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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스와니 지점, 오늘 소프트 오프닝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오늘(23일) 조지아주 스와니 지점의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한다. H마트 몰 내 구 벧엘교회 자리(2870 Lawrenceville Suwanee Rd)에 자리 잡고 있는 스와니 지점은 PCB뱅크의 15번째 영업점으로, 남동부 시장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 행장은 “미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한인 사회를 위해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PCB뱅크 제공]스와니 소프트 소프트 오프닝 스와니 지점 pcb뱅크 스와니

2025.06.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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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페스티벌서 보여준 '수직 발차기'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기획단장 미쉘 강)이 지난 7일 시청 공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 축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몽족 등 다양한 아시아권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다. 둘루스 킴스 태권도 소속 선수들이 품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스와니 스와니 아시안 흥행 성공 아시아권 전통문화

2025.06.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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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조지아에 첫 지점…스와니 H마트 몰내 공사 중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조지아 지역 첫 지점인 스와니 지점(사진)의 개장 일정을 확정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스와니 지점은 오는 6월 16일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하고, 7월 8일에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 예정이다. 새 지점은 스와니의 H마트가 위치한 플라자 내, 이전 벧엘교회 건물(2870 Lawrenceville-Suwanee Rd.)에 들어설 것이며 현재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애틀랜타 일대에서도 대표적인 한인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은행 측은 이미 유지형 조지아 지역 본부장과 정은정 스와니 지점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조지아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PCB뱅크는 지난달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부스를 설치해 스와니 지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스와니 지점 개설은 동남부 사업 확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인종 고객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조지아 스와니 스와니 지점 스와니 h마트 pcb뱅크 조지아

2025.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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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서 '크리테리움' 경기 열린다

  도심서 스피드 만끽...관람 무료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 시의 타운센터에서 오는 30일 크리테리움 경기가 처음으로 열린다.   크리테리움이란 폐쇄된 코스를 여러 바퀴 도는 자전거 경주로, 도심 거리를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코스를 빠르게 도는 자전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와니 시는 제1회 ‘하이 라인 스키테리움(High Line Criterium)’ 대회 개최와 관련, “선수들이 스릴 넘치는 코스를 달리며 비할 데 없는 액션을 선사한다. 메인 타운센터 주변을 달리는 선수들을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고 전했다.   스와니 대회는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최되는 크리테리움 경기 시리즈 ‘스피드 위크’의 5번째 경기다. 스피드위크란 매년 동남부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크리테리움 경주 시리즈로, 전 세계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스와니 타운센터 외에도 애슨스, 유니언시티 등에서 열린다.   크리테리움 경기 관람은 무료다. 스와니 시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나와서 사이클리스트들을 응원해달라. 스와니의 중심부에서 즐거운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타운센터 스와니 스와니 타운센터 사이클 경주 스와니 대회

2025.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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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쿠쿠, 미주다일 모금운동 '천사기업 10호점'

스와니 쿠쿠매장(대표 이정숙)은 미주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제3세계 빈민 아동 돕기 사역에 참여해 '천사기업 10호점'이 됐다. 다일공동체는 지난해부터 과테말라 빈민촌에 비전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며 애틀랜타 한인 비즈니스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고운 미주다일 원장은 "다일천사기업 모집 1주년이 되는 10월에 10호점이 탄생해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빈곤 아동을 돕는 사역에 함께할 한인 비즈니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스와니 쿠쿠 스와니 쿠쿠 한인 비즈니스 제3세계빈민 아동

2024.10.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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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대표 공원 새로 생겼다... '딜레이 네이처 파크' 개장

조지아주 대표적 한인타운 가운데 하나인 스와니 시에 운동시설과 산책로를 갖춘 대형 도시 자연공원이 새로 개장했다.   스와니 시는 2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 달 24일 '타운센터 온 메인 & 딜레이 파크'(Town Center on Main & DeLay Nature Park)라는 이름의 공원을 정식 오픈, 개장 기념 축제를 열고 영화 야외 상영, 리본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   공원은 배구장과 분수 2곳을 포함한 대형 잔디밭, 1200피트 길이의 공중 다리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재향군인을 기리는 설치 미술 작품이 들어설 참전용사 기념관도 조성됐다.   전체 면적은 스와니 시청이 위치한 다운타운 주변 13에이커와, 인근 브러시 크릭 숲 15에이커를 포함해 약 25에이커에 이른다.   데니스 브린슨 스와니 부시장은 “첫 시 청사 공원이 완공된 2004년 우리 주민 수는 1만명이었으나, 현재는 약 2만 3000명이 거주한다”며 “넓어진 공원은 타운의 차세대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스와니 딜레이 스와니 딜레이 딜레이 파크 스와니 부시장

