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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종합복지센터 착공...내년 중 오픈

귀넷카운티가 정신 상담과 재향군인 보훈, 취업지원 사업을 통합한 커뮤니티 리소스센터를 착공했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달 31일 가진 한인 언론 대상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일 로렌스빌 청사 부지에 8만 4000스퀘어피트(sqft) 면적의 3층 높이 종합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문을 여는 이 곳은 귀넷 최초의 복지전담 센터가 될 예정이다. 일반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아동 정서행동 발달 지원 외에도 재향군인을 위한 취업 알선과 심리상담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건립을 위해 연방 미국구제계획(ARP) 기금 35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카운티 당국이 다양한 복지사업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클리닉인 뷰포인트 헬스와 협력해 지역 내 유일하게 24시간 연중무휴 정신과 진료를 제공한다. 30개 병상과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보호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니퍼 히버드 뷰포인트 헬스 대표는 "현재 귀넷에 정신과 환자를 수용할 응급 의료시설이 없다"며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감옥에 수감되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로렌스빌 재향군인 정신건강 지원센터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건강 증진

2025.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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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어울려 캐럴 싱얼롱

한·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 회원들은 미 재향군인회 OC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헌팅턴비치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현석)에서 합동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겼다.   헌팅턴비치 한인교회 김현석 목사와 오미애씨 부부는 모두 남서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트럼펫, 색소폰, 크로마하프 연주, 아카펠라, 댄스 공연 등을 즐겼다. 헌팅턴비치교회의 전도팀 ‘팀153’은 캐럴 싱얼롱을 진행했다.   박굉정 회장은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보내온 축사를 대독했다.   미 재향군인회의 존 코크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진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전달한 콘서트였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hbkoreanchurch)에서 볼 수 있다. 남서부지회 가입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캐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가입

2024.1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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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연합회 송년회

  재향군인 연합회가 주최한 ‘진짜 사나이’ 송년회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열렸다. 행사에는 한미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자, 한미 재향군인, 40사단 현역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공유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재향군인 연합회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재향군인 재향군인 연합회 한미 재향군인 참전유공자 월남전

2024.12.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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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재향군인 지원 강화

뉴욕주가 베테란스데이를 맞아 재향군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에 서명하고,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자원을 확대해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가 서명한 패키지 법안은 재향군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8개 법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행정명령 41(Executive Order 41)’을 통해, 뉴욕주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주 전역의 지원 주택 제공업체(supportive housing provider)가 매년 일정 수의 주택을 재향군인을 위한 주택으로 지정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호컬 주지사는 4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뉴욕주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에게 ‘전투 복무’ 여부에 관계 없이 학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S.8596/A.9205)에 서명했다.     재향군인 학비 보조금 자격이 확대됨에 따라, 뉴욕주에서 전례 없이 많은 수의 재향군인이 고등 교육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향군인이 특정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 기간에 복무해야 한다는 요건도 삭제됐다. 해당 법안(S.5195/A.4611)에 주지사가 서명함에 따라, 현행법에서 재향군인이 ‘뉴욕주의 주요 재향군인 혜택 및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특별히 정해진 전시 복무 기간 동안 복무해야 한다’는 요건이 삭제된다.     이외에도 주지사는 ▶주정부 기관에 재향군인 연락 담당자를 지정하도록 요구하는 법안(S.7544/A.7173) ▶재향군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법안(S.9258/A.9850) ▶재향군인 장례식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법안(S.2413C/A.4613C) ▶전사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뉴욕주 도로와 교량의 이름을 변경하는 법안(S.6469-A/A.4089-A.S.5937-B/A.4924-B) 등에 서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뉴욕주 뉴욕주 재향군인 재향군인 지원 재향군인 학비

2024.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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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합동 예배로 교류

