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학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12학년들의 조기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조기전형은 이번 달까지 대입원서와 재정보조 신청서를 모두 동시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물론 몇몇 대학은 중순에 마감하는 곳도 있으나, 대부분은 말일에 마감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가정에서 가장 큰 바람이라면 자녀가 목표하는 대학에 잘 합격하고, 동시에 대학으로부터 풍성한 재정보조 지원을 받는 것이다. 무상 보조금인 장려금과 장학금 등을 더 많이 지원받으면 재정부담도 줄이고 자녀가 편안히 면학할 수가 있으므로, 재정보조의 성공은 차후 대학 합격 후 원하는 대학에 잘 등록할 수 있게 하는 성공 열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바람은 바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를 실제로 접하는 순간까지도 이를 우선 대비 사항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현실적으로 당한 후에야 “그럴 줄 몰랐다”, 혹은 “우리 가정은 수입이 별로 많지 않아 아무 문제없다고 주위에서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학부모들이 대학 웹사이트에 접속해 NPC를 계산해 별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다가, NPC 결과와는 전혀 다른 엄청난 재정부담에 직면한 뒤에야 비로소 방도를 찾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러한 문제의 발단은 자녀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자녀들은 고등학교 졸업도 하지 않은, 이른바 중졸 수준이 아닌가?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알고 사전 준비를 하며 대처할 수 있고, 문제를 처리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영어를 잘한다고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이민을 갓 온 부모들이나 어느 정도 거주한 사람들보다 도심 주위의 홈리스가 영어를 더 잘하지 않는가? 영어를 잘한다고 재정보조를 잘 받을 수 있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학부모들, 특히 대학을 졸업했거나 미국에서 유학했다고 하는 이른바 엘리트 세대 부모들 또한 학업 중 영어 원서로 공부하고 읽고 해석하며 답변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세대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엘리트 부모일수록 입학원서는 자녀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재정보조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는 것은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며 쉽게 생각해 큰 우려감을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그 정도는 내가 다 작성해서 제출할 수 있는데 왜 도움이 필요하냐,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고 여기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하물며 처음 접하며 작성하는 일이지만 신청서 제출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었다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학부모들일수록 재정보조 실패를 겪게 되는 공통점을 보인다.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신청서에 기재하는 내용으로 재정보조 담당관의 판단이 재정보조 수위를 결정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진리를 알면서도 재정보조 공식에 의한 SAI 적용 범위를 신경 쓰지 않은 학부모는 반드시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도 크다. 단순히 1~2천 달러의 손실이 아니라, 대부분 연간 평균 5천 달러 이상, 아니 수만 달러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참으로 실패의 대가는 혹독하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잘못된 편견과 판단이 불러온 결과가 해당 연도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정보조는 매년 신청해야 하므로, 한 번의 판단 오류로 인한 불이익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재정보조 신청은 자녀가 등록하는 대학 연도보다 2년 전 수입이 적용되고, 현 시점의 자산이 반영된다. 따라서 아무리 현 시점에서 대처하더라도 한 해 전의 수입 내용이 자산과 함께 적용되므로, 대학에 어필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테크닉과 사전 조치 없이는 더 나은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기 어렵다. 학부모 중에는 “우리는 단순히 W-2 수입만 있어요”라고 말하는 가정에서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수입을 줄이기 위해 401(k), 403(b), TSP 등 직장에서 제공하는 세금 공제 및 은퇴 플랜을 활용하거나, 개인적으로 IRA, Roth IRA, SEP, SIMPLE 등의 플랜에 많은 금액을 불입하는 가정들이 오히려 이러한 플랜을 활용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재정보조에서 더 큰 불이익을 겪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곧 눈뜬 장님격이다. 대략 1만 달러를 세금 공제하며 불입하는 가정의 경우, 이 금액이 모두 Untaxed Income으로 간주되어 연간 7천 달러 정도 이상을 이러한 플랜을 활용하지 않는 가정보다 추가로 부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잘못된 판단과 편견부터 없애야 더 나은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문의: (301) 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담당관
2026.01.15. 16:32
매년 가을 새 학기가 시작되면 12학년 가정마다 여름방학 기간에 갈고닦은 자녀들의 최종 마무리를 통해 진학을 원하는 대학들을 선택해 곧바로 입학원서 제출 마감에 맞춰 입학원서를 준비하느라 마음이 더욱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재정보조 신청서에 대한 난관에 부딪힌다. 해마다 점점 더 재정보조 신청서에 따른 진행들이 보다 자동화되고 안정화돼 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안정화가 된다는 의미는 대학이나 미 교육부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신청서 데이터를 더욱 자세히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서, 이는 신청서를 제출하는 가정들이 우선적으로 재정보조 평가 전에 주머니 돈에서 감당해야 할 SAI 금액(Student Aid Index 금액) 산정에 더 자세한 수입 내용과 자산 관련 내용을 파악해 가정마다 실질적인 부담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도 있다. 오는 10월에 있을 미주중앙일보 칼리지 페어에서 보다 자세히 강의하겠지만, 지난 2년 동안 재정보조 신청에 있어서 정말로 많은 부분이 신청서 양식과 재정보조 공식에서 큰 변동이 있었다. 예전과 같이 안일한 사고방식으로 신청서만 잘 꾸미고 제출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식의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다면, 정말로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신청서를 잘 제출할 수 있다는 것과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을 수 있는 일은 별개의 문제이다. 신청서를 잘 제출한다는 의미는 묻는 질문들에 모두 답해 제출을 마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재정보조를 잘 지원받으려면 무엇보다 제출 정보의 사전 설계는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재정보조 지원을 잘하는 대학들의 선정 문제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사안이다. 그동안 필자가 그렇게 강조해 왔던 수입과 자산 내역들에 대한 사전 설계도 중요하겠지만, 단순히 W-2 봉급만으로 생활하는 가정들의 경우 수입이 높은 경우에 대부분 직장의 401(k)나 403(b), 혹은 TSP 등의 직장 내 은퇴 플랜 등을 활용해 세금도 줄이며 은퇴연금을 직장 플랜을 통해 쌓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같은 경우에는 주정부나 카운티 정부에 일하면서 CalPERS나 457 플랜 등을 동시에 함께 사용하는 경우들도 많다. 이 모든 경우가 다 연간 불입(Annual Contribution)을 통해 은퇴연금을 쌓고 동시에 세금 공제를 받으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불입하며 공제함으로써 세금 공제와 은퇴 적금을 저축하는 것 같지만, 대부분 이렇게 연간 불입하는 금액 모두를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금 계산에서는 Untaxed Income으로 계산하고 있다. 그 내부적으로 적립된 금액은 SAI 계산에 적용하지 않지만, 불입해 세금 공제하는 금액은 본인이 재량으로 컨트롤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해당 연도에 불입(Contribution)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왜 우선적으로 그러한 재량이 가능한 금액을 학자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혜택을 위해서만 우선 사용했느냐는 의미에서 이러한 금액 모두가 Untaxed Income으로 간주돼 오히려 이를 불입하지 않을 때보다 더 큰 재정보조 지원 불이익을 받게 된다. 물론 이러한 부류의 불입금은 각종 IRA나 Roth IRA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재정보조 유형에는 연방 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대학의 재정보조 기금 및 부모가 재정 지원을 하는 것도 모두 재정보조로 간주한다. 따라서 학부모가 지원하는 것도 재정보조 지원금에 해당되므로 사립대학들의 Supplement Application에서 묻는 질문 중에는 해당 학부모가 얼마나 학생을 연간 재정 지원해 줄 수 있는지를 묻는 항목이 있다. 이에 대해 얼마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하면 SAI 금액을 초과하는 지원 금액 부분을 재정보조 지원금에서 공제해 제공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금액을 전혀 할 수 없다고 적을 수도 없고, 과연 얼마나 기재해야 하는지는 무엇보다 재정보조 공식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칼럼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답을 제시하는 것은 학부모마다 재정 상황과 환경이 다르므로 개인적으로 연락하기 바란다. 이 외에도 아무리 수입이 적어도 개인적인 주식 투자나 이와 비슷한 자산, 혹은 큰 저축액이 있다면 재정보조 공식의 적용 외에도 대학의 재정보조 담당관들의 개인적인 판단이 작용해 자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도 현저히 적은 재정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대학의 평균 재정 지원 퍼센트가 재정보조 대상 금액인 Financial Need 금액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사전에 지원 대학별로 준비해 놓아야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재정보조금 평가와 어필을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공식
2025.12.30. 14:09
자녀가 대학에 진학 시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학자금 재정보조에 대해서 올가을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에 대한 그 중요성과 인지도를 얼마나 절실히 깨닫고 준비해 왔는지 여부로 재정보조의 성패는 갈리기 마련이다. 단순히 재정보조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문제라고 여겨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자칫 엄청난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다. 재정보조 지원은 대학에서 진행하지만, 그 구성 면에서 보면 연방·주정부 보조금들과 대학 자체의 재정보조용 장려금과 각종 장학금 등이 주를 이룬다. 물론 학부모가 자녀를 위해 지원하는 금액도 재정보조금에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문제는 재정보조 평가 과정에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입 및 자산 내용으로 가정에서 얼마나 해당 연도에 재정보조 평가 전에 우선 부담할지에 대한 계산이 이뤄진다.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산정된 이 부분의 금액을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이라 부른다. 따라서 대학별로 연간 소요되는 총비용에서 이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 금액)이라 부르는데, 줄여서 FN이라고 칭한다. 대학마다 해당 연도의 재정보조 예산에 따라 FN에 대해 재정보조를 평균 몇 퍼센트 지원할지를 정한다.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가 가장 높은 대학들은 대개 재정보조 기금이 풍성한 사립대학들이다. 사립대학은 대부분 연방 학자금 재정보조 공식과 함께 자체적으로 계산한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해 FN에 대해 대개는 92~100퍼센트의 재정 지원을 하며, 그 구성 면에서 무상 보조금, 즉 장려금이나 장학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학마다 차이는 있으나 재정보조금 총액 대비 대부분 72~86퍼센트를 재정보조 총액에 포함해 지원한다. 