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전우회(KDVA, 회장 로버트 B. 아베 애브램스)가 '제5회 한국 방문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면 2026년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KDVA 회원으로 협회에는 웹사이트(https://kdva.vet/join-kdva/)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퇴역 군인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2026년 한국 방문지에는 미군 캠프, 판문점, 서울 국립묘지, 전쟁 기념관과 인사동 등이 포함되고 방문단에게는 항공편과 숙식이 제공된다. 협회에 따르면 참가자는 다른 사람을 동반할 수 있으나 동반자의 여행 비용은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될 경우 신청서, 협회 책임 면제 동의서, 의료 면책 동의서, 여권 사본과 여행자 보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6월 6일이고 선정 여부는 이달 내 발표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박세나 기자한국 방문 한국 방문지 신청 마감 신청서 협회
2025.06.03. 20:5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4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백악관은 대통령이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와 캐서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의 초대로 이뤄진 것이다. 대통령이 가주의 수자원 사용 정책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동시에 취임 후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불체자 단속에 대한 연방 정책과 성과도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연방 차원의 불체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주와 도시에 대해 지원금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방문 트럼프 방문 예정 이번 방문 산불 화재
2025.01.23. 22:44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원회 방문
2024.12.05. 18:04
LA국제공항(LAX)에서 내린 뒤 실종된 하와이 출신 여성〈본지 11월 20일자 A-4면〉이 멕시코로 국경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 2일 NBC는 하와이 출신 한나 코바야시(30)가 지난 12일과 13일 사이 티후아나 인근에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범죄와 관련된 증거는 없다”며 “성인이 스스로 실종 상태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LA경찰국(LAPD) 짐 맥도넬 국장은 “코바야시가 지난 8일 LAX에서 뉴욕행 연결 항공편을 의도적으로 놓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바야시의 가족은 경찰 발표에 강하게 반발했다. 가족은 “LAPD가 가족과 충분히 협의하지 않고 부정확한 정보를 공개했다”며 “나이를 23세로 잘못 발표하고, 실종 경위에 대한 타임라인도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당국은 “여전히 코바야시의 실종 사건을 조사 중이며, 그가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족은 경찰과의 소통 부족에 불만을 나타내며, 소셜 미디어에 개설했던 수색 페이지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코바야시는 지난 8일 하와이에서 LAX로 도착한 뒤 뉴욕행 연결 항공편을 놓쳤다. 이후 더 그로브 쇼핑몰과 나이키 행사장에서 포착됐으며, 지난 11일 밤에는 메트로를 이용해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유니언 스테이션 근처에서 목격됐다. 가족에 따르면 코바야시는 마지막 메시지에서 두려움과 신원 도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후 그의 행적은 지난 12일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널에서의 CCTV 영상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며칠 뒤 멕시코 국경을 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사용했던 휴대전화는 여전히 LA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바야시의 아버지 라이언 코바야시(58)는 24일 LAX 인근 주차 구조물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본지 11월 26일자 A-4면〉. 가족은 “13일간 딸을 찾기 위해 애썼던 라이언 코바야시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쳤다”며 “이번 사건은 가족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남겼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LA공항 환승 실패 여성 실종…두려움 느낀다, 마지막 문자 실종 딸 찾아 LA 온 아버지 공항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정윤재 기자멕시코 방문 멕시코 국경 여성 멕시코 lax 방문