미국과 한국의 재향군인들이 합동 예배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달 27일 김 회장이 시무하는 헌팅턴비치 한인교회(8121 Ellis Ave)에서 ‘한·미 재향군인 합동 일요예배와 교제 및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엔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2024년 세계기독군인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에 온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의 박남필 회장, 최병은 부회장, 하창무 사무총장, 전성동 복음선교단장, 김덕수 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그 가족 등 16명도 참석했다.   OC를 포함한 남가주에선 김진수 한남체인 공동회장(ROTC 6기), 미주복음방송 남철우 사장(전 ROTC 기독연합회 LA지회장), 심진구 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의 이승해 명예회장, 허홍렬 고문, 정명숙 여성 고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과 심재우 해군 부회장,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 김염 이사장과 고우길 감사, 미 남가주 육군동지회 최만규 회장 등 한국군 유관 단체 회원과 가족도 함께했다.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의 마이크 슈버트 이사, 미 의용군 합동군사령부 피터 윤 95사단장도 찾아와 미국과 한국 재향군인들과 어울렸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슈버트 이사는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참전 배지와 차량 스티커를 전달했다.   주최 측은 1부 예배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 한식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예배로 재향군인 합동 한국 재향군인들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2024.11.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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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합동예배, 27일 헌팅턴비치 교회서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가 오는 27일(일) 오후 2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에서 한·미 재향군인 합동 일요 예배와 교제 및 만찬‘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엔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 박남필 회장(예비역 소장)과 임원진 등 17명이 참석한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가주지회(회장 채류석), ROTC 기독장교연합회 LA지회(회장 곽재필),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미 남가주 육군동지회(회장 최만규),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미 봉사자 합동 서비스지휘본부 95사단(사단장 피터 윤) 등도 동참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합동예배 재향군인 합동예배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

2024.10.24. 20:00

재향군인 연합 신년 하례회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회장 이재학)는 지난 5일 지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와 재향군인 연합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참전 유공자들이 지난해 정부에서 새로 지급한 제복을 착용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의: (310)938-8785 육군협회 최만규재향군인 하례회 재향군인 연합

2024.0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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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재향군인의 달' 선언

뉴욕주가 베테랑스데이를 맞아 뉴욕주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뉴욕주 전역에서는 11월을 '재향군인의 달'로 선언하고, 각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1일 재향군인과 재향군인 가족 지원을 위한 패키지 법안에 서명하고, "국내외에서 봉사한 영웅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기리고, 이들이 계속해서 보살핌과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컬 주지사가 서명한 패키지 법안은 재향군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7개 법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호컬 주지사는 세금 면제 목적으로 재향군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는 법안(S.7461/A.3381A)에 서명했고, 재향군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도 뉴욕주 주립공원 등의 시설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3309A/A.6084A)에도 서명했다. 이 법안은 내년 4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외에 뉴욕주경제개발공사(EDC) 내의 소기업 대출기금을 재향군인 소유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요구하는 법안(S.1671A/A.6140A), 퇴역 군인이 특정 공무원에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는 요건을 제거해 지원자 풀을 확대하도록 하는 법안(S.7378/A.7379) 등에도 서명했다.     이외에도 뉴욕주는 주 전역 재향군인 단체 시설에 자금지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재향군인 추모 등록 웹사이트(memorials.veterans.ny.gov/public/search)를 개설했다. 주 전역에 위치한 재향군인 관련 기념관 등 위치와 전투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11월을 '재향군인의 달'로 선정한다는 선언문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뉴욕 맨해튼 5애비뉴에서는 제104회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등을 포함해 2만명이 넘는 인파가 퍼레이드에 참석했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미주총연 등 한인들도 참석했다. 이날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한국전쟁 70주년 등을 포함, 중요한 군사적 이정표에 대해 언급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기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뉴욕주 뉴욕주 재향군인 재향군인 가족 전역 재향군인

