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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뉴욕시가 방과후 교육 시스템 창설 20주년을 맞아 보편적 방과후 프로그램(After-School for All)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향후 3년 동안 총 7억5500만 달러를 투입해 보편적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유치원생부터 5학년 학생까지 2만 명이 추가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담스 시장은 “이를 위해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방과후 프로그램 예산 3억3100만 달러를 배정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유치원생부터 8학년 학생까지 총 18만4000명 학생들이 스포츠·예술·로봇공학·현장 학습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중학생 5명 중 2명만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일부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제한적으로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이 제공됐지만 전체 학생의 약 20%만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재임 시절부터 뉴욕시에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나, 대부분은 유료이며 무료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좌석 수가 감소했다.     아담스 시장은 “뉴욕시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를 데리러 가는 것과 일을 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주도 하에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제공 업체 지원 비용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뉴욕시는 맞벌이 부모들이 자녀를 돌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면서 23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아담스 시장의 ‘애프터 스쿨 포 올’ 계획에 따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2028년 가을까지 방과후 프로그램 자리가 연 5000개씩 추가될 전망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방과후 방과후 프로그램 무료 프로그램 프로그램 확대

2025-04-30

재정관리·디지털 마케팅 세미나…LA한인회·KYCC 주최

한인 스몰비즈니스 운영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무료 세미나가 LA에서 열린다.   LA한인회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은 오는 5월 6일(화)과 7일(수) 이틀 동안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관리 및 디지털 마케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비즈니스 보험 및 세금보고 세미나’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경영 실무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5월 6일(화) 오후 6시에는 ‘스몰비즈니스 재정관리 세미나’가 진행된다. 진 박 부행장(뱅크오브호프  SBA 마케팅 디렉터)이 강사로 나서 비즈니스 크레딧 관리, 재정 전략, SBA 융자 활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5월 7일(수) 오후 6시에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에디 이 다아탄스 그룹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계정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 온라인 고객 유입을 실질 매출로 전환시키는 전략 등을 소개한다.   두 세미나는 모두 KYCC 6가 사무실(3727 W. 6th St. #300, LA)에서 열리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자료 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사전 예약은 웹사이트(bit.ly/05060725)에서 할 수 있다.   LA한인회와 KYCC 측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달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KYCC: (213) 335-1756, LA한인회: (323) 732-0700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인회 마케팅 세미나 세금보고 세미나 무료 세미나

2025-04-30

어바인 무료 셔틀버스 프로그램 확대 시행

어바인 시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어바인 커넥트’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기존 노선에 버스 1대와 정류장 5곳을 추가하는 한편, 시 북쪽 포톨라 파크웨이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노선 연장은 오는 7월 시작된다.   현재 5대의 버스(사진)가 운행하는 노선은 어바인 역과 스펙트럼 센터에서 버랭카 파크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어바인 불러바드까지 연결한다. 정류장은 총 70개다. 주요 정차 지점은 카이저 퍼머넌테, 호그 병원, 노스우드 타운센터, 앨턴, 버랭카 파크웨이의 리테일 센터,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 어바인 역과 다수의 학교, 공원 등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어바인 커넥트가 주민에게 대중교통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도로 교통량과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도 거두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 측에 따르면 1년여 동안 셔틀버스 누적 탑승객 수는 연인원 14만1000여 명이다.   시의회는 시 스태프에게 존 웨인 공항, UC어바인,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 그레이트 파크 등 주요 시설에 3대의 버스를 추가 투입, 노선 2개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 계획을 수립,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어바인 커넥트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IrvineConnec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셔틀버스 어바인 무료 셔틀버스 어바인 무료 서비스 확대

2025-04-29

푸드뱅크 무료 식품 버젓이 노상 판매…생계 위해서 "어쩔 수 없다"

