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배심원 한 명이 평결 뒤집었다…아내 살해 판사 '재판 무효'

아내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 판사에게 ‘재판 무효(mistrial)’가 선언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법원 배심원단은 언쟁 끝에 아내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제프리 퍼거슨(74·사진) 판사의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 평결에 실패했다.     배심원단은 8일간 심의 후 12명 중 11명이 유죄 판결을 지지했으나, 1명이 반대하면서 만장일치 평결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재판 무효를 선언했으며, 카운티 검찰은 그를 다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거슨 판사는 2023년 8월 3일, 27년간 결혼 생활을 함께한 아내 셰릴 퍼거슨(65)과 재정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총격을 가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본지 2023년 8월 5일자 A-3면〉   검찰은 퍼거슨이 총기 전문가이며, 수십 년 동안 총기를 다뤄온 만큼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총을 휴대하는 등 반복적으로 법을 위반해 왔으며, 사건 당시도 극도로 화가 난 상태에서 총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퍼거슨이 평소 온화한 성격이며, 가정폭력 전력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시 그는 아내를 위협하려던 것이 아니라, 그녀의 요청에 따라 총을 내려놓으려다가 손목의 힘이 빠지면서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고 변호했다.   현재 퍼거슨은 보석금 200만 달러를 내고 석방된 상태이며, 재기소가 이뤄지면 새로운 배심원단이 구성돼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된다. 두 번째 재판에서도 퍼거슨이 주장하는 ‘총기 오발’이 인정될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인성 기자상태 총격 상태 총격 오렌지카운티법원 배심원단 총기 오발

2025.03.11. 20:57

썸네일

[기고] 무의 상태로 돌아가는 우주와 소유욕

지난 10월 14일 미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는 목성의 얼음위성 유로파가 생명체가 살 만한 환경을 갖췄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선 ‘유로파 클리퍼(Europa Clipper)’를 발사했다. 우주선은 앞으로 5년 반 동안 태양계를 가로 지르며 총 29억km를 날아간다. 하지만 성베드로 성당의 돔이 우주라면 지구와 유로파 간의 거리는 그 돔을 떠도는 가장 가까이 있는 두 먼지 사이의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137억 년 정도의 나이를 가진 우주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우주가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탄생할 수 있었다는 주장을 처음 제기한 사람은 뉴욕 헌터 대학의 에드워드 타이론 교수였다. 그 이유는 우주 공간에 떠 있는 모든 별과 은하, 그리고 행성은 회전운동을 하는 반면에, 정작 우주가 회전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우주가 무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공은 회전하지 않으므로, 진공으로부터 탄생한 우주는 회전운동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1920년대에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은 로스앤젤레스 윌슨 천문대에서 천체를 관측한 후, 모든 은하가 빠른 속도로 서로 멀어져가는 ‘팽창하는 우주’ 이론을 발표하여 빅뱅이론(Big Bang)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그 후로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점점 빠르게 팽창하면서 차갑게 식어 모든 생명체가 사라져버리는 ‘거대한 동결’의 시점에 이르게 된다는데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타이론 교수의 ‘무에서 탄생한 우주’와 허블의 ‘팽창하는 우주’를 생각해 보면, 우주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창조된 후 끝없이 팽창하다가 결국엔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은 이런 찰나의 삶 속에서 여전히 소유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시각은 달랐다. 그들은 소유에 집착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큰 약점이라고 믿었다. 백인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내준 땅을 자기들 소유라고 주장하며 울타리를 만들고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자 원주민 추장은 백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이 소유라고 부르는 그것이 무엇인가? 땅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다. 땅은 우리의 어머니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인 동물과 새, 물고기, 그리고 모든 인간을 먹여 살린다. 숲과 강물 등 땅 위에 있는 것들은 모두에게 속한 것이며, 누구나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한 인간이 그것들을 오직 자신의 것이라고만 주장할 수 있는가?”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필요한 것 이상 갖는 것을 죄악이라 여겼으며, 인간의 필요에 따라 환경을 바꾸기보다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분임을 깨닫고 그 질서에 순응하는 길을 선택했다.     히말라야의 작은 왕국 부탄에서는 ‘원하다’라는 단어와 ‘필요하다’라는 단어가 같다고 한다. 어떤 것을 원한다면,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필요하지도 않은데 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여겼다.     그렇다면 소유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끝없이 팽창하다 결국엔 아무것도 없는 ‘거대한 동결’의 시점으로 돌아가는 우주 속에서 나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 1000억개의 별을 거느린 은하계가 또 다른 1000억 개의 은하계들과 함께 무한히 팽창하는 우주 속의 나. 그것은 우주를 떠도는 하나의 미세한 먼지 정도의 크기에 불과하다. 그러기에 광대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찰나의 삶을 살아갈 때, 과연 무엇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대답은 간단하다. 우리가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손국락 / 보잉사 시스템공학 박사기고 소유욕 상태 우주라면 지구 정작 우주 우주 공간

