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양대 공항인 오헤어와 미드웨이 국제공항 관련 취업 박람회가 내달 열린다. 시카고 항공국은 오는 5월 1일 제4회 공항 엑스포 및 취업 박람회(Airport Expo and Job Fair)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취업 박람회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IC)의 UIC 포럼(725 웨스트 루즈벨트 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에서 나오는 다양한 회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직책과 직무에서의 채용 내용도 공개된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와 관련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시카고 주민들이 많이 갖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든, 개인 사업을 키우고 싶어서든, 이번 박람회가 많은 이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헤어 및 미드웨이 국제공항 취업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온라인(flychicago.com/airportexpo/)을 이용, 사전 등록을 해야 하고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Kevin Rho 기자미드웨이 오헤어 미드웨이 국제공항 오헤어 미드웨이 취업 박람회
2025.03.31. 13:08
비행기를 놓친 30대 여성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난동을 피우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항공사 직원들을 향해 컴퓨터 모니터와 핸드폰을 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비행기를 놓친 여성이 항공사 직원들을 상대로 거의 정신줄을 놓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해당 여성은 저가 항공사 프론티어(Frontier) 체크인 데스크 앞에서 직원들과 얘기를 하다가, 수화물 벨트를 넘어가더니 직원을 붙잡고 고함을 질렀다. 이어 다른 직원이 다가오자 데스크에 있던 모니터를 잡아당긴 후 직원을 향해 던졌고, 또 다른 모니터를 바닥으로 내동댕이 쳤다. 이후 직원들을 향해 "멍청하다"는 등의 욕설을 퍼부은 뒤 현장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30일 발생했고, 용의자는 31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당시 사고로 항공사 여직원 2명(40세, 24세)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난동을 피운 여성은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Kevin Rho 기자비행기 오헤어 여성 오헤어 시카고 오헤어 항공사 여직원
2024.08.15. 12:58
보잉사의 항공기 제작 지연으로 인한 여파가 오헤어국제공항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들이 운항 스케줄을 축소하거나 일부 노선은 일시 운항 중단 결정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잉사는 현재 주문한 항공기를 제 때 납품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국내외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 사고로 제작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로 인해 완성된 항공기를 납품 받아 운항에 나서야 하는 항공사들은 운항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오헤어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우 올 여름 오헤어공항에서 출발 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의 33%를 줄일 예정이다. 사우스웨스트는 네 곳의 공항에서 운항을 중단하고 오헤어와 애틀란타 공항의 운항 횟수를 줄였다. 새 항공기 수령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메리칸항공사의 경우 오헤어와 프랑스 파리간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여름까지다. 유나이티드항공사는 조종사들에게 5월에서 6월 사이에 자발적인 휴직을 권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오헤어공항의 올해 여름 운항편수는 작년보다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항공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보잉사의 항공기 제작 일정이 늦춰지면서 오헤어공항이 더 많은 항공기를 운항하는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항공기 운항에 변화를 주는 시점은 올 여름이 끝난 뒤인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보잉사와 함께 세계 상용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유럽의 에어버스 역시 주문이 밀려 있어 제 때 완성된 항공기를 납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잉사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안전사고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다. 일부 직원들이 내부 고발을 통해 항공기 제작 과정에서 안전 규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지 않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알래스카 항공이 운항하던 보잉 737 맥스 항공기의 도어 플러그가 빠지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례에서 시작됐다. 이런 사고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737 맥스의 추락 사건 이후 발생해 보잉이 안전 불감증에 빠졌다는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Nathan Park 기자운항편수 오헤어 여름 오헤어공항 항공기 운항 항공기 제작
2024.05.14. 13:27
