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재향군인회, 조지아 보훈처장과 면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임원들과 함께 16일 조지아주 보훈처를 방문해 패트리샤 로스(왼쪽 세 번째) 보훈처장과 정기 면담을 가졌다. 이날 모임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75주년 행사, ‘한국전쟁 메모리얼’ 도로 표지판 설치,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한인 2세에게 추천서 제공, 재향군인들을 위한 정보 제공과 유대 강화, 한미동맹 등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장경섭 회장은 “보훈처장뿐 아니라 보좌진도 참여해 전폭적인 협조를 약속했다”며 한국 베이커리 케이크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사설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보훈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조지아주 보훈처

2025.06.20. 15:01

썸네일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3·1절 106주년 기념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가 내달 1일(토) 정오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3·1절 106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주최 측은 “우리 조상들이 불굴의 독립 의지를 만방에 고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김현석

2025.02.24. 19:00

한·미 재향군인 어울려 캐럴 싱얼롱

한·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 회원들은 미 재향군인회 OC 회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헌팅턴비치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현석)에서 합동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즐겼다.   헌팅턴비치 한인교회 김현석 목사와 오미애씨 부부는 모두 남서부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트럼펫, 색소폰, 크로마하프 연주, 아카펠라, 댄스 공연 등을 즐겼다. 헌팅턴비치교회의 전도팀 ‘팀153’은 캐럴 싱얼롱을 진행했다.   박굉정 회장은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이 보내온 축사를 대독했다.   미 재향군인회의 존 코크란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진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잘 전달한 콘서트였다.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Huntington Beach Korean Church@hbkoreanchurch)에서 볼 수 있다. 남서부지회 가입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캐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가입

2024.12.19. 19:00

썸네일

베테랑스 퍼레이드에 한인들 참가

지난 9일 애틀랜타 미드타운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 열린 베테랑스 퍼레이드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가 참여했다. 이날 조지아의 다양한 재향군인회 단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미남부지회는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 한인봉사단체 시저스 등과 같이 피치트리 스트리트를 걸으며 한국문화를 선보였다.사설 재향군인회 퍼레이드 참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단체들

2024.11.12. 12:57

썸네일

한·미 향군 혜택 상호공유 논의 본격화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가 혜택을 상호 공유하는 방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와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회(이하 가주 지회, 커맨더 닉 로사)는 지난 17일 헌팅턴비치 교회에서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혜택 상호 공유를 위한 첫 심포지엄을 함께 열었다.   심포지엄엔 남서부지회의 박굉정 회장과 김현석·오미애 부회장, 닉 로사 커맨더, 마이클 예이츠 가주 지회 5지역 부커맨더, 에빈 플란토 뉴포트-하버 지부 전 커맨더, 휴 쿠룩스 가주재향군인국 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가했다. 사회는 아마도 살리나스 가주 지회 국가안보위원이 맡았다.   박굉정 회장은 한국전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회원들이 미 시민권을 취득한 이후 국립묘지 매장과 의료 혜택 등을 받지 못하게 됐다며 미국의 재향군인묘지에 한국군 특별 묘역을 설치하는 것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미 동맹국 군 출신 이민자가 미국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연방법(HR 366) 시행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살리나스 위원은 애너하임힐스 공동묘지에 들어설 미 동맹국 출신 베트남전 참전용사 묘역은 오렌지카운티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며, 남서부지회가 중심이 돼 새로운 한국 재향군인묘지를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로사 가주 지회 커맨더는 “양국 재향군인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오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인랜드 등지를 관할하는 예이츠 5지역 부커맨더는 미 시민권자가 된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을 명예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다른 지부들도 이를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플란토 뉴포트-하버 지부 전 커맨더는 회의에 명예 회원 제도 신설안을 회부할 것이라고 밝히고 남서부지회도 뉴포트-하버 지부 회원을 멤버로 받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첫 만남이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 또 심포지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상호공유 본격화 재향군인회 혜택 한국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8.20. 20:00

썸네일

한·미 향군 혜택 공유 방안 논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오는 17일(토)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들이 양국 재향군인회 제공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의 발표 및 토의 주제는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에게 미 재향군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 ▶한, 미 재향군인들이 두 나라 가맹점에서 향군 할인 혜택을 받도록 하는 안 ▶애너하임힐스에 건립될 공동묘지 내 재향군인 묘역 ▶베트남 전쟁에 한국군으로 참전한 한인에게 연방 정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연방법(HR 366)의 현재 진행 상황 등이다.   남서부지회는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향군 혜택 재향군인회 회원 한국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8.14. 20:00