2024.09.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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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컬 아트 보러 오세요" 스와니 '피 파인' 갤러리

한국식물문화예술진흥원(BAAK)이 주최한 제10회 국제보타니컬미술대상전에 출품된 작품을 스와니 피 파인 아트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타니컬(botanical) 아트란 식물의 실제 모습을 기반으로 작가의 관점이 가미된 예술을 말한다. 이번 스와니 전시회는 지난 6월 대구꽃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전시된 작품 중 선별된 한국 및 외국 작가 작품 90점으로 꾸며졌다.   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지며, 9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한국에서 온 작가 및 BAAK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9일 리셉션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주최 측은 식물이라는 주제는 같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과 재료가 달라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박영숙 피 파인 아트 갤러리 관장은 "한국에서 작품이 온다는 소식에 한인들뿐 아니라 타 커뮤니티 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약=943-218-2105(문자), 주소: P Fine Art, 894 Scales Rd, Suwanee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스와니 한국 아트 스와니 아트 갤러리 한국 작가

2024.08.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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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경찰, 차량 한대 세워보니...훔친 돈·보석·명품 수두룩

몇 주간 관찰한 뒤 스와니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을 경찰이 차량 단속 중 체포했다.   지난 1일 스와니 경찰 소속 경찰관은 차량을 한 대를 멈춰 세웠는데, 이때 탑승자 2명이 차를 버리고 도주했으나 붙잡혔다. 차량에서는 다량의 현금, 보석류, 여권 등이 발견되어 귀넷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귀넷 경찰은 이후 도난당한 여권에 있는 주소지(400 Hillcrest Drive)의 스와니 주택으로 출동해 뒷문이 깨진 것을 발견했다. 주택 수색 후 강도 피해자에 연락했다.   용의자들의 차를 수색하면서 안에 명품 가방, 돈, 보석, 감시카메라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발견된 카메라에는 5월 23일부터 피해자의 집이 찍혀있었으며, 마지막 영상은 용의자가 집을 턴 뒤 카메라를 회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훔친 물건은 다시 피해자에게 반환됐으며, 용의자 2명은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귀넷 경찰은 13일 발표했다. 용의자는 로빈슨 페레즈 차파로(43)와 로날드 알렉산더 풀리도(23)로 밝혀졌다. 이들은 1급 절도, 불법 감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당국은 피해자가 비즈니스 오너이기 때문에 범죄의 표적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스와니 타깃 스와니 주택 스와니 경찰 주택 수색

2024.06.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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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플라자'→'아씨 마켓'으로 이름 교체

스와니에 있는 아씨 플라자가 간판을 '아씨 마켓'으로 교체했다.   아씨 측에 따르면 마트 새단장 공사는 다음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현재 간판 교체, 푸드코트 리모델링 등 일부 공사가 마무리됐다. 업그레이드된 푸드코트에서 한식, 중식, 분식, 일식, 베트남 포(pho) 등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정경섭 지점장은 "한인 고객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아씨 마켓의 새로운 변신을 마지막까지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아씨는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초까지 100만 달러를 들여 '아씨 마켓'으로 이름으로 바꾸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K푸드가 타인종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마켓'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스와니 새단장 스와니 아씨플라자 새단장 공사 공사 막바지

2024.04.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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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새틀라이트 구간 산책로 조성 시동

  쇼티 하웰~개스 사우스~스와니 공원 등 연결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가 연방 정부의 자금을 배정받아 둘루스의 쇼티 하웰 공원부터 맥대니얼 팜 공원, 귀넷 플레이스 몰, 개스 사우스 아레나 등을 잇는 17마일, 6시간 도보 거리의 산책로 조성에 나선다.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민주)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넷 루프 트레일' 사업 추진을 위해 100만 달러의 연방 자금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루시 맥베스 연방 하원의원(민주)과 함께 성사시킨 예산 배정은 17마일 길이의 산책로 중 둘루스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3마일 구간을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다용도 3마일 구간 산책로를 신설해 둘루스 개스 사우스와 스와니 피치트리 리지 공원 스와니 크릭 공원 등의 기존 산책로를 연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카운티 측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자전거로 주요 상가와 공연 시설 접근이 가능해져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커미션 의장은 "(트레일 사업은) 귀넷 카운티의 연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귀넷 트레일 개발 사업은 2020년 처음 논의가 시작됐다. 카운티 곳곳에 산재한 50여개 공원을 서로 잇고, 주민들의 야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안됐다. 최종 목표는 루프 트레일을 포함, 전체 310마일 길이의 9개 산책로를 I-85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둘루스와 스와니 일대에 조성하는 것이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루프 트레일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공사 일정은 확실하지 않다"며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에 성공한 애틀랜타 시의 벨트라인 개발이 모범 사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둘루스 스와니 둘루스 새틀라이트 둘루스 h마트 스와니 크릭

