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가 제75회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참전 용사를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5일 오후 3시 헌팅턴비치 지역 ‘헌팅톤비치교회(8121 Ellis Ave)’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를 비롯한 한미재향군인회,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목사회, 장로협의회, 기독교전도회연합회, 아리랑합창단 등이 후원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전 한국전 기념 게시판 완료 이번 행사
2025.06.23. 19:09
LA시가 내달 8일 LA 컨벤션센터에서 ‘LA 한인 문화유산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기여를 조명하고, LA와 자매도시인 부산시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리셉션에서는 부산시가 LA시에 기증한 ‘거북선 모형’이 복원된 모습이 처음으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 거북선 모형을 한·미 간 우정과 문화교류, 공동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념물로 소개한 바 있다. 시정부 행사 관계자는 “한인 이민사와 문화유산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 사회 안팎의 주요 인사들과 단체들이 초대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문의: 케네스 안 [email protected]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헤리티지 행사 4면 한인헤리티지 시정부 행사 이번 행사
2025.03.30. 19:52
아이린 신(38세) 버지니아 하원의원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21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신 의원의 3선 도전을 앞두고 한인들의 후원이 줄을 이었다. 신의원은 “마크 김 의원이 정계를 떠나면서 버지니아의 유일한 한인 의원이라는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회에는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1987년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태어나 LA에서 성장했으며 UC리버사이드에서 정치과학을 전공했다. 그는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연방상원의원 시절 재정 디렉터로 일하기도 했다. 신 의원의 지역구인 제8지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헌던, 레스톤 지역을 포함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후원 행사 이번 행사 의원 후원 버지니아 페어팩스
2025.03.23. 12:29
북애리조나한인회(회장 임소형)가 지난 2일 제12회 음력설 페스티벌을 세도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와 한국의 정신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북애리조나 한인회 제공]북애리조 페스티벌 음력설 페스티벌 지역 주민 이번 행사
2025.02.10. 19:06
워싱턴통합한인노인회(회장 우태창)는 27일, 설을 맞아 버지니아 H마트(버크)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알링턴, 페어팩스, 맥클린, 애난데일, 비엔나, 버크, 알렉산드리아, 매나사스 등지의 노인 아파트 10곳에 10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정신장애,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태창 회장은 “요즘 젊은 세대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이 동포사회에 뿌리 역할을 해주고 동양의 미덕을 실천하며 후대를 길러 미국사회에 자리잡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통합한인노인회는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쌀 전달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돼 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맞이 사랑 맞이 사랑 전달 행사 이번 행사
2025.01.27. 13:04
2025년 설맞이 나눔 잔치 행사가 25일 방주교회(담임목사 김영규) 주최로 LA의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앤섬 블루 크로스 보험회사에서 쌀 200포대와 도시락 200개를 후원했으며, LA 유니파이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봉사했다. 파바월드 전통무용단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진 기자설맞이 나눔 설맞이 나눔 이번 행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2025.01.26. 20:04
디딤돌 선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우드러프공원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가졌다. 디딤돌 선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40여명의 봉사자가 모여 4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음식 대접과 함께 겨울 자켓, 담요 등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새교회, 실로암교회, 엠마오로가는길교회도 참여했다. 디딤돌 선교회의 송요셉 목사는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 음식 나눔행사와 노숙자교회, 히스패닉 사역,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내달 21일 오전 8시 30분 우드러프 공원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추수감사절 디딤돌 디딤돌 선교회 위로 행사 이번 행사
2024.11.25. 14:03
오늘(8월 9일) 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The Music Center의 Dance DTLA 힙합 나잇이 Jerry Moss Plaza에서 펼쳐집니다. 이 행사는 모든 참가자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Dance DTLA는 매년 여름, 다양한 춤 장르와 음악을 통해 LA 시민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이번 주에는 힙합과 K-pop이 결합된 특별한 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행사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 레슨이 포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 DJ가 준비한 최고의 히트곡들이 밤새도록 흥을 돋울 예정입니다. 별빛 아래에서 춤을 추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춤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숨겨진 스타성을 발휘하고 싶은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금요일, 친구들과 함께 DTLA의 Jerry Moss Plaza로 나와 힙합과 K-pop이 어우러진 멋진 밤을 즐겨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The Music Cente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enter music music center jerry moss 이번 행사
2024.08.09. 9:23
LA지역 에코 파크에서 지난달 27일 지구의 날 행사가 열렸다.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연방상원의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청소년커뮤니티센터(NYCC) 소속 한인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재활용 병 등을 활용한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후 두라조 의원과 한인 학생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YCC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지구의날 지구의날 행사 행사 la지역 이번 행사
2024.04.30. 19:49