24일 오전 10시, 박모(76) 할머니가 LA 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 교차로 버스정류장 앞쪽에 좌판을 깔았다. 벌써 6개월째다.   좌판은 마치 식품점을 방불케 한다. 통조림, 쌀, 콩, 라면, 각종 채소 등 다양하다.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을 오가는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식품을 둘러본다.   특이하게도 모든 식품의 가격은 ‘1달러’다. 일부 한인을 비롯한 타인종들은 박 할머니의 좌판이 익숙한 듯 지폐 한 장을 건네고 필요한 식품을 집어간다.   박 할머니는 “푸드뱅크에서 무료로 받은 식품을 팔고 있다”며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기부받은 식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비영리 단체다.   일부 한인 시니어들이 푸드뱅크를 통해 받은 식품을 되팔고 있다. 푸드뱅크에 따르면 수혜자가 식품을 되파는 행위는 금지 규정에 해당한다. 문제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이 이를 되팔면서 규정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LA 한인회 등 한인 비영리 단체들에 따르면 푸드뱅크에서 무료로 지원되는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윌셔 불러바드, 버몬트 애비뉴 등 노점상이 들어서는 곳에는 이렇게 무료로 지원받은 식품을 되파는 한인 시니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저소득층과 시니어가 푸드뱅크의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반면 시니어 빈곤의 사각지대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공존한다.   박 할머니의 경우 LA 한인타운에 산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전철역 인근이나 골목길에서 좌판을 깔고 푸드뱅크를 통해 받은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정을 들어보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박 할머니는 “이렇게 팔아도 하루 수입은 몇십 달러도 안 된다”며 “저소득층 보조금도 못 받아 생계 유지가 안 돼 이 일이라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뱅크의 식품을 받기 위해서는 수령자가 ‘본인 또는 가족의 직접 소비용’ 및 ‘재판매 금지 조항’에 서명해야 한다. 다만 현장에서 제대로 된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제프 이 LA 한인회 사무국장은 “푸드뱅크에서 식품을 나눠줄 때 수혜자 정보를 자세히 받지 않기 때문에 그 물품을 다시 판매한다 해도 사실상 단속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운영 기관들도 일부 재판매 사례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이를 강하게 제지하지 않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 사무국장은 이어 “일부 사례를 이유로 식품 배포 자체를 중단할 수도 없고, 일부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는 생계도 걸려 있는 문제라서 정답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관련 규정은 준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재판매 행위는 지원이 절실한 다른 수혜자에게 불이익이 끼치고, 자칫 기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인 비영리단체 관계자는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물품을 되파는 한인 시니어들이 실제로 꽤 있다”며 “일부는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위한 경우도 많은데, 이런 행위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제때 식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센서스국(Census)에 따르면 65세 이상 아시안 전체 빈곤율은 14.2%이다. 한인 시니어의 빈곤율은 23.2%(2021년 기준)로 집계돼 아시아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아시안아메리칸연합(AAF)이 발표한 자료(2023년 기준)에 따르면 LA 지역 한인 시니어 가구 중 은퇴연금을 수령하는 비율은 7.8%에 그쳤다. 이는 일반 시니어 가구(13.5%)나 다른 아시안 시니어 가구(18.2%)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강한길 기자푸드뱅크 무료 한인 시니어들 재판매 행위 식품 배포 규정 위반 생활고 정부 지원금 생계 좌판 빈곤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한인타운

2025-04-24

스키드로우 무료 급식 천사, 대낮에 피습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에서 노숙인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인기 노점상 크리스 베일리(Chris Bailey)가 지난 4월 22일 대낮에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틱톡에서 @kloverkinglosangel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38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베일리는 이날 정오쯤 퍼스트 스트리트와 그랜드 애비뉴 인근에서 식사 봉사를 마치고 장비를 정리하던 중 공격을 당했다.   베일리는 “차에 짐을 싣고 있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이건 글리지를 위한 거야(‘This is for glizzy’)’라고 말한 뒤 얼굴을 가격했다”며 “응급 구조대는 그 남성이 금속성 물체로 나를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얼굴에 8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베일리는 가해자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다른 노점상과의 갈등으로 인해 누군가를 시켜 공격한 것일 수도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는 “나는 SNS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고, 누군가 질투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약물 중독과 노숙을 경험했으며, 노점 음식으로 자립한 이후 그 경험을 되갚고자 매주 주말 LA 전역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왔다.   이번 폭행은 아직 용의자가 검거되지 않았으며, LA 경찰국은 사건을 목격했거나 정보를 가진 사람에게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신고는 1-877-527-3247로 하면 된다. AI 생성 기사스키드 무료 무료 급식 무료 식사 인기 노점상

2025-04-23

“1488명 무료 세금보고” 굿핸즈재단 15일 봉사 마쳐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 이하 재단)이 올해 1400여 명에게 무료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단 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개월여 동안 총 1488건의 세금 보고를 대행했으며, 이를 통해 납세자들이 총 127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환급금, 44만 달러의 근로소득 세금보조금(EITC), 영유아 자녀 세금 크레딧(YCTC)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 기간 동안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어바인을 포함한 오렌지카운티 6곳에 치노를 합쳐 총 7개 장소에서 저소득층과 시니어, 비영어권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했다.   올해 봉사엔 오픈뱅크, 한미은행,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뱅크, 신한아메리카 은행 직원들도 참여해 재단의 한인, 타인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금 보고 봉사 활동을 도왔다.   제임스 조 대표는 “치노 사무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인랜드 지역 주민들이 오렌지카운티까지 먼 거리를 오가는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세금보고 시즌이 종료된 후에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내에 있는 가든그로브 사무실에 직원을 상시 배치해 과거 및 당해 연도 세금 보고, 임시개인납세번호(ITIN) 신청, 국세청(IRS)과 가주 정부의 세금 관련 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메디캘, 메디케어, 푸드 스탬프 등 사회복지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도 도울 예정이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714-400-2089, 909-334-479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세금보고 무료 무료 세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근로소득 세금보조금

