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오는 5월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SF) 노선을 증편한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LA노선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간 편 주 7회 운항에 월.수.금 야간 편이 추가된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일요일 하루 야간 편이 더 추가돼 총 주 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SF노선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 편이 추가되어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로 늘어난다. 증편을 기념해 내달 1일까지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1달러, SF 1020달러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841달러, SF 620달러부터 판매된다. 탑승 제한 기간이 없어 연휴에도 원하는 날짜의 좌석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항공기 부족으로 지연, 결항 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1일, SF노선 YP111/YP112편의 운항 항공사를 대한항공 KE9025/KE9026편으로 일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P111편의 SF 도착 시각은 오후 1시에서 오후 12시 10분으로 변경되며 YP112편의 SF 출발 시각도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3시로 조정된다. 탑승객은 반드시 SF공항 및 인천공항 터미널2 내 대한항공 카운터를 통해 탑승 수속해야 한다. 항공권은 27~28일 사이 자동으로 대한항공 e-티켓으로 변경 발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26일) 오전 7시 59분까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제출이 필수로 요구된다. 문자 또는 이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사 변경은 지난 1월 도입 예정이던 보잉 787-9 드림라이너 7호기(HL8702)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지연된 데 따른 일시 조치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중 7호기 도입에 이어 하반기 내로 2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총 9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이은영 기자노선 에어 야간 편이 이코노미 클래스 대한항공 카운터
2025.03.25. 19:38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로 LA노선 취항 2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10월 이래 지난달까지 총 1171편 운항을 통해 31만7531명을 수송했으며 여객점유율은 13.5%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가세로 LA노선의 국적항공사 이용객 수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LA노선 탑승객 수는 103만3625명이었다. 에어프레미아 취항으로 지난해 9월까지 3사 탑승객 수가 106만6061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는 128만6066명으로 20.6% 증가했다. 에어프레미아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거리 여행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 LA지역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하반기 9호기가 도입되는 시점까지 새로운 미주노선을 개설하고 LA노선 등 기존 노선 증편에 나설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지금까지 장거리 항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면 내년부터는 노선 다변화와 함께 다양한 스케줄로 시장의 강자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LA취항 2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LA와 SF 노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사이트(airpremia.com)를 통해 항공권 예매시 프로모션 코드로 LA노선은 ‘LAX2YEAR’를 입력하면 항공운임의 15%를, SF노선은 ‘SFOOCT’를 입력하면 1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8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내년 la노선 취항 la노선 탑승객 노선 할인
2024.10.21. 19:41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통신기반 열차제어’(CBTC) 자동화 신호시스템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브루클린 일대의 일부 G노선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MTA는 6월부터 6주간 ▶코트스퀘어, 그린포인트 애비뉴(6월 28일~7월 5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노스트랜드 (7월 5알~8월 12일) ▶베드포드-노스트랜드, 호이트-세르머혼 (8월 12일~9월 2일) 등을 각각 부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린포인트 애비뉴 인근 상점 주인은 전날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 말~8월은 1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며 “이곳은 지하철이 없으면 들어오기 힘든 곳이다. 손님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다”고 우려했다. 링컨 레슬러(민주·33선거구) 시의원은 “걱정스럽다”며 MTA에 대체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MTA는 야간 혹은 주말에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중에 계속 닫는다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진 레스닉 MTA 대변인은 “제안 수준”이라며 “G노선 인근 커뮤니티와 소통을 계속 해나가겠다. 낙후된 시스템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노선 구간 여름 운행 g노선 인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