반면 FN 금액에 대해 평균 62~72퍼센트 정도를 지원하는 주립대학들과 비교하면, 실질적인 비용 면에서 볼 때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거의 비슷하거나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진학할 수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 기금(School Endowment Fund)이 풍성한 사립대학을 위주로 대학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1차적인 접근 방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은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할 때 SAI 계산 방식이 다르다. 사립대학의 재정보조 지원이 더욱 풍성한 만큼 가정의 더욱 자세한 재정 정보를 요구하므로, 대개는 모든 대학마다 요구하는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 이외에도 수입과 자산 내용을 더욱 자세히 기재하는 CSS Profile 신청서를 칼리지보드를 통해 별도로 요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보조 신청서를 추가로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다. 재정보조 공식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면 재정보조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만약 이를 무시하거나 소홀히 하면 오히려 더 많은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10만 달러가 소요되는 어떤 사립대학이 FN에 대해 100퍼센트를 재정보조 지원하며, 지원금의 86퍼센트가 무상 보조금이라고 가정해 보자.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를 통해 만약 2만 달러의 SAI 금액을 낮출 수 있었다면, 이 가정은 2만 달러의 지출 비용을 낮춤과 동시에 이 금액만큼 FN이 증가해 이에 대해 100퍼센트 재정보조 지원을 받고, 그중 86퍼센트인 1만 7,200달러의 무상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이렇게 낮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이만큼 비용이 발생한 것과 마찬가지의 불이익을 받는다. 즉, 기회비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질적인 비용이나 마찬가지이다. 무심코 신경 쓰지 않았던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2만 달러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것뿐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 무상 보조금인 1만 7,200달러(86퍼센트)도 지원받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2만 달러와 이 금액의 합산은 3만 7,200달러가 되어 총 불이익이 된다. 또한 이 비용은 세후 금액이다. 이는 이 금액을 지출하기 위해 가정의 세율을 20퍼센트라고 가정할 때, 최소 46,500달러를 수입으로 벌어야만 20퍼센트의 세금을 내고 3만 7,200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전 설계의 부재는 재정보조의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실질 비용은 단순히 2만 달러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이제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이 시작됐다. 보다 신중히 현재 재정 상황을 검토해 확실한 준비와 전략을 세워 진행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총액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용 장려금
2025.12.30. 14:08
‘케인스 경제학’이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창시하며 세계적으로 거시경제학과 경제 정책 분야에서 기존의 이론과 관습들을 변화시킨 영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를 들라면 The Economic Journal의 명편집자로서도 유명했던 존 메이너드 케인스를 들 수 있다. 그가 남긴 명언 중에는 그야말로 삶의 지표로 삼아도 될 만한 주옥같은 말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특히 한 가지를 들라면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 그의 말이다. 물론 새로운 것을 생각해 창출해 내는 일도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그가 강조한 말은 분명히 변화를 위한 실천적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것으로, 그 당시 시대 상황에서 경제 정책에 대한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모든 문제 해결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우게 하며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한다. 매년 가을학기가 되면 그야말로 대학 진학을 위해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자녀들이 어느 학년보다 더욱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자녀를 처음 대학에 진학시키려 준비하는 학부모들도 이전에 전혀 겪어보지 못한 대입 원서 작성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도 매우 힘든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마저 입학원서 마감일에 함께 제출해야 하므로 사전에 준비가 없다면 그야말로 초비상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 상황은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공식의 변동이나 사전 설계에는 거의 신경을 쏟을 시간도 없이 신청서 제출에만 급급해지기 일쑤이다. 지난 3년 동안 미 전역에 걸쳐 COVID-19 사태 이후 바이든 정부의 무지막지한 예산 낭비 정책의 후폭풍으로 인해 미 교육부는 거듭 재정 상황이 더욱 열악해졌고, 엄청난 교육 예산 삭감과 아울러 어쩔 수 없이 재정보조의 공식과 구도를 바꾸지 않으면 예산 집행이 어려운 상황까지 내몰렸다. 따라서 이제는 미국도 예전처럼 후하게 처리하던 재정 지원 상황이 아니다. 물론 정부는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재정보조 지원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처럼 대중을 자극하지 않고 있지만, 줄어든 재정으로 더욱 긴축해야 하는 처지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학부모 가정에서 더욱 더 많은 재정 부담을 지도록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재정보조는 매년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가정에서 우선 부담해야 하는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재정보조 공식을 통해 산정하게 돼 있는데, 정부는 SAI 계산 공식의 재설계를 통해 가정이 부담해야 할 금액을 더욱 증가시킴으로써 총비용에서 이 금액을 제외한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 금액)이 자연히 축소되도록 공식의 변화가 있었던 것이다. 재정보조금 계산은 이러한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로 계산을 하게 되는데, 연방 정부의 정치적인 측면과 대학의 마케팅 측면에서 볼 때 참으로 많은 재정보조 퍼센트를 준다고 PR하지만, 재정보조 공식의 변화로 워낙 재정보조 대상 금액이 축소돼 아무리 동일한 수입과 자산에 변동이 없어도 예년에 비해 재정보조금이 크게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경제적 여파는 교육 면에도 큰 영향을 미침으로써, 예전 학부모들의 통상적인 관념, 즉 재정보조 신청서를 잘 제출하면 다 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맞추다 재정보조에서 큰 불이익을 당하기 십상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수년간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도 많은 변동 사항이 있었다. 대학은 자체적으로 재정보조 지원을 잘해 준다는 이미지, 그리고 동시에 우수한 지원자를 잘 선발해 경쟁률이 높다는 이미지 변신을 지속적으로 꾀한다. 반면 이러한 현실적인 변화와 정보에 뒤처진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대학의 재정보조 불이익이나 실망스러운 결과를 접하고 난 후에 비로소 깨닫게 될 때는 이미 사전 설계 시기를 놓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소한 1~2년의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 시대는 변했고 재정보조에도 커다란 변혁과 개혁이 발생한 만큼, 이를 철저히 사전에 대비하는 사고방식의 변화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 본다. 우리는 앞서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크게 강조했던 바와 같이 자녀들의 재정보조 신청서 제출에 급급하기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와 지원할 대학에 대한 선택 기회를 넓혀줄 수 있도록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 설계의 중요성부터 자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재정보조 계산에 따른 공식들의 변화가 무엇인지, 어느 시점에 어떻게 최적화할지를 고민하는 로드맵을 마련해 보다 실천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의 공식과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지원
2025.12.30. 14:07
매년 가을 새 학기가 시작되면 12학년 가정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갈고닦은 자녀들의 준비를 바탕으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들을 선택하고, 곧바로 입학 원서 제출 마감에 맞춰 원서를 준비하느라 마음이 더욱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입학 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재정보조 신청서라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해마다 재정보조 신청에 따른 절차는 점점 더 자동화되고 안정화되고 있다. 다시 말해 ‘안정화’된다는 의미는 대학이나 미 교육부가 자신들이 원하는 신청서 데이터를 더욱 상세히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는 신청서를 제출하는 가정들이 재정보조 평가 이전에, 즉 실제 지원이 확정되기 전에 가정이 부담해야 할 SAI(Student Aid Index) 금액 산정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수입 및 자산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가정별 실질 부담금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2년 동안 재정보조 신청과 관련해 신청서 양식과 재정보조 공식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예전처럼 신청서만 그럴듯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충분하다는 안일한 사고방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이는 큰 오산이라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잘 제출하는 것과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신청서를 잘 제출한다는 것은 질문에 빠짐없이 답해 제출을 완료한다는 의미일 뿐이며, 재정보조를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출 정보에 대한 사전 설계가 필수적이다. 물론 재정보조 지원이 우수한 대학을 선별하는 문제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다. 그동안 필자가 강조해 온 수입과 자산 내역에 대한 사전 설계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W-2 급여로 생활하는 가정의 경우에도 수입이 높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정들은 직장의 401(k), 403(b), TSP 등 각종 은퇴 플랜을 활용해 세금을 줄이면서 동시에 은퇴 자금을 적립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처럼 주정부나 카운티 정부에서 근무하는 경우에는 CalPERS나 457 플랜을 함께 활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러한 은퇴 플랜들은 연간 불입(Annual Contribution)을 통해 세금 공제 혜택과 함께 은퇴 자금을 적립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가능한 최대 금액을 불입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 계산에서는 이러한 연간 불입 금액 대부분을 비과세 소득(Untaxed Income)으로 산정하고 있다. 플랜 내부에 적립된 자산 자체는 SAI 계산에 포함되지 않지만, 세금 공제를 위해 불입한 금액은 개인의 재량으로 조절 가능한 부분으로 간주된다. 즉 해당 연도에 불입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 가능한 금액을 학자금에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혜택을 위해 우선 사용했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금액은 모두 Untaxed Income으로 평가된다. 그 결과 불입하지 않았을 때보다 오히려 재정보조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는 IRA나 Roth IRA 불입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재정보조에는 연방 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대학 자체 재정보조 기금은 물론 학부모가 제공하는 재정 지원 역시 모두 포함된다. 따라서 사립대학들의 보충 신청서(Supplement Application)에는 학부모가 연간 얼마까지 학생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묻는 항목이 포함돼 있다. 이때 일정 금액을 지원할 수 있다고 기재하면, 해당 금액은 SAI를 초과하는 부분으로 간주돼 재정보조 지원금에서 차감된다. 그렇다고 전혀 지원할 수 없다고 기재하기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과연 어느 정도의 금액을 기재하는 것이 적절한지는 재정보조 공식을 정확히 이해해야 판단할 수 있는 문제다. 다만 이와 같은 내용은 각 가정의 재정 상황과 환경이 크게 다르므로, 칼럼을 통해 일률적인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개별적인 상담을 권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수입이 많지 않더라도 개인 주식 투자나 유사한 자산, 혹은 상당한 저축액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정보조 공식 적용과 별도로 대학 재정보조 담당관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자녀가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현저히 적은 재정 지원을 제시받는 사례도 발생한다. 따라서 대학별 평균 재정지원 비율이 재정보조 대상 금액, 즉 Financial Need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해야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재정보조 평가와 어필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공식
