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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특수교육센터, 영유아 무료 발달 선별 검사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생후 6~60개월 사이 영, 유아 대상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검사는 시라기쿠 재단 후원으로 9월 30일까지 시행된다. 검사의 목적은 영, 유아의 신체, 언어, 정서,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 발달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다.   센터 측은 이 검사는 발달 지연 또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 필요한 경우 추가 평가와 조기 개입으로 이어지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장애 진단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센터는 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나 이상이 의심될 경우 장애 진단, 부모 상담, 리저널 센터와의 연계 서비스 신청 등 포괄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검사는 온라인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다. 대면 검사를 원하면 센터 LA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센터 측은 선착순 100명에게 10달러 상당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kasec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562-926-204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영유아 무료 영유아 무료 선별 검사 대면 검사

2025.05.11. 20:00

영유아 무료 발달선별검사…한미특수교육센터 신청 접수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생후 6~60개월 영, 유아 대상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검사는 시라기쿠 재단 후원으로 9월 30일까지 제공된다. 검사의 목적은 영, 유아의 신체, 언어, 정서,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 발달 상황을 확인하고, 발달 지연 또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경우 추가 평가와 조기 개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다.   윤여광 박사는 “자녀 발달 문제에 관해 막연히 걱정하는 것보다 간단한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권유했다.   소아 발달 전문의 박현선 박사는 “특히 외둥이거나 첫 자녀인 경우, 발달 이상을 부모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발달 문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사는 온라인에서 간단히 받을 수 있다. 대면 검사를 원하면 센터 LA 오피스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센터 측은 선착순 100명에게 10달러 상당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562-926-204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발달선별검사 영유아 영유아 무료 자녀 발달 발달 문제

2025.04.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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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영유아 교육 시스템 강화

뉴욕시가 영유아 무상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10가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억 달러의 신규 자금으로 뉴욕시 영유아 교육 시스템을 재구성할 것”이라며 영유아 교육 시스템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뉴욕시는 유아원 및 ‘3-K 포 올’ 프로그램 좌석을 1500개 확대한다. 앞서 뉴욕시의 유아 무상보육 프로그램은 수천 명의 아동이 대기자 명단에 오르며 논란이 됐었는데, 뉴욕시정부는 이후 “수용 인원을 확대해 대기자 명단에 올랐던 아동 100%가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 특수교육 정원 역시 확대된다. 뉴욕시정부는 미취학 아동 특수교육 정원 확대를 위해 5500만 달러의 기금을 추가해 2024~2025학년도 가을학기에 450개의 추가 좌석을 제공한다.     서류미비 아동 지원도 늘어난다. 시정부는 “이민 신분으로 인해 주 및 연방 차원에서 제공하는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가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00만 달러 늘어난 자금을 통해 약 1000명의 서류미비 아동이 무상보육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종일 보육 서비스도 확대한다. 시정부는 이 계획에 기존 책정된 예산보다 25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약 1700가정이 영유아 무상보육 프로그램을 연장된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동보육 자문 그룹’ 설립을 통해 시 전역에 접근 가능한 고품질 보육 프로그램 제공 ▶2주에 한 번씩 시정부와 시의회 간 회의 개최해 유아 교육 시스템 관련 논의 ▶영유아 교육 시스템 인력 안정적으로 유지 위한 지원 확대 ▶더 많은 가정이 시 영유아 무상보육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홍보 활동 확대 ▶뉴욕시장실 유아 교육 오피스에 직원 추가 ▶각종 기관들과 전략적인 협력 통해 뉴욕시 영유아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지원 제공 등의 계획이 포함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영유아 시스템 뉴욕시 영유아교육 영유아 교육 영유아 무상보육