아리랑문화예술협회(이하 협회, 회장 양현숙)가 내달 2일(토) 오후 2~5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에서 ‘시니어를 위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 측은 이날 회원들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한편, 장기자랑 대회를 열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현숙(사진) 회장은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시니어들이 연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시니어를 위한 건강 세미나도 마련했다며 가든그로브 메디칼그룹 원장인 하태준 내과의, 송채원 내과의가 시니어 건강 관리 요령 등에 관해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와 건강보험사 UPA가 후원한다. 문의는 전화(213-663-8808)로 하면 된다.시니어 문화 시니어 건강 이번 행사 건강보험사 upa
2023.11.28. 21:00
효신장로교회가 2023 ‘한여름 밤의 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 행사는 ‘함께 꾸는 꿈은 황홀하다’는 주제로 뉴욕효신장로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김광선 담임목사는 “맞벌이에 주 6일 근무가 기본인 뉴욕은 그 어떤 도시보다 분주하고 치열하게 돌아간다. 비즈니스 때문에 일주일 여행조차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쉼과 회복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휴가지를 못 가면, 휴가가 우리에게 찾아오도록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행사가 교회에서 회복과 충전을 누리는 ‘교캉스(교회+바캉스)’가 되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기본컨셉이 ‘성도들과 함께 떠나는 휴가’인 만큼, 교역자와 찬양팀 모두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성도들을 맞이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참여한 성도들은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설교를 듣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찬양도 불렀다. 매일 진행된 50분 집회에서는 사도행전 속의 다섯 인물(바나바, 베드로, 스데반, 고넬료, 바울)을 통한 메세지가 전달됐고, 성도들은 집회 후 팥빙수, 핫도그 등 특별야식을 즐기기도 했다.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뉴욕 한복판에서 즐긴 이번 휴가에 대해 김광선 목사는 “교회 안의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하나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휴가를 통해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전 세대가 같은 공간 안에서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효신장로교회 한여름 뉴욕효신장로교회 본당 이번 행사 김광선 담임목사
2023.08.20. 17:46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샌피드로에 위치한 우정의 종각(3601 S. Gaffey St.)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회장 박상준)는 샌피드로 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로 오늘(4일) 오전 11시에 ‘독립기념일 24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회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우정의 종각에서 독립 세레머니와 타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연날리기 행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팀 매코스커 샌피드로 시의원(15지구)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 한국문화회관(회장 이경은)은 오는 8일(토) 오전 11시에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우정의 종각에서 진행한다. 이경은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우정의 종각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많은 한인과 샌피드로 주민이 참여해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마이크 깁슨 주 하원의원 보좌관이 참석해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연날리기, 판소리, 고전무용 공연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점심으로 비빔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교통편이 없는 분들을 위해 버스도 제공한다”며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연락해달라”고 강조했다. ▶문의:(213)507-9801, (213)810-8467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우정 행사 행사 진행 연날리기 행사 이번 행사
2023.07.03. 21:00
한미여성회 (The KAWA)가 자난 23일 옥스퍼드팔레스 호텔에서 '19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3대가 같이하는 'The Legacy Of KAWA'로 1세대의 헌신적인 봉사를 기초로 2대 3대가 더욱 발전하는 여성회의 봉사를 소개했다. 또 더욱 새롭게 여성들의 자립과 발전을 도와주는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봉사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The KAWA 제공]한미연합회 기념행사 창립 기념행사 자립과 발전 이번 행사
2023.07.03. 19:15
에스더하재단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크네시아교회 체육관(58-06 Springfield Blvd, Queens)에서 '에스더하재단의 날&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에스더하재단은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단체로, 이번 행사에서 힘들고 지친 한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몸풀기 댄스, 무한도전게임, 멘탈헬스퀴즈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2부는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군악대 성악가로 이름을 알린 유영광 씨의 공연, 청소년 음악공연과 싱어롱 등 다양한 음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3부에서는 멘탈헬스액티비티와 골프 강연,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에스더하재단은 2014년 설립돼 정신건강 응급처치를 통해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멘탈헬스퍼스트에이더' 역할을 하도록 교육해 왔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과 편견을 없애는 '퍼블릭어웨어런스'를 위주로 24시간 헬프라인과 힐링캠프 등 여러 종류의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에스더하재단의 날 행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917-993-2377)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에스더 재단 행사 개최 이번 행사 정신건강 응급처치
2023.06.09. 20:17
