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길을 잘못 들어 연방 시설로 들어간 서류미비자가 체포돼 추방 위기에 처했다. 이 여성은 남가주에서 20년 넘게 살며 면허증이나 다른 신분증도 없이 운전을 하다가 불법 체류 신분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LA타임스는 멕시코 출신인 아나 카메로(64)가 지난달 7일 라호야 지역 한 식당에서 일한 뒤 귀가하던 중 실수로 차량을 몰고 샌디에이고 해병대 신병훈련소(이하 MCRD)에 진입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메로는 인근 주유소에 잠시 들렀다가 길을 잘못 들어 신병훈련소 초소에서 검문을 받았다. 당시 카메로는 경비대로부터 정부가 발행한 공식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후 신병훈련소 측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연락을 했고, 카메로는 곧 체포돼 구금됐다. 이와 관련해 MCRD 측은 성명을 통해 “연방 시설 진입 시 정부가 발행한 공식 신분증이 필요한데,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ICE에 통보했다”며 “실수 여부와 관계없이 연방법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카메로의 딸 멜리사 에르난데스는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 ‘고펀드미’를 개설, “어머니가 당뇨와 혈관 질환을 앓고 있으나 구치소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발이 다시 붓기 시작했고, 방치될 경우 심각한 결과가 우려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현재 카메로 씨는 샌디에이고 오타이 메사 이민자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추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ICE는 밝혔다. 카메로 씨는 최근 열린 이민 법원 심리에서 국선 변호인을 배정받은 상태다. 강한길 기자서류미비자 시설 서류미비자 추방 추방 위기 연방시설 진입
2025.05.12. 20:17
일리노이 주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의료 분야 글로벌 기업 애봇(Abbott)사가 일리노이 주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일리노이 주 북부 레이크 카운티 소재 Abbott Laboratories는 최근 1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일리노이와 텍사스 달라스에 총 5억달러 규모의 제조과 연구 분야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일리노이 주의 경우 이번 투자는 레이크카운티 애봇파크에 위치한 본사 캠퍼스에 이뤄진다. 애봇사는 시카고 다운타운 윌리스 타워에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애봇사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까지 이뤄지며 일리노이 주에 200명, 달라스에 100명의 추가 직원이 향후 수 년내 채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봇사는 국내 35곳을 비롯해 전 세계에 모두 89곳의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또 최근 5년새 국내 생산시설에 50억달러를 투자했고 107억달러를 신제품 연구 개발 분야에 사용했다. 애봇사의 로버트 포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혈액 공급을 검사하는 분야에 관련된 것이라며 관세 정책이 전세계 애봇사의 생산 시설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관세 정책으로 인해 반년 동안 수억 달러의 영향이 있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영향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봇사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103억달러로 젼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Nathan Park 기자생산 시설 생산 시설 투자 계획 이번 투자
2025.05.05. 13:07
가주 정부가 증오 범죄 대응과 보안 강화를 위해 비영리·종교단체 등에 총 7600만 달러를 올해 지원한다. 인명 보호와 시설 경비 강화를 위해 총 347개 종교 및 비영리 단체에 제공되는 이번 지원은 가주 사상 연간 최대 규모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24일 “증오 범죄로부터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조금은 주 의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에는 종교, 신념, 이념 또는 사명을 이유로 공격 위험이 높은 단체들이 주로 선정됐다. 지원금은 주로 각종 공격에 대비해 출입문 및 울타리 보강, 고강도 조명 설치, 출입 통제 시스템 구축, 보안 계획 수립 및 개선 등 물리적 보안 향상에 사용된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에서 “오늘날 우리는 커뮤니티를 지지하기 위해 함께 서 있어야 할 때”라며 “가주 주민은 폭력에 대한 두려움 없이 예배하고, 사랑하고, 모일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원 마감인 지난해 9월 말까지 총 1600여 개 단체가 신청을 접수했고, 신청한 액수는 총 3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큰 관심을 반영했다. 예산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의원(민주·엔시노)과 스콧 위너 상원의원(민주·샌프란시스코)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취약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대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증오 범죄 피해 대상 커뮤니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주 비상대책국(Cal OES)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271개 고위험 단체에 2억 2875만 달러를 지원해왔다. 동시에 주정부는 2019년 이후 증오 범죄 대응을 위한 총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 중 2억 1700만 달러는 종교단체 등 비영리 시설의 보안 인프라를 위해 지원했으며, 1억 9600만 달러는 피해자 및 생존자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에 사용됐다. 한편, 가주 정부는 증오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신고 전화인 핫라인(833-8-NO-HATE)도 운영 중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종교 시설 종교 단체 증오범죄 대응 종교 신념