2024.09.03. 21:04

영유아 리콜 제품, 온라인서 버젓이 거래

질식사·화재·부상 위험 등으로 리콜된 영유아 상품들이 온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가 이베이, 크레이그리스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 중고 거래사이트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리콜된 제품들이 제지없이 거래되고 있었다.     이베이에서는 지난 8월 발열로 인한 화상 문제로 리콜된 필립스 아벤트 디지털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 부상 위험으로 인해 6월에 리콜된 로보 얼라이브 주니어  아기상어 장난감에다 심지어 질식사 가능성으로 2022년 8월에 리콜된 4맘스 아기 흔들요람 등이 아직도 거래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됐던 페이스북에서는 2023년 6월 화재위험으로 리콜된 차량용 주비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 낙상 위험으로 리콜된 모킹버드 싱글 유모차 등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리콜 제품과 동일했지만 제품번호나 시리얼 번호가 게재되지 않아서 이들 제품은 의심 제품으로 처리했다. 크레이그리스트에서도 낙상 위험으로 회수 조치된 훔 어린이 자전거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표 참조〉     소비자 권익 옹호 단체들은 이용자가 다치거나 자칫 생명까지 위험한 이런 제품들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무런 제지 없이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사이트에 게재된 사진이 리콜 제품과 구분할 수 없고 판매업체의 제조번호나 제조연도와 같은 중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소비자들이 리콜 제품인지 구분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목됐다.   한 소비자는 “기껏 연방 정부나 제조 업체가 제품의 위험성을 확인해서 리콜 조치를 했지만 정작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여전히 거래가 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들의 대책 요구가 거세지자 연방 의회 의원들은 지난 8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타깃, 월마트, 아마존, 쉬인 및 이베이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12개 이상의 소매업체에 안전 규정 및 준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기업들이 단순히 제품 검색을 막는 것에 그치지말고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리콜 제품을 업체가 일일이 확인해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콜된 제품을 판매하면 소비자 제품 안전법(CPSA), 연방거래위원회(FTC) 법규정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좋은 마음으로 리콜된 제품을 기부하는 것 역시 법규 위반이어서 유의해야 한다. 리콜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할 경우 벌금이나 물건을 압수당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판매된 리콜 제품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볼 경우, 판매자나 기부자는 소송을 당할 수 있고 손해배상은 물론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는 100명 이상 영아 사망과 관련된 피셔프라이스의 록앤플레이 요람과 영유아 8명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돼 회수된 ‘바피’의 유아용 쿠션이 거래돼 논란이 커졌다. 이에 CPSC는 1000건 이상 리콜 제품 삭제를 페이스북 측에 요구했지만, 업체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꿈쩍하지 않던 페이스북이 이 두 제품에 대한 검색을 막았다고 전했다. 정하은 기자페이스북 영유아 리콜 제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리콜 조치

2023.10.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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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한인연합감리교회 '미앤맘' 재개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KUMC)가 영유아들을 위한 '미앤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2011년 처음 시작해 팬데믹 전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던 '미앤맘'은 영유아와 엄마들을 위한 주중예배로서 예배, 소그룹 모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영성, 지능, 감성, 육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송경연 디렉터는 "음악, 미술, 체조, 그리고 교감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미앤맘'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자아형성과 관계형성을 도울 뿐 아니라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에게도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해 왔다"고 소개하고 "0세에서 4세 영유아와 엄마들은 본 교회의 출석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발전과 개선을 거듭하며 성장해 온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작하고자 하니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SD한인연합감리교회(6701 Convoy Ct, San Diego) 교육관 아동부 예배실   ▶등록: 교회 홈페이지(www.kumcsd.org) 혹은 현장 등록     ▶문의: 송경연 디렉터 (858) 776-0454 / [email protected] 서정원 기자프로그램 영유아 엄마 놀이 무료 참가 출석 유무

2023.09.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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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발달검사 무료로…한미특수교육센터 목요일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KASEC)가 2023년 발달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유아 발달선별 검사와 일대일 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시라기쿠 재단의 자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영유아 발달선별 검사는 5세 미만의 자녀를 대상으로 2가지 종류의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부터 LA 오피스(1233 S Western Ave. #116)에서 매주 목요일 대면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562)926-2040, 이메일([email protected]), 웹사이트: KASECca.org/2023-무료-영유아-발달선별검사   장수아 [email protected]영유아 무료 영유아 발달선별 무료 영유아 발달선별 검사

2023.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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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노트] 집에 임산부나 영유아 있다면 마시는 물 꼭 확인해야…

▶수분 공급 인체에 왜 필수적일까?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6대 영양소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수분이다. 6대 영양소 중 수분이 인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수분은 체온 조절 신진대사 등 일상적인 신체 유지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 곳곳의 세포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많은 수분을 함량하고 있는 신체 기관은 두뇌인데 두뇌의 약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심장의 경우 약 80% 폐와 근육의 경우 약 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우리 몸의 주요 신체 기관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수분 섭취 왜 더 중요한가?   우리 몸의 체수분 함량은 신생아 시기 80% 수준에서 나이가 들수록 점차 감소해 성인기에는 약 60% 노년기에는 50% 수준까지 줄어들게 된다. 체내 수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권위 있는 영양학술지 'Nutrients'에 따르면 생후 12개월 이하는 약 0.7L 1~2년까지는 1.3L 4~8년의 경우 1.7L의 일일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생활 속 물 섭취 무엇을 꼭 따져봐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는 미네랄 함량이 부족한 물을 지속해서 마시는 경우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네랄이 부족한 물을 마시게 되면 칼슘이나 포타슘 아연 철분 요오드 같은 필수 미네랄이 결핍되기 쉽고 성장기인 태아 및 영유아의 성장 지연 또는 신경 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를 장기간 지속해서 마시게 되는 경우 임산부의 조산 및 저체중 출산 아동 골절의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마시고 있는 물의 양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정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려면   자연 상태의 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은 이온화되어 있어 식품 또는 영양제를 통해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 가정에서 가장 간편하게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섭취하는 방법은 미네랄 함유량을 유지해 주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정수기는 해수를 담수로 바꾸기 위한 필터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까지 걸러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용 중인 정수기가 유해 물질은 걸러내면서 미네랄은 보존하는 최신 필터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가족 구성원 중 임산부 또는 영유아가 있다면 가족 건강을 위해 음용 중인 물을 꼭 확인해 보자.건강노트 임산부 영유아

