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지난 31일(한국시간) 종합편성(종편).보도전문 채널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채널들의 출현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사 중심의 고착화된 미디어 산업 지형에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최시중 위원장이 "종편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 지상파의 디지털전환이 이뤄지는 2013년까지는 미디어 빅뱅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기회있을 때마다 강조한 것처럼 종편을 미디어 산업 지형을 뒤바꿀 수 있는 기폭제로 삼겠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 방통위가 종편을 통해서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 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선정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한류를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 알리고 한국 브랜드의 가치가 우수한 콘텐트 기반한 글로벌 경쟁력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이 국내 방송 콘텐트의 양적 질적 향상과 유통 구조의 다변화라는 것이 방통위의 인식이었다. 종편 성공 넘어야할 산 많아 = 종편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기준점을 넘은 중앙.조선.동아.매경 등 4개 사업자나 선정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종편의 성공 및 시장 조기 안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우선 광고시장이 정부의 기대수준으로 커질 수 있을 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광고유치와 함께 종편이 넘어야 할 장벽은 외주제작비의 폭등이다. 시사.보도를 제외한 예능.드라마 등은 지상파의 경우도 대부분 외주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시장의 루키들이 시장의 인지도를 단기간 끌어올릴 수 있는 콘텐트를 만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 지불이 불가피하다는 것. 수지를 맞추기 위해서 비싼 자체제작보다는 값싼 외국 드라마를 들여다가 트는 경우가 늘어나면 정부의 정책 목표 중 하나인 국산 콘텐트 경쟁력 제고도 어려워질 수 있다. 정부 당국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미디어 M&A 활성화 = 당장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시장의 파이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미디어가 태동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무엇보다도 지상파 방송사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콘텐트 수급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종편과 보도채널이 등장하게 되면 콘텐트 제작 환경이 개선되고 이를 토대로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다양한 매체간 협력과 경쟁이 벌어지면서 사업자간 인수합병(M&A)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언론정보학과)는 "종편과 보도채널이 등장하게 되면 매체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궁극적으로 M&A 등을 통해서 산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그러나 종편은 케이블방송만으로는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에 콘텐트를 공급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2.31. 21:41
▶양승목 한국언론학회장(서울대 교수ㆍ언론정보학) “우리 사회에 ‘소통의 위기’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계층ㆍ지역 간의 분열을 막고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 특히 특정 세력의 목소리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함을 잃지 않는 방송이 돼야 한다.” ▶송해룡 차기 한국방송학회장(성균관대 교수ㆍ신문방송학) “중앙 종편은 사회적 원동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끌어왔던 TBC의 경험이 있다. 이같은 전통을 바탕으로 공익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콘텐트를 제작하길 바란다.” ▶길종섭 한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새로 도입되는 채널들은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길 기대한다. 정체된 방송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내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달라.”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종편은 지상파와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트를 제공해야 한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콘텐트를 통해 시청자의 선택권을 넓혀줬으면 한다”
2010.12.30. 21:07
종합편성채널은 뉴스와 교양·드라마·오락·음악 등 모든 내용을 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방송 공급자를 일컫는다. 다만 지상파 방송은 정부에서 할당 받은 주파수 방송을 한다면 종편은 케이블TV와 위성방송, IPTV 등을 통해 볼 수 있다.<표 참조> 종편은 ‘의무전송채널’로 규정돼 있다. 따라서 케이블 시청 가구와 IPTV 가입자 등에게 의무적으로 방송되기 때문에 자체 방송망을 갖추지 않고도 전국 방송이 가능하다. 또 종편은 ‘오락 프로그램을 전체 편성표 가운데 50% 이내로 해야 한다’는 제한 말고는 별 규제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때문에 지상파 방송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더구나 24시간 방송이 가능하고 중간광고도 가능하다. 반면 지상파 방송은 새벽 1~6시 심야 방송이 금지돼 있고 중간광고는 할 수 없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2010.12.30. 21:04