2024.12.02. 20:0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남가주를 찾아 자신 소유 골프장이 위치한 랜초팔로스버디스에서 기자 회견을 연다. 트럼프 진영은 오는 13일(금) 오전 트럼프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후보가 공식 발언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아직 정확한 주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랜초팔로스버디스는 최근 지반 침하로 인해 일부 지역에 가스와 전기가 끊긴 상태이며 주정부 비상사태가 선포된 곳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경합주도 아닌 남가주 지역을 찾는 것은 기금 모금 때문이다. 현재 12일로 예정된 LA에서의 모금 행사 티켓은 3000달러에서 최고 25만 달러까지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도 지난 6일 북가주를 찾아 실리콘밸리 거부들을 대상으로 모금 행사를 연 바 있으며 티후아나 지역에서 연설 행사를 가졌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트럼프 방문 모금 행사 기금 모금 도널드 트럼프
2024.09.10. 20:19
풀러턴의 자매도시인 성남의 청년 15명이 지난 26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하고 K-성남비즈니스센터를 견학했다. 성남청소년재단이 선발한 방문단은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 미국 투어의 일환으로 풀러턴 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프레드 정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풀러턴과 성남 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 부시장은 특히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이번 방문이 풀러턴과 성남의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성남 시가 풀러턴 시와 협력해 지난해 설립한 K-성남비즈니스센터를 둘러봤다. 이 센터는 성남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 풀러턴과 성남 시는 지난해 4월 25일(한국시간) 자매 결연을 맺었다. 풀러턴 시는 지난해 6월 27일을 성남 시의 날로 선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청년 방문 청년 창업 청년 15명 이번 방문
2024.08.28. 20:00
패스트푸드 체인의 저가 메뉴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브웨이가 풋롱 샌드위치 가격을 약 2주간 대폭 내린다. 서브웨이는 풋롱 사이즈(12인치) 샌드위치 가격을 오늘(26일)부터 9월 8일까지 샌드위치 종류에 상관없이 6.99달러에 판매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샌드위치 종류와 도시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평균 절반 정도 가격에 풋롱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다만, 이는 토핑을 추가하지 않은 기본 가격이며 프로모션 대상이 아닌 6인치 샌드위치는 9.49달러다. 소비자들은 서브웨이 웹사이트(https://www.subway.com/en-us/) 또는 앱에 접속해 프로모션 코드(699FL)를 입력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에는 할인 적용이 안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서브웨이는 지난 6월 저가 메뉴(사이드킥)를 출시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디퍼스다. 가격은 3달러이며, 페페로니/치즈·치즈치킨/치즈·더블 치즈 등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서재선 기자매장 방문 서브웨이 웹사이트 샌드위치 종류 샌드위치 가격
2024.08.25. 19:01
미주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9박10일 모국 방문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90세가 넘은 수퍼 시니어가 낯선 분들과 오랫동안 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꼭 독도를 다녀오고 싶은 욕심에 여행단에 참여했다. 특히 독도는 아직도 일본이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 섬이기에 꼭 가보고 싶었다. 현지 사정에 따라 못 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 독도 방문을 위해 먼저 도착한 울릉도도 나에겐 처음이었다. 비록 짧은 체류 기간이었지만 섬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오징어 등 맛있는 현지 음식도 먹었다. 그런데 독도로 떠나는 날 무서운 파도가 밀려와 기대를 앗아갔다. 역시 독도 여행은 가고 싶다고 가는 곳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안타깝게 지켜보던 울릉도 사람들은 “독도 여행은 3대가 하늘에 기도해야 이루어진다”며 우리를 위로했다. 아쉽지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포항으로 돌아왔다. 이번 모국 여행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오랫동안 외국 생활을 한 우리는 꿈도 꾸지 못했던 곳들을 방문했고 가는 곳마다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다음에도 참가해 꼭 독도 여행도 하고 싶다. 한국의 곳곳을 둘러보니 경제 대국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과거보다 놀랄 정도로 발전한 모습에 놀랍고 고마웠다. 옛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나로서는 짧은 시간에 놀랍게 발전한 한국이 자랑스러웠다. 산과 강이 있고 은빛 모래사장 주변의 예쁜 마을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한반도를 금수강산이라고 한 것이 빈말이 아닌 것 같았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은 언제 찾아도 나를 반겨주는 곳이다. 미국에서도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임순·LA독자 마당 모국 방문 모국 방문 독도 방문 독도 여행