2024.11.04. 18:37

썸네일

[잠망경] 나는 지금 위험한 상태다

그룹테러피를 시작하면서 투덜대듯 말한다. 내가 시시때때로 혼자 궁금해하는 의문점이 하나 있다. 그룹에 우울증에 관하여 말하면 그룹멤버들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분노에 대하여 언급하면 노기를 띤다. 평화에 대하여 말하면 장내 분위기가 고요하다.   그룹을 시작할 때 내가 내세우는 우울증, 분노, 평화 따위는 하나의 화제(話題, 얘깃거리, 토픽)일 뿐인데 이것은 참 이상하지 않는가.   범죄를 화제로 삼으면 그룹멤버들이 범죄자가 되고 신을 언급하면 멤버들이 모두 신이 된다는 말인가. 그룹 리더가 최면술사인가. “그룹=그룹 토픽 자체”? 민중의 리더 역할을 하는 정치가는 최면술사인가.   언론을 ‘medium’의 복수, ‘media, 미디어, 매체’라 한다. 옷 안쪽에 찍혀 있는 ‘medium’이라는 표시는 옷의 크기가 중간 정도라는 뜻이다. ‘medium’에는 영매(靈媒), 무당이라는 의미도 있다.   매체(媒體), 영매(靈媒), 매파(媒婆) 같은 말에 나오는 ‘중매 媒’라는 한자어를 살펴보시라. ‘여자 女’와 ‘아무 某’가 이루는 합성어다. 중매는 ‘아무+여자’, 즉 여자라면 아무나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으로 당신은 작은 탄성을 지를 것이다.   TV, 라디오 방송, 신문, 유튜브 같은 언론 미디어가 영매 역할을 함으로써 대중을 홀리고 리드하는 사태를 상상한다. 그런 매체를 나 또한 구독하고 애독하고 시청하며 흠뻑 빠져 홀려 있는 상태다.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 1804~1864)의 ‘큰 바위 얼굴’이 떠오른다. 주인공 ‘어니스트’가 평생을 바라보며 기다리며 흠모하다가 결국 자기 자신의 얼굴이 큰 바위 얼굴로 변모한다는 스토리. 이런 메커니즘을 정신분석에서 동일시(同一視, identification)라 부른다.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어떤 대상과 같다고 보는 멘탈메커니즘이다.   맹자 어머니가 맹자를 훌륭히 키우기 위하여 이사를 세 번 했다는 스토리에서 우리는 환경의 영향에 대하여 배운다. 순간적인 타인의 생각도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다. 감수성이 예민한 상태 혹은 자극의 종류에 따라 강하게 발생한다. 정신상담을 받다가 정신상담사의 언어습관과 사고방식을 닮아가는 현상도 너새니얼 호손의 어니스트처럼 ‘동일시’ 메커니즘이다. 내가 당신을 보는 순간 나는 당신이 된다.   대학 시절에 신동집(申瞳集: 1924~2003)의 시 ‘오렌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당신도 기억하겠지만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 “오렌지에 아무도 손을 댈 순 없다./ 오렌지는 여기 있는 이대로의 오렌지다./ 더도 덜도 아닌 오렌지다./ 내가 보는 오렌지가 나를 보고 있다…/   네 번째 행을 주목한다. 근 반백 년을 정신과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다가 내가 읽는 타인의 마음이 내 마음 또한 잘 읽는다는 사실을 두고두고 체험한다. 시인은 이 구절을 나중에 다시 한번 되풀이한다. - “내가 보는 오렌지가 나를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위험한 상태다./ 오렌지도 마찬가지 위험한 상태다./ 시간이 똘똘 배암의똬리를 틀고 있다./ (후략)…”   그룹 리더와 멤버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리더가 어떤 정서를 화제로 삼는 순간에 그 정서는 즉각 제조되어 감수성이 강한 멤버들에게 즉시 전달된다. 리더가 시치미를 뚝 떼고 침묵한다면? 그래도 그의 마음 상태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내 말을 믿어다오. 내가 위험한 상태일 때 오렌지도 위험한 상태다. 서량 / 시인·정신과 의사잠망경 상태 마음 상태 그룹 리더 그룹 토픽