중앙일보(jTBC)가 종합편성 방송채널 사업자 심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종편 채널에는 중앙일보를 포함해 조선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등 4개사가, 보도전문 방송채널에는 연합뉴스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종편,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 선정 결과를 의결한 뒤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8월 17일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안과 일정을 공개함으로써 본격화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고, 방통위는 연내 선정 완료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방통위는 내년 3월 사업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하반기 방송 서비스를 공식 개시함으로써 지상파방송사 중심의 미디어 산업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계획이다. 보도전문채널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1개사만 선정됐고, 서울신문(SNN), 헤럴드미디어(HTV), CBS(굿뉴스), 머니투데이(MTNews) 등 4개 사업자는 탈락했다. 종편은 KBS·MBC·SBS처럼 뉴스·드라마·스포츠·버라이어티 등 모든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보도 채널은 YTN·MBN과 같이 뉴스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채널이다. 이날 발표로 지난 8월17일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안과 일정을 공개함으로써 본격화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방통위는 내년 3월 사업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23일부터 민주당 추천 방통위원 출신인 이병기 서울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를 구성, 합숙하며 외부와 접근을 철저히 차단한 채 신청회사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왔다. 심사위원회는 방송, 경제·경영, 회계, 법률, 기술, 시민단체, 일반 등 7개 분야에서 각 2명씩, 14명으로 구성됐다. 방통위는 앞서 종편과 보도채널 승인 심사 방식과 관련해, 선정 사업자의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점의 80%를 넘는 사업자는 모두 허가하는 이른바 ‘절대평가’ 방식을 채택했고, 각 사업자의 대표자를 불러 직접 질문을 하는 청문 절차까지 마쳤다. 안준용 기자 [email protected]
2010.12.30. 20:57
한참 재미가 오를 때면 '다음 회에 계속' 자막으로 김을 빼는 드라마. 앞으론 2시간 내리 방송되는 영화 같은 연속극이 찾아온다. 시청자들이 31일(한국시간) 선정된 종합편성채널들을 통해 만나게 될 변화다. 보도.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골고루 편성하는 종편의 출범은 KBS.MBC.SBS 같은 지상파 방송이 추가로 4개 생긴 효과를 낸다. 전파를 직접 송출하는 지상파와 달리 케이블.위성으로 화면을 전송하지만 유선.인터넷.위성 방송을 통해 TV를 보는 대다수 시청자들에겐 별반 차이가 없다. 종편의 탄생은 '미디어 빅뱅'을 예고한다. 고화질(HD).3차원(3D) 기술로 무장하고 스마트폰.태블릿PC 같은 융합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와 대화한다. '바보상자'에서 '스마트TV'로의 진화다. 중앙일보의 종편 방송인 jTBC가 만들 '3분 드라마''1분 개그'같은 '한입 콘텐트'는 이런 첨단 미디어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진출의 문이 한층 넓어진다. CNN.HBO 등을 계열사로 둔 타임워너와 일본의 대표적 민영방송인 TV아사히 등이 jTBC에 출자한다. 지상파 독과점 체제에서 "창작물의 제값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호소해온 외주제작사들은 '지상파 뚫고 하이킥'을 날릴 찬스를 맞았다. jTBC는 '지붕 뚫고 하이킥'을 만든 초록뱀미디어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프로덕션 등과 함께 대형 '메가 제작사'를 만들어 합리적인 제작비.저작권 조건으로 콘텐트를 생산 유통한다. jTBC가 운영하는 600억원 규모의 콘텐트 펀드가 미디어 산업에 활력을 보탠다. 종편 도입의 기대 효과에는 지상파 여론 독과점 해소와 중앙일보가 2009년 도입한 '팩트 체킹'제도 확산 등 방송의 공정성.공익성 강화도 포함된다. 종편 채널들은 올해 안에 첫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케이블 채널 운영 경험을 축적한 jTBC는 내년 개국할 계획이다. ◇TBC의 '혁신 DNA'= 1964년부터 중앙일보가 운영한 국내 최초의 민영방송 TBC(동양방송)는 1980년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송출을 중단할 때까지 한국 방송의 변화를 이끌었다. 봉두완 앵커의 '뉴스전망대' 적도.북극을 넘나든 다큐멘터리 시청률 70.3%를 기록한 드라마 '아씨' 오락의 대명사 '쇼쇼쇼' 외화 시리즈 '뿌리' 같은 프로그램이 각 장르를 석권했다. 1970년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조사한 TV 최고시청률 프로그램 상위 10개 중 7개가 TBC 제작물이었다. 종편 허가로 신문.방송 겸영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jTBC가 종합 미디어 그룹의 DNA를 이어가게 됐다. jTBC는 미국 폭스TV 스튜디오와 드라마 '사이퍼(Cipher)'공동 제작 영국 BBC와 한국판'화성에서 생긴 일(Life on Mars)'공동 제작 드라마 '공부의 신' 중국판 현지 공동 제작 등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주안.이지은.이현택 기자 [email protected]
2010.12.30. 20:26