2024.06.18. 20:03
일리노이 주 총무처가 주민들에게 가급적 운전자 서비스 시설(DMV)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알렉스 지어눌리어스 주 총무처장관은 "DMV에서 직접 일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며 "모두가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꼭 와야 하는 일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지어눌리어스 장관은 "농담이 아니다. DMV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100% 확신할 수 없다면 시설에 오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일리노이 주 총무처는 DM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 시간 및 업무 내용을 조정하고 있다”며 특별한 운전 기록이 없는 21세~78세 주민은 12년마다 한번씩 DMV를 방문해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민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하거나 시설에서 대기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도록 하겠다. 시간이 금"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시설 방문 방문 자제 일리노이 주민들 가급적 운전자
2024.01.23. 13:25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재선 캠페인 기금 모금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8일 LA를 찾았다. LA 방문 기간중 바이든 대통령은 총 6개의 모금 행사 등에 참석한다. 도착 첫날인 8일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바버러 스트라이샌드, 롭 레이너 등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모금 행사에 나섰다. 이 행사의 티켓 가격은 최대 1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행사 일정은 보안상 이유로 공개돼 있지 않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종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 뒤 10일 LA를 떠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LA방문 목적중 하나는 재선에 필요한 정치 기부금 확보다. 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대선 캠프 측 관계자는 NBC4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4분기 모금액 목표인 6700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LA에 앞서 8일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바이든 대통령은 고속철 도입 등 철도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라스베이거스와 LA를 잇는 32억달러 규모의 고속철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이뤄지는 10개 노선에 달하는 서부 지역 철도 건설에도 82억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CBS 방송에 따르면 이는 1971년 미국철도여객공사(Amtrak·앰트랙)이 설립된 이후 최대 규모의 철도망 투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6일 라스베이거스대학(UNLV)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하며 연방 의회의 법 제정을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만 600건 이상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은 절대로 정상이 아니며, 이것이 정상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의회는 행동에 나서야 하며. 우리는 공격용 무기 규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바이든 대통령의 LA 방문 일정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가주교통국 마크 비쇼프 공보관은 8일 “보안 문제 때문에 대통령 방문과 관련한 도로 폐쇄 일정에 대한 사전 공지는 없다”며 “대통령 일행의 진입하는 도로를 수시로 폐쇄할 것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사전에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일 연방법원LA 지법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에 대한 탈세와 관련한 기소장이 접수됐다. 기소장에는 “헌터 바이든은 2016~2019년까지 최소 140만 달러의 세금을 고의로 납부하지 않았다. 이 기간에 LA에서 마약, 최고급 호텔, 외제차, 여성 등 호화로운 생활에 현금을 마구 지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LA는 민주당 텃밭이긴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반감도 만만치 않다. LAPD는 7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바이든 반대 시위 등을 예상하고 “향후 며칠 동안 집회나 시위 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사복 경찰과 기타 자원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대통령 방문 모금 행사 기금 모금 이번 행사들
2023.12.08. 21:59
총기난사 방문 총기난사 현장
2023.11.03. 20:52
