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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22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서울장로교회 대예배실에서 향군회원과 6.25참전유공자 및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는 민족사의 비극인 6.25전쟁과 월남전쟁 희생자 추모를 비롯해 전후세대들의 안보관과 국가관을 심는데 주력하는 동시에 한미동맹 강화, 그리고 회원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지회 운영 등 애국, 안보단체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는 개회선언과 개회기도에 이어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회장 인사,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제73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향군의 투철한 사명과 역할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이날, 김인철 회장은 “재향군인회원 여러분과 동포사회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에 오늘날 미동부지회가 이처럼 성장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행동하는 살아 있는 조직이 되어 조국의 안보와 한미동맹 강화, 동포사회 안전을 위해 일익을 당담하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미대사관 윤형진 국방무관과 신진균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회장대행,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박준형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문숙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장영란 메릴랜드시민협회장, 댄 헬머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리처드 딘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 부이사장 등이 내빈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덕만 감사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상인 서울장로교회 담임목사, 홍진성 이사, 임호순 자문위원이 각각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젊은 세대 대니얼 김 학생이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장학금 1000달러를 받아 감동을 주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기념행사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재향군인회원 여러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5.1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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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재향군인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참석

백황기 SD재향군인회장이 지난 8일 커뮤니티 이벤트 홀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미 공로비행십자훈장회(The Distinguished Flying Cross Society) 및 비영리 단체 퀼츠오브발러(Quilts of Valor)의 시상식 및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올해 100세가 된 한국전 참전용사 엘머 로이스 윌리엄스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백 회장은 또 SD재향군인회와 함께 지난 11일 '엠바카데로(다운타운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에서 열린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미 서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레이드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빌딩에서 하버 드라이브까지 이어졌고,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 크리스 월 SDPD 국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재향군인회 재향군인 백황기 sd재향군인회장 재향군인회 회원 sd재향군인회 재향군인

2025.11.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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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샌디에이고 재향군인회(회장 백황기)의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1월 7일 골든라이프에서 열렸다. 재향군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참전용사 기념품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오찬을 가졌다. 백황기 회장은 "재향군인의 날은 모든 군인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날"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군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째 줄 왼쪽부터 참전용사 조주호, 박준희, 조정섭, 지춘학, 조항운씨, 둘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백황기 SD재향군인회장, 임천빈 SD한인회 명예회장, 김일진 SD한인회 상임고문, 셋째 줄 왼쪽 세 번째 한청일 SD 노인회장.  박세나 기자재향군인 기념식 백황기 sd재향군인회장 샌디에이고 재향군인회 sd한인회 명예회장

2025.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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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빈 박사 솔레다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임천빈 명예회장이 지난 8일 마운트 솔레다드 기념협회가 주최한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마운트 솔레다드에서 '바다, 육지, 하늘에서의 250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 해군과 해병대 창설 25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KUSI 뉴스 앵커인 제이슨 오스텔의 사회와 더불어 해군과 해병대의 기조연설, 기념 명판 헌정식, 라호야 고교 밴드의 애국 서곡 연주, 샌디에이고 에어쇼 편대팀의 항공 편대 비행, 캐니언 힐스 고교의 의장대 행진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임천빈 회장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 제공]재향군인 기념식 기념식 참석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샌디에이고 에어쇼

2025.11.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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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재향군인 퍼레이드 성황..인산인해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워싱턴DC 중심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악관 인근 컨스티튜션 애비뉴 일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는 버지니아를 비롯해 전국의 70개 이상의 재향군인 단체, 대학 및 고등학교 밴드, 그리고 자동차.오토바이 클럽이 참가해 재향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연방총한인회(Federation of Korean American Associations of U.S.A. SM) 정명훈 총회장이 참석해 한국계 미국인 대표로서 자랑스럽게 행진했다.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행진에 나서 군중들의 시선을 모은 정 총회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미국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왔다”며 한미동맹을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온 밴드의 한 관계자는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모든 소음 속에서 참전 용사들을 기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퍼레이드의 의미를 되새겼다.   메릴랜드주 클린턴에서 VFW 9376지부를 대표했던 대럴 오든은 오토바이를 타고 퍼레이드에 나서며 “이건 할리 트라이크, 트라이 글라이드야…미끄러지듯 달릴 수 있어…”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조지아주 그린핀에서 온 밴드 멤버들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데 헌신한 모든 참전 용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나온 군중들 가운데는 한인들도 상당수 나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한국 전쟁 참가에 감사를 전했다.  재향군인 퍼레이드 재향군인 퍼레이드 이날 퍼레이드 재향군인 단체

2025.11.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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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종합복지센터 착공...내년 중 오픈