2024.04.08. 15:10

"우리 지역의 작품 만나보세요" 한인 운영 갤러리 '피 파인 아트' 전시회

한인이 운영하는 스와니의 '피 파인 아트(P Fine Art)' 갤러리는 내달 5일까지 로컬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한인 작가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박영숙 갤러리 대표는 세 번째 정기 로컬 작가 전시회를 열며 "이번에도 심사숙고해서 작품을 골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무엇보다도 한인 주민들이 편하게 들리셔서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작품에 공감하고 작가들을 격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인 로컬 작가들의 특색 있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사라 박 작가는 한지를 이용한 작품을, 미아 배 작가는 한국의 시골 풍경을 담을 유화를 전시했으며, 크리스틴 김 작가는 색다른 소재로 표현했다.   전시회는 무료이며, 박 대표가 작품을 설명해준다.  피 파인 아트 갤러리는 이번 전시회가 끝난 뒤 뉴욕 아트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404-667-3880, 주소=894 Scales Rd. Suwanee 윤지아 기자스와니 갤러리 아트 갤러리 작가 전시회 이번 전시회

2024.03.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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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H마트 인근에 새 한인상가 들어선다

스와니 H 마트 인근, 로렌스빌-스와니로드 선상에 총 2만5500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며 상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상가의 개발 업체는 한인 기업인 '뉴 퍼시픽 코퍼레이션'으로, 업체에 따르면 상가는 조닝(zoning) C1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입주할 수 있다. 상가 입주는 내년 10~11월 사이로 예정돼 있다.     뉴 퍼시픽 코퍼레이션의 라이언 원 이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스와니는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젊은 층이 타주에서 많이 이주해오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상가가 들어서는 인근 지역이 활발히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어텀브룩 웨이 선상에 I-85와 403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원 이사는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상가는 1층짜리 건물로, 최대 13개 유닛을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일 유닛은 5600~6200스퀘어피트 규모로, 옆 유닛까지 더 크게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작은 유닛은 1300스퀘어피트다.     원 이사는 "주변에 주택가가 많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도 많기 때문에 병원, 학원, 베이커리, 카페, 식당, 오피스 등 여러 비즈니스가 입점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 몰을 예로 들며 모던한 인테리어를 차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옛날 건물과 달리 천장이 높고, LED 조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밝게 디자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이사는 '기분이 좋아지는 상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재 업체는 '프리 리싱(pre-leasing)' 중으로, 먼저 입주를 하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료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원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인근 신축 상가 건물보다 렌트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렌트비 협상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임대문의=678-551-0616 윤지아 기자비즈니스 스와니 비즈니스 스와니 상가 입주자 스와니로드 선상

2023.12.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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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플라자→아씨마켓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스와니 아씨 플라자가 1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씨 마켓'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국 최초로 리모델링을 진행, 내년 1월 중순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씨의 배남철 이사는 20일 스와니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존 이름이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 유입되는 젊은 한인과 타인종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름, 로고, 색 등을 변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와니점은 5주 전부터 내부 공사를 시작했으며, 영업 종료 후 늦은 시간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완공 예정일은 내년 1월 중순으로, 푸드코트부터 건물 외부까지 지점 곳곳이 새 트렌드에 맞춰 공사를 거친다. 특히 푸드코트는 18년 전 노후화된 디자인 그대로로, 화장실, 테이블, 조명 모두 바뀔 계획이다.   전국 아씨 매장 중 스와니점이 가장 먼저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이유는 고객 증가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 배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K-컬쳐가 뜨기 시작하고 한국 상품을 찾아오는 타인종 고객분들이 많아졌다. 새로운 고객층을 위해 '인터네셔널마켓'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섭 스와니 지점장은 "애틀랜타 자체에 한인들 유입이 많다. 작년에 비해서도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영 트렌드(young trend)'에 맞게 최대한 밝고 깔끔하게 바꿀 예정이다. 당장 다음 주부터 변화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지점장은 이어 "리브랜딩과 리모델링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씨 측은 스와니점 이후 필라델피아점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리모델링 스와니 스와니 아씨 전국 아씨 리모델링 공사