2025.12.22. 15:26
매년 가을학기가 되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 과정에 대해 학부모와 자녀 모두가 더욱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문제는 대학별로 매년 학비가 치솟고 있고, 각종 물가 인상 지수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대학 총비용이 증가하면서 그 부담이 학부모 가정에 크게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동일한 수입과 자산에 변동 사항이 없더라도 재정보조 지원 내역에서는 해마다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연방정부 기금의 축소가 올해 크게 나타났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확정되면서 대학 진학을 앞둔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 재정보조 축소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학부모들이 증가한 비용을 자체적으로 감당하겠다면 모를까, 올해에 이어 재정보조금 축소가 더욱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정지원을 잘 제공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기본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자녀가 지원해 합격한 대학들 가운데 결과를 보면, 대부분 재정 부담이 가장 적은 대학을 선택해 진학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재정보조 지원이 우수한 대학들을 선별해 지원하는 전략으로 대학 입학 원서 작성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이 이러한 접근 방식에 대해 사전 준비를 하고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대학마다 어떤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대학별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의 산정 방식과 평균 재정지원 비율, 그리고 지원 금액 중 그랜트나 장학금 등 무상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까지 모두 고려해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자녀가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는 작업 자체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어를 제대로 읽지 못해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가 우려해야 할 문제는 제출된 정보가 대학에서 재정보조 평가의 기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제출하는 재정 정보는 무엇보다 정제돼야 하며, 사전 설계에 따른 준비를 통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출해야만 보다 나은 재정보조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2년간의 입학 사정 결과를 살펴보면 매년 크게 증가한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자녀별로 20개가 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대학들은 자체적인 입학 사정 원칙을 넘어 재정보조 신청에 따른 검증 서류까지 입학 사정 결과 발표 이전에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입학 사정 과정에서 재정보조 신청 내용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니드 블라인드(Need Blind) 정책을 적용한다고는 하지만, 워낙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는 없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재정 지원이 악화될수록 대학은 자체 기금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학부모들도 알다시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크게 의존하던 대학의 연구 기금 역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대규모 보조금 삭감 정책으로 이어지면서, 대학들 또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재정보조 기금 사용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별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입학 사정에 니드 블라인드 정책을 적용하더라도 그 신뢰도는 예전만 못한 상황이며, 처음부터 사전 설계 없이 더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기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2년 전에 주식이나 저축 등으로 상당한 이자 소득이나 배당금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자. 대학에 제출하는 세금 보고 자료는 대학 등록 연도 기준 2년 전 자료를 사용하게 된다. 현재 해당 원금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세금 보고서상에 자산에서 발생한 소득이 드러나면 재정보조 담당관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 동일한 수입과 자산 상황의 다른 가정보다 재정보조 지원금이 축소될 가능성도 커진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올해 들어 더욱 자주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설계하고 조치해 실질적인 혜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되는 내용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원하는 수준의 재정보조 지원을 받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라도 빨리 이러한 점검과 준비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대학별 재정보조 재정보조금 축소 재정보조 지원
2025.12.22. 15:23
매년 대학 재정보조 신청 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가정이 신청서 마감일을 맞추는 데에만 집중한다. 물론 기한 내 제출은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그러나 실제 재정보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은 제출 시점이 아니라 신청서에 기재된 내용과 이를 둘러싼 전략적 이해에 있다. 대학은 재정보조 신청서를 통해 가정의 재정 상황을 단순히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가정이 연간 대학 총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은 행정 절차라기보다 재정 분석 과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재정보조 평가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째는 가정의 재정능력을 수치화한 SAI(Student Aid Index)를 산출하는 과정이다. 이 수치는 가정이 1년간 대학 교육비로 부담할 수 있다고 대학이 판단하는 금액이다. 둘째는 대학의 연간 총비용에서 이 SAI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재정보조 대상 금액(Financial Need)으로 설정하고, 이 금액에 대해 대학이 어느 정도를 지원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단계다. 이 과정에서 연방정부 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그리고 대학 자체 재정보조 예산이 함께 고려된다. 결국 대학의 재정 여건과 정책 방향에 따라 지원 규모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중요한 점은 대학마다 재정보조 평균 지원 비율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동일한 재정 상황이라도 재정보조 지원 비율이 높은 대학에 진학할 경우 가정의 실제 부담은 크게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평균 지원 비율이 낮은 대학을 선택하거나 불가피하게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정이 부담해야 할 교육비는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대학 선택 단계에서부터 재정보조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가정은 이러한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재정보조 신청서를 작성한다. 자녀가 대학 입학원서를 제출할 시점이 되어서야 재정보조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청서를 단순히 질문에 답해 제출하면 되는 행정 서류로 인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불필요하게 SAI를 높이는 항목이 그대로 반영되거나, 사전에 조정이 가능한 부분조차 놓치는 사례가 반복된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불이익은 구조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재정보조 결정 이후에 더욱 심각해진다. 신청서 작성 과정에서의 오류나 불리한 요소를 뒤늦게 발견하더라도, 이미 대학에서 재정보조 내역서가 발행된 이후라면 수정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추가 서류 제출과 검증 절차를 거쳐 항소(Appeal Committee)를 통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첫 번째 어필은 형식적인 거절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가정의 시간적·정신적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해서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정보조 지원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대학을 선별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미 제출한 신청서 내용이 대학의 평가 기준에 맞게 최적화돼 있는지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재정보조가 확정되기 전이라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즉각적인 수정과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에서 단순 계산이 아닌 구조적 해석이 중요하다. 다만 수입과 자산 조정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재정보조 신청서는 대학 입학 연도 기준 2년 전 소득 자료를 사용하며, 자산을 재배치하더라도 세금보고서상 자산 수익 증가분이 그대로 반영돼 SAI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한 수정이 아니라, 합리적인 사유와 객관적 근거를 갖춘 전략적인 어필 준비가 필수적이다. 재정보조는 단 한 해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 2~3년에 걸쳐 준비해야 하는 장기적인 재정 전략이다. 현재 제출된 신청서의 문제점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올해 가능한 대응과 동시에 다음 해를 대비한 방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재정보조를 단순한 신청 절차가 아닌, 체계적인 재정 관리와 대학 선택 전략의 일부로 바라봐야 할 시점이다. ▶문의: (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차드 명 / AGM인스티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신청 재정보조 신청서 대학 재정보조 재정보조 지원
2025.12.21. 18:00