지난 11일 워싱턴을 방문한 한국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연방상원의원들과 만나 "자유통일"을 주제로 논의 했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 측은 "13일과 14일에 걸쳐 다수의 상원의원들과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의 사명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해 협상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는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의원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 등 원로급 의원들이 포함됐다. 그레이엄 의원은 4선의 중진 상원의원으로, 미국 공화당 내에 몇 남지 않은 전통적인 외교 개입주의자(interventionist)로 불리는 인물이다. 위커 의원도 하원 7선, 상원 3선의 원로급 연방의원으로 현재 미 상원 군사위 공화당 간사를 맡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그는 미국이 군사력 강화에 집중해 북한을 포함한 중국.러시아.이란 등의 반(反)자유진영 국가들의 동맹 위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전광훈 목사 측은 이들과의 자유통일 협상에서도 상생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100명의 미국 상원의원 전부 다 만나서 대한민국 자유통일을 위한 협상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왜 통일을 시켜야 하는지를 정치인이 아닌 목사로서 신앙적으로 설득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방문 워싱턴 방문 목사 측은 대한민국 자유통일
2023.09.18. 14:42
주광옥 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 단원들이 지난달 22일 풀러턴의 그린필드 양로원을 방문해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노래 지도를 맡은 박영미 교수와 단원들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송’을 시작으로 주광옥 지휘자의 창작곡 2곡, 한국 가곡과 동요, 가요 등을 선보였다. 엘렌 노 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단원들이 양로원 위문 공연을 한 것”이라며 “단원들이 노래에 율동을 곁들여가며 어르신들이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주광옥 합창단은 정기 연주회 외에도 양로원 방문 및 선교 음악회 등 커뮤니티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오는 11월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인 합창단은 풀러턴 아리랑마켓 인근 남가주 주안의 교회(1465 W. Orangethorpe Ave)에서 주 2회 연습하고 있다. 연습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이다. 주광옥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단원 모집 관련 문의는 엘렌 노 단장(714-308-6472) 또는 보니 주 총무(714-336-4064)에게 하면 된다.양로원 방문 양로원 방문 선물 선사 그린필드 양로원
2023.08.01. 7:00
미국국토안보부는 한국을 포함해 비자면제 대상국가 국적자로 2021년 1월 이후 쿠바 방문 이력이 있거나, ESTA 신청 시점에 비자면제 국가와 동시에 쿠바의 복수국적을 보유한 경우 미국 비자를 받지 않고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국토안보부는 2021년 1월 12일부터 쿠바를 테러지원국(State Sponsor of Terrorism)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는 2015년도에 발효된 비자면제 프로그램 강화법에 따라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미 발급받은 ESTA가 유효하더라도 위 요건에 해당하는 것이 확인되면 ESTA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미 당국은 당사자에게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비자 신청 비용은 6월 17일부터 160달러에서 185달러로 인상됐다. 아울러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을 한 후 인터뷰 등 복잡한 절차도 거쳐야 한다. ESTA 거절 또는 취소됐지만 상용·의료·인도적 사유로 신속하게 미국 방문이 필요하신 경우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 인터뷰(expedited appointment) 신청 시 (1) ESTA 거절 또는 취소 내용과 (2) 긴급한 사유를 제출할 경우, 비자 인터뷰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캐나다 내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 미 대사관 사이트 https://ca.usembassy.gov/visas를 참조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입국불가 방문 비자면제 대상국가 비자면제 프로그램 비자면제 국가
2023.07.31. 12:49