2023.11.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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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도 빛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 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향군 관계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 한 데에는 향군의 노력도 크게 한몫 했다”면서 “애국심과 자부심으로 뭉친 향군들이 워싱턴에서도 한미동맹을 빛내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또한 이중기 해군부 회장이 향군휘장을 수여 받았고, 미국 대통령봉사상이 이해월, 양유식, 김용운, 김종훈, 이진곤, 이유찬, 이병근 회원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김인철 회장은 이경구 국방무관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구 국방무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동포사회에 알리며 재향군인회 위상 재고에 크게 공헌했고, 특히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당시 이들의 사기진작에 (김회장 이)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 연유를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축사로는 조기중 총영사, 이경구 국방무관, 제임스 피셔 한국전쟁기념재단 전 이사장, 스티브 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나서 목숨을 바쳐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념으로 뭉쳐진 ‘안보 및 친목단체’로서 재향군인회의 뜻과 행동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대한민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재향군인회 위상

2023.11.07.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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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배터리, 재향군인 고용으로 취업 문제 해결 앞장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 배터리 아메리카(SKBA)가 미국 재향군인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27일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SK이노 뉴스에 따르면 SKBA는 현재까지 135명의 재향군인을 채용했으며, 미 정규군, 주방위군, 예비군 등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해왔다.     또 회사는 '워크 포 워리어스 조지아,' '재향군인 커리어 전환교육센터(VECTR)' 등과 협업하여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워크 포 워리어스 조지아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실업, 불완전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지아 주방위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SKBA는 지난해 7월부터 동참하고 있다.     킴벌리 딘킨스SKBA대외군인관계 담당자는 "직업군인들이 군인의 삶에서 민간인의 삶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직업군인들이 전역 후 자신의 역량을 활용하여 좋은 직업을 갖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딘킨스 담당자는 "SKBA는 현재 실직이나 불완전 고용상태를 겪고 있거나, 최첨단 기술 관련 직무로 전환을 원하는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미국 재향군인 sk배터리 재향군인 불완전 고용상태 배터리 아메리카

2023.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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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지원 나선 기아…기술 교육, 정규직 고용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기아)은 재향군인들을 대상으로 기아 테크니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군 전역자 기술 양성 프로그램’(kiavets.com)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딜러와 ERS(Educational Resource Systems)와 협력해 자격 조건이 되는 재향군인들에게 직업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재향군인에게는 기아 서비스 테크니션으로 근무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부되며 프로그램 참여 기아 딜러에서 정규직 고용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 중 필요한 공구, 장비, 차량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이 부여되며 이수 기간 군인 숙소 거주 수당(GI Bill) 신청 및 수령도 가능하다.   기아의 그레그 실베스트리 서비스 운영 담당 부사장은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된 테크니션들이 민간 직업을 갖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재향군인 정규직 재향군인 지원 기술 교육 기아 kiavets Auto news KIA

2023.03.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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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곳곳서 재향군인의 날 행사 열려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 행사와 퍼레이드가 잇따라 열렸다   샌퍼낸도 밸리에서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제17회 재향 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차 세계대전부터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전쟁까지 참전했던 약 2000명의 용사가 함께 했다. 또한 해군 예비역 정보 장교로 12년간 복무한 에릭 가세티 LA 시장도 참석했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11분부터 로렐 캐년 불러바드와 샌퍼낸도 미션 불러바드에서 시작해 로렐 캐년 불러바드를 따라 남쪽으로 1.8마일 떨어진 리치 밸런스 공원까지 이어졌다.     이날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은 현재 세풀베다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에서 현장 관리자로 재직 중인 찰스 그린이었다.     1980년에 미군에 입대하여 2002년에 중사로 은퇴한 그는 분대장과 소대 중사로 복무했고 한국과 보스니아, 독일에서 복무한 바 있다.     같은 날 포레스트 론 할리우드힐스에서는 63년째 이어오는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베테랑스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LA카운티의 카슨과 클레어몬트, 글렌도라, 라 번, 웨스트할리우드 등에서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1918년 11월 11일 1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후 이날을 모든 참전용사를 기리는 날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1954년부터 모든 퇴역 군인을 기리는 공휴일로 지정됐다. 장수아 기자재향군인 남가주 재향군인 메디컬 남가주 곳곳 데이 행사

2022.1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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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박씨 ‘올해의 재향군인’ 영예