날로 치솟는 자녀들의 대학 진학 비용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의 345개 주요 도시의 전체 가구 연평균 소득을 보면 대략 7만 7천 달러 수준이다. 이러한 가정에서 1명의 자녀를 사립대학에 진학시킬 때 소요되는 연간 총비용(COA)은 소득 수준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 COA란 등록금, 기숙사비, 책값, 교통비와 각종 대학의 수수료 및 자녀가 필요한 용돈까지 모두 합산한 금액이며, 요즘 거의 연간 10만 달러에 달한다. 대학별로 차이가 크게 날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연간 9만 달러 이상을 상회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중산층 가정에서 이러한 비용을 감당해 나가는 데 있어 아무리 재정보조 지원을 받는다 해도 실질 부담은 적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물론, 연수입에 대한 분석을 보면 미국의 각 도시별 차이는 있으나 대략 6만 달러에서 9만 달러 정도 사이의 수입이 있는 가정을 중산층이라 부르고 있는데, 이러한 가정의 소득을 초과하는 가정들도 적지 않으며 사립대학 진학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간 10만 달러가 넘는 수입이 있는 가정이라도 학비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면 재정부담이 너무 커서 연방정부나 주정부 및 대학의 지원 없이는 해결이 매우 어렵기에, 미국의 교육 시스템이 제공하는 재정보조 제도를 적극 활용해야만 한다. 필자는 지난 22년간 재정보조 공식 분석과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연구에 꾸준히 매진해 왔지만, 최근 2년간은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공식 변화와 대학별 재정보조 평가방식 변화가 큰 혁신이나 다름없었다. 다만 이는 지원 확대를 위한 혁신이라기보다, 더 정교한 평가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려는 과정으로 인해 실질 부담이 가정에 더 크게 전가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재정보조 극대화는 결과적으로 자녀의 대학 선택 폭을 넓히고 미래 기회를 확장하는 디딤돌이므로 학부모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문제다. 그럼에도 종종 “몰랐다”, “바빠서 챙기지 못했다”, “아이에게 맡겼다”는 이유로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결과적 불이익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발생한 결과는 되돌릴 수 없다. 명품은 장인정신과 준비 과정에서 나온다. 재정보조 또한 마찬가지다. 단순 처리가 아닌 사전 설계와 시기 선택이 결과 품질을 좌우하며, 시작 시점과 준비 방식에 따라 재정보조 결과는 아주 큰 차이를 낸다. 대부분의 이민 가정은 자영업 또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중산층 이상의 수입이 있는 가정이라면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재정보조 대비 재정점검을 반드시 시작해야 한다. 그 이유는 대학 입학 시점 기준 2년 전 세금보고(Income Base Year) 자료가 FAFSA와 CSS Profile 작성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이때의 자산, 투자, 이자수익, 배당, 양도차익 등 모든 금융 정보가 평가 기준에 반영되며, 현재는 없어도 기록이 존재한다면 대학은 이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4만 달러로 신고되어 있지만 매월 6천 달러가 지출된다면 재정보조 담당관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예상치 못한 불리한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액이라도 주식이 있다면 ‘투자 여력 있는 가정’으로 보일 수 있어 재정보조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명품 수준의 재정보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공식에 맞는 입증 가능한 구조로 수입과 자산을 사전에 정리·설계해 두는 과정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야만 실제 가정 형편이 여유롭지 않더라도 보다 나은 재정보조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제 새 학기를 맞아, 현실을 정확히 판단하고 대비하는 지혜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 사료된다. ▶문의: (301)219-3719 미국 재정보조 대학별 재정보조 재정보조 공식 재정보조 지원
2025.12.09. 14:15
학부모들이 알고 있는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매년 거듭 업그레이드가 되는 재정보조 공식의 업데이트와 금년도에 이미 확정된 연방정부의 내년도 재정보조 혜택에 대한 대폭 축소는 그동안 언제 바뀔지 의아했던 그동안의 우려가 모두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하며 미 교육부에 대한 대수술이 실시된 지 얼마가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 지속적으로 이어진 예산 축소와 실 수혜액의 큰 하락세로 혜택의 한도마저 제한되는 조치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확정된 Beautiful Bill의 내용은 참으로 우려가 될 만하다. 이제는 재정보조에서 학부모 융자금이 자녀가 졸업할 때까지 총 대출 한도를 6만 5천 달러까지만 총합계가 제한되었으며, 그것도 연간 2만 달러까지만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학원생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연간 8만 달러 정도가 대개 소요되는 대학원생들의 연간 총비용에 대해서 그나마 대출금도 연간 최대 2만 5백 달러까지만으로 제한되며, 졸업 시까지 총합계도 10만 달러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2026년 7월 1일부터는 아예 대학원생들이 자신이 직접 Graduate PLUS 융자를 해왔던 방식도 모두 폐지되며, 그나마 기존에 이를 계속 신청하던 기존의 대학원생들에 한해서만 계속 융자가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한도도 앞서 말한 내용과 같이 제한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워낙 연간 총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의대나 로스쿨과 같이 전문적인 대학원들의 경우 연간 최대 5만 달러까지 대출은 가능하게 열어놓았지만 총합계는 20만 달러를 넘을 수 없게 되었다. 한 가지, 대학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대학이 자체 대출 한도를 설정이 가능하게 해놓았지만, 이는 더 줄 수 있다는 의미보다 필자에게는 더 줄일 수 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연방정부의 펠 그랜트도 10퍼센트 이상 내년부터 삭감되어 이제 주립대학이든 사립대학이든 재정보조 공식의 적용을 정확히 사전에 알고 학부모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설계를 통해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낮추지 못할 경우에는 그야말로 재정부담, 아니 재정보조 폭탄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최악의 경우에 자녀가 대학 등록을 제대로 하지 못할 상황도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감이 팽배하다. 미국이 그동안은 교육의 천국으로 불렸던 이유 중의 하나가 풍성한 재정보조 시스템이었다. 가정에서 재정 형편에 따라 감당할 수 있는 부분만 감당하고, 나머지는 거의 모두 연방정부, 주정부, 대학들이 나눠 분담해 줌으로써 자녀가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통해 면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재정보조금 지원도 Degree Program의 150퍼센트 기간 동안 충분히 지원해 줌으로써 설사 자녀가 전공이 잘 맞지 않아 전공을 바꿔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한 해가 지날 때마다 더욱 학자금은 가정의 큰 재정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만약 한 가정에서 2명의 자녀가 동시에 대학에 등록한다면, 이제는 이에 대한 어떠한 혜택도 주어지지 않아 그야말로 ‘돈이 없으면 대학도 다닐 수 없다’는 말이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다. 지금도 연방법은 대학의 입학사정에 있어서 Need Blind 정책을 사용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재정보조 신청과 지원금의 수위가 입학사정과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다는 의미였으나, 연방정부의 수혜 자격이 거의 극빈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과정에서 큰 변동이 없다면 대학들은 지원자에게 지원할 몫, 즉 자체 부담이 더 커지므로 연방정부의 기능 축소만큼 대학은 자체적으로 평가해야 할 부담이 높아져 입학원서와 함께 재정보조 신청서에 따른 모든 증빙자료를 입학사정 결과 전에 모두 제출받아, 아무리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제 큰 문제라면, 이러한 신청과 진행 과정에서 재정보조가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세금보고서상에 나타난 이자소득이나 주식 배당금 혹은 자본소득 등의 내용은 보다 구체적으로 재정보조 담당관의 개인적 편견을 유발하게 되고, 재정보조 수혜금액의 대폭 축소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도 자주 목격한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근본 해결방안은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하는 내용들의 적용 시점에 대한 내용보다 그 이전 시점에 재정보조 설계를 통해 제출 정보가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보다 일찍이 사전설계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이러한 기회를 거의 대부분 놓치고 있다. 사전준비의 성공은 좋은 결과를 통해 재정보조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실패는 결과적으로 재정보조를 주관하는 대학에 의해 좌우되는 손님 수준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이제 곧 재정보조 신청이 시작되는 시즌이 되었다. 하루라도 빨리 학부모들이 재정보조의 X-Ray를 찍어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만 앞으로 당하게 될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01)219-3719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금 지원 재정보조 지원
2025.12.04. 14:24
학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진학 준비를 하는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은, 아마도 자녀가 보다 나은 대학에 진학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은 첫 자녀의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자녀가 진학하게 되는 대학이 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부모의 눈에는 “더 좋은 대학에 갈 수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자녀들에게 대학 진학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문제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묻고 또 물으며 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가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 2년간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제도는 크게 변화했지만, 그 방향이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재정보조를 받기 위한 노력에 비해 결과가 점점 더 불리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자녀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입학사정 준비만큼 재정보조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는 학부모가 드물다는 점이 더욱 심각한 문제다. 요즘 들어 미 교육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연방정부가 무상 지원하던 펠 그랜트(Pell Grant)의 지원액이 줄어들었다. 최대 $7,395를 지원하던 것이 내년도에는 $5,710으로 낮아진 것이다. 매년 인상되어 왔던 펠 그랜트가 하루아침에 $1,685나 삭감된 것은, 수백만 명의 대학생을 고려하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이는 재정보조 지원 체계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방보조금과 주정부보조금에 의존해 예산이 편중된 주립대학들은 그야말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런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부족분은 결국 학부모의 부담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사립대학 위주로 자녀들이 진학하려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립대학들은 대부분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를 통해 별도의 재정보조 신청서인 CSS 프로파일(C.S.S. Profile) 제출을 요구한다. 이는 연방정부 재정보조 신청서인 FAFSA가 다루는 재정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사립대학들은 자체적으로 수만 달러의 무상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수입과 자산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CSS 프로파일을 추가로 요구한다. 이 신청서를 통해 대학은 가정의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산정한다. 사립대학의 자체 재정보조 공식은 FAFSA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수입과 자산 내역을 포함해 계산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높은 SAI 금액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은 이를 기준으로 재정보조 지원 비율을 결정하고, 보다 정밀하게 가정의 재정 상황을 파악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는 이러한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CSS 프로파일의 질문에 대략적으로 기재해 제출할 경우, 연간 수천에서 수만 달러의 재정보조금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자녀의 입학사정 준비와 동시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 설계와 준비다. 특히 재정보조 설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함과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1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재정보조 신청서를 10월 1일부터 제출할 수 있는데, 그 시점에 맞춰 자산 내역을 급히 줄이거나 세금 보고 상의 이자·배당금 내역을 수정하려 해도 실질적으로 적용이 어렵다. 준비가 미흡한 가정은 이 기간 내에 최적화할 시간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자녀가 합격하더라도 충분한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기 쉽다. 결국 입학사정과 재정보조 준비를 순차적으로 병행하지 않으면, 더 나은 재정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재정보조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준비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신청서 연방정부 재정보조