2024.06.25. 19:57

썸네일

[부동산 이야기] 주택 상태의 5가지 위험 신호

주택 구입은 가장 중요한 투자이다. 그러므로 에스크로를 오픈하고, 바로 주택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하고 대부분의 바이어가 비용을 들여 홈 인스펙션을 하고 있다. 그래야 부동산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밝힐 수 있고, 나중에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밝힐 수 있다.   일반적인 인스펙션 항목들은 대지, 지붕 및 외장재를 포함한 주택의 외부, 그리고 다락이나 집의 하부를 포함한 건물의 구조, 냉·난방 및 환기 등의 기계적 장치, 배관, 전기, 집 내부의 모든 시설, 차고 등이다. 즉 주택을 검사할 때 인스펙터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항목에 해당한다.     그리고 주택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포괄적인 주택 검사를 통해 주택의 기존 문제를, 문서화된 사실을 기반으로 가격 조정을 논의하거나 수리를 요청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간혹 에스크로 자체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상세한 검사 보고서는 향후 유지 관리 및 수리를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한 문제와 지연할 수 있는 문제를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스펙션 보고서에 따라, 앞으로 몇 년 안에 지붕을 교체해야 할지, 냉난방(HVAC) 시스템의 수명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는 않은지 등에 따라 예산을 책정할 수 있다.   특별히 홈 인스펙션 과장을 통하여 밝혀진 하자 중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위험 신호를 알아보자.   먼저 구조적 문제이다. 벽의 균열, 고르지 못한 바닥, 처진 천장과 같은 문제들은 값비싼 수리가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지붕을 비롯한 주택의 외부 문제이다. 악화된 지붕 널판, 부적절한 배수 시스템 및 주택 외부벽 등의 손상으로 인해 건물이 물로 인한 손상을 입거나, 해충 침입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추가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즉각적인 수리가 필요할 수 있다. 배관, 전기 및 HVAC 시스템 또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오래된 배관, 잘못된 전기 배선, 비효율적인 냉난방, 환기 시스템으로 인해 수리 비용이 많이 들고 거주자에게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전원 공급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부적절한 전기 패널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단열 및 환기도 중요하다. 열악한 단열재와 부적절한 환기로 인해 과도한 에너지 비용이 발생하고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고 쾌적한 집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물과 습기 문제가 있다면 자세하게 검사해야 한다. 천장의 물 얼룩, 크롤링 공간의 습기 및 손상된 창틀은 물 침입의 징후일 수 있으며, 이는 곰팡이나 구조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구입하려는 주택에 숨겨진 문제가 없는지, 혹은 현재는 주택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앞으로 몇 년 안에 지붕 및 창문 교체, 가전제품 업그레이드, 기초 및 구조 수리로 인해 비용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이야기 주택 상태 주택 검사 주택 외부벽 주택 구입