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사령관이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 ‘65지구 올해의 재향군인’ 표창장을 받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달 30일 부에나파크 엘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박 사령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쿼크-실바 의원 측은 박 사령관이 김영옥 대령 기념 프리웨이 명명 결의안 주의회 통과와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에 기여했다고 표창 사유를 밝혔다.   또 풀러턴 시가 OC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힐크레스트 공원 내 부지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박 사령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재향군인 토니 재향군인 영예 재향군인회 한인 재향군인 표창장

2022.08.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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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재향군인 공원’ 건립 추진

 어바인 시가 그레이트 파크 내 재향군인 기념 공원 건립 추진에 나섰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8일 정기 회의에서 그레이트 파크 내 옛 엘토로 해병대 항공 기지의 식물원 부지 125에이커 중 약 5에이커를 재향군인 기념 공원에 배정하는 안을 시의원 5명 전원 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안에 따라 시 당국은 식물원 건립을 위한 사전 평가 항목에 재향군인 기념 공원을 포함시켜 한꺼번에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식물원이 들어설 땅은 어바인 시가 재향군인 묘지 건립을 위해 검토했던 3개 부지 중 하나다. 지난 연말, 어바인을 포함한 OC의 34개 도시가 애너하임에 묘지를 건립하는 안에 찬성한 이후, 묘지 대신 식물원을 건립하는 안이 급부상했다.   그레이트 파크 위원회도 지난달 회의에서 이 부지에 식물원을 만들고 부지 일부를 재향군인 기념 공원에 할애하는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태미 김 시의원은 “재향군인 기념 공원이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 일부가 되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물원과 기념 공원 규모는 앞으로 시의회에서 논의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시 측이 검토 중인 식물원 건립 부지 규모는 최소 75~최대 120에이커인 것으로 알려졌다.재향군인 어바인 재향군인 공원 재향군인 기념 건립 추진

2022.02.16. 17:38

OC재향군인 묘지 국기 게양대 착공

 재향군인 묘지 재향군인 묘지

2021.12.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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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회, 베테란스데이 재향군인 퍼레이드 참여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 재향군인 퍼레이드

2021.1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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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향군인의 날 맞아 "유해물질 노출 대책 마련"(종합)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이라크 참전용사 출신인 큰아들 보를 앞서 보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유해환경에 노출된 퇴역 군인의 처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오염물질과 유해환경 노출은 모든 참전용사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라며 "그럼에도 퇴역군인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새로운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책은 우선 환경 문제로 발병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완화, 인과 관계를 의심할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경우 개인 차원의 증명이 이뤄지기 이전에도 치료 등 지원을 받도록 했다. 또 천식과 비염 등 증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는 한편 독성 물질 노출과 희귀성 호흡기암 및 기관지염의 인과 관계 규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참전용사들을 최우선 순위에 놓아왔다. 여러분은 미국의 중추"라며 "정부는 참전용사들이 기여한 만큼의 몫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남 보의 이라크 근무 당시를 회고하며 "사랑하는 누군가가 무사히 돌아오기 위해 매일 기도한다는 것의 의미를 배웠다"며 "참전용사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 배우자들과 자식들, 여러분 모두가 강철같은 미국의 중추"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재직시인 2015년 46세였던 장남 보를 뇌암으로 떠나보냈다. 그는 장남이 이라크에서 근무하던 시절 공기 중 유해물질을 흡입, 발병했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했지만 인과 관계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재향군인 유해물질 노출 유해환경 노출 이라크 참전용사

2021.11.11. 11:31

재향군인 고등교육 지원…최석호 발의 법안 법제화

최석호 가주 68지구 하원의원(공화)이 발의한 재향군인 고등교육 지원법안(AB1002)이 법제화 된다.     AB1002법안은 재향군인 학생이 UC 계열 혹은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계열 학교 편입 시 군사학교 학점을 보다 원활하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주 양원을 모두 통과한 해당 법안은 최근 개빈 뉴섬 주지사 서명을 거치면서 곧 법제화 된다.   최 의원은 “나라를 위해 봉사한 재향군인들의 고등교육 이수를 위해 진작 통과됐어야 할 법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용석 기자

2021.10.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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