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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내일 ‘수요 음악 감상회’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신부 토머스 이)가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대표 손영아)’과 함께 마련하는 수요 무료 음악 감상회가 내일(3일) 정오 교회(13091 Galway St) 내에서 열린다.   이번 감상회 주제는 ‘현악기’다. 캐롤라인 조(벡맨고), 그레이시 박(OC예술고), 에스더 안(우드브리지고) 양 등 영 아티스트들이 나올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213-537-779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교회 성공회 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 수요 음악 이번 감상회

2024.07.01. 20:00

성공회 GG교회 음악 감상회…내일 정오 ‘야스마7’과 개최

교회 측이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대표 손영아)’과 함께 개최하는 ‘눈 튠스(Noon Tunes) 음악 감상회’는 지난 12일 첫선을 보였으며, 내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 교회(13091 Galway St) 내 코트야드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일 감상회에선 여름을 주제로 한 클래식 명곡을 들을 수 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헨델의 ‘수상 음악’,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거쉰의 ‘포기와 베스’ 중 서머타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참석 예약 및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213-537-779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성공회 감상회 음악 감상회 성공회 gg교회 내일 감상회

2024.06.17. 20:00

칸타모레 합창단 겨울 정기 공연…내달 2일 라호야 성공회 교회

샌디에이고 칸타모레 합창단이 '2023년도 겨울 정기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겨울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세인트 제임스 바이 더 시 에피스코팔 처치(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에서 열린다. 라호야에 위치한 이 교회는 건축물의 특성상 음악공연에 최적인 장소로 합창의 선율을 특별히 더 아름답고 조화롭게 전달해 줄 것이라 기대되는 곳.     특히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웅장한 종교 음악과 귀에 익은 밝은 캐럴들로 꾸며졌다. 칸타모레 합창단은 매년 2차례의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에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 주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일시: 12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장소: 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743 prospect Street, La Jolla, CA 92037)   ▶티켓: 20달러   ▶문의:(858)776-1886합창단 성공회 합창단 겨울 겨울 정기 성공회 교회

2023.11.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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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관할 사제'에 한인 임명…성공회 최초, 이문연 신부

한인 신부가 미국성공회 역사상 처음으로 다민족 교회의 관할 사제가 됐다.   미국성공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지역 세인트 앤셈 성공회 교회의 관할 사제로 이문연(61·영어명 토마스) 신부를 임명했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진행됐다.   100여명의 다인종이 출석하는 세인트 앤셈 교회는 현재 한국어를 포함, 베트남어, 스페니시, 영어 등 4개 언어로 감사성찬례(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LA성공회 교구는 지난 2020년 이 신부를 이 교회 관할 사제로 추천했다.     미국성공회 측은 “전국에서 4개 언어권이 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교회는 많지 않다”며 “이처럼 다민족이 모인 교회에서 한인이 관할 사제로 임명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신부는 “그동안 한인은 주로 한인 교회 관할 사제가 되는데 흔하지 않은 경우라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름만 있는 교회가 아닌 지역사회 내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갖고 응답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본래 순복음 계열의 개신교 출신의 목회자였다. 1990년에 이민을 와서 테네시주 성공회 신학교에서 학업을 마친 뒤 성공회 신부(1996년)가 됐다. 이후 내슈빌 지역 한인성령교회에서 사역했고 이후 세인트 앤셈 성공회 교회에서 사제로 사역하다가 이번에 관할 사제가 됐다.   한편,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세인트 앤셈 성공회 교회는 할리우드 성공회 교회가 모교회다. 이민자의 유입으로 할리우드 성공회 교회의 교인 수가 늘자 지난 1982년 교인들을 나눠 가든그로브 지역에 새롭게 세웠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다민족 성공회 관할 사제로 성공회 신부 성공회 교회

2023.01.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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