2024.06.05. 17:11

[골프칼럼] <2241> 오른쪽 팔꿈치, L자 상태 유지해야

다운스윙의 명확한 해답은 교본이나 레슨하는 사람마다 그 방법이 다르거나 획일적이라 혼동이 따르기 마련이다.   다운스윙이란 탑스윙(top swing)부터 볼을 치는 순간까지의 중간 역할로 스윙 중 잘못된 점을 찾기가 쉽지 않고 이 분석도 전문가 많이 가능, 일반 골퍼들이 이를 판별하기란 어려움이 많아 포기한다.   흔히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이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 이 방법은 백스윙 때 형성된 스윙궤도보다 약간 ‘몸 안쪽에서 밖으로 ’다운스윙 궤도를 그려내는 것이다. 이같이 인사이드 아웃을 강조하는 것은 임팩트 때 클럽타면의 변화를 방지하고 비거리와 정확한 샷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궤도를 형성함에 따라 헤드업(head up), 즉 머리 들림이 방지되고 오른쪽에 있던 체중이 왼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 비거리도 자연히 늘어난다.   신체구조는 어떤 물체를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몸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낼 때 그 힘은 더 강하고 순간탄력도 얻을 수 있다.   임팩트 때 클럽타면이 볼을 덮어 치는 오류의 대부분은 다운스윙 중 오른쪽어깨가 목표방향으로 덮어질 때이다.   이같이 오른쪽어깨가 튀어나오면서 샷을 하게 되면 당연히 스웨이(sway)와 함께 헤드업이 발생하고 체중도 오른발에 남겨진 상태로 구질의 난조는  물론 비거리를 잃게 되는 원인도 제공한다. 일관성 있는 샷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스윙궤도를 터득해야 한다.   이러한 스윙 법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맨손으로 연습한 후 클럽을 잡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즉 클럽 없이 어드레스를 한 후 탑 스윙의 위치를 만든다. 그리고 탑스윙 위치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며 왼쪽 팔꿈치는 완전히 펴진 상태를 유지하고 ‘L’자로 굽어진 오른쪽팔꿈치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형태를 자신의 배꼽 앞까지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이런 상태가 만들어지면 왼손으로 쥐고 있는 그립 꼭지(가상)는 목표를 향하며 클럽섀프트(shaft)는 목표선과 평행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오른쪽팔꿈치가 자신의 배꼽에 도달한 순간부터 볼을 치는 순간 왼쪽 손등이 목표를 향하다 자연스럽게 손목이 함께 돌고, 이어 팔로스루(follow through) 후, 피니시로 올라가야 한다.   이 같은 방법을 수시로 한 다음 실제로 7, 8번 아이언을 쥐고 볼을 쳐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섕크(shank)도 빈발하지만 연습을 거듭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아이언에 자신이 붙고 나면 페어웨이우드와 드라이버까지 똑같은 단계를 거쳐가며 연습하되 실내에서 연습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 명함을 1/2로 자르고 그 반쪽을 접어, 볼 대용으로 사용하면 정상적인 임팩트 느낌도 얻을 수 있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팔꿈치 상태 다운스윙 궤도 인사이드 아웃 왼쪽 팔꿈치

2023.05.11. 19:05

딘스안경…눈 상태 맞는 정확한 검진으로 노안 해결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검진으로 노안을 해결하세요.   노안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30대 노안 환자도 생겨나는 시대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다. 한국노안연구센터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만 봐도 36~40세 노안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30대부터 노안이 시작되는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눈을 깜박이는 횟수는 1분에 15~20회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작은 글씨를 집중해서 들여다보는 사람은 1분에 5회 정도에 그친다. 그로 인해 눈의 피로가 심해져 노화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진다. 이는 노안을 앞당기고 노안의 정도를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집중이 잘 안 되거나 스마트폰을 볼 때 오래 보기 어렵고 눈을 자주 비빈다면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런 경우,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이나 다초점 렌즈로 노안을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딘스안경에서는 최첨단 측정 시스템, 자동 추적 검안기를 도입,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측정을 통하여 정확한 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현재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안경을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딘스안경에서는 맞춤식 제작으로 컴퓨터 이용자에게는 오피스 다초점, 장시간 운전자에게는 드라이빙용 다초점을 제작해 주는 등 고객 편의에 맞춰서 가장 편안한 안경을 맞춰준다.   이번에는 11월까지 땡스기빙세일을 하는데 오피스용 다초점의 경우 360불에서 50% 할인하여 180불에 제공하며 100불 상당블루라이트차단 필터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급브랜드 안경과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중앙일보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딘스안경에 방문하여 ‘중앙일보 특별선물’을 문의하면 선착순으로 ‘접이식 돋보기’나 ‘핸드폰 돋보기’를 선물로 준다고 한다. (구매자당 1개 제한)   딘스안경은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도 오픈한다.   ▶전화: 562) 282-5716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 CA 90715  상태 검진 노안 환자 노안 비율 노안 해결

