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오는 17일(토)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들이 양국 재향군인회 제공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발표 및 토의 주제는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에게 미 재향군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 ▶한, 미 재향군인들이 두 나라 가맹점에서 향군 할인 혜택을 받도록 하는 안 ▶애너하임힐스에 건립될 공동묘지 내 재향군인 묘역 ▶베트남 전쟁에 한국군으로 참전한 한인에게 연방 정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연방법(HR 366)의 현재 진행 상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