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오는 17일(토)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들이 양국 재향군인회 제공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발표 및 토의 주제는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에게 미 재향군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 ▶한, 미 재향군인들이 두 나라 가맹점에서 향군 할인 혜택을 받도록 하는 안 ▶애너하임힐스에 건립될 공동묘지 내 재향군인 묘역 ▶베트남 전쟁에 한국군으로 참전한 한인에게 연방 정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연방법(HR 366)의 현재 진행 상황 등이다. 남서부지회는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향군 혜택 재향군인회 회원 한국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8.14. 20:00
한미 재향군인회 회원 복지혜택 공유 추진 지난 19일 휴스턴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와 미국 재향군인회(회장 다니엘 시하퍼) 회장단이 만나 양국 회원들 복지혜택 공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회원들이 상대국을 방문할 때 병원과 레스토랑 등 할인 가맹점 혜택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 및 월남전 참전 한인이 미국 재향군인회 회원에 가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미재향군인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제공]재향군인회 복지혜택 재향군인회 회원 한미 재향군인회 복지혜택 공유
2024.07.22. 18:54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내일(13일)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월례회를 겸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혜택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와 협력 중인 오미애 부회장은 “대한민국 군인으로 10년 이상 장기 복무했거나 참전 경력을 지닌 예비역 중 미 시민권 취득에 따른 한국 국적 상실로 한국 보훈 혜택(국립묘지 안장, 의료 혜택 등)이 소멸된 이에게 앞으로 많은 혜택이 단계별로 주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향군인회 회원이 되면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양쪽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 재향군인회에 향군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발표회에 군번, 사진 2장, 연회비 50달러를 가져와 향군 정회원 입회 신청서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국제향군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에 소집돼 병역을 마친 이는 재향군인회 회원이 될 자격을 갖는다. 반드시 군번을 제시해야 한다. 미 재향군인회와 협조하고 있는 김현석 부회장은 “한국과 미국 예비역 간 동맹 관계 발전과 지속에 기여하고 싶은 모든 이를 환영한다. 한미 재향군인회 향군카드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싶은 모든 사업체 운영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회 한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회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발표회
2024.07.1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