2022.10.24. 19:13

썸네일

[오늘의 생활영어] back at it; (기계나 사람이) 이전의 상태나 하던 일로 돌아가다

(Roger is talking to Jim at work…)   (직장에서 로저가 짐과 대화를 나눈다…)   Roger: Well, my bathroom sink is back at it.   로저: 있잖아, 목욕탕 세면대가 예전 상태로 돌아갔어.   Jim: What’s the problem?   짐: 뭐가 문제야?   Roger: The pipe under the sink is leaking water again.   로저: 세면대 밑에 있는 파이프에서 다시 물이 새.   Jim: I thought you fixed it.   짐: 네가 고친 줄 알았는데.   Roger: So did I. I guess I didn’t do a good job.   로저: 고쳤지. 일을 제대로 안한 것 같아.   Jim: It’s best to call a plumber and let a professional do it.   짐: 배관공을 불러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최고야.   Roger: I’m learning that the hard way.   로저: 이 고생을 하며 그걸 깨닫는 중이야   Jim: Call my plumber. He’s good. Here’s his number.     짐: 내가 아는 배관공에게 전화해. 일을 잘 해. 전화번호 여기 있어.   Roger: Is this going to cost me a pretty penny?   로저: 돈이 많이 들겠지?   Jim: No his prices are very reasonable.   짐: 아니 아주 적당한 가격이야.     ━   기억할만한 표현     * it's best to…: …하는 것이 가장 좋다.   "You can drive to the beach three different ways but it's best to take the freeway."     (운전해서 바닷가에 가는 방법이 세 가지 있는데 프리웨이를 타는 게 최고입니다.)   * (one) is learning that the hard way: 어렵게 인생의 교훈을 배우다.     John: "Stop being so critical of your wife." (존: 부인에게 너무 깐깐하게 대하는 거 그만하세요.)   Robert: "I'm learning that the hard way. Now she's leaving me"     (로버트: 이렇게 힘들게 그걸 깨닫고 있습니다. 아내가 나와 헤어지겠답니다.)     *cost (one) a pretty penny: 어떤 일에 많은 돈을 지불하다.     "That new car cost him a pretty penny."   (그는 새 차를 사느라 큰 돈을 썼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기계 상태 pretty penny 예전 상태 different ways

2022.10.18. 18:26

썸네일

[부동산 투자] 올바른 주택 관리

이자율의 급격한 인상으로 마켓에 집을 내어놓아도 쉽게 팔리지 않는다. 그러나 집의 상태 등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진 집은 여전히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많은 홈오너들이 집을 리모델링하여 마켓에 나와 있는 집들을 보면 겉으로 보기에도 아름답고 기능적이며 상태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이어들도 수리할 수고 없이 이사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잘 꾸며진 보기 좋은 집을 선호한다. 그러므로 집을 팔 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한 번에 돈과 시간을 들여 번거롭게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서도 집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평소에 관리가 필요하다.   집의 구조가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밝고 깨끗한 집을 누구나 좋아하지만 그 이외에도 주택의 다른 문제는 없는지 평소에 점검하고 관리해야 살기에도 편안하고 집을 팔 때도 문제가 없다. 집을 매매할 때 보통 에스크로가 들어간 후에 바이어가 인스펙션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셀러가 집을 내놓기 전에  점검을 하여 간단하고 작은 고장들은 모두 고치고 혹시 크게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물론 평상시에 이런 문제들에 신경을 써서 잘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먼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에어컨의 필터가 깨끗해야 여름철 전기를 절약할 수 있고  에어컨의 수명도 연장된다. 무엇보다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므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의 중앙 냉난방 방식 집들은 에어컨과 히터의 필터가 같으므로 먼지가 잘 끼는 필터를 봄과 가을에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또 수명이 10년 정도 되는 워터 히터 (water heater)의 점검도 필요하다.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좀 더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는데 1년에 두 번 정도 석회질을 비롯하여 미네랄이 침착된 물을 밑으로 빼줌으로써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미리 지붕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지붕을 덮는 싱글(shingle)이나 기와의 이음새가 잘 되어 틈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먼저 비가 샌 부분이 있다면 세심하게 살펴야 하고 지붕 위에 나뭇잎이 떨어져 쌓여있는지, 홈통(rain gutter)이 막혀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기후의 변화로 겨울에 비가 많이 와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점검과 수리가 꼭 필요하다.   특히 평소에 무심히 지나치기 쉬우나 주택 매매 시 셀러의 책임이 되는 터마이트 점검이 있다. 미리 점검을 통하여 필요한 부분에 대해 처치를 하여 터마이트로 인해 집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가끔 쥐나 너구리 등 동물들이 지붕이나 벽 사이에 침입하여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으니 역시 확인하여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혹시 집 안팎의 벽에 금이 가지는 않았는지, 창틀 및 문틈이 잘 맞는지도 알아보고 이상이 있다면 집의 기초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 그 외에 정원 잔디의 상태나 큰 나무뿌리가 집에 너무 가까이 자라 하수구를 막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적당한 가격에 집을 마켓에 내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에 못지않게 집의 상태가 좋아야 한다.   ▶문의: (818)497-8949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주택 상태 주택 매매 에어컨 필터 주택 관리