2025.03.24. 20:04
2025년 주택시장은 매물이 조금 늘어나지만 절대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몇 년째 계속되는 매물 부족 상황은 시니어의 증가와 뒤채의 인기, 작은 집 선호도 상승, 반려동물 증가 등과 맞물리면서 인기 주택의 성격에도 여러 가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의 특징을 알아본다. ▶작은 공간 선호 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넓은 주택을 선호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재택근무 증가와 함께 넓은 주택 선호도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종료와 함께 집값 상승과 시니어 증가로 큰 집 선호도는 줄어들고 작은 공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졌다. 질로는 이런 트렌드를 아늑함으로 표현한다. 이전에는 좁고 답답하다고 여겨지던 작은 공간이 이제는 아늑하다고 느끼는 정서적 변화까지 일어났다. 질로의 분석에 따르면 아늑함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매물 묘사가 지난해 35%나 증가했다. 이런 트렌드의 배경은 경제성이다. 작은 주택은 집값뿐 아니라 보험료, 냉난방비 등에서도 추가적인 절약 효과가 있다. 질로는 작은 공간 트렌드를 비용이 많이 드는 넓은 공간 대신 아늑하면서도 색감이 풍부한 작은 공간이 더 낫다는 인식 변화라고 설명한다. ▶시니어 주거 시설 증가 패니매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 가운데 약 44%가 주택을 매각하고 있거나 이미 매각했다. 이들 중 일부는 새 거주지를 사거나 가족의 거주지 근처로 이사한다. 시니어 시설과 시니어 지원 시설로 옮길 계획을 세우는 이들도 많다. 이는 시니어가 옮겨갈 시설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관련 부동산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인기 은퇴지역에서 시니어 시설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것이며 이런 주택의 가치 상승이 연 7%~12%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뒤채가 있는 주택 뒤채(ADU)는 최근 주택 가치 상승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어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고 있고 활용 방법도 여건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방식은 렌트를 주어 비싼 집값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가족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주택 소유주가 뒤채에 거주하고 본채를 임대해 렌트 수입을 더 늘리기도 한다. 부모를 뒤채로 모시거나 홈오피스로 사용하는 등 추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만 하면 되는 주택 최근 첫 주택 구매자는 이전 세대와 다른 유형의 주택을 선호한다. 입주만 하면 손을 보지 않아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주택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서둘러 집을 사야 한다는 급박함 속에서도 입주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주택이 아니면 구매를 포기할 수도 있을 정도로 자신들의 기준을 지키려 한다. 밀레니엄 세대만 해도 대대적으로 수리와 개조를 감수하더라도 비싼 주택 구매를 꺼리지 않았다. 이런 경향이 세대 변화와 함께 바뀌고 있는 것이다. 높은 모기지 금리와 비싼 집값 때문에 리모델링을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비용 상쇄가 더 중요해졌다. 이 때문에 다세대 주택도 새롭게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다세대 주택은 경제성과 함께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데 필요한 여러 옵션이 따라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소득을 만들려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다. ▶낮은 유지 관리 재택근무가 새로운 근무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유지 관리가 쉬운 주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편리함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을 갖고 있어 돈이 적게 들고 에너지 효율성인 높은 주택을 선호한다. 이 세대는 현재 최대 주택 구매 연령층이기 때문에 유지비는 주택 구매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렌트 시 혜택 감소 지난해 주택 건설에서 다세대 임대 건물 신축은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임대 건물주 사이에 경쟁이 높아지면서 임차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건축 붐도 올해 말까지 감소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상반기의 신규 임대 건축은 지난해와 비교해 2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감소 폭이 커질 전망이다. 신규 임대 주택의 공급이 줄어들면 임대인 사이의 경쟁도 줄어 한 달 렌트비 무료 같은 혜택도 줄어든다. 올해 신규 임대 주택 감소는 공급이 유난히 많았던 지난해와 비교한 것이어서 임대 주택 부족에 따른 급격한 렌트비 상승 같은 돌발 상황 가능성은 거의 없다. 렌트비는 지난해 10월 기준 평균 2009달러로 전년 대비 3.3% 올랐다. ▶반려동물 친화 주택 인기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이 더욱 늘면서 주택 구입 때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었다. 46%였던 반려동물을 키우는 임차인 비율은 코로나19 이후 60%까지 증가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친화적이지 않은 주택을 피한다고 응답한 임차인은 약 50%에 이르렀다. 이런 수치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친화 시설이 임대 건물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예상한다. 안유회 객원기자시니어 시설 시니어 시설 인기 주택 주택 선호도