귀넷카운티가 정신 상담과 재향군인 보훈, 취업지원 사업을 통합한 커뮤니티 리소스센터를 착공했다.   귀넷 카운티는 지난달 31일 가진 한인 언론 대상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일 로렌스빌 청사 부지에 8만 4000스퀘어피트(sqft) 면적의 3층 높이 종합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문을 여는 이 곳은 귀넷 최초의 복지전담 센터가 될 예정이다. 일반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아동 정서행동 발달 지원 외에도 재향군인을 위한 취업 알선과 심리상담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건립을 위해 연방 미국구제계획(ARP) 기금 350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카운티 당국이 다양한 복지사업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클리닉인 뷰포인트 헬스와 협력해 지역 내 유일하게 24시간 연중무휴 정신과 진료를 제공한다. 30개 병상과 최대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보호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니퍼 히버드 뷰포인트 헬스 대표는 "현재 귀넷에 정신과 환자를 수용할 응급 의료시설이 없다"며 "치료도 받지 못하고 감옥에 수감되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로렌스빌 재향군인 정신건강 지원센터 정신건강 서비스 정신건강 증진

2025.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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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어울려 캐럴 싱얼롱

한·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 회원들은 미 재향군인회 OC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헌팅턴비치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현석)에서 합동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겼다.   헌팅턴비치 한인교회 김현석 목사와 오미애씨 부부는 모두 남서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트럼펫, 색소폰, 크로마하프 연주, 아카펠라, 댄스 공연 등을 즐겼다. 헌팅턴비치교회의 전도팀 ‘팀153’은 캐럴 싱얼롱을 진행했다.   박굉정 회장은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보내온 축사를 대독했다.   미 재향군인회의 존 코크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진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전달한 콘서트였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hbkoreanchurch)에서 볼 수 있다. 남서부지회 가입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캐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가입

2024.1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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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연합회 송년회

  재향군인 연합회가 주최한 ‘진짜 사나이’ 송년회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열렸다. 행사에는 한미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자, 한미 재향군인, 40사단 현역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공유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재향군인 연합회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재향군인 재향군인 연합회 한미 재향군인 참전유공자 월남전

2024.12.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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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재향군인 지원 강화

뉴욕주가 베테란스데이를 맞아 재향군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에 서명하고, “재향군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자원을 확대해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컬 주지사가 서명한 패키지 법안은 재향군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8개 법안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행정명령 41(Executive Order 41)’을 통해, 뉴욕주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주 전역의 지원 주택 제공업체(supportive housing provider)가 매년 일정 수의 주택을 재향군인을 위한 주택으로 지정하도록 의무화된다.     또 호컬 주지사는 4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뉴욕주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에게 ‘전투 복무’ 여부에 관계 없이 학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S.8596/A.9205)에 서명했다.     재향군인 학비 보조금 자격이 확대됨에 따라, 뉴욕주에서 전례 없이 많은 수의 재향군인이 고등 교육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재향군인이 특정 혜택을 받기 위해 전시 기간에 복무해야 한다는 요건도 삭제됐다. 해당 법안(S.5195/A.4611)에 주지사가 서명함에 따라, 현행법에서 재향군인이 ‘뉴욕주의 주요 재향군인 혜택 및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특별히 정해진 전시 복무 기간 동안 복무해야 한다’는 요건이 삭제된다.     이외에도 주지사는 ▶주정부 기관에 재향군인 연락 담당자를 지정하도록 요구하는 법안(S.7544/A.7173) ▶재향군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법안(S.9258/A.9850) ▶재향군인 장례식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법안(S.2413C/A.4613C) ▶전사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뉴욕주 도로와 교량의 이름을 변경하는 법안(S.6469-A/A.4089-A.S.5937-B/A.4924-B) 등에 서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뉴욕주 뉴욕주 재향군인 재향군인 지원 재향군인 학비

2024.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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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합동 예배로 교류

미국과 한국의 재향군인들이 합동 예배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달 27일 김 회장이 시무하는 헌팅턴비치 한인교회(8121 Ellis Ave)에서 ‘한·미 재향군인 합동 일요예배와 교제 및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엔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2024년 세계기독군인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에 온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의 박남필 회장, 최병은 부회장, 하창무 사무총장, 전성동 복음선교단장, 김덕수 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그 가족 등 16명도 참석했다.   OC를 포함한 남가주에선 김진수 한남체인 공동회장(ROTC 6기), 미주복음방송 남철우 사장(전 ROTC 기독연합회 LA지회장), 심진구 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의 이승해 명예회장, 허홍렬 고문, 정명숙 여성 고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과 심재우 해군 부회장,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 김염 이사장과 고우길 감사, 미 남가주 육군동지회 최만규 회장 등 한국군 유관 단체 회원과 가족도 함께했다.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의 마이크 슈버트 이사, 미 의용군 합동군사령부 피터 윤 95사단장도 찾아와 미국과 한국 재향군인들과 어울렸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슈버트 이사는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참전 배지와 차량 스티커를 전달했다.   주최 측은 1부 예배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 한식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예배로 재향군인 합동 한국 재향군인들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2024.11.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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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향군인 합동예배, 27일 헌팅턴비치 교회서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가 오는 27일(일) 오후 2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에서 한·미 재향군인 합동 일요 예배와 교제 및 만찬‘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엔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 박남필 회장(예비역 소장)과 임원진 등 17명이 참석한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가주지회(회장 채류석), ROTC 기독장교연합회 LA지회(회장 곽재필),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미 남가주 육군동지회(회장 최만규),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기태), 미 봉사자 합동 서비스지휘본부 95사단(사단장 피터 윤) 등도 동참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합동예배 재향군인 합동예배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