2022.10.05. 17:17

[한마디] “가장 완벽한 상태는 더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덜어낼 것이 없을 때를 뜻한다.”

“가장 완벽한 상태는 더 보탤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덜어낼 것이 없을 때를 뜻한다.”   생텍쥐페리·프랑스 작가 한마디 상태 프랑스 작가

2022.06.07. 19:03

[오늘의 생활영어] How is (one) holding up?; (아픈 사람의) 상태가 어떠세요?

(Kasey is talking to her mother Lois…)   (케이시가 엄마 로우이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Kasey: How is Uncle Louis holding up? Is he feeling better?   케이시: 루이스 삼촌 상태가 어떠세요? 나아지셨대?   Lois: He's doing much better. He's over his cold.   로우이스: 훨씬 좋아지셨어. 감기는 다 나으셨다.   Kasey: Oh that's good. I'm glad he's feeling better.   케이시: 아 잘 됐네요. 괜찮아 지셨다니 좋네요.   Lois: His knees hurt a little but he's not stuck in bed any more.   로우이스: 무릎이 좀 아프신데 이젠 침대에 누워 계시지 않아도 돼.   Kasey: I'm glad to hear that.   케이시: 잘 됐어요.   Lois: Did you buy anything at the mall today?   로우이스: 오늘 샤핑 몰에서 뭣 좀 샀니?   Kasey: They had a sale on earrings.     케이시: 귀걸이 세일을 하더라고요.     ━   기억할만한 표현     *(one) is or gets over a cold or flu: 감기나 독감이 다 낫다.   "Did you get over your cold?"   (감기 다 나았어?)   *(one) is stuck in (something): (무엇 때문에) 꼼짝 못하다.   "I was stuck in traffic on the freeway for an hour."     (길이 막혀서 한 시간 동안 프리웨이에서 꼼짝 못했어.)   *pick up (someone or something):     (1)누구를 데려오다. (2) 물건을 사다.   (1) "At 3:00 I'm going to pick up my children at school."   (3시에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데려 올 거야.)   (2) "I have to pick up some orange juice at the supermarket."   (수퍼마켓에서 오렌지 주스를 좀 사야 돼.)오늘의 생활영어 holding 상태 glad hes hes doing orange juice

2021.12.14. 18:18

썸네일

[오늘의 생활영어] check in on (someone): (특히 아플 때) 상태가 어떤지 살피다

 (Lois is talking to her daughter Kasey…)   (로이스가 딸 케이시와 얘기한다…)   Lois: What are you doing today?   로이스: 오늘 뭐 할 거니?   Kasey: I'm going to the mall with some friends from work. And you?   케이시: 일 끝나면 친구 몇 명하고 샤핑 몰에 갈 거예요. 엄마는요?   Lois: I'm going to check in on my Uncle Louis.   로이스: 루이스 삼촌 상태가 어떤지 가봐야지.     Kasey: Is he sick?   케이시: 삼촌 아프셔요?   Lois: He was laid up with a cold all last week.   로이스: 지난 주 내내 감기로 누워계셔.   Kasey: How old is Uncle Louis?   케이시: 루이스 삼촌 연세가 어떻게 돼요?   Lois: I forget but he's getting on.   로이스: 생각 안나는데 연세가 좀 드셨어.   Kasey: Give him my love and tell him I hope he feels better soon.   케이시: 제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세요.     Lois: I will.   로이스: 그러자.   Kasey: I'll see you later.   케이시: 이따 봐 엄마. 기억할만한 표현   *(one) is laid up with (something): (무엇 때문에) 아프다 누워있다.     "He's laid up with a broken leg he got in a soccer game."   (그 사람은 축구 경기를 하다 다리 골절상을 입고 누워있어요.)   *(one) is getting on: 나이를 먹다 (getting on in years라는 표현도 씀.)   "My grandfather is getting on."   (우리 할아버지는 연세가 드시나 봐.)     *give (one) your love: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Jim: "Are you going to see your sister?"   (짐: 네 누이 만날 거야?)   Roger: 'Yes I am.'   (라저: 응 만날 거야.)   Jim: "Well give her my love when you see her."   (짐: 있잖아 만나면 안부 좀 전해줘.)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check 상태 check in 루이스 삼촌 getting on