2025.01.02. 11:05
일리노이 주 총무처가 주민들에게 가급적 운전자 서비스 시설(DMV)을 직접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알렉스 지어눌리어스 주 총무처장관은 "DMV에서 직접 일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며 "모두가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꼭 와야 하는 일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한 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지어눌리어스 장관은 "농담이 아니다. DMV에서만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100% 확신할 수 없다면 시설에 오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일리노이 주 총무처는 DM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 시간 및 업무 내용을 조정하고 있다”며 특별한 운전 기록이 없는 21세~78세 주민은 12년마다 한번씩 DMV를 방문해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민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하거나 시설에서 대기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이 없도록 하겠다. 시간이 금"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시설 방문 방문 자제 일리노이 주민들 가급적 운전자
2024.01.23. 13:25
뉴욕시가 10만명 이상 유입된 망명신청자와 노숙자를 위해 셸터를 크게 늘린 가운데, 이 셸터가 일부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셸터가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나 불공정하다는 지적이다. 9일 뉴욕시 감사원이 발표한 ‘서비스·시설 공정배치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노숙자서비스국(DHS)이 운영 중인 552개 셸터 중 상당수가 브롱스와 퀸즈, 맨해튼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감사원이 각 커뮤니티보드 인구 1000명 당 셸터 침대 수를 계산한 결과, 1인당 셸터 비율이 높은 곳은 맨해튼 미드타운(1000명당 91개)과 브롱스 트레몬트·벨몬트(1000명당 41개), 퀸즈 아스토리아(1000명당 40개), 브루클린 오션힐(1000명당 47개) 등이었다. 감사원은 “셸터 집중지역 4곳 중 3곳이 흑인·히스패닉 비율이 높은 곳”이라며 “일부 지역의 경우 1인당 셸터 침대 수가 타지역 대비 100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반면 스태튼아일랜드 사우스쇼어, 브루클린 베이리지·다이커하이츠·벤슨허스트 등 전통적인 백인 밀집지역의 경우 셸터가 전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종의 기피시설인 폐기물 밀집장소도 유색인종 커뮤니티 지역에 주로 배치됐다. 브롱스 멜로즈·모트헤이븐·헌츠포인트 등 지역에선 인구 1000명당 폐기물 처리 용량이 60t을 넘어섰다. 반면 유색인종 커뮤니티가 몰려있는 지역 거주자들의 공원 접근성은 낮은 편이었다. 시 감사원이 도보로 15분 이상 걸어야 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인구를 파악한 결과, 퀸즈 사우스오존파크와 퀸즈빌리지 주민 1000명 중 400명가량은 공원에 가려면 15분 이상을 걸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브루클린 플랫부시·켄싱턴 등 지역에서도 1000명 중 300명 이상이 공원에 가려면 15분 이상을 걸어야 했다. 감사원은 “아시아태평양계(AAPI) 밀집 지역의 공원 서비스가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 건설의 최우선 원칙인 서비스·시설 배치 공정성은 달성하기 어렵다”며 “시정부가 공정배치에 대한 기준과 평가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은별 기자시설 공원 뉴욕시 노숙자서비스국 백인 밀집지역 뉴욕시 감사원
2023.11.09. 20:52
장애인법이 제정된 지 30년이 지났음에도 뉴욕시 공립교 내에서 장애 학생이 접근 가능한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 아동권익 옹호자(Advocates for Children New York)' 단체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 학생이 공립교 내에서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설은 34%에 불과했다. 이는 2018년 발표된 결과인 18%과 비교했을 때는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장애 학생의 3분의 2 정도가 교내 시설에 완전히 접근하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뉴욕시에는 1400개 넘는 공립교 건물이 있고 대부분은 100년 이상 된 건물인데, 노후된 건물로 인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 학생들은 계단을 올라가야 출입 가능한 교실에 접근하기 어렵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학교를 다닐 경우 층간 이동이 어려워 과학실 등 특별실에 출입할 수 없으며, 학교 강당에서 공연이 열릴 경우 보러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3살 때부터 휠체어를 타기 시작한 한 장애 학생은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진급해야 하는데, 다음 학년 교실이 3층에 있었고 학교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같은 학년 친구들과 함께 진급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이 학생의 부모는 장애 학생을 위한 시설이 확립된 사립 학교로 자녀를 전학시켰다. 2018년 연구 결과가 나온 후 뉴욕시는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 계획에 7억5000만 달러를 할당해 뉴욕시 전체 건물의 3분의 1과 초등학교 건물 절반 이상에 장애인들이 100% 접근 가능하도록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접근성 탓에 관련 시민단체들은 2029년까지 해당 프로젝트에 12억5000만 달러를 할당해 뉴욕시 전체 건물의 절반 이상에 장애인들의 완전한 시설 접근성이 보장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시설 뉴욕 장애 학생들 시설 접근성 초등학교 건물
2023.08.2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