2024.10.24. 20:00

재향군인 연합 신년 하례회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회장 이재학)는 지난 5일 지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와 재향군인 연합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참전 유공자들이 지난해 정부에서 새로 지급한 제복을 착용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의: (310)938-8785 육군협회 최만규재향군인 하례회 재향군인 연합

2024.0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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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재향군인의 달' 선언

뉴욕주가 베테랑스데이를 맞아 뉴욕주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보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뉴욕주 전역에서는 11월을 '재향군인의 달'로 선언하고, 각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1일 재향군인과 재향군인 가족 지원을 위한 패키지 법안에 서명하고, "국내외에서 봉사한 영웅들의 지속적인 헌신을 기리고, 이들이 계속해서 보살핌과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컬 주지사가 서명한 패키지 법안은 재향군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7개 법안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호컬 주지사는 세금 면제 목적으로 재향군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는 법안(S.7461/A.3381A)에 서명했고, 재향군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도 뉴욕주 주립공원 등의 시설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3309A/A.6084A)에도 서명했다. 이 법안은 내년 4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외에 뉴욕주경제개발공사(EDC) 내의 소기업 대출기금을 재향군인 소유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요구하는 법안(S.1671A/A.6140A), 퇴역 군인이 특정 공무원에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는 요건을 제거해 지원자 풀을 확대하도록 하는 법안(S.7378/A.7379) 등에도 서명했다.     이외에도 뉴욕주는 주 전역 재향군인 단체 시설에 자금지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재향군인 추모 등록 웹사이트(memorials.veterans.ny.gov/public/search)를 개설했다. 주 전역에 위치한 재향군인 관련 기념관 등 위치와 전투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11월을 '재향군인의 달'로 선정한다는 선언문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뉴욕 맨해튼 5애비뉴에서는 제104회 베테랑스데이(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등을 포함해 2만명이 넘는 인파가 퍼레이드에 참석했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미주총연 등 한인들도 참석했다. 이날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한국전쟁 70주년 등을 포함, 중요한 군사적 이정표에 대해 언급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기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뉴욕주 뉴욕주 재향군인 재향군인 가족 전역 재향군인

2023.11.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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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도 빛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 장로교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향군 관계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 한 데에는 향군의 노력도 크게 한몫 했다”면서 “애국심과 자부심으로 뭉친 향군들이 워싱턴에서도 한미동맹을 빛내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또한 이중기 해군부 회장이 향군휘장을 수여 받았고, 미국 대통령봉사상이 이해월, 양유식, 김용운, 김종훈, 이진곤, 이유찬, 이병근 회원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김인철 회장은 이경구 국방무관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구 국방무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동포사회에 알리며 재향군인회 위상 재고에 크게 공헌했고, 특히 대한민국해군 순항훈련전단 방문 당시 이들의 사기진작에 (김회장 이)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 연유를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축사로는 조기중 총영사, 이경구 국방무관, 제임스 피셔 한국전쟁기념재단 전 이사장, 스티브 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나서 목숨을 바쳐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념으로 뭉쳐진 ‘안보 및 친목단체’로서 재향군인회의 뜻과 행동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 대한민국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들 재향군인회 위상

2023.11.07.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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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배터리, 재향군인 고용으로 취업 문제 해결 앞장

조지아주 커머스에 위치한 SK 배터리 아메리카(SKBA)가 미국 재향군인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발표했다.     27일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SK이노 뉴스에 따르면 SKBA는 현재까지 135명의 재향군인을 채용했으며, 미 정규군, 주방위군, 예비군 등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해왔다.     또 회사는 '워크 포 워리어스 조지아,' '재향군인 커리어 전환교육센터(VECTR)' 등과 협업하여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졌다. 워크 포 워리어스 조지아는 군인과 그 가족들의 실업, 불완전 고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지아 주방위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SKBA는 지난해 7월부터 동참하고 있다.     킴벌리 딘킨스SKBA대외군인관계 담당자는 "직업군인들이 군인의 삶에서 민간인의 삶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직업군인들이 전역 후 자신의 역량을 활용하여 좋은 직업을 갖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딘킨스 담당자는 "SKBA는 현재 실직이나 불완전 고용상태를 겪고 있거나, 최첨단 기술 관련 직무로 전환을 원하는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미국 재향군인 sk배터리 재향군인 불완전 고용상태 배터리 아메리카