2023.11.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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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에 '한국학' 학사 과정 생긴다

스와니에 위치한 언더우드대학교(총장 윤석준)에 내년 봄학기부터 한국학(Korean Studies) 학사 학위(B.A.)가 생기며 학생들이 태권도와 한국어를 전공할 수 있게 된다.     이호우 부총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주 교육부, 연방 정부, 세계기독교대학협의회로부터 학위 인준을 받았다"며 "조지아를 포함 국내에서도 한국학이라는 정식 학위를 찾아보기 힘든데, 우리가 시도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부총장은 한국학 및 태권도학과를 만들게 된 계기로 "전 세계에 'K 열풍'이 불고 있어 더 많은 사람에게 한국을 알리고, 조지아에 한국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국어반을 맡게 된 김은주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을 고려해 비즈니스 한국어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과는 앞으로 조지아의 로컬 한인 기업과 커리어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태권도학과 교수는 한국 국기원 공인 9단의 김철회 관장과 공인 8단의 아내 윤영미 관장이 맡는다. 이들은 현재 스와니에서 '월드클래스 태권도' 체육관을 운영 중이다. 김철회 관장은 60년이 넘는 태권도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1987~1992)를 맡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윤 관장도 국제심판으로서 활동하며 언더우드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과정을 밟고 있다.         학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권도학과 4년 학사 과정을 완료하면 심사 후 한국 국기원 공인 1단을 획득할 수 있다.     김철회 교수는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에 태권도장이 400여개 있다고 언급하며 "태권도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종목이고, 조지아에서도 인지도가 높다"며 학사 과정에서는 태권도의 기본부터 태권도 선교와 태권무까지 다양한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권도장 경영에 대해서도 언더우드대의 비즈니스학과와 연계해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구상 중이다.   이 부총장은 태권도학과가 단순히 학위 취득 과정을 넘어서, 한국과 조지아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태권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한국에서 더 심화한 교육 과정을 밟고 싶은 현지 학생에게 여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학 문의=770-831-9500(김철회 교수) 윤지아 기자태권도학 스와니 태권도학과 교수 학사 과정 학사 학위

2023.07.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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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시, 'AAPI의 달' 기념 행사

스와니 시가 5월 AAPI(아시아·태평양계) 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오후 12~8시 스와니 타운센터 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음식 벤더, 공연 등 스와니의 다양한 AAPI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의 장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의 설명이다.     버넷 시장은 "스와니 모든 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며 도시의 늘어나는 한인 및 아시안 인구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도시가 올해처럼 대대적으로 AAPI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 준비에 참여한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 대표는 "2021년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 이후 비슷한 행사가 개최됐지만, 이번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이 준비된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이어 "스와니 타운센터는 원래 금요일 저녁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9일 퇴근 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국악원(원장 김미경), K 태권도, 케이팝 가수 울렌샤, 리디아 케이팝 댄스팀 등이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인도, 라오스 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팀과 벤더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 대표 "한국 음식 부스, 물품 판매 등의 부스 신청서를 받고 있다"며 한인들뿐 아니라 스와니의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 및 물건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678-951-3167 윤지아 기자스와니 아시아 스와니 아시아 스와니 타운센터 한국 문화

2023.05.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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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푸드트럭 벤더 모집

스와니 시가 올해 타운센터 공원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할 푸드트럭 벤더를 모집한다.     스와니 시청이 있는 타운센터 공원은 주민들이 모이기 좋고, 여러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여기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인 '푸드트럭 프라이데이'에는 말 그대로 금요일에 푸드트럭 여러 개를 초빙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올해는 6월 2일, 6월 7일, 8월 4일에 예정되어 있다.     행사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야외 무대에서 음악 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른 도시에서 후원하는 행사와 스와니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스와니 페스트'에도 벤더로서 참여할 수 있다.     푸드트럭 벤더로서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수수료 20달러는 환불받을 수 없으며, 한 행사당 100달러 참가비용이 든다.   주최 측은 한 행사에 4~10개 벤더를 선정할 예정이며, 음식 종류도 최대한 다양하게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신청=bit.ly/3xOuyev 윤지아 기자푸드트럭 스와니 스와니 푸드트럭 푸드트럭 벤더 푸드트럭 프라이데이

2023.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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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타운센터 옆 새 공원 착공