2024.01.17. 20:10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통신기반 열차제어’(CBTC) 자동화 신호시스템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브루클린 일대의 일부 G노선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MTA는 6월부터 6주간 ▶코트스퀘어, 그린포인트 애비뉴(6월 28일~7월 5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노스트랜드 (7월 5알~8월 12일) ▶베드포드-노스트랜드, 호이트-세르머혼 (8월 12일~9월 2일) 등을 각각 부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린포인트 애비뉴 인근 상점 주인은 전날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 말~8월은 1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며 “이곳은 지하철이 없으면 들어오기 힘든 곳이다. 손님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다”고 우려했다. 링컨 레슬러(민주·33선거구) 시의원은 “걱정스럽다”며 MTA에 대체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MTA는 야간 혹은 주말에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중에 계속 닫는다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진 레스닉 MTA 대변인은 “제안 수준”이라며 “G노선 인근 커뮤니티와 소통을 계속 해나가겠다. 낙후된 시스템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노선 구간 여름 운행 g노선 인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
2024.01.17. 20:04
에어프레미아는 주 6회 운항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 노선을 내년 5월 16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증편이 이뤄진다면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번째 주 7회 운항 노선이 된다. 운항 시작 당시 주 5회 운항되던 LA 노선은 지난 5월 주 6회로 한차례 증편된 바 있다. 운항 스케줄은 내년 3월 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스케줄에 반영된다. 매일 낮 1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LA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10시 50분 LA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에어 노선 운항 노선 운항 스케줄 운항 시작
2023.12.18. 20:38
뉴욕 퀸즈 지역 버스 노선이 1950년대 이후 처음으로 재편될 전망이다.재편안이 시행되면 퀸즈는 스태튼아일랜드와 브롱스에 이어 뉴욕시에서 버스 노선이 재편되는 세 번째 보로가 된다. 13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퀸즈에서 새 노선 15개를 만들고 기존 노선 10개를 없앤다. 또 노선 수십 개를 추가 조정하며, 버스 정류장 수도 줄어든다. MTA에 따르면 퀸즈 주민 약 80만명이 버스를 타고 통근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현재의 113개보다 8개 더 많은 노선 121개가 필요하다. 이날 MTA가 밝힌 변경 노선은 ▶로렐턴 ▶로어 맨해튼 ▶린덴불러바드 ▶라커웨이불러바드역 ▶오존파크 ▶캠브리아 헤이츠 등의 연결 노선이다. 한인 밀집지역인 노던불러바드를 경유하는 익스프레스버스 QM3는 이용객이 적고 지역 노선이 겹친다는 이유로 사라진다. 최종 익스프레스버스 총 노선 수는 현재와 같을 전망이다. 앞서 MTA는 지난 2019년 4월 버스 노선 재편 계획을 밝히고 주민 의견 1만1000건을 수렴했다. 그러나 2020년 발생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1년 8월 잠정 중단, 12월 철회했다. 이후 지난해 3월 새 노선 계획을 마련해 ▶거리 설명회 ▶브리핑 등 40건 이상의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 4000건을 수렴, 8월 계획을 재개했다. MTA는 내년까지 ▶설명회 ▶커뮤니티 보드 발표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새 노선을 홍보하고 의견을 받는다.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정류장 수가 줄어드는 것에 지적이 나왔지만, MTA는 기존 승객의 83%는 그대로 탑승하던 정류장을 쓰므로 지장이 없다고 답했다. MTA가 재편을 위해 3000만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한 것에도 지적이 나온다. 셀베나 브룩스 파워스 뉴욕시의원은 정류장당 평균 20초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큰 돈을 투자한다고 지적했다. 재편 계획이 발표됐다고 해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MTA 이사회 투표 ▶공청회 등이 예정됐다. 이들을 통과해야 2025년 재설계가 발효된다. 구체적인 재편안 내용은 홈페이지(new.mta.info/project/queens-bus-network-redesign)에서 볼 수 있으며 전후 비교도 별도 페이지(platform.remix.com/project/d6368ff6)에서 할 수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퀸즈 버스 노선 노선 계획 지역 노선
2023.12.13. 22:04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올여름부터 순차적으로 12개 노선 전철 운행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뉴욕주의회에서 통과된 2023~2024회계연도 예산안 중 약 3500만 달러를 할당받은 데 따른 조치다. 5일 MTA는 “7월부터 추가 서비스를 시작, G·J·M노선의 주말 서비스 빈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퀸즈와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뉴욕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서비스 확대를 통해 G·J·M노선의 주말 열차 간 간격은 현재 10~11분 수준에서 8~9분으로 단축된다. 8월부터는 C·N·R 노선의 주중 서비스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중 배차 간격이 약 10분에서 8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8월부터는 1·6번 노선의 주말 서비스도 확대한다. 1·6번 노선 차량 배차 간격은 8분에서 6분으로 줄어든다. MTA는 내년 7월부터는 B·D·J·M노선의 주중 서비스까지도 확대(배차 간격 8분 목표)한다는 계획이다. 비슷한 시기에는 주말 3·5번 노선 서비스도 확대해 배차 간격을 10분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재노 리버 M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TA는 유동적인 배차 시간 운영을 통해 뉴욕시민들의 전철 이용률 회복세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 예산으로 자금이 확보되면 최근 나타나고 있는 탑승객 수 증가 추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MTA가 받게 되는 3500만 달러 규모 예산은 주로 MTA 열차 승무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철 추가 운행에 가장 필요한 점이 인건비 투입이기 때문이다. 일부 예산은 서비스를 늘리는 데 필요한 전력 및 유지 관리에 사용된다. 전철 운행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 외에도 MTA는 뉴욕시에서 무료 버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뉴욕시 보로별로 각 1개 노선을 선택, 총 5개 노선 버스에서 먼저 무료 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MTA 재정절벽 위기 때문에 추진할 예정이었던 전철·버스요금 인상도 예정됐던 5.5% 인상에서 4% 인상으로 그 폭을 줄이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올여름 노선 노선 전철 노선 서비스 서비스 확대