2025.10.20. 15:26
자녀가 고등학교 12학년으로 진학하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가정마다 앞으로 겪게 될 고민 중 하나가 대학 진학을 원활히 하기 위한 재정 부담의 해결 문제이다. 문제는 항상 발생한다. 우리 주변에 많이 산재해 있지만, 문제 발생 시 문제 해결 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 대학마다 합격자에게 재정보조 내역서를 계속해서 발송하고 있으나, 많은 가정에서 예상보다 적게 나온 재정보조금으로 인해 당황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가정에서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길 선호하지만, 의외로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들이 오히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재정보조를 너무 적게 제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에 따라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등록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따라서 재정보조에 대한 검토와 사전 설계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핫이슈가 되었다. 물론 재정보조 신청서를 아무리 마감일 전에 모두 제출하더라도, 신청서는 그 자체로 ‘신청서’일 뿐이다.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기준은 제출된 정보에 따라 진행되며, 대학들은 자체 재정보조 공식을 기준으로 재정보조 지원 수위에 따라 보조금을 결정한다. 특히 재정보조금의 구성은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과 워크스터디나 융자금 등의 유상보조금으로 나뉜다. 대학은 연방정부, 주정부, 자체 기금 등으로 구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지원자마다 해당 연도의 재정보조금을 산출한다. 이때 재정보조 신청서에 제출된 내용을 기준으로 가정의 재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을 결정하고,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수위에 따라 형평성 있게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재정보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 경우다. 마감일을 넘기면 대학에서 지원금을 크게 삭감할 수 있는데, 이는 추가 재정보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법적 근거를 대학이 확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원자가 많을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자주 발생하므로 마감일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하는 내용의 정확성 문제다. 자녀에게 모든 신청 과정을 맡길 경우, 재정보조금이 매년 큰 폭으로 변동할 가능성이 높다. 재정보조 신청 내용은 학생과 부모의 수입 및 자산 관련 정보인데, 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작성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 아무리 신청서를 제출해도 기재 내용이 실제 금액에 큰 영향을 미치면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실패 확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문제로 잘못 산출된 재정보조금은 수천 달러가 아닌 수만 달러 차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이를 정정하기 위해 대학에 어필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따라서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에 더욱 면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 부분은 재정 상황의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준비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사전 설계를 통해 충분히 대비하지 않으면 더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 재정보조 신청은 2년 전 수입과 신청 시점의 자산 내역을 기준으로 진행되므로, 사전 설계는 이 내용이 반영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셋째, 해당 대학이 어떤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하는지, 또 지원자의 가정분담금(EFC)을 어떻게 계산했는지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총 학비에서 가정분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Financial Need를 기준으로 대학이 어떤 비율로 재정보조를 평균 지원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또한 지원금 중 무상보조금의 비율을 알고 있어야 보다 높은 확률로 어필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학에 대한 어필은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평가해 형평성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 특히 가정의 재정 형편에 큰 변동이 발생했다면 학기 중간이라도 언제든지 어필을 진행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재정보조 지원금과 실제 지원금이 다른 이유는 대부분 사전 설계와 검토 부족에 있다. 따라서 철저한 검토와 준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시작해야 하며, 이는 재정보조 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문제
2025.10.20. 15:24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부담은 단연코 교육비에 따른 재정 부담이다. 자녀들의 대입 합격의 기쁨도 채 가시기 전에 접하게 되는 대학의 재정보조 결과는 학부모들마다 반응도 제각각이다. 어떤 학부모들은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우리 가정형편에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두 번 쇼크를 겪게 된다. 첫째는 대학에서 얼마나 지원받았고, 얼마를 주머니 돈에서 우선 부담해야 할지 등에 관한 숫자로 충격을 받는다. 둘째는 이를 실제로 부담하기 위해 PLUS 융자나 대학에 자녀의 등록을 위해서 비용을 지불할 때, 지불 액수에서 받는 충격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지난 20년간 지내온 많은 상담들을 통해 대개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다. 이는 재정보조 성공을 위해 사전 준비로 상담을 진행하는 일보다는, 대학에 합격한 후에 재정 문제로 고민하며 상담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건이 터진 후에 당면한 재정부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상담이 거의 대부분임을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은 그 우선순위가 당연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한 대입 준비다. 입학 사정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재정 플랜을 통한 방안마련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이를 경시하다 마지막에 가서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문득 달라이 라마의 명언이 생각난다. 그는 “문제에 해법이 없다면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해법이 있다면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 이는 의미를 다시 의역해 말하자면, 해법이 있다면 바로 실천해 고민을 해결하라는 말과 일치할 것이다. 재정보조에 있어서 해법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단지,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은 그 길을 쉽게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해법보다 고정관념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정관념으로 원하는 바를 성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고정관념에 매달려 있다 보면 그것이 옳다는 사실을 증명하려고 스스로 지연시키며, 결과적으로는 재정보조의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앤드루 카네기도 “성공하는 방법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듯이, 재정보조의 성공은 무엇보다 그 로드맵인 재정보조 공식을 철저히 분석해 사전설계를 위한 기본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의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낮추고 증가를 방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절실히 찾아야 한다. 물론,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사립대학을 위주로 설계를 마친 후에 실질적인 준비를 해 나가야 함은 물론이다. 연간 총비용이 9만 달러가 들어가는 사립대학에서 거의 6만 달러를 재정 지원받았다면, 대개는 6만 달러나 받았다고 하면서 마치 대단히 잘 지원받은 것으로 만족하며, 스스로 재정보조 신청과 지원을 받아냈다는 자부심에 우쭐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만약,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 비율과 가정의 재정보조 설계를 통해서 8만 2천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6만 달러밖에 지원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정확히 알게 된다면, 과연 그저 감사가 절로 넘쳐날지는 의문이 든다. 작년부터 재정보조금 계산에서 가장 열쇠가 되는 SAI 금액의 산정에 W-2나 세금보고에 나타나는 개인세금공제를 위한 은퇴플랜에 불입하는 부분을 모두 Untaxed Income으로 연방정부가 간주해, 이 부분을 공제하지 않았을 때 수입으로 받아 세금을 낸 차액, 즉 After-Tax Dollar를 마치 학부모가 전부 우선 학자금으로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도록 한 것을 알기나 할까? 이러한 플랜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그만큼 SAI 금액을 증가시켜, 증가된 부분만큼 Remaining Need(RN) 금액(즉, 재정보조 대상 금액인 Financial Need 금액)을 줄임으로써 그만큼 재정보조 지원을 줄이는 식으로 계산한다. 쉽게 예를 들면, 5천 달러의 SAI 금액 증가는 재정보조를 RN에 대해 100퍼센트 지원하는 사립대학에서 그만큼 재정보조 금액을 줄여, 실제 재정보조 손실은 SAI 금액 증가의 두 배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IRA나 401(k) 등의 플랜에 세금 혜택도 거의 없으면서, 세금 절약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총체적인 재정보조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를 지속하려는 학부모들의 고정관념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실부터 확인한 후에 다시 한번 고정관념의 불이익을 계산해 보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금액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금 계산
2025.07.31. 13:45