2021.12.13. 20:00

썸네일

[전익환 골프 교실] 건강한 몸 상태 유지해야

 정비가 잘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인간 신체도 모든 부속이 제자리에 있을 때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연료가 부족하거나, 또는 잘못된 연료를 넣으면 얼마 못가고 만다. 식사관리를 잘 해야하는 이유는 건강이나 스포츠에 나쁜 영향을 줄뿐 아니라 골프를 잘 치려면 최고의 몸 상태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골프 라운드 중 끝으로 갈수록 피곤해져서 샷이 잘 안 맞기 시작한다면 몸 관리나 체중 관리를 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 몇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면 먼저 라운드 도중 음료를 마실 때는 과일주스나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고 무엇보다 물이 가장 좋다. 인공 감미료가 없어서다. 라운드 도중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 차라리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양도 조절할 수 있으며 설탕에서 초래되는 흥분도 예방할 수 있다. 소금이나 설탕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면이나 통곡식, 시리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골프 칠 때 기온이나 습도가 높은 날일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미 몸이 탈수를 격고 있다는 것이므로 조금씩이라도 물이나 음료를 마시도록 하자.   라운드 도중 음주는 절대로 삼가해야 하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라운드를 하기 전이나 하는 도중 체내에 알코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몸이나 정신 컨디션이 완전할 수 없다.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골퍼로서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노력하고 의사나 헬스 전문가와 상의해 자신의 체력 관리와 목표를 정해야 한다. 건강한 체력과 체격을 유지한다면 골프 실력 뿐 아니라 운동 실력도 당연 좋아지고 자신감도 들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계속 골프를 칠 수 있고 삶의 질도 향상 되기 때문이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건강 상태 건강 상태 라운드 도중 스포츠 드링크

2021.11.17. 19:42

[오늘의 생활영어] check in on (someone): (특히 아플 때) 상태가 어떤지 살피다

(Lois is talking to her daughter Kasey…)   (로우이스가 딸 케이시와 얘기한다…)   Lois: What are you doing today?   로우이스: 오늘 뭐 할 거니?   Kasey: I‘m going to the mall with some friends from work. And you?   케이시: 일 끝나면 친구 몇 명하고 샤핑 몰에 갈 거예요. 엄마는요?   Lois: I’m going to check in on my Uncle Louis.   로우이스: 루이스 삼촌 상태가 어떤지 가봐야지.     Kasey: Is he sick?   케이시: 삼촌 아프셔요?   Lois: He was laid up with a cold all last week.   로우이스: 지난 주 내내 감기로 누워계셔.   Kasey: How old is Uncle Louis?   케이시: 루이스 삼촌 연세가 어떻게 돼요?   Lois: I forget but he‘s getting on.   로우이스: 생각 안나는데 연세가 좀 드셨어.   Kasey: Give him my love and tell him I hope he feels better soon.   케이시: 제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세요.     Lois: I will.   로우이스: 그러자.   Kasey: I’ll see you later.   케이시: 이따 봐 엄마.   기억할만한 표현   *(one) is laid up with (something): (무엇 때문에) 아프다, 누워있다.     “He’s laid up with a broken leg he got in a soccer game.” (그 사람은 축구 경기를 하다 다리 골절상을 입고 누워있어요.)   *(one) is getting on: 나이를 먹다 (getting on in years라는 표현도 씀.)   “My grandfather is getting on.”   (우리 할아버지는 연세가 드시나 봐.)     *give (one) your love: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Jim: “Are you going to see your sister?”   (짐: 네 누이 만날 거야?) Roger: ’Yes, I am.‘  (라저: 응, 만날 거야.) Jim: “Well, give her my love when you see her.” (짐: 있잖아, 만나면 안부 좀 전해줘.)오늘의 생활영어 check 상태 check in 루이스 삼촌 getting on