2023.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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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 지원 나선 기아…기술 교육, 정규직 고용

기아미국판매법인(이하 기아)은 재향군인들을 대상으로 기아 테크니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군 전역자 기술 양성 프로그램’(kiavets.com)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딜러와 ERS(Educational Resource Systems)와 협력해 자격 조건이 되는 재향군인들에게 직업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한 재향군인에게는 기아 서비스 테크니션으로 근무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부되며 프로그램 참여 기아 딜러에서 정규직 고용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 중 필요한 공구, 장비, 차량 등에 대한 접근 권한이 부여되며 이수 기간 군인 숙소 거주 수당(GI Bill) 신청 및 수령도 가능하다.   기아의 그레그 실베스트리 서비스 운영 담당 부사장은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된 테크니션들이 민간 직업을 갖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재향군인 정규직 재향군인 지원 기술 교육 기아 kiavets Auto news KIA

2023.03.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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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곳곳서 재향군인의 날 행사 열려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 행사와 퍼레이드가 잇따라 열렸다   샌퍼낸도 밸리에서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제17회 재향 군인의 날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차 세계대전부터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 전쟁까지 참전했던 약 2000명의 용사가 함께 했다. 또한 해군 예비역 정보 장교로 12년간 복무한 에릭 가세티 LA 시장도 참석했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11분부터 로렐 캐년 불러바드와 샌퍼낸도 미션 불러바드에서 시작해 로렐 캐년 불러바드를 따라 남쪽으로 1.8마일 떨어진 리치 밸런스 공원까지 이어졌다.     이날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샬은 현재 세풀베다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에서 현장 관리자로 재직 중인 찰스 그린이었다.     1980년에 미군에 입대하여 2002년에 중사로 은퇴한 그는 분대장과 소대 중사로 복무했고 한국과 보스니아, 독일에서 복무한 바 있다.     같은 날 포레스트 론 할리우드힐스에서는 63년째 이어오는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베테랑스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LA카운티의 카슨과 클레어몬트, 글렌도라, 라 번, 웨스트할리우드 등에서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1918년 11월 11일 1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후 이날을 모든 참전용사를 기리는 날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1954년부터 모든 퇴역 군인을 기리는 공휴일로 지정됐다. 장수아 기자재향군인 남가주 재향군인 메디컬 남가주 곳곳 데이 행사

2022.11.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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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박씨 ‘올해의 재향군인’ 영예

니 박 미 재향군인회 한인 829지부 사령관이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 ‘65지구 올해의 재향군인’ 표창장을 받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지난달 30일 부에나파크 엘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박 사령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쿼크-실바 의원 측은 박 사령관이 김영옥 대령 기념 프리웨이 명명 결의안 주의회 통과와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에 기여했다고 표창 사유를 밝혔다.   또 풀러턴 시가 OC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힐크레스트 공원 내 부지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박 사령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재향군인 토니 재향군인 영예 재향군인회 한인 재향군인 표창장

2022.08.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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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재향군인 공원’ 건립 추진

 어바인 시가 그레이트 파크 내 재향군인 기념 공원 건립 추진에 나섰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8일 정기 회의에서 그레이트 파크 내 옛 엘토로 해병대 항공 기지의 식물원 부지 125에이커 중 약 5에이커를 재향군인 기념 공원에 배정하는 안을 시의원 5명 전원 일치로 가결했다.   이날 통과된 안에 따라 시 당국은 식물원 건립을 위한 사전 평가 항목에 재향군인 기념 공원을 포함시켜 한꺼번에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식물원이 들어설 땅은 어바인 시가 재향군인 묘지 건립을 위해 검토했던 3개 부지 중 하나다. 지난 연말, 어바인을 포함한 OC의 34개 도시가 애너하임에 묘지를 건립하는 안에 찬성한 이후, 묘지 대신 식물원을 건립하는 안이 급부상했다.   그레이트 파크 위원회도 지난달 회의에서 이 부지에 식물원을 만들고 부지 일부를 재향군인 기념 공원에 할애하는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태미 김 시의원은 “재향군인 기념 공원이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 일부가 되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식물원과 기념 공원 규모는 앞으로 시의회에서 논의되는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현재 시 측이 검토 중인 식물원 건립 부지 규모는 최소 75~최대 120에이커인 것으로 알려졌다.재향군인 어바인 재향군인 공원 재향군인 기념 건립 추진

2022.02.16. 17:38

OC재향군인 묘지 국기 게양대 착공

 재향군인 묘지 재향군인 묘지

2021.12.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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