특별개발세(멜로루즈 택스)로 충당할 예정이다.   칸 시장은 “커뮤니티는 2005년 이후 공원 개발 계획 수립을 도왔다. 오랜 약속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도 “여러 해 동안 멈춰 있던 개발 계획이 진행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측은 착공식에 이어 항공대 건물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올리버 치 시 매니저는 올해 내내 해체 작업과 시설물 공사 착수를 위한 평탄 작업이 진행될 것이며, 2026년 이후 시설물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임워크 플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는 베테런 메모리얼 파크와 식물원이다. 초지 조성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반면, 나머지 프로젝트는 시 측이 세부 사항을 결정한 뒤에야 진행이 가능하다. 시 측은 당초 스포츠 콤플렉스의 아쿠아틱스 센터 건립을 LA에서 2028년 열릴 하계 올림픽 전에 마무리하려 했지만, 최근 들어 2030년 완공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006년 제시된 그레이트 파크 개발 계획에 있던 아동 박물관, 퍼포밍아트 스쿨, 항공 박물관은 프레임워크 플랜에서 빠졌다. 임상환 기자그레이트 파크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그레이트 개발 프로젝트

2023.05.25. 17:42

썸네일

어바인 벤타 스퍼 다리 개통…133번 도로 도보 횡단 가능

어바인 시가 최근 벤타 스퍼 다리를 개통했다.   우드베리 커뮤니티에서 그레이트 파크 인근 주택 단지, 포톨라 고교, 그레이트 파크를 잇는 벤타 스퍼 다리 개통으로 주민은 자전거 또는 도보로 133번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또 이 다리를 이용, 벤타 스퍼 트레일을 통해 시 북쪽 피터스 캐년 트레일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길이 305피트, 폭 15피트인 벤타 스퍼 인도교는 어바인의 34번째 인도교다.   파라 칸 시장과 시의원들은 지난 6일 어바인 자전거 클럽, 오렌지카운티 자전거 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개통식을 가졌다.   칸 시장은 “이 다리는 앞으로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이 여러 트레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어바인 다리 다리 개통 어바인 자전거 그레이트 파크

2022.12.12. 16:50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내에 원형극장·수구 경기장 건립

그레이트 파크에 원형극장과 수구 경기장이 들어선다.   어바인 시의회는 최근 정기회의에서 그레이트 파크 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승인한 원형극장, 수구 경기장 건립안을 가결했다.   시 당국은 향후 유명 프로모터인 라이브 내이션사와 함께 1만4000석 규모의 원형극장 디자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파크 불러바드와 스카이호크 교차로 25에이커 부지에 들어설 원형극장 건립 비용은 총 1억3000만 달러 중 2000만 달러는 라이브 내이션 측이 부담한다.   수구 경기장은 그레이트 파크 종합 수영장 시설의 일부다. 종합 수영장은 5에이커 규모로 수구, 수영, 아쿠아 에어로빅,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 다양한 종목의 훈련장과 국제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미 수구협회는 5000만 달러 공사비 중 1200만 달러를 부담한다.그레이트 원형극장 어바인 그레이트 원형극장 수구 그레이트 파크

2022.09.30. 17:32

어바인 시 ‘중추절 축제’…내달 9일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시가 내달 9일(금) 오후 5~9시까지 그레이트 파크에서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를 연다.   시 측이 사우스코스트중국문화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 페스티벌은 다수의 동아시아계 커뮤니티 주민이 즐겨온 전통 축제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에선 라이브 음악, 뮤지컬, 댄스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여러 나라 음식을 선보일 푸드 트럭도 온다.   중추절은 한국의 추석이다. 한인들이 추석에 송편을 먹을 때, 중국계는 월병을 먹는다. 이 때문에 중추절 축제를 미국에선 월병 축제(Moon Cake Festival)로 부르기도 한다.   중추절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midautumn)에서 찾아볼 수 있다.그레이트 어바인 중추절 축제 그레이트 파크 전통 축제

2022.08.14. 15:50

그레이트 파크 개발 참여…태미 김 태스크포스 구성

태미 김, 마이크 캐롤 어바인 시의원이 그레이트 파크 개발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태스크포스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어바인 시의회는 내일(24일) 정기 회의에서  김, 캐롤 시의원이 발의한 태스크포스안을 심의한다. 이 안은 공원 인근 주민 15명을 태스크포스에 참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안이 가결되면 그레이트 파크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 만에 처음으로 주민들이 공원 내 시설 건립 관련 의견을 개진할 통로가 마련된다.   김 시의원은 “개발 업체(파이브포인트)가 지금까지 주민이 실제로 원하는 것보다 화려한 프로젝트에 관심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태스크포스 구성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캐롤 시의원도 그레이트 파크 인근 주민이 특별세를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태스크포스 그레이트 태스크포스 구성 그레이트 파크 태스크포스 결성

2022.05.22. 19:00

어바인 시 헌혈 행사…그레이트파크 주차장

어바인 시가 UC어바인헬스와 함께 오는 9월까지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에서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예약자에 한해 6월 22일, 7월 19일, 8월 16일, 9월 20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2번 주차장에서 헌혈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yourgreatpark.org/BloodDrive)를 참고하면 된다.그레이트파크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주차장 헌혈 행사 그레이트 파크

2022.05.17. 20:48

어바인 봄맞이 행사, 2일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시가 내일(2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에서 무료 봄맞이 행사를 연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라이브 공연, 예술 작품 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cityofirvine.org/springaroundtheworld)를 참고하면 된다.그레이트 어바인 어바인 봄맞이 그레이트 파크 무료 봄맞이

2022.03.31. 20:31

어바인 50주년 축하 파티…오는 11일 그레이트 파크

 어바인 시 승격 50주년 축하 파티가 오는 11일(토) 오후 2시~7시까지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에서 열린다.   생음악 연주와 DJ, 무용 공연, 어바인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각종 공예, 게임 부스도 마련된다. 다양한 종류의 푸드 부스, 푸드 트럭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50th)를 참고하면 된다.그레이트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축하 파티 푸드 부스

2021.12.08. 17:5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