글로벌 HR컨설팅 및 서치펌인 HRCap이 7일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HRCap은 이날 한국 및 미국 지사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23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및 전략 파트너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HRCap은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HRCap 대표는 "회사 성장발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경영환경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HRCap은 인력관리(HR) 분야에서 미국에서 회사 임원을 맡을 수 있는 고급인재 인력관리 분야에서 10위 내 최고 수준에 올랐다"고 밝혔다. 팬데믹을 잘 넘기면서 한층 단단한 아시안 HR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권위있는 HR 전문지인 'Manage HR 매거진'은 HRCap을 2022년에 이어 2023년 '최고의 임원 서치펌 톱10'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창업 23주년을 맞아 ▶디지털·연구개발 적극 투자로 디지털 HR플랫폼 회사로 변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지속적 투자 ▶고객 가치창조 및 우수인재 확보육성 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의 조직 내 성장과 고객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면서도, 다가오는 미래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HR마켓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역할과 가치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HRCap은 대표와 임원진 축사 외에 서비스 트레이닝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HRCap이 선발한 '2023 HRCap 넥스트제너레이션 리더십 장학생' 6명을 선정해 발표했고, 사회적 책임경영(CSR)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HRCap이 2022년 처음 시작한 장학금 사업엔 작년엔 180명이 지원,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장학금 지원자로 선발되면 최대 1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창립 기념 창립기념 행사 우수인재 확보육성 이번 행사
2023.06.08. 21:21
귀넷 카운티가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로렌스빌에서 AAPI(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서 카운티 정부 및 지역 기관 단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초대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 행사로, 저녁도 제공된다. 또 아태계 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공연과 식사를 비롯, 귀넷의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케네소대학에서 미국 역사의 일부로서 AAPI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안수현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됐다. 온라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여부를 알리면 된다. 웹사이트bit.ly/3LREDha 윤지아 기자기념 행사 기념 행사 무료 행사 이번 행사
2023.05.15. 10:27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LA시티칼리지(총장 메리 갤러거)와 공동으로 ‘한국 알리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Soo Lee)’ 상영회가 오는 22일(수) 오후 2시 LA시티칼리지(Holmes Hall 6)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한인 이철수씨가 1973년 살인누명을 쓰고 사형수로 10년간 복역하다가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노력으로 재심에서 무죄로 풀려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미국 내 소수계 민권운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작품 상영 후에는 K.W.리 리더십센터의 김도형 회장의 사회로 공동 감독인 줄리 하, 유진 이, 구명위원회 마이크 스즈키, 사회봉사자 컨 김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관람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LA총영사관은 LA시티칼리지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총 3회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총영사관 시리즈 시리즈 행사 공동 개최 이번 행사
2023.03.14. 22:18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이 설립 36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1시 뱅크오브캘리포니아 스타디움(3939 S. Figueroa St.)에서 ‘최초가 남긴 유산(A Legacy of the Firsts)’을 주제로 ‘연례 기금모금 오찬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애린 박 소장은 “지난 36년 동안 이웃케어는 좋을 때도, 힘들 때도 한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 기뻐하고 이겨내며 성장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해왔는지 돌아오고 그동안 이룬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가늠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찬 행사로 진행돼 온 것을 올해는 오찬으로 변경해 리셉션 및 네트워킹과 함께 점심식사, 시상식, 패널토의, 래플 등 다양한 순서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시더스-사이나이, 차할리우드장로병원, 헬스넷 등 의료분야 관계자와 정치인, 커뮤니티 리더,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이 부문 최연소 올림픽 골드메달리스트가 된 한인 클로이 김이 여성 스포츠인을 대변하고 아시안 아메리칸 혐오범죄에 맞서 목소리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상(Innovator Award)을 수상한다. 또 LA지역 일본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스포츠 앵커가 된 롭 푸쿠자키가 개척자상(Trailblazer Award)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공동진행자인 케빈 프레지어는 사회변화상(Changemaker Award)을 각각 받는다. 한편 이웃케어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만7000건이 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지난해 미래 양로보건센터를 개원했으며 윌셔 클리닉을 확장했다. 올해는 윌셔 클리닉 100호에서 검안과 서비스를 시작했고 소아과 서비스도 확대했다. 내년 초에는 약국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 문의: (213)235-1210, (213)427-4001이웃케어클리닉 기금모금 연례 기금모금 이번 행사 이날 행사
2022.09.19. 20:39
지난 12일 LA 더 뮤직 센터에서 K팝 댄스 행사 ‘K팝 나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뮤직센터가 매 여름마다 진행하는 금요일 밤 무료 댄스 프로그램 ‘댄스 DTLA’ 시리즈 중 하나로, 매년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센터의 제리 모스 플라자에서 사람들이 K팝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상진 기자사설 무료 댄스 k팝 나이트 이번 행사
2022.08.14. 20:06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11회 글렌데일 ‘위안부의 날’ 특별전에 주최 측이 많은 한인의 방문을 당부했다. 25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창엽 글랜데일시 자매도시위원장은 “한일 관계를 떠나 위안부는 여성 인권 문제”라며 “전시회를 통해 특히 한인 2, 3세들에게 어두운 역사를 알리고 교육하고 역사를 바로잡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위안부의 날 행사는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에서 13m 크기 등 대규모 작품들이 전시되며, 직접 작가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글렌데일 시의 메릴 플라이셔 프로그램 수퍼바이저는 “도서관은 역사를 가진 공간”이라며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호, 김진우 작가가 참석해 위안부 문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독보적인 작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위안부의 날 행사 총감독인 전혜연 큐레이터는 “한국 정부와 글렌데일 시 모두 큰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유명 작가들을 모시고 여는 기념비적인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의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전했다. 7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222 E Harvard St.)에서 볼 수 있다. 장수아 기자위안부 행사 행사 총감독 이번 행사 특별전 주최
2022.07.2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