71주년 한국전 휴전 기념 음악회…내일 실비치 동부평강교회

실비치의 동부평강교회(담임목사 김삼도)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내일(27일) 오후 4시 실비치 레저월드(13533 Seal Beach Blvd) 내 1번 클럽하우스에서 제71주년 한국전 휴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날 음악회에 앞서 열릴 기념 행사에서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서를 마련할 것이며 참석자들에게 점심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악회에선 성악가와 연주자, 합창단이 공연한다.   이 행사엔 베트남전 당시 미군, 한국군과 함께 남베트남을 위해 싸운 베트남계 커뮤니티의 재향군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949-514-4346, 714-887-6992)로 하면 된다.한국전 음악회 한국전 휴전 기념 행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7.25. 20:00

한국 재향군인회 회원 혜택 발표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내일(13일)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월례회를 겸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혜택 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와 협력 중인 오미애 부회장은 “대한민국 군인으로 10년 이상 장기 복무했거나 참전 경력을 지닌 예비역 중 미 시민권 취득에 따른 한국 국적 상실로 한국 보훈 혜택(국립묘지 안장, 의료 혜택 등)이 소멸된 이에게 앞으로 많은 혜택이 단계별로 주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향군인회 회원이 되면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회 양쪽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 재향군인회에 향군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발표회에 군번, 사진 2장, 연회비 50달러를 가져와 향군 정회원 입회 신청서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국제향군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에 소집돼 병역을 마친 이는 재향군인회 회원이 될 자격을 갖는다. 반드시 군번을 제시해야 한다.   미 재향군인회와 협조하고 있는 김현석 부회장은 “한국과 미국 예비역 간 동맹 관계 발전과 지속에 기여하고 싶은 모든 이를 환영한다. 한미 재향군인회 향군카드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싶은 모든 사업체 운영자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회 한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회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발표회

2024.07.11. 20:00

썸네일

한·미 재향군인회 교류협력 나선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와 미 재향군인회 뉴포트-하버 지부(이하 뉴포트-하버 지부, 지부장 에빈 플란토)가 교류협력에 나선다.   박굉정 회장을 비롯한 남서부지회 임원들은 지난 22일 지회들을 돌아보기 위해 미국에 와 있던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뉴포트비치의 뉴포트-하버 지부를 방문했다. 박 회장과 신 회장 등은 이날 플란토 뉴포트-하버 지부장, 존 앨드리지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장과 닉 로사 차기 가주 지부장 내정자, 아마도 살리나스 가주 지부 법무담당관, 휴 쿠룩스 가주 재향군인국 이사장 등과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우선 지회 차원에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뉴포트-하버 지부와 서로 돕고 혜택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모든 행사에 서로 초청해 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제안했고, 플란토 지부장도 이에 동의했다.   회원증 소지자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주는 가맹점을 모집 중인 남서부지회는 오렌지카운티와 실비치, 라구나우즈,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등 분회가 있는 지역 한인사회에서 가맹점을 적극 개발하고 향후 미 재향군인도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미애 남서부지회 여성부회장은 “한, 미 예비역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가맹점 개발은 한인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신상태 회장이 지난해 12월 한국을 방문한 대니얼 시하퍼 미 재향군인회장을 만나 한, 미 재향군인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에 합의한 이후,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부지회 김현석 육군부회장은 두 달 전부터 앨드리지 가주 지부장과 함께 모임을 준비했다. 오미애 여성부회장은 지난달 초 살리나스 법무담당관과 함께 한국에서 신 회장, 임병철 재향군인회 국제협력팀장을 만나 한, 미 재향군인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미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한, 미 재향군인에게 상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준비하겠다. 재향군인회 지회와 미국 재향군인회 지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조직의 상부와 하부가 동시에 상호교류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재향군인회 교류협력 재향군인회 뉴포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하버 지부장

2024.05.30. 20:00

썸네일

"조국을 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와 함께 지난 22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를 마련,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렸다.   지난 22일 가든그로브의 하이엇 리전시 OC 호텔에서 열린 행사엔 총 9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미 남서부지회 소속 이승해 전 회장, 정재화, 정명숙 고문, 실비치 분회의 허홍렬 회장, 소교민, 홍성유, 오창성씨, 샌디에이고에서 온 김기홍, 조주호씨다.   박굉정 남서부지회장은 “조국을 위한 여러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바로 이 장소에서 미 남서부지회가 창설됐다.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실비치, 라구나우즈,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분회 임원, 회원들과 함께 ‘명품 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며 한, 미 재향군인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신상태 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중 이승해 남서부지회 초대 회장에게 향군 대휘장을, 허홍렬 실비치 분회장, 정재화, 정명숙 고문에겐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남서부지회와 상호 협력하고 있는 에빈 플란토 미 재향군인회 뉴포트-하버 커맨더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정부의 한미 안보협력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남서부지회가 교민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한미 예비역 간의 교류를 통해 젊은 회원 확보와 재정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존 앨드리지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장은 “미국과 한국의 재향군인회가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행사엔 남서부지회 임원들과 김용일 라구나우즈 분회장, 정한수 라스베이거스 분회장, 백황기 샌디에이고 분회장, 김기태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장, ROTC 기독장교연합회 남철우씨, OC한인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현석, 오미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김민지씨는 ‘그리운 금강산’과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불렀다. 재향군인회와 남서부지회는 각기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활동상을 소개했다.      남서부지회 관련 문의는 김현석 부회장(714-887-6992)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조국 헌신 분회장 정재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분회장 정한수