자녀가 고등학교 12학년에 진학하는 여름방학 시기는 많은 가정에서 대학 진학에 따른 재정부담 해결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다. 문제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 그리고 늘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다. 많은 학부모가 문제 해결 방법을 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선순위를 두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들은 합격자에게 재정보조 내역서를 계속 발송하고 있지만, 많은 가정이 예상보다 적은 재정보조금에 당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가정에서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지만, 때로는 오히려 재정보조를 잘 지원한다고 알려진 대학들조차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적은 보조금만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혼란을 겪는다. 따라서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설계와 전략적 검토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재정보조 신청서를 마감일 전에 모두 제출했다 하더라도, 신청서는 어디까지나 ‘요청서’일 뿐이다. 대학은 신청서에 포함된 정보를 기반으로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각 가정의 재정 필요 수준(Financial Need)을 산출하고, 대학 자체의 재정보조 지원 기준에 맞춰 보조금을 결정한다. 재정보조는 크게 무상보조금(그랜트, 장학금 등)과 유상보조금(워크스터디, 학자금 융자 등)으로 구성되며, 각 대학은 연방정부, 주정부, 학교 자체 기금을 활용해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 재정보조가 신청 마감일 미준수, 부정확한 신청서 작성, 대학의 보조금 산정 기준 미파악 등으로 인해 실제 필요 수준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우선, 첫 번째 원인은 신청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 경우다. 재정보조 신청 마감일을 넘기게 되면 대학은 법적으로 재정보조를 삭감할 근거를 갖게 되며, 특히 지원자가 많은 인기 대학일수록 이런 사례는 더욱 빈번하다. 따라서 마감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신청서 작성의 정확도 문제다. 특히 모든 과정을 자녀에게만 맡기는 경우, 수입과 자산 내역의 누락이나 부정확한 입력으로 인해 보조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서에는 부모와 학생의 수입, 자산, 세금보고 내역 등 민감하고 복잡한 정보가 포함되는데,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작성할 경우 수천, 수만 달러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대학에 이의제기(어필)를 하더라도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며, 결과적으로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세 번째 원인은 해당 대학이 사용하는 재정보조 공식과 EFC(가정분담금)의 산출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학은 총 학비에서 가정분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재정 필요금액’으로 보고, 이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따라서 해당 대학이 평균적으로 몇 퍼센트의 필요금액을 보조금으로 충당해주는지, 그중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 같은 정보는 향후 어필 시에도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여기에 더해, 각 대학의 보조금 지급 관행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 있는 대학이라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학은 평균적으로 높은 금액을 보조해주지만 그 비중이 대부분 유상보조로 구성돼 있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대학이지만 무상보조금의 비율이 매우 높은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 어필 절차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단순히 “형편이 어렵다”는 감정적 호소보다는, 통계와 근거를 바탕으로 어필을 진행해야 실효성이 있다. 만약 가정에 큰 재정 변화가 발생했다면 학기 도중이라도 즉시 대학에 어필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특히 실직, 의료비 부담, 이혼 등 중대한 재정 변화는 반드시 어필에 반영해야 하며, 대학들도 이를 합리적인 재정 상황 변화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결국 재정보조가 기대보다 적게 나오는 대부분의 사례는 사전설계와 전략적 준비의 부족이라는 공통된 원인에 기인한다. 재정보조 신청은 보통 2년 전의 수입과 현재 자산을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초기부터 철저한 재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재정상황별 전략을 세우고, 대학별 기준을 면밀히 검토하며, 신청 마감일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야말로 자녀의 대학 진학에 있어 재정보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다. ▶문의:(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골든타임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내역서
2025.07.27. 18:44
올가을 대학 신입생들은 이제 합격한 대학 중에서 진학할 대학을 선택해야만 하는 시점이다. 반면, 학부모들은 재정부담으로 막막한 심정을 호소하는 가정이 많다. 대학 진학에 많은 혼선을 보인 금년도 입학사정은,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경쟁률 속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를 낳았다. 많은 학생이 합격할 줄 알았던 대학에서는 대부분 *웨잇리스트(Wait List)*에 오르거나 낙방했고,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사례들이 속출했다. 대입 지원자들이 대부분 20여 개 이상의 대학에 동시에 지원하면서 유례없는 경쟁률이 발생했고, 대학들도 부족한 시간 안에 입학사정을 서두르느라 원하는 좋은 학생을 놓치는 전례 없는 혼선이 더욱 늘어났다.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웨잇리스트에 오른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하려는 ‘눈치 보기 작전’도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합격시킨 학생이 등록해주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재정보조금 지원을 잘 해준 사례도 있지만, 이 또한 지원자가 원했던 대학이라기보다는 한 단계 낮은 대학의 ‘러브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즘 사립대학의 연간 총학비는 거의 10만 달러에 육박하기 때문에, 재정보조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가정의 재정부담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학부모들이 신중히 고민해야 할 문제는, 단순히 재정부담이 가장 적은 대학에 자녀를 보내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하는 점이다. 자녀가 어느 대학으로 진학하느냐는 그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재정부담을 탓하기 전에, 대부분의 학부모가 접하는 재정보조 지원 내역서를 잘 검토해 보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상담 시 “대학에서 우리 가정 형편을 보고 잘 지원해줄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하는 데에만 의미를 둔 것으로, 사전 준비를 통해 제출 정보를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못한 경우다. 이는 재정보조 공식의 이해 부족, 그리고 연방정부가 재정보조 평가에 적용하는 수입과 자산의 구분에 대해 사전 조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는 입력된 정보에 따라 공식적으로 산정되는 SAI(Student Aid Index)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이 금액은 재정보조를 받기 전에 학부모가 먼저 부담해야 할 금액이다. 연간 총학비에서 이 SAI 금액을 공제한 금액, 즉 Financial Need (FN)에 대해 대학이 정한 퍼센트에 따라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재된 정보가 최종 지원 금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에서 자녀가 진학하는 대학에서 단 한 푼도 재정보조를 받지 못했으나, 내부적인 정리와 사전 설계를 통해 7만 8천여 달러를 어필로 지원받은 사례가 있다. 이는 마지막 단계에서 충실하게 사전 설계를 이행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IRA나 401(k)와 같은 직장 내 세금 공제를 위한 불입금은 총수입에서 공제되기 전의 SAI 금액보다 더 높은 SAI 금액을 산정하게 만들어, 오히려 더 큰 재정부담이 발생한다. 즉, 1만 5천 달러를 공제해서 AGI(Adjusted Gross Income)를 낮추더라도, 오히려 공제 전보다 SAI 금액이 약 3분의 1 증가해 재정보조 계산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 불입금은 Untaxed Income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영업자나 사업을 하는 학부모의 경우, 이러한 방식보다는 회사 내에 Corporate Trust를 설립하고 이곳으로 불입과 세금 공제를 진행하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때 불입금은 회사의 자산으로 간주되므로 재정보조에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동시에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자녀의 대학 선택에 있어 재정보조 지원을 제대로 받는 것이 대학 진학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으며, 이는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를 얼마나 충실히 준비했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대학선택 재정보조금 지원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신청서
2025.07.23. 11:21
재정보조의 최종 결과는 실력이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재정보조의 기본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실패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실력이란 재정보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련의 작업을 말한다. 이른바 어느 정도 영어를 읽을 수 있고 해석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신청서 제출에는 문제가 거의 없을 것이다. 전자는 형식적인 재정보조 진행을 의미하고, 후자는 실질적인 재정보조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역설적인 의미이다. 매번 강조하지만, 재정보조 신청을 위한 제출 내용에 대해 재정보조 공식과 대학의 제출 내용에 대한 평가 방식 및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 지원 수위 등에 대한 정확하고 입증된 통계적 내용을 알고 난 이후에, 신중히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일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수순이기 때문이다. 격언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했다. 문제는 자신의 고정관념으로 스스로 속고 있다는 데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누군가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듯이, 마치 사전에 재정보조를 위한 준비는 반드시 해야지 하는 마음은 절실히 갖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실천하지 못하고 포기하기 때문에 실패를 자초하게 된다. 따라서, 사업을 벌이고 확장시켜서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 설계를 실행하는 일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해 나가야 할 중요성을 미루고 있다가, 막상 재정보조 신청서를 급히 제출할 때가 되어서야 서둘러 준비 시기를 놓치고, 결과적으로 재정보조에서 불이익을 당한다. 필자는 그동안 미리 재정보조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를 실천하라고 누차 강조해 왔다. 이는 대부분의 경우, 표준 방법을 몰라서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못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다. 금년도 재정보조의 진행은, 아무래도 입학 사정 방식과 그 진행 절차에 많은 변화가 있는 관계로 대학 진학에 따른 재정보조 진행에 대해 기존 방식에 많은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원하는 대학에 아무리 일찍 FAFSA 신청을 했어도, 연방정부에서 이러한 자료를 기재된 대학에 곧바로 보내지 않고 2월 중순까지 보류(Holding)하고 있다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학이 제출 자료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대학별로 합격 발표를 미리 내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며, 조기 전형 불합격자에 대해 명확한 발표 없이 무조건 ‘디퍼(Deferral)’로 처리하는 대학들도 있다. 더욱이, 한 명의 지원자가 거의 20여 개 대학에 모두 지원하다 보니, 대학마다 거품 과열 경쟁에 따른 합격자들의 등록 이탈을 우려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대학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연 사태마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도 진학할 대학을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과연 조기 전형 중 하나인 Early Action(EA)으로 합격하더라도, 예전과 달리 EA의 경우에도 일반 전형과 같이 조기 등록을 해야 하는 5월 초순에 진학 대학을 결정해야 하기에, EA를 진행하는 의미가 퇴색되고 오히려 입학 경쟁률만 부추기는 입학 사정의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연방정부의 재정보조 지원 내역이 자녀들의 진학 대학 선택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재정보조는 형식이 아닌 평가의 문제라 했지만, 보다 좋은 평가를 만들어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형식에 대한 정의가 올바르게 서 있고, 이를 토대로 한 실천과 대비가 기본적인 필수사항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속지 않기 위해서는, 성공을 향한 실천적인 사고방식의 전환이 가장 요구되는 시기라 하겠다. 보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2025년에 대학 진학을 앞둔 가정에서 2023년도 기준으로 재정보조 신청을 했지만, 아직 대학의 합격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세금 보고를 하기 전이라면, 곧바로 내용을 검토해 어떤 합법적인 수입을 줄일 수 있을지, 자산 내역에 대해 어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합법적으로 더욱 낮아진 수입과 자산 내용으로, 합격한 대학에 재정보조 어필을 진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실천적 대비책은 재정보조 평가와 혜택을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검토는,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잘못된 지식이 실패의 뿌리가 된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 철저히 신중하게 현 상황을 검토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는 학부모의 책임이라 할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문제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진행 재정보조 지원