스와니 시가 타운센터 공원을 확장한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부지는 스와니 도서관과 '스와니 댐 로드'에 있는 놀이터 뒤편에 있으며, 25에이커 크기이다. 시는 지난 2002년에 부지를 구입했으며, 2019년에 시의회가 공원으로 개발 승인을 내렸다.     스와니 시는 현재 타운센터에 있는 공원과 새로 생기는 공원이 도서관, 놀이터, 소방서 등을 감싸는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은 "공원은 매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2만명의 시민에게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변 커뮤니티의 공원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새로운 공원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원에는 1에이커 크기의 인공폭포와 공원 전체를 지나는 약 900피트 높이의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고가 다리가 시그니처 디자인으로서 계획되어 있다. 또 대규모 정자, 샌드핏 배구코트, 공공예술작품 등이 생길 전망이다.   스와니 시 대변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약 2600만 달러가 투자되며, 도시 재개발 채권인 SPLOST와 지역 기금에서 충당될 예정이다.    건설 초기 단계는 지난달 27일에 이미 시작되었으며, 약 18개월 동안 지속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도서관, 교회, 공원 등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는 단계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공사로 인해 '메인' 도로의 경로가 변경되고, 로렌스빌-스와니 도로의 중앙선이 폐쇄된다.  윤지아 기자타운센터 스와니 스와니 타운센터 타운센터 공원 공원 착공

2022.10.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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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데이케어 "곰팡이 심각" 문제 제기하자 해고

스와니의 한 데이케어센터에서 '곰팡이' 문제를 감독 기관에 보고한 교사가 곧바로 해고돼 논란을 빚고 있다.       지역방송 '11 얼라이브' 보도에 따르면 이 데이케어센터에서 2주간 근무했던 매리엘런 페이트 교사는 지난달 17일 식기세척기, 세탁기, 싱크대 4개 아래, 캐비닛에서 검은 곰팡이를 발견했다.   이후 그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조지아 주정부 산하 데이케어 라이선스 발급기관인 '브라잇 프롬 스타트(Bright from the Start)'에 보고했다.   매리엘런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인부츠를 보관하는 바로 그 캐비닛"이라며 "만약 타올로 레인부츠를 닦는다면 종이타월에 곰팡이가 피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안전상의 위험을 발견할 때마다 '만약 내가 내 딸이 여기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 5살 딸을 둔 엄마였기 때문에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매리엘런은 감독기관에 보고하기 전에 데이케어센터측에 다른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곰팡이 상태가 심각해 감사기관에 보고할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23일 '브라잇 프럼 스타트'는 데이케어를 조사하기 위해 감사직원을 파견했다. 감사직원들은 모든 데이케어 직원들과 인터뷰 했고 아직까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데이케어는 지금까지 양호한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매리엘런은 이 사건 직후 데이케어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데이케어 센터는 내부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이유로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마리엘렌이 사진을 찍을 때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이유다.   데이케어센터 측은 "우리는 직원들로부터 이를 듣고 신속히 대응했다"라며 "우리의 신속한 대응에서 볼 수 있듯 어린이들과 직원들의 복지는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밝혔다. 박재우 기자스와니 곰팡이 곰팡이 발견 곰팡이 상태 휴대폰 사용

2022.07.06. 16:04

그곳에 살고 싶다 <16> 스와니(Suwanee)