2025-04-16

천연성분 후코이단과 AHCC 효능 주목

천연성분 ‘후코이단(Fucoidan)’과 ‘AHCC(Active Hexose Correlated Compound)’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후코이단 전문 기업인 네이쳐메딕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일단 감염이 되면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며 “최근 후코이단과 AHCC, 두 가지 천연성분이 과학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쳐메딕은 “후코이단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다당체 성분으로,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HPV 감염 초기 단계에서부터 작용할 수 있다”며 “또한 시험관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 세포(HeLa)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 자멸을 유도함으로써 암의 진행을 막는 효과가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쳐메딕은 “후코이단은 HPV 양성 두경부암 세포에 대해서도 세포주기 정지, 활성산소(ROS) 조절, 세포 자멸 유도 등의 강력한 항암 작용을 나타냈다”며 “특히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 병용할 경우 더욱 향상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네이쳐메딕은 “2022년 발표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에 따르면, 6개월간 AHCC를 복용한 고위험 HPV 감염 여성의 63.6%가 HPV 음성으로 전환됐으며, 그중 다수는 복용 종료 후 6개월 뒤까지도 음성 상태를 유지했는데 이는 AHCC와 후코이단이 HPV로 인한 감염 및 암 예방,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쳐메딕 AHCC 후코이단 무료 샘플 및 상담은 전화(888-761-1188) 또는 웹사이트(www.NMfucoidan.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네이쳐메딕 네이쳐메딕 후코이단 후코이단 AHCC 인유두종 바이러스 네이쳐메딕 AHCC 후코이단 무료 샘플

2025-04-07

성교육부터 대화법까지…5월7일 무료 부모 세미나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총장 최규남)와 미주복음방송(GBC·이영선 목사)이 공동 주최하는 부모교육 세미나가 오는 5월 7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애너하임 지역 미주복음방송 공개홀(2641 W. La Palma Ave)에서 열린다.   ‘믿음으로 대화하며 함께 살아내는’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는 GMU가 진행 중인 기독 부모교육 프로젝트(CPCI·Christian Parenting and Caregiving Initiative)의 일환이다. 자녀의 신앙을 지키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자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민 가정의 특수성과 자녀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성경적 성교육, 부모 자기관리,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 지원, 효과적인 가족 대화법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강사들로는 ▶이진아 대표(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이하 주제·자녀를 위한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안송주 교수(GMU 학부 및 다국어 트랙 학장·자녀 발달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교육 전략) ▶에스티 송 교수(TBRI 전문가·부모를 위한 자기관리) ▶이수영 교수(GMU 총괄 디렉터·부모와 자녀 대화법) 등이 나서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 교육과 신앙 양육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 조부모, 목회자, 사모, 주일학교 사역자 및 교사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이수영 교수는 “이민 생활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가 실제적인 교육과 자료를 통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 등록은 오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등록 링크(https://forms.gle/irs8JLE4Rk8BFjb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14) 484-1190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성교육 부모교육 세미나 무료 부모 자녀 대화법

2025-04-06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동포 노래 자랑   오는 17일 오전 11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동포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일까지 카카오톡 비디오로 예선에 접수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총 상금은 2000달러로, 대상 수상자에게 500달러가 돌아간다. 1-470-546-8335로 예선 비디오를 보내면 된다.   WKBC 무료입장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린다. 위 QR코드를 찍어서 등록하면 입장료 50달러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비행학교 무료 항공세미나   챔블리에 있는 스카이바운드 비행학교(2000 Airport Rd, Atlanta)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항공대인 플로리다텍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항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항공대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전과를 희망하는 대학생(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가, 플로리다텍 관계자, 한인 비행교관 등이 참석해 미국 항공사 취업 전망, 조종사면장 취득 과정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 경비행기체험(200달러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770-355-9514, [email protected]   한미연합회 2주년 행사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5일 토요일 오후 4시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서화전시회   한국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지부장 이명순)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55 Buford Hwy NE)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4~7시에 예정돼 있다.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급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8일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예정돼 있다. 장학금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에 하면 된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강원도 특판전   H 마트는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강원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들기름 막국수, 정선 아라리 갓 전병, 오색전통장 청국장, 서원당 들기름, 봉평촌 십오곡 미싯가루 등의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복사기 6개월 무료   스마트 카피어는 런칭 기념으로 복사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최신형 복사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다. 36개월 계약 시 3개월 임대료가 무료, 60개월 계약 시 6개월 임대료가 무료다. 단, 사용한만큼 요금을 지불해 흑백은 장당 1센트, 컬러는 장당 6센트다.   스마트 카피어는 ‘돔스(DOMS) ERP’ 시스템을 이용해 복사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고장이 나거나 소모품이 부족하면 고객이 따로 서비스 요청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자동 접수된다. 베테랑 한인 테크니션이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한다. 문의=678-429-4273   강스테이블 맥주 1.99불   둘루스 강스테이블(3312 P'tree Ind. Blvd)은 오후 5시 이후부터 소주와 막걸리를 5.99달러에, 맥주를 1.99달러에 할인하여 판매한다. 은대구조림, 흑염소 전골, 곱창전골, 차돌 아삭숙주볶음, 골뱅이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문의=470-709-5987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 비행학교 무료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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