2025.07.02. 13:45
최근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가 대부분 마친 가운데,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모든 가정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시기이다. 금년에 나타난 두드러진 현상은 밀레니얼 베이비부머들로 인해 크게 증가된 대입지원자 수와, 작년도에 치열했던 대입 경쟁률의 영향을 받은 대입지원 과열경기로 인해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20여 개 이상 대학을 동시에 지원한 결과, 역사상 최고의 대입 경쟁률을 경신하는 대학들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대다수 가정들은 기대하는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UCLA의 경우, 불과 불과 1~2년 전의 11만명~14만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기록 경신을 했는데, 금년도에는 173,651명이 입학원서를 접수하며 다시 한 번 신기록을 경신했다. 대개 대입 원서 비용이 8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신청서 접수에 따른 대학의 수입은 거의 1,400만 달러에 가깝다. 아이비 대학들도 이러한 현상은 거의 비슷하다. 브라운 대학은 금년에만 42,765명이 지원해 2,418명을 선발하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 거의 모든 지원자들의 프로필이 동등한 최고 상황에서 입학한다는 것은 거의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따라서 많은 대학들은, 지원자들이 여러 군데 합격한 경우 진학할 대학을 한 곳만 선정해야 하는 상황이라, 금년도에는 대학마다 엄청난 Waitlist를 보유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낳았다. 앞으로 조기 등록 마감일 이후에는 대학마다 큰 변화가 예고된다. 문제는 자녀들이 Waitlist에 있는 대학들이 많다 보니, 대학과 재정보조 지원에 대한 평가와 어필에 신경 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자녀가 대학에 합격하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매우 벅찬 일인데, 이에 더해 합격한 대학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진학할 대학 선정에도 어려움이 산재되어 있고, 진학을 원하는 대학들이 Waitlist에 있을 경우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합격 통보를 기다리더라도 이 기간 중에 재정보조에 있어서 반드시 진행해야 할 일은 처리해야만 한다. 아무리 안정권에 합격한 대학이라도 재정보조 내역서를 아직 받지 못했다면, 대학에 연락해 추가로 제출할 서류와 구비서류가 무엇인지 확인해 내역서를 끝까지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합격한 대학들의 지원받은 내역서를 비교해 보다 전략적으로 어필 진행을 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하다. 여기서 전략적이라는 의미는 많은 것을 내포한다. 보다 전략적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 계산된 SAI 금액이 최적화된 금액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최적화되려면 재정보조 공식과 연방법에 의거한 계산 방식을 잘 알아야 한다. 계산에 포함되는 수입과 자산이, 계산에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했는지 여부와, 현 시점에서 그렇게 조정할 수 있을지 판단해 어필에 앞서 사전 조치부터 마친 후 대학에 어필을 해야 하며, 충분한 사유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차후에 Waitlist가 전혀 풀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합격한 대학 중에서 최선을 마련해 놓아야 하는 이유는 진학할 대학을 선택할 주요 판단 기준이 대학 진학에 따른 재정 부담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이러한 현시점의 한계점에 봉착해서야 이리저리 방법론을 찾으려 안간힘을 쏟는데, 이미 해당 연도에 시간적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요즈음과 같은 시점의 최선의 방법은 지원받은 재정보조 내역서의 철저한 분석과 잃어버린 기회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해, 현시점에서 최선의 방향을 찾아 어필을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음 연도에 대한 재정보조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수입과 자산에 대한 데이터 준비와 설계에 초점을 맞춰 나가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대학합격 재정보조 내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공식과
2025.06.26. 14:41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단연 교육비에서 오는 재정부담이다. 자녀의 대입 합격 소식에 잠시 기뻐할 틈도 없이 곧 마주하게 되는 재정보조 결과는 학부모마다 받아들이는 반응이 제각각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이 정도면 우리 가정 형편에 맞춰 감당할 만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예상치 못한 충격을 두 차례 경험한다. 첫 번째는 대학에서 얼마를 지원받고 얼마를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할 때 받는 충격이며, 두 번째는 이를 실제로 지불할 때, PLUS 융자나 대학 등록금 납부 시 그 금액의 크기에 다시 한 번 놀라는 경우다. 이러한 사례들은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상담을 진행하며 명확히 구분됐다. 첫째는 재정보조 성공을 목표로 사전에 체계적으로 상담을 받으며 준비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대학 합격 후 갑작스럽게 재정적 문제에 직면해 해결 방안을 찾으려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다. 안타깝게도 후자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미국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려는 학부모들은 대부분 대입 합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집중한다. 입학사정에 몰두하다 보니, 정작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재정 플랜은 뒤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야 재정 부담의 무게를 실감하고 후회하는 일이 잦다.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떠오르는 달라이 라마의 명언이 있다. 그는 “문제에 해법이 없다면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해법이 있다면 고민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했다. 이를 다시 해석하자면, 해법이 있다면 즉시 실천하여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이다. 재정보조 문제의 경우, 해법이 아예 없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많은 학부모들이 그 해법을 쉽게 파악하지 못할 뿐이다. 더 큰 문제는 해법을 놓치기보다는 기존에 익숙한 고정관념에 지나치게 얽매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 고정관념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고, 불이익을 자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스스로 고정관념이 옳다는 점을 입증하려다 시간만 허비하는 사례도 있다. 앤드루 카네기는 “성공하는 방법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정보조의 성공 또한 마찬가지다. 핵심은 그 로드맵인 재정보조 공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전 설계의 기본을 이해하며, 가정의 SAI(Student Aid Index) 금액을 낮추고 불필요한 증액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특히, 재정보조 지원이 우수한 사립대학 위주로 전략을 수립한 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예를 들어 연간 총비용이 9만 달러에 달하는 사립대학에서 6만 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았다면, 많은 학부모들은 “6만 달러나 받았다”며 안도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 비율과 가정의 재정보조 설계를 통해 원래 8만 2천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6만 달러밖에 받지 못했다면 과연 그대로 만족할 수 있을까? 재정보조의 진정한 성공은 금액의 크기에 있지 않다. 최적의 전략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치를 확보하는 것이 진짜 목표다. 작년부터 재정보조금 산정에서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SAI 금액은 W-2나 세금보고에 기재된 개인세금 공제용 은퇴플랜 납입액까지도 연방정부가 비과세 소득으로 간주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이로 인해 세금 혜택을 기대했던 금액이 오히려 세후 금액처럼 학자금으로 전부 활용 가능한 금액으로 계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이런 은퇴플랜을 가진 학부모들은 그만큼 SAI 금액이 올라가고, 이는 충당되지 않은 필요 금액(RN)을 줄여 재정보조 지원이 삭감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자. SAI 금액이 5천 달러 증가하면, 재정보조를 100% 지원하는 사립대학에서는 그만큼 재정보조금이 줄어 실제 손실은 그 두 배로 나타난다. 문제는 이런 IRA나 401(k) 등 은퇴플랜에 대해 세금 혜택은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재정보조 측면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를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바로 이런 고정관념부터 재검토해야 한다. 진실을 확인한 후 고정관념이 초래할 수 있는 불이익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따져보기를 권한다. ▶문의:(301) 219-3719 [email protected] 리처드 명 대표 / AGM인스티튜트튜트학자금 칼럼 재정보조 고정관념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문제 재정보조 성공
2025.05.11. 16:22
재정보조 신청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에서 지원하는 자체적인 재정지원기금 등 종합적으로 대학에서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재정보조 신청자의 재정 상황 및 재정 형편을 대학에서 평가해, 해당 연도에 대학이 정한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에 맞춰서 지원자의 재정 능력에 알맞게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자의 재정 정보가 기재된 중요한 신청 양식이다. 신청서들 중에 가장 기본으로 대학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신청서는 FAFSA이다. 이는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의 약칭인데, 재정보조를 지원하고 있는 모든 미국의 대학들은 반드시 FAFSA를 기본으로 요구한다. 이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을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해 학생의 재정 형편에 맞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 기금이 풍성한 대학, 즉 지원금 거의 대부분이 대학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이 연간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달하는 사립대학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 계산을 위한 FAFSA의 질문내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제한된 수입 및 자산내용으로는 대학에서 연간 자체적으로 수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해 더욱 지원자의 재정 정보를 자세히 요구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대학은 재정보조 계산공식의 적용도 일반 주립대학들과는 달리 지원자의 보다 자세한 수입과 자산 내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자체기금이 풍성한 사립대학들이 대부분 FAFSA에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한 C.S.S. Profile이라는 신청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출한 신청서 정보를 검증하기 위해 IDOC이라는 서비스에 대부분 가입해 C.S.S. Profile 제출정보에 대한 검증서류의 제출을 모두 IDOC 시스템을 통해 1차로 제출 요구하는 것이다. 