2024.05.23. 20:00

썸네일

허홍렬씨 실비치 분회장에 임명…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는 지난 23일 임시 임원 회의를 열어 허홍렬(사진)씨를 실비치 분회장으로 임명했다.   남서부지회 측은 이병문 분회장이 최근 개인 사정으로 사임해 발생한 공석을 허 분회장이 잘 메워줄 것이라고 밝혔다.   6·25 국가유공자인 허 신임 분회장은 “모범적인 실비치 분회를 만들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실비치 분회가 근거를 둔 실비치 레저월드는 약 1만2000명의 주민이 사는 대규모 시니어 거주 단지다. 남서부지회에 따르면 한인 주민은 2500명에 육박하며, 한인 재향군인은 약 80명이다. 임상환 기자허홍렬 분회장 이병문 분회장 신임 분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3.26. 22:00

썸네일

향군 남서부지회 회원복지 확대 나서…한인 업소 '할인 혜택' 추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박굉정)가 회원 복지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남서부지회는 지난달 24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현재 시행 중인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외에 추가 혜택 마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남서부지회는 먼저 회원증을 제시할 경우, 10% 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할 비즈니스 업체를 한인 업소 위주로 물색하기로 했다.   박굉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가든그로브의 개나리 본가 식당에서 회원들에게 10% 할인을 해주고 있다며 “뜻을 같이하는 업소가 많아진다면 고령인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서부지회는 올해 처음으로 재향군인과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28)에서 제공된다.   박 회장은 또 “6·25 또는 광복절에 즈음해 유공자 위로 잔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서부지회는 이날 총회에서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새 임원진은 김용운 해군부회장, 이병문 실비치 부회장, 이득표 특임 부회장, 김현석 국제협력 부회장, 오미애 여성 부회장 겸 재무국장, 김재면 안보 부장, 공창규 홍보 부장, 장길문 사무처장, 김동엽 감사 등이다.   남서부지회 회원 가입을 포함한 각종 문의는 전화(714-590-9866, 714-213-4800)로 하면 된다.남서부지회 회원복지 이하 남서부지회 김용운 해군부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3.04. 21:00

썸네일

[만나봤습니다] 신년 릴레이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한미동맹 강화에 역할 하고파... 재임은 고민중"     2024년 갑진년, 예로부터 신령하고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는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 한인 단체들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새해를 맞아 한인단체장을 두루 만나 힘찬 포부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순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김인철 회장과의 일문일답.     -한인사회 동포들께 새해 인사 전해달라. "푸른 용의 해이다. 2024년, 용의 힘차고 진취적인 기상이 워싱턴 한인 모든 분들께 깃들기를 소망한다."   -2024년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는 어떤 계획들을 갖고 있나. " 가장 가깝게는 다음달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그 외에 일년 중 굵직한 행사로는 5월31일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를 비롯, 워싱턴 DC 소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공원에서 열릴 6.25 기념 행사, 7월 보훈행사,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 10월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 행사, 11월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12월 송년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내달 2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임 의사는.   "다음달 부로 4년 임기를 끝내게 된다. 주위의 권유가 있긴 하지만 회장 출마는 아직 고심중이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가 나아갈 길은. "4년 째 회장직을 맡아 일 해오면서 아쉬웠던 점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향군은 안보단체인 만큼 한국과 미국의 동맹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더불어 한인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동포들을 행사에 많이 끌어들이지 못 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런 점들을 적극 보완해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 "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만나봤습니다 미동부지회장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창설

2024.01.11. 13:52

썸네일

“힘차고 활기찬 새해를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30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우마이 푸시오 뷔페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향군 회원들 및 손경준 회장(6.25참전 유공자회), 짐 피셔(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공유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현봉 신임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회장은 “2023년 마지막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힘차고 활기찬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자”고 인사했다.     한편 향군은 내달 10일(토) 회장선거를 치른 후, 같은 달 17일(토) 이.취임식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김 회장의 임기는 내달 14일까지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새해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재단 손현봉 신임사무총장