한인상권 밀집 제2 한인타운 학군 좋고 자연 경관도 매력     ■ 역사 스와니는존스크릭, 둘루스, 뷰포드와 함께 애틀랜타에서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다. 이미 상권과 인구 분포로는 ‘애틀랜타 제2의 한인타운’으로 보아도 손색없다. 이 도시는 본래 체로키 원주민 거주지였으나, 1837년 우체국이 세워지면서 스와니시로 독립했다. 1880년대에 철도가 연결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1936년에는 뷰포드 하이웨이, 1960년에는 I-85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도시는 빠르게 발전했다. 1997년에는 현재의 시청과 광장이 세워지고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 교통 귀넷카운티 북쪽에 위치한 스와니는 I-85 고속도로와 뷰포드 하이웨이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I-85를 타고 111번 출구로 빠져 로렌스빌-스와니로드를 따라가면 시청이 나온다. 뷰포드 하이웨이를 타고 북쪽으로 가다가 로렌스빌-스와니로드 교차로를 만나는 지점이 시청이다. 도시 면적은 10.88스퀘어마일(25.6㎢)이다. 또한 스와니에는 I-85 109번 출구에 아씨플라자 스와니점, 111번 출구에 H마트스와니점이 있다. 이를 중심으로 ‘제2의 한인상권’이 형성됐으며 꾸준히 한인 업소들이 들어서고 있다.   ■ 인구와 소득 스와니는 조지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으로 꼽힌다. 2022년 현재 인구는 2만1954명으로 추산한다. 이는 2010년 조사 당시 1만5355명에 비해 42.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금도 매년 1.6%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인구의 62.1%가 백인, 20.7%가 아시안, 12.6%가 흑인이다. 스와니 주민의 중간 연령은 37.9세로 전국 중간 연령 38.1세보다 젊다. 주민의 97%가 고등학교 졸업 이상 교육을 받아 전국 수치인 88%보다 월등히 높다. 평균 가구 소득은 10만7115달러이며 빈곤율은 6.2%에 그친다.   ■ 주택 가격 부동산 정보사이트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2022년 4월 기준 스와니의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58만5000달러다.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190달러다. 전년대비 27.2% 상승했다. 몇 년 전만해도 30~40만불대에 웬만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50만불 대 이하는 찾기 어렵다.   렌트비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간 임대비용은 월 1400달러 이상이다. 스와니의 장점은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명문 학군이 배정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처럼 수백만 달러 대의 저택부터, 지어진 지 몇 년 안된 신규 주택이 몰려있는 커뮤니티까지 주택 가격대와 선택 폭이 넓다는 점도 매력이다.   ■ 학군 스와니는귀넷 카운티 교육구 소속으로 공립학교 13개, 사립학교 2개와 차터스쿨 등이 있다. 특히 이 도시의 학교 2곳은 조지아 명문고로 유명하다. 피치트리릿지 고등학교는 2003년 개교 후 2009년 조지아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등 짧은 시간에 명문고로 자리잡았다. 애틀랜타에서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중 하나다. 전교생은 2022년 기준 3273명이며 학생대 교사 비율이 19:1로 조지아주 평균인 15:1보다 높다. 또한 41만6000스퀘어피트의 넓은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노스귀넷 고등학교는 1958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학교다. 학교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전교생은 2022년 기준 3023명, 교사 1명당 학생 수는 21명이다. 멘토링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육상을 비롯해 소프트볼, 치어리딩, 축구, 레슬링, 승마 등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할 정도로 스포츠의 수준도 높다. 스와니에는 필라델피아대학(PCOM) 조지아캠퍼스도 있다. 이 대학은 정골의학과, 약학과 등 의료보건 관련 과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 특징 스와니는 숲과 채터후치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주택이 특징이다. 4마일 길이의 스와니크릭 그린웨이는 숲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덕분에 ‘조지아판 올레길’로 주목받고 있다. 스와니 시청이 위치한 타운센터 파크에서는 매달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스와니시는 니치닷컴이 매년 평가해 발표하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에서 2020년 조지아 10위권 도시로 선정됐다. 또 센서스 자료와 주택 가치, 학군, 세금, 범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살기 좋은 지역에서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20위권 안에 올랐다. 〈보충·정리=김태은 인턴기자〉 김태은 인턴기자스와니 조지아 스와니로드 교차로 아씨플라자 스와니점 스와니 주민

2022.06.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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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스쿨버스 총격 대응 운전자 귀넷 '영웅상'

  스와니에서 한 여성으로부터 총격받은 스쿨버스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한 운전자가 귀넷 영웅상을 수상했다.   귀넷 카운티 정부는 지난 19일 버스 운전사 패트리샤 로드리게스에게 '영웅상'을 수여했다. 로드리게스가 이 상을 받자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 박수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캘빈 와츠 귀넷카운티 교육감은 로드리게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주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에 대한 당신의 봉사는 귀감이 될만 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아이들이 탑승한 스와니 리버사이드 초등학교의 스쿨버스가 지난 9일 셀레스티 손더스라는 한 여성으로부터 총격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스쿨버스 안에는 4명의 어린아이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     운전사 로드리게스는 총격이 시작되자 아이들에게 몸을 숙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모두 좌석 밑에 숨었다. 다행히 탑승한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로드리게스는 유리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사건의 용의자 손더스는 이번 총기난사 사건 이전에도 아동학대 1급 혐의 4건과 가중 폭행 혐의 5건 등으로 기소된 바 있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동기에 대해 아직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박재우 기자스와니 운전자 버스 운전자 스와니 리버사이드 당시 스쿨버스

2022.05.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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