2023.05.05. 22:07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지난 6일 새벽 2시 해제됨에 따라 국적기의 LA-인천 노선 출도착 시간이 변경됐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LA공항서 매일 출발하는 KE018 주간편은 오전 11시50분에서 10시50분으로 빨라지나 KE012 야간편은 오후 10시40분으로 변동이 없다. 표 참조 LA 도착 시간은 KE017편이 오전 9시30분에서 8시30분으로, KE011편은 오후 2시40분에서 1시40분(수요일은 오후 2시30분)으로 변경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OZ201 주간편 LA발 매일 오후 12시10분에서 오전 11시로, OZ202편의 LA 도착은 오전 9시50분에서 8시40분으로 각각 빨라졌다. OZ203 야간편 LA 출발은 매일 오후 11시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OZ204편 LA 도착 시간이 오후 4시에서 2시50분으로 조정됐다. 주 5회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YP102편 LA 출발 시간이 오전 10시50분에서 9시50분으로, YP101편은 LA 도착 시간이 오전 8시20분에서 7시2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빨라진다. 최신 운항 스케줄은 각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인천 노선 인천 노선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항공사 웹사이트
2022.11.06. 18:00
오렌지카운티 노선 버스 운행이 3일부터 전면 중단돼 수천 명의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 운행 중단은 OC교통국(OCTA) 노조 소속 정비사, 기계공 등 약 150명의 파업에 따른 것이다. 노조 측은 OCTA와 벌인 임금, 의료 복지 등에 관한 협상이 결렬돼 파업을 시작한다고 2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OCTA 측은 4일 노조 측과 만나길 기대하던 중 파업이 시작됐다며, 언제든 노조와 협상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또 주민에게 당분간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한편, 수시로 웹사이트(octa.net/Bus/Service-Alerts)와 전화(714-636-7433)를 통해 운행 재개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의 버스 이용률이 높은 샌타애나 시 당국은 최소 6일까지 운행 중단이 이어질 수 있다며 대응책 마련을 권유했다.노선 버스 버스 운행 운행 중단 노선 버스
2022.11.03. 11:01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노선이 야외 나들이 공원으로 운행을 확대하거나 재개할 예정이다.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트랜스링크는 오는 18일부터 봄철 대중교통 노선체재로 서비스를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트로밴쿠버의 유명 야외 공원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증편하거나 운행 재개를 하게 된다. 대상 목적지들을 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잉그리쉬베이 비치를 비롯해, 트라이시티의 대표적인 호수 공원인 번진 레이크, 화이트파인 비치, 그리고 노스쇼어 지역의 린캐논 공원, 그라우스 마운틴, 론스데일퀴, 딮 코브 등이다. 또 밴쿠버섬 등 앞바다의 섬들로 떠나는 출발지인 트와슨 페리 터미널 등이 포함된다. 7개 노선을 우선 4월 중에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운행되고 3개의 계절 운행 노선을 5월 중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메트로밴쿠버의 관광지인 화이트락과 써리의 뉴튼 환승장을 연결하는 394번 버스는 좀더 많은 탑승자들을 위해 68번 에비뉴에서 72번 에비뉴 사이에서 킹 조지 블라바드 대신 138번 스트리트로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봄 시즌 대중교통 운행 스케줄 변경 사항은 해당 사이트(https://www.translink.ca/schedules-and-maps/service-chang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대중교통 노선 대중교통 노선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공원 운행
2022.04.04. 12:38
덴버에 본부를 둔 미국내 대표적 저가항공사의 하나인 프론티어항공이 덴버 국제공항(Denver International Airport/DIA)에서 출발하는 4개의 새로운 노선을 발표했다. 이번 운항 서비스 확대는 프론티어항공의 전국 27개 신규 노선의 일환이다. 프론티어항공은 오는 4월 28일부터 덴버공항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 매주 3회 신규 취항하며 덴버에서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와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가는 신규 노선이 4월 29일부터 매주 2회 운행된된다. 또한 5월 27일부터는 덴버와 뉴욕 로체스터 구간 신규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프론티어항공은 덴버공항에서 새로 취항하는 4개 노선들의 항공요금은 9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아울러 밝혔다.프론티어항공의 대니얼 슈츠 수석 부사장은 “미국내 노선 확대 뿐만 아니라 라스베가스에서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로 가는 항공편도 새로 개설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네트워크의 추가 성장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프론티어항공은 또 봄과 여름 여행철을 맞아 필라델피아와 롤리-더햄에서도 여행객들의 수요가 늘어 노선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프론티어항공은 저렴한 가격에 항공여행을 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속속 갖춰 나가고 있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덴버공항 노선 노선 취항 신규 노선 노선 확대
2022.03.21. 14:58
브램턴 지역버스 줌(ZUM)을 운영하는 브램턴 트랜짓이 오는 17일(월)부터 20여개 버스노선 운행을 중단한다. 브램턴 트랜짓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버스운행 인력이 부족한데다 승객도 크게 감소했다"며 "오는 17일(월)부터 20개 노선에 대한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램턴 트랜짓은 중단된 노선의 운행재개 일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인력 부족현상이 해결되는 대로 노선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인력부족현상은 온주 대중교통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고버스와 고열차를 운영하는 고트랜짓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직장을 이탈한 직원이 전체의 30% 가량 된다며 버스와 기차의 운행을 기존보다 1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혁 기자노선 운행 버스노선 운행 버스운행 인력 버스 노선
2022.01.14.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