문제는 지원자마다 수입과 자산 변동 상황 및 처하고 있는 재정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경우가 종종 주위에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은 이러한 경우에 재정보조 평가 과정에서 대학의 학생 어카운트를 통해 추가의 별도 검증 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요구하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과정마저 IDOC를 통하지 않고 대학의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C.S.S. Profile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대학 자체의 재정보조 신청 양식서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도록 하는 대학들도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같이 한 학생이 거의 20여 개 대학을 동시에 지원할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는, C.S.S. Profile 작성에 따른 제출정보의 사전설계는 거의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이같이 더욱 복잡해진 진행 환경에 올바르게 현명히 대처하려면 보다 구체적이며 전략을 세워 잘 진행해야 함으로써, 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련함이 매우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미흡하게 단순히 신청서 제출에 모든 초점을 맞추면 대학의 재정보조 진행은 더욱 지연되거나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불이익으로 직결된다. 따라서 C.S.S. Profile을 통해 지원자의 보다 자세한 수입 상황과 자산 정보를 요구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라면, 우선적으로 대학마다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부터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이에 대한 설계 및 실질적인 준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SAI 금액을 합법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수입과 자산에 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출정보를 어느 한 가지라도 소홀히 제출하지 않게 만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학부모들의 수입과 자산의 종류도 개인과 사업체로 나뉠 수 있고, 이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기초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며, 이를 토대로 재정보조 혜택 이상의 혜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설계, 다시 말하면 C.S.S. Profile의 설계는 시간적으로 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신속히 검토해 자녀의 미래를 열어주는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profile 재정보조 신청서 profile 제출정보 재정보조 지원
2025.04.28. 15:59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열망은 끝이 없지만, 이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전무에 가깝다는 현실은 불편한 진실이다. 재정보조 성공을 하려면 성공할 수 있는 방향부터 선택해야만 한다. 잘못된 방향을 선택하거나, 올바른 방향이 있는 것조차 모르고 진행해 가는 경우를 접하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르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마치 우연히 성공하기를 바라는 확률 없는 도박과 같다.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재정보조의 총체적인 진행은 신청서들의 제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마치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두고 이를 모두 마치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잘 진행해주고 재정보조를 알맞게 지원해 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잘 지원받을 수 있기를 염원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 측의 입장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바람과는 달리 큰 차이를 보인다. 오히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우수 지원자를 더 많이 선발하기를 원한다. 학부모들과 대학은 서로 상반된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으려면 우선 재정보조 공식에 따른 알고리즘부터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공식에 따른 알고리즘에 맞춰서 제출 정보를 정제하기 위한 준비와 이에 따른 시차 적용의 알고리즘도 잘 이해하고 반드시 이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할 대학 선정에 대한 알고리즘도 중요하다. 어떠한 기준으로 자녀들이 입학사정 준비를 할 대학들의 선정은 대학별로 입학사정 요소의 우선순위에 따른 알고리즘이 있다. 이를 사전에 파악해 잘 정리해 비슷한 대학들끼리 나눠서 보다 합리적인 입학사정에 따른 준비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해당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면, 설사 학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많아도 대학에서는 하물며 재정보조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크게 지원해 주는 한이 있더라도 러브콜을 보내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알고 진행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는 대학의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잘 평가해 판단함으로써 과연 Need Based의 재정보조의 구성면에서 재정보조의 차별이 없도록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재정보조 어필 과정도 포함된다. 그러나 어필도 무조건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원한다고 하면 거의 100이면 100 대부분이 거절당하기 일쑤이다. 재정보조의 어필에는 전략적인 판단과 진행이 매우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설사 알고 있다고 해도 대학에서 해당 연도에 지원하는 재정보조 퍼센트가 평균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 과연 몇 퍼센트를 재정지원하고 있는지, 또는 지원받은 보조금 중에서 평균 몇 퍼센트가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되는지 여부도 정확한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어야 재정보조 어필에 대한 성공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이밍에 따라 1차, 2차 및 3차의 전략적인 어필을 시차적으로 준비해 접근 방식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진행해야 재정보조 성공을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은 단순히 일방 통행하는 것처럼 신청서 제출과 의무적인 Follow-up의 직진 방식이 아니다. 상기에 열거한 바 대로 보다 입체적인 재정보조 진행이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알고리즘으로 동시에 이뤄져야 대학 합격률도 올릴 수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보다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는 일부터 실천하기 바란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없다면 재정보조 신청서의 질문부터 이해하기 바란다. 묻는 질문들은 모두가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되는 항목이므로, 재정보조 계산 공식별로 이해를 더하면 재정보조 준비를 위한 기본 발판은 마련된다. 그 다음으로 재정보조 공식에 부합하는 수입과 자산에 대한 합법적인 설계와 검증된 최적화 방안을 조치하면 된다. 동시에 재정보조 지원 수위가 높은 대학을 선별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별된 대학별로 재정보조 수위를 가늠할 수 있고,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 요소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녀들의 프로필을 준비해 나가면 더욱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총체적인 로드맵에 대한 다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더해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진행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성공
2025.04.28. 15:53
최근 조지아주에서 건축업을 운영하는 한 학부모가 찾아와 고마움을 전했다. 금년에 자녀가 에모리 대학 2년에 재학하는데, 본인은 정작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한국의 사업을 접고 미국에 이민 온 지 벌써 7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열심히 일해 가족을 부양하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이보다 자녀를 위해 대학 진학 준비를 시키는 일이 더욱 힘들었다며 이번에 특별히 재정보조 어필을 도움받아 이번 학기에 3만 달러 이상 무상 지원을 더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재작년에 자녀가 대학 진학을 위해 신입생으로 진학하며 재정보조 신청서를 자녀와 함께 제출했다고 했다. 복잡하기는 해도 모두 잘 제출했다고 생각했는데, 연간 소득이 20만 달러가 넘는 관계로 주위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거의 받을 수 없다고 예측했지만, 당시 상황에서 처음 신청하는 재정보조라 어느 정도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과는 재정보조를 거의 지원받지 못했다고 했다. 아무리 수입을 벌어도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연간 거의 9만 달러에 달하는 대학의 총학비를 감당하기는 힘든 법, 가정에 큰 비용 부담으로 다가와 많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아는 지인이 소개해 지난 가을에 금년 봄 학기에 대한 재정보조의 어필을 위해 상담을 받은 경우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운영하는 사업체에 Employee Benefit 플랜을 설치해 작년도 수입에 관해서 거의 11만 달러 가까이 비용으로 세금 공제를 하고, 동시에 수만 달러의 세금을 절약함과 동시에 공제한 금액을 Corporate Trust 어카운트에 적립할 수 있었다. 따라서 크게 낮아진 수입 상황을 어필해 대학에 총비용을 조정한 결과, 본 어필을 통해 2학년 2학기분에 대한 비용의 거의 80퍼센트 이상을 재정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것이 재정보조에 대한 설계이다. 이 학부모의 경우는 재작년 세금보고서에 나와 있는 수입만으로는 재정보조 어필을 통해 조정받을 수 없겠지만, 작년도 세금보고를 신속히 금년 초에 진행하며 회사에 Corporate Trust를 설정해 국세청이 만든 기준에 의거해 최대로 세금 공제를 함으로써, 공제한 금액은 회사 내의 플랜의 자산이지 학부모의 자산이 되지 않게 조치했다. 동시에 수입도 엄청 줄어들어 합법적인 방법으로 크나큰 세금 공제와 아울러 학자금 지원을 최대로 받은 것이다. 이 경우는 한 학기분에 대한 거의 3만 달러이지, 1년 치 총학비였을 경우는 거의 6만 달러를 무상으로 더 지원받는 것이나 다름없는 좋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같이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는 재정보조 신청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절차가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주식이나 투자 혹은 금융상품 등을 주위의 권유로 검토 없이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학부모들의 많은 실수를 자아내고 있다는 점에 더욱 유의해야만 한다. 예로 들면, 일반적으로 은퇴를 위해서 적립하는 IRA의 경우이다. IRA는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로 적립 당시에 개인 세금보고에서 공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IRA는 내부적으로 Fund Allocation을 언제나 조정할 수 있는 방식의 Brokerage account이다. 그리고 이러한 Brokerage Account의 IRA는 나중에 Annuitization이라는 연금화를 시킬 수가 없으므로 세금 혜택을 받을 뿐이지 실제적인 연금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새로 바뀐 재정보조 신청서에는 이러한 모든 금액을 기재함으로써 부모 자산에 포함해 이를 계산하고, 불입금은 Untaxed Income으로 취급해 이를 세금을 낸 후의 금액으로 환산해 그만큼 SAI 금액을 높임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플랜을 하기 전보다 못한 상황의 SAI 금액 상승과 아울러 학자금 재정보조에 불이익을 초래하게 된다. IRA라도 Annuity 내에 IRA 어카운트로 가지고 있어야만 재정보조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같은 방식은 Roth IRA, SIMPLE IRA, SEP IRA나 401(k), 403(b), 혹은 TSP 및 457 등의 모든 플랜에도 같은 내용으로 적용되어, 불입금이 Untaxed Income으로 상정되어 재정보조 불이익이 된다.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재정보조의 사전 대처 방안을 통해 불이익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사전 설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특히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는 최소한 대학 진학 시점 2년 전에 반드시 이를 검토하는 것이 추천된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어느 시점에 얼마나 어떠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검증을 통해 그 성공 여부를 사전에 측정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AI 생성 기사미국 재정보조의성공여부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어필
2025.04.28.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