▶양승목 한국언론학회장(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 "우리 사회에 '소통의 위기'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계층.지역 간의 분열을 막고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 특히 특정 세력의 목소리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함을 잃지 않는 방송이 돼야 한다. 뉴스와 오락 모두 품격 있는 방송을 기대한다. " ▶송해룡 차기 한국방송학회장(성균관대 교수.신문방송학) "중앙 종편은 사회적 원동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끌어왔던 TBC의 경험이 있다. 이같은 전통을 바탕으로 공익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콘텐트를 제작하길 바란다. 상품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미국.유럽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해야 한다." ▶길종섭 한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새로 도입되는 채널들은 신규 콘텐트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길 기대한다. 정체된 방송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내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달라. 새 채널들이 유료방송 발전과 성장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도록 상생 협력하겠다" ▶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방송 채널은 크게 늘었지만 엇비슷한 형식과 내용을 되풀이한 프로그램이 대다수였던 것이 현실이다. 종편은 지상파와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트를 제공해야 한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콘텐트를 통해 시청자의 선택권을 넓혀줬으면 한다" ▶가수 하춘화 "동양방송(TBC)의 부활이 반갑다. 이전의 TBC가 그랬던 것처럼 소외받는 문화 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넉넉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중앙 종편이 가요.드라마 등 문화계 전반의 다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김종학 감독 "정체된 한류에 변화가 필요하다. 새롭게 탄생하는 종편에서 새 장르를 개척하고 한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길 바란다. 그동안 안주했던 지상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좋은 품질의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국회 문방위원) "중앙일보는 역사적으로 TBC라는 방송경험이 있기 때문에 휼륭하게 방송을 하리라고 생각한다. 중앙일보가 한국 언론에서 정론지로서 큰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중앙종편도 바른 방송의 길을 갈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트의 산실이 돼 주길 기대한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국회 문방위원) "종편선정은 한국의 미디어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차세대 한국의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미디어산업의 역할이 큰 만큼 이번에 선정된 종편 사업자를 중심으로 우리 미디어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특히 종편선정기업 가운데서도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서 준비와 자질을 갖춘 중앙일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국회 문방위원) "새 종편은 기존 지상파방송이나 케이블TV처럼 오락중심이 아닌 대중문화의 수준을 높히고 콘텐트 수준을 높혀 이를 외국에 직접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방송이 됐으면 한다. 또 현재 방송계의 불합리한 외주제작관행을 타파하고 글로벌 콘텐트 개발을 위해 상생하는 방송문화를 선도해주길 바란다."
2010.12.30. 20:25
중앙일보가 TV방송을 시작한다. 미디어 융합시대를 이끌어 갈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중앙일보(jTBC)를 비롯해 조선일보(CSTV) 동아일보(채널A) 매일경제신문(MBS) 등 4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또한 보도전문채널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들이 내년 본격적인 방송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 기존 지상파 방송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미디어빅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종편채널과 보도채널 심사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서를 제출받은 뒤 이같은 내용의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결과를 의결했다. 6개 사업자가 신청했던 종편에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jTBC를 포함해 조선일보의(CSTV) 동아일보(채널A) 매일경제신문(MBS)이 선정됐고 한국경제신문(HUB) 태광그룹(CUN) 등 2개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보도전문채널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1개사만 선정됐고 서울신문(SNN) 헤럴드미디어(HTV) CBS(굿뉴스) 머니투데이(MTNe ws) 등 4개 사업자는 탈락했다. 종편은 KBS.MBC.SBS처럼 뉴스.드라마.스포츠.버라이어티 등 모든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보도 채널은 YTN.MBN과 같이 뉴스를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채널이다. 이날 발표로 지난 8월 17일 사업자 선정 기본계획안과 일정을 공개함으로써 본격화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방통위는 내년 3월 사업 승인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23일부터 민주당 추천 방통위원 출신인 이병기 서울대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를 구성, 한국방송광고공사 남한강 연수원에서 합숙하며 외부와 접근을 철저히 차단한 채 신청회사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왔다. 심사위원회는 방송, 경제·경영, 회계, 법률, 기술, 시민단체, 일반 등 7개 분야에서 각 2명씩,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방통위는 앞서 종편과 보도채널 승인 심사 방식과 관련해, 선정 사업자의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총점의 80%를 넘는 사업자는 모두 허가하는 이른바 ‘절대평가’ 방식을 채택했고, 각 사업자의 대표자를 불러 직접 질문을 하는 청문 절차까지 마쳤다.
2010.12.3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