2023.0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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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무거운 담요 리콜…영유아 2명 질식사 보고

타겟이 4세와 6세 영유아 질식사가 보고된 무거운 담요(Weighted blankets·사진) 제품을 리콜한다.   지난 22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노스캐롤라이나 아기 2명의 질식 원인으로 지목된 ‘필로우포트’ 담요 약 20만4000장의 리콜을 결정했다.   CPSC는 이날 성명에서 어린아이가 해당 담요 커버를 열고 안에 들어갈 경우 다시 빠져나오지 못해 질식의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지난 4월 노스캐롤라이나 아기 사망 건을 포함, 총 4건의 질식사고가 보고 됐다고 밝혔다.   타겟은 문제의 담요를 2018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40달러에 독점 판매했다.   CPSC는 해당 담요를 구매한 소비자는 당장 사용을 중단하고 업체에 환불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리콜 대상인 필로우포트 담요는 탈부착 가능한 방수 커버가 달려있으며 무게는 6파운드, 넓이는 60X40인치다. 총 8개 색상으로 판매됐다.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전국 타겟 매장을 방문해 반품 혹은 전화(800-440-0680)로 문의해 반품 배송 라벨을 수령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영유아 질식사 영유아 질식사가 담요 리콜 필로우포트 담요

2022.12.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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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영유아 특수교육 확대한다

뉴욕시가 내년 봄까지 모든 영유아 장애학생이 저연령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특수교육을 확대한다.   13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데이비드 뱅크스 시 교육감은 향후 2년간 1억3000만 달러의 예산을 할당해 시전역 차일드케어 65곳에 3000석에 달하는 유아 특수교육 정원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현재 뉴욕시 유아 특수교육 시스템이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데 전략적인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번 정책을 통해 유아 교육 전반에 걸쳐 장애 학생 정원 수를 확대하고 교육자에 대한 급여를 인상해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먼저 이번에 유아 특수교육 프로그램에 400석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내년 봄까지 400석을 추가로 확보해 총 800석을 확보하고, 계약 강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4년까지 3000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유아 특수교육 프로그램 수업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3K·프리K와 동일한 6시간20분으로 연장한다. 물론 직장인 부모를 위해 추가 교육시간도 여전히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아 특수교육 제공자에 대한 전문성 개발 기회 등 지원 확대 ▶개별 교육 프로그램(IEP)이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 환경 특수학급(SCIS) 교실에서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 확대 ▶유아 특수 교육 프로그램 직원 모집·교육·유지에 필요한 자금 마련 ▶3K·프리K에서 일반 교육을 맡는 교사들과 동일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특수교육 프로그램 교사들의 급여 인상 등의 내용이 이날 발표된 계획에 포함됐다.    심종민 기자특수교육 영유아 특수교육 프로그램 유아 특수교육 특수교육 시스템

2022.12.13. 20:27

뉴욕시 영유아 2%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뉴욕시 영유아 중 2%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국(DOH)이 2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 전역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 50만명 중 8000여 명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이 채 2%가 안된다. 1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전체 대상자의 6% 남짓이다.     이같은 접종률은 성인의 접종률은 물론, 5세부터 12세 어린이의 접종 완료율 49%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것이다.     생후 6개월 이상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난 6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시행을 최종 승인하면서 시작됐다. 뉴욕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접종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얼마되지 않아 시당국은 직영하던 영유아 대상 백신 접종소를 폐쇄 조치했다.    이같이 낮은 영유아의 백신 접종률은 부모들의 주저함 뿐만 아니라 접종의 불편함도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영유아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중 한가지를 접종할 수 있는데 화이자는 생후 6개월에서 4세 미만, 모더나는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에 허용된다. 화이자 백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로 첫 접종 3주 후 2차 접종, 최소 두달 후 3차 접종으로 총 3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모더나 영유아 백신은 성인 용량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4주 간격으로 2차례 맞아야 한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영유아 코로나 백신 접종률 영유아 백신 뉴욕시 영유아

2022.08.25. 21:29

FDA 자문위, 영유아 백신 권고

연방 식품의약청(FDA) 자문기구가 생후 6개월 이상인 영유아에게 화이자·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을 권고했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15일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는 데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화이자는 생후 6개월에서 4세 미만, 모더나는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에 대한 접종 승인을 FDA에 신청한 상태다.   영유아에 대한 백신 용량은 화이자의 경우 성인 기준 용량의 10분의 1, 모더나의 경우 4분의 1이다.   FDA가 자문기구의 의견을 수용해 백신을 승인하고 이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접종을 정식 권고하면, 미국에선 곧 5세 미만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CDC가 오는 18일에 관련 논의를 하며, CDC 권고 결정이 나오면 이르면 20일이나 21일부터 병원과 약국에서 접종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오는 21일 5세 미만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백악관은 주, 로컬 등 전국의 모든 지역 보건당국이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사전 주문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심종민 기자자문위 영유아 자문위 영유아 백신 접종 백신 용량

2022.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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