오는 9월부터 운전자서비스시설(DMV)를 찾기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것이 일리노이 주 총무처의 설명이다. 27일 알렉시 지아눌리어스 일리노이 총무처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는 40곳 이상의 DMV를 찾기 위해서는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단 면허증이나 주 신분증 발급의 갱신, 면허 시험 등을 위해서 방문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차량 등록증이나 플레이트 스티커 발급을 위해 DMV를 찾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 지아눌리어스 총무처장관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문자가 급격하게 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진 DMV 시설에 ‘줄 건너뛰기’(Skip-the-Line)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카고와 서버브 지역에 위치한 DMV 시설 모든 곳이 면허증 발급이나 갱신 등을 위해선 사전 예약을 필요로 하는데 단 한 곳 루프 지역에 위치한 160번지 노스 라셀길의 시설은 현재와 같이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DMV 시설의 운영 시간 역시 변경된다. 9월 1일부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문을 열고 토요일의 경우에는 16곳의 시설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반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열고 있다. 토요일에 오픈하는 DMV 시설 16곳 중에는 한인들도 많이 찾는 엘스톤과 디어필드, 네이퍼빌, 샴버그 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 주 총무처는 사전 예약을 통해 대기 시간을 줄여야 총무처가 다음 단계의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총무처는 모바일 앱 제작과 디지털 ID, 디지털 운전면허증 등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맞추기 위해선 사전 예약제가 필수라는 입장이다. 총무처의 이 같은 계획은 지아눌리어스 장관의 선거 캠페인 공약 중에 포함돼 있었고 지난 1월 제시 화이트 전 장관으로부터 업무를 인수받으면서 발표했던 사업 계획에도 들어가 있었다. 한편 DMV 시설 사전 예약은 총무처 웹사이트(ilsos.gov)나 전화 844-817-4649를 통해 할 수 있다. Nathan Park•Kevin Rho 기자일리노이 방문 사전 예약제 일리노이 총무처 방문 사전
2023.07.28. 13:42
지난 15일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대표이사 강신홍) 관계자들이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단 리·대경총연)를 찾아 한인들을 위한 '안동병원 모국방문 헬스투어' 상품을 홍보했다. 안동의료재단은 헬스투어를 통해 12층 외국인 전용 호텔에 머물면서 VIP 건강검진과 이상증세가 발견됐을 때 즉시 팔로업이 가능하고 병원 인근에 있는 하회마을, 소수서원, 부석사, 울릉도, 독도 등 문화탐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 4번째부터) 헨리 정 대경총연 이사장, 채홍승 경상북도 LA사무소 소장 등이 안동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만났다. 장수아 [email protected]안동의료재단 방문 안동의료재단 관계자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 모국방문
2023.06.20. 15:37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가 9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허브시티보험’을 방문했다. 허브시티보험은 2017년 허브 인터내셔널과 인수합병을 발판으로 삼성SDI, 삼성 멕시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미주 법인과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날 브라이언 정(첫 째줄 오른쪽에서 2번째) 허브시티보험 대표와 신현수(첫 째줄 오른쪽에서 3번째) KITA 회장 등 협회원 30여 명 및 관계자가 방문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브시티보험 제공]허브보험 방문 허브보험 방문 기업 방문 보험회사 허브시티보험
2023.06.11. 18:00
햇빛 몰려드는 베란다 난간 위에 초코렛 색 커피 한 잔 내려 놓고 섰다 아주 오래 전 들었던 고요로운 어머니의 목소리 들려온다 ‘끔찍이도 말을 안 듣는구나’ 밖으로 나돌던 내게 하시던 말씀이다 그토록 말리시던 한숨 섞인 목소리 식어가던 잔에 입을 대고 찔끔찔끔 마신다 추억 속에 빠진 멈춤 없이 흐르는 찝질한 눈물이 뺨의 얼룩을 그린다 커피잔을 쓰다듬던 바람이 담 모퉁이, 장명등, 등 뒤로 꼬브라져 사라진다 또 다시 들려올 것 같은 어머니의 목소리 귀 기울여 본다. 엄경춘 / 시인시 어머니 방문
2023.04.13. 20:26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일요일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를 방문해 한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소프 의원실에 따르면 그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한병철 담임목사의 예배에 참석하고 한미관계의 중요성과 한인 커뮤니티가 조지아와 미국에 기여하는 바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소프 의원은 2021년 최연소 상원의원으로서 연방 상원에 진출했으며, 조지아 한국 기업 진출 등 한미 경제협력 강화에 앞장섰다고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중앙교회 방문 중앙교회 방문 한병철 담임목사 담임목사 한병철
2023.03.24. 15:22
1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몬터레이 파크를 방문해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모든 구매자 배경 점검을 강화하고 의심이 가는 개인의 총기 소유를 금지하며 택배 과정에서 절도나 분실에 강력하게 대응토록 지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1월 사건 당시 범인을 저지해 추가 피해를 막은 브랜든 차이(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 김상진 기자사설 방문 방문 총기 현장 방문 총기난사 사건
2023.03.1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