2024.01.11. 13:37

썸네일

향군 남서부지회 13일 시무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가 오는 13일(토) 오전 11시 라팔마의 라퀸타 호텔(3 Centerpointe Dr)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문의: (714)590-9866남서부지회 시무식 남서부지회 시무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4.01.07. 21:00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애틀랜타 퍼레이드 참가

지난 11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된 제42회 조지아 베테랑스데이퍼레이드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가 참가했다. 이날 애틀랜타 한국문화원과 미동남부국악협회도 함께해 사물놀이와 전통무용도 선보였다.   퍼레이드는 미드타운 피치트리스트리트NE를 통제하고 오전 11시부터 우드러프 아트센터에서 시작해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우비를 입고 퍼포먼스를 이어나갔다.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회장은 "참가해주신 모든 분,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퍼레이드를 특별히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지아 기자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퍼레이드 참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3.11.13. 15:10

썸네일

이승해씨 향군 대휘장 받아…재향군인회 최고 영예

이승해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대휘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헌팅턴비치 교회에서 열린 특별 예배 및 대휘장 수여식에서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이 전달한 대휘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재향군인회 OC 분회장으로 3년, 미 남서부지회장으로 9년 동안 재직하며 지난 2월 퇴임할 때까지 남서부지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측은 “우리 지회에서 대휘장을 받은 사례는 이 회장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최근 한국 재향군인회를 직접 방문, 대휘장을 받아왔다.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대휘장은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헌신한 이에게 주어진다. 재향군인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과 해외 지부 1000만 재향군인을 통틀어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적격자가 없을 경우엔 대휘장을 수여하지 않는다.   이 회장은 “대휘장을 받은 건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모든 회원이 분회를 지회로 키우며 12년 동안 단합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안보와 한미 동맹 강화에 향군이 앞장서도록 여생을 다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6·25 당시 한국 육군 보병 7사단 소대장으로 복무하며 북한군, 중공군과 전투를 벌였다.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OC분회를 샌디에이고, 리버사이드, 애리조나, 뉴멕시코 등지까지 관할하는 남서부지회로 발전시켰다.   대휘장 수여식엔 기독군인회, 재향군인회 외에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기태), 재향군인회 실비치 분회(회장 이병문) 관계자, 피터 윤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OC한인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 앞서 열린 특별 예배에선 6·25 참전용사인 소교민 목사가 대표 기도를 했고, 김현석 헌팅턴비치 교회 담임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임상환 기자이승해 대휘장 기독군인회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최고

2023.11.01. 22:00

썸네일

이승해씨에 '향군 대휘장'…남서부지회·기독군인회 오는 28일 수여식 개최

이승해(사진) 한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대휘장을 받는다.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는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특별 예배 및 대휘장 수여식을 열어 이 회장에게 대휘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총 9년 동안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을 지내며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주최 측은 “재향군인회가 주는 대휘장은 1100만 향군 최고의 영예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714)887-6992이승해 대휘장 향군 대휘장 대휘장 수여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3.10.25. 22:00

썸네일

재향군인회 실비치 분회…8월 15일 광복 기념행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실비치 분회(회장 이병문)가 오는 8월 15일 오후 3시 실비치 레저월드 내 4번 클럽하우스(1419 Northwood Rd)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및 축하 공연 행사를 연다.   행사 참석자에겐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310-710-3114)로 하면 된다.재향군인회 기념행사 광복 기념행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광복절 기념

2023.07.09. 17:32

한국 안보현장 및 산업시설 방문단 모집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서부지회(회장 위재국·사진)는 오는 4월 9일 출발하는 한국의 안보현장 및 산업시설 방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위재국 회장은 "산업시설부터 군 시설까지 고국의 발전상과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할 귀한 기회"라며 "일반인은 접근이 어려운 판문점, 백령도, 제3땅굴을 견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안보투어는 총 5박 6일로 전주 한옥마을, 여수 해상케이블카, 광양 제철소, 진해 해군사관학교,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산 UN 기념공원 등도 방문한다. 또 전라남북도 도지사와 만찬을 즐기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항공료(각자 예약)를 제외한 참가비는 1인당 1625달러며 모든 일정 5성급 호텔이 예약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호관광이 주관한다.  위 회장은 "북한 땅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남북 이산의 슬픔을 느끼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평생에 딱 한 번뿐인 여행 목적지인 만큼 큰 추억으로 남길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 (323)459-0624, (213)427-5500 삼호관광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재향군인회 삼호관광 재향군인회 삼호관광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안보 여행

2023.03.23. 14:24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