봄방학을 맞아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시카고 주민들이 대폭 증가했다.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항공기 승객으로 인해 공항도 많이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 항공국 발표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까지인 봄 방학 기간 중 오헤어와 미드웨이 국제공항을 통해 여행에 나서는 주민들은 모두 290만명으로 집계됐다. 오헤어국제공항의 경우 작년에 비해 7% 늘어난 승객들이 봄방학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미드웨이국제공항도 작년 대비 2.4% 늘어난 승객들이 비행기를 탑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항공 여행 수요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봄방학이 부활절 등과 겹치면서 여행 수요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 중에서도 28일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나타났다. 오헤어국제공항의 경우 아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이용객 숫자를 넘어서지 못했다. 오헤어 국제공항은 지난 2019년 8400만명의 항공기 승객이 이용했지만 작년에는 7300만명에 그쳤다. 반면 주로 저가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미드웨이국제공항의 경우 2019년의 2000만명에 비해 200만명이 많은 2200만명이 작년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봄방학 기간 중 미드웨이국제공항의 연착률은 32%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연착 시간은 평균 50분이었다. 오헤어국제공항의 연착률은 18%에 그쳤지만 평균 연착 시간은 1시간11분으로 더 길었다. 전국 공항 평균 연착률은 21%로, 연착 시간 평균은 1시간8분 수준이었다. Nathan Park 기자미드웨이 오헤어 미드웨이 국제공항 오헤어 국제공항 미드웨이 공항
2024.03.26. 12:47
#. 오헤어-미드웨이 공항 항공편 무더기 취소 시카고 일대에 예고된 눈폭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취소됐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은 지난 22일 오전 8시 기준 각각 494편과 244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 미 전국적으로는 17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는데 오헤어 국제공항의 취소가 가장 많았다. 이어 콜로라도 덴버 국제공항과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 순이었다. 시카고 항공국은 "제설 및 얼음 제거 작업을 위해 500여명의 직원과 350개 이상의 장비를 준비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항공 당국은 올 연말연시(12월 21일부터 1월 2일) 290만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오헤어 공항과 미드웨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나이티드를 비롯 아메리칸, 델타 등의 각 항공사들은 연말연시 기간 악천후 인해 취소되는 항공편의 티켓 변경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 위스콘신 주의회, 밀워키-매디슨 철도 건설 반대 위스콘신 주 의회가 밀워키와 매디슨을 잇는 철도 건설을 반대했다. 위스콘신 주 상원 다수당 대표 데빈 르메이휴(공화)는 "주정부의 예산을 들여 철도를 건설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대부분의 예산이 연방정부에서 제공된다 하더라도 주정부가 향후 30년동안 계속해서 지원금을 제공할 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라고는 판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밀워키와 매디슨 노선 이용객 수가 적어 수익을 내기 어렵다"며 "이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수 십 년동안 주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스콘신 주 하원의장 로빈 보스(공화) 역시 "주정부 자금은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위스콘신 주 의회서 이번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시카고서 미네소타 주 세인트 폴까지 잇는 대형 철도 프로젝트는 진행이 불가능하다. 앞서 위스콘신 주 의회는 지난 2010년에도 같은 안건을 놓고 논의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매디슨과 밀워키는 동서로 약 8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데, 매디슨 시 교통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서명한 인프라법안 지원금을 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미드웨이 오헤어 미드웨이 국제공항 오헤어 국제공항 미드웨이 공항
2022.12.22. 14:39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19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에 선정됐다. 여행 전문 잡지 '글로벌 트래블러 매거진'(Global Traveler Magazine)은 최근 2022 항공 관련 각 분야 최고를 뽑았다. 전문가, 독자, 그리고 이용객들의 평가를 토대로 순위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오헤어 국제공항은 '북미 최고 공항'(Best Airport in North America)과 함께 '최고 공항 식사'(Best Airport Dining)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북미 최고 공항 부문에서는 오헤어 국제공항에 이어 마이애미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그리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이 2위~5위를 차지했다. 시카고에 기반을 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은 세계 최고 항공사 2위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 1위로 평가됐다. 한편, 인천 국제공항은 아시아 최고 공항이자 세계 최고 공항 4위, 그리고 세계 최고 면세 쇼핑 2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공항은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이 차지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기내 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대한항공은 최고 국제 항공 퍼스트 클래스 2위와 최고 기내식 부문 3위를 기록했다. 피트 부티지지 연방 교통부장관은 최근 로리 라이트풋 시장 등과 함께 회견을 열고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오헤어 공항이 미국 내 최초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허브'(Global Alliance Hub)가 될 것이라며 총 71억 달러 규모의 신청사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탑승 게이트 처리 능력이 25% 이상 확대되고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추가되며 항공사 라운지 및 보안검색대도 증설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오헤어 북미 오헤어 국제공항 마이애미 국제공항 하마드 국제공항
2022.12.08. 14:49