2021.11.09. 20:02

썸네일

[오늘의 생활영어] check in on (someone): (특히 아플 때) 상태가 어떤지 살피다

 (Lois is talking to her daughter Kasey…)   (로우이스가 딸 케이시와 얘기한다…)   Lois: What are you doing today?   로우이스: 오늘 뭐 할 거니?   Kasey: I‘m going to the mall with some friends from work. And you?   케이시: 일 끝나면 친구 몇 명하고 샤핑 몰에 갈 거예요. 엄마는요?   Lois: I’m going to check in on my Uncle Louis.   로우이스: 루이스 삼촌 상태가 어떤지 가봐야지.     Kasey: Is he sick?   케이시: 삼촌 아프셔요?   Lois: He was laid up with a cold all last week.   로우이스: 지난 주 내내 감기로 누워계셔.   Kasey: How old is Uncle Louis?   케이시: 루이스 삼촌 연세가 어떻게 돼요?   Lois: I forget but he‘s getting on.   로우이스: 생각 안나는데 연세가 좀 드셨어.   Kasey: Give him my love and tell him I hope he feels better soon.   케이시: 제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세요.     Lois: I will.   로우이스: 그러자.   Kasey: I’ll see you later.   케이시: 이따 봐 엄마.   기억할만한 표현   *(one) is laid up with (something): (무엇 때문에) 아프다, 누워있다.     “He’s laid up with a broken leg he got in a soccer game.” (그 사람은 축구 경기를 하다 다리 골절상을 입고 누워있어요.)   *(one) is getting on: 나이를 먹다 (getting on in years라는 표현도 씀.)   “My grandfather is getting on.”   (우리 할아버지는 연세가 드시나 봐.)     *give (one) your love: (누구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Jim: “Are you going to see your sister?”   (짐: 네 누이 만날 거야?)   Roger: ’Yes, I am.‘  (라저: 응, 만날 거야.)   Jim: “Well, give her my love when you see her.” (짐: 있잖아, 만나면 안부 좀 전해줘.)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check 상태 check in 루이스 삼촌 getting on

2021.11.08. 19:41

썸네일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안경이 노안 차단

프리미엄 다초점 렌즈 50% 할인 고급 브랜드 안경테 선글라스도 노안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30대 노안 환자도 생겨나는 시대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증상이다.     한국노안연구센터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만 봐도 36~40세 노안 비율이 5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30대부터 노안이 시작되는 이유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는 1분에 15~20회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작은 글씨를 집중해서 들여다 보는 사람은 1분에 5회 정도에 그친다. 그로 인해 눈의 피로가 심해져 노화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진다. 이는 노안을 앞당기고 노안의 정도를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집중이 잘 안 되거나 스마트폰을 볼때 오래보기 어렵고 눈을 자주 비빈다면 노안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이런 경우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나 다 초점 렌즈로 노안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딘스안경에서는 최첨단 측정 시스템 자동 추적 검안기를 도입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측정을 통하여 정확한 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현재 눈 상태에 맞는 정확한 안경을 구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딘스안경에서는 맞춤식 제작으로 컴퓨터 이용자나 드라이빙용 다초점 안경 등을 고객 편의에 맞춰주므로 가장 편안한 안경을 만들 수 있다.   이번 11월에는 프리미엄 다초점 렌즈를 360달러에서 50% 세일한다. 프리미엄 다초점 렌즈 구매 시 빛 반사 차단 코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급브랜드 안경과 선글라스를 최대 40%까지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접이식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딘스안경은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딘스안경에 가면 최소한 "후회는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정직하고 엄청난 셀렉션을 자랑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매장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손님의 안전을 위하여 모든 안전 규정에 모범적으로 대처하며 운영하고 있다. 안경원 출입 전 열 체크와 소독 장갑과 마스크 등을 제공함으로써 위험을 차단하고 넓은 매장(2300 스퀘어피트)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예약제 운영을 통한 매장 인원 관리로 고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딘스안경은 수요일에는 문을 닫으며 일요일에는 오픈한다.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 CA 90715   ▶문의: (562) 282-5716상태 안경 노안 환자 고급브랜드 안경 노안 비율

2021.10.25. 19:36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