오헤어국제공항이 활주로 재개편 공사를 마친 후 터미널 보수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끝나면 항공편 연착이 줄어들고 승객들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헤어공항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크게 2터미널과 5터미널에 집중되고 있다. 델타 항공이 입주한 2터미널은 오헤어 글로벌 터미널로 탈바꿈 하게 될 예정이다. 말 그대로 국제선과 국내선이 합쳐진 터미널로 오헤어공항에서 가장 오래된 터미널이 가장 최신식 시설을 갖추게 된다. 22억달러가 투자되는 이 터미널이 완공되면 국제선으로 입국한 승객들은 짐을 찾은 뒤 현재와 같이 다른 터미널로 이동해 국내선 환승 비행기를 탈 필요 없이 같은 터미널에서 국내선으로 바꿔 탈 수 있다. 터미널 설계는 공모를 통해 확정됐는데 시카고를 상징하는 Y 모양으로, 건물 천장은 나무로 되어 있으며 자연 채광이 가능한 많이 들어오도록 디자인됐다. 한국행 직항 노선인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제선으로 이용되고 있는 5터미널 역시 시설 개선이 이뤄진다. 10억달러 이상이 투자돼 10개의 신규 게이트가 들어서고 화물 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하고 검색대도 업그레이드 된다. 이전과 같이 국제선 항공편만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스피릿과 같은 저가 항공사도 입주하고 이번 가을에는 델타 항공이 5터미널에 입주할 예정이다. 오헤어공항은 지난 2005년부터 모두 60억달러를 투자해 활주로 현대화 공사를 마쳤다. 6개의 활주로가 교차하던 방식에서 8개의 활주로가 평행하게 들어섰고 2개가 대각선으로 달리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정체가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8년 완공될 터미널 보수 공사까지 더해지면 오헤어국제공항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최근에는 렌트카 시설과 메트라 기차와의 환승이 가능한 시설이 새롭게 완공됐고 승객 처리 능력이 향상된 무인 전철 역시 24시간 운영되면서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됐다. 한편 오헤어국제공항은 지난 1962년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미드웨이공항으로부터 얻었다. 이후 25년 동안 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가 이후 애틀란타의 하츠필드-잭슨 공항에 내줬다. 관계자들은 오헤어공항의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이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오헤어 세계 현재 오헤어공항 오헤어 세계 터미널 보수
2022.04.25. 14:51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급감했던 항공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은 지난해 탑승객 규모 세계 4위, 이착륙 항공편 수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1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탑승객 수 톱10' 목록에 따르면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전세계에서 탑승객이 가장 많았던 공항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누적 탑승객 수는 총 7570만 명으로 2020년 보다 무려 76.4%나 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31.5% 낮다. 2위는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6246만 명), 3위 덴버 국제공항(5882만 명), 4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5402만 명). 2021 오헤어공항 탑승객 수는 2020년 보다 75.1% 늘었으나 2019년과 비교하면 아직 36.2% 낮은 수준이다. 이어 5위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4800만 명), 6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국제공항(4330만 명), 7위 올랜도 국제공항(4035만 명), 8위 중국 광주 국제공항(4025만 명), 9위 중국 청두 국제공항(4011만 명), 10위 라스베이거스 국제공항(3975만 명) 순이었다. 톱10 가운데 8곳이 미국, 2곳이 중국이었다. ACI는 전통적으로 탑승객이 많은 공항들이 '가장 분주한 공항' 순위에 다시 합류한 것은 항공 수요 회복의 징후라며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이어 2021년 항공교통 이용객 수를 총 45억 명으로 추산하면서 2020년 보다 25% 가량 증가했으나 2019년과 비교하면 아직 절반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별도로 산정된 '이착륙 항공편 최다' 공항 순위는 애틀랜타(70만7661편)에 이어 시카고(68만4201편)가 2위를 차지했고 3위 댈러스-포트워스(65만편), 4위 덴버(58만편), 5위 샬럿(52만편) 순이었다. 또 '외국 국적 탑승객이 가장 많은 공항' 순위는 1위 UAE 두바이(2911만 명), 2위 터키 이스탄불(2646만 명), 3위 네덜란드 암스텔담(2548만 명), 4위 독일 프랑크푸르트(2269만 명), 5위 프랑스 파리(2264만 명) 순이었다. '화물량' 순위는 1위 홍콩 국제공항(502만t), 2위 멤피스 공항(448만t), 3위 상하이 공항(398만t), 4위 앵커리지 공항(355만t), 5위 인천 국제공항(332만t) 등이었고 '국제 화물량'을 기준으로 하면 1위 홍콩(498만t), 2위 인천(327만t), 3위 상하이(324만t), 4위 타이페이(279만t), 5위 도쿄(259만t) 순으로 나타났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오헤어 오헤어공항 탑승객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포트워스 국제공항
2022.04.12. 15:13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연말을 앞두고 해외 또는 국내 여행객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시카고의 경우 대부분의 여행객이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용하는데 최근 셀폰 랏의 위치가 이동되는 등 미리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이 있다. 8개의 활주로와 50개 외국 항공편이 오가며 게이트(GATE)가 무려 191개에 이르는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한인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박성덕 전 간호사협회장을 통해 공항 이용시 숙지해야 TIP 몇 가지를 모아봤다. ▶Terminal 5에서 출발 하지 않는 항공편=UA국제선, ANA, AA국제선, Lufthansa, AirCanada, JAL, Iberia ▶Terminal 5에 도착 하지 않는 국제선=Canada에서 오는 UA, AA, Air Canada ▶국내선인데 Terminal 5에서 출발하는 항공기=Frontier, Southwest, SunCountry ▶Gate Pass=어린이를 마중갈 때 항공사 Counter에서 PASS를 받아서 Gate까지 들어 갈 수 있다. ▶Tip: 구글 등 검색 엔진을 통해 항공사 이름과 항공편 번호를 넣으면 Terminal번호와 Gate번호가 나온다. Flight Stats라는 앱(app)을 이용해도 된다. 예)KE38: ORD>ICN 시카고 to 인천, KE 37: ICN >ORD 인천 to 시카고 ▶오헤어 셀폰랏(cell phone lot) 이전=국내선 1, 2, 3터미널 인근에서 560 노스 베시 콜맨길로 옮겼다. 국적기가 이용하는 국제선 5번 터미널 바로 앞이다. 차량을 이용해 공항으로 진입할 경우 5번 터미널로 연결되는 램프로 빠진 뒤 첫번째 신호등 정면이다. 이전 렌터카 시설이 위치했던 곳이다. J 취재팀
2021.10.1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