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PCA) 총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응렬 목사)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멕시코 칸쿤에서 제28차 총회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미 전역 9개 노회에서 164명이 참석했으며, ‘목회자(The Pastor)’를 주제로 다양한 집회와 강의가 진행됐다. 개회 예배는 류응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노창수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이어 브라이언 채플 목사(PCA 총회 서기), 백신종 목사(벧엘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이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최형관 목사(낙원장로교회), 부회장에 최상렬 장로(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이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한인 교회의 연합과 사역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영적 충만함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과 한인 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교회협의회 총회 총회 한인교회협의회 총회 성료 총회 서기
2025.02.02. 12:18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가 오는 16일(월) 오후 4시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5번 클럽하우스에서 올해 마지막 총회 겸 연말 파티를 연다. 만찬과 공연,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송년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정장이다. 문의는 전화(845-220-6258, 661-607-5367)로 하면 된다.총회 연말 연말 파티 회장 박승원 만찬과 공연
2024.12.12. 19:45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써니 박, 이하 시민권협)가 오는 19일(목) 오후 3시 가든그로브의 시민권협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17)에서 정기 총회를 연다. 시민권협은 이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써니 박 현 회장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올해 연임했다. 차기 회장 1년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의는 전화(714-452-3006)로 하면 된다.한미시민권자협회 총회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 회장 선출 차기 회장
2024.12.09. 19:00
한인회는 지난달 29일 라구나우즈빌리지 내 5번 클럽하우스에서 35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파티를 겸한 총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부회장은 총회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회장에 추대됐으며, 그 직후 김일홍 회장의 뒤를 이어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한인회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 이제 젊은 세대가 한인회를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임기 중 중점을 둘 사항으로 ▶어르신을 모시는 봉사 ▶30여 개 동아리 활성화 ▶아리랑 축제 육성 ▶한인회 역사책 편찬 ▶10월 1일 한인회의 날 행사 개최 ▶외부 후원사 선정 시 자유 경쟁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런 목표를 추진하려면 우리 한인들이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소통과 단합’을 2024년의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박 회장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서 20년째 살고 있다. 김일홍씨가 회장을 역임한 2016년과 2023년, 두 차례 부회장을 지냈다. 박승원 총회 박승원 부회장 한인회 역사책 이하 한인회
2024.03.06. 21:00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회장 노명수)가 오는 7일(목) 오후 5시 부에나타크의 비치 불러바드, 오렌지소프 교차로의 식당 데니스에서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선 회장 선거, 재정 보고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총회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총회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이날 총회
2023.12.04. 21: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전직 회장, 이사장들의 모임인 OC한우회(회장 박만순)가 내달 7일(목) 정오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장모집 소연회실에서 송년 모임을 겸한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회비는 점심 포함, 20달러다. 문의는 박만순 회장(714-614-0228)에게 하면 된다.한우회 총회 한우회 총회 정기 총회 회장 박만순
2023.11.29. 21:00
전미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SCPA·회장 김원철)가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코스타리카에서 개최한 연례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회에는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업데이트와 토론이 진행됐다. KASCPA는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총회를 열고 남가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회계사들이 모여 교류를 통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ASCPA 제공]총회 성황 총회 성황 연례 총회 회장 김원철
2023.11.20. 19:33
뉴욕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변종덕·이하 비대위)가 정상화위원회(위원장 찰스 윤·이하 정상위) 측에 한인회장 선거를 공동으로 치르자고 제안했다. 한인회장 선거로 촉발된 갈등을 수습하자는 취지다. 다만 정상위 측에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비대위가 해체해야 함께 일할 방안을 논의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라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안갯속이다. 비대위는 11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와 정상위가 함께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진행하자고 밝혔다. 변종덕 비대위원장은 "조금씩 양보해야 50만 동포를 모을 수 있다"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역시 힘을 합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김민선 비대위 선거관리위원장은 "양측이 각자 회장을 뽑게 되면 결국 법적 다툼으로 가고 상처만 남는다"며 "출마 의사를 밝힌 이들이 '반쪽짜리 회장'이 되지 않게 하려면 선거는 하나로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대위, 정상위 관계자를 모두 포함시킨 새 조직을 만들어 회칙개정과 선거 작업을 하자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비대위와 정상위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은 채 각자 선거를 준비해왔다. 비대위는 최근 회장 출마자격을 손 본 회칙개정안을 의결하고, 오는 20일 총회에 부의하기로 했다. 7월 1일 새 회장을 취임시키는 것이 목표다. 반면 정상위는 한인회장 공석 사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논란이 촉발된 회장 출마자격 회칙은 유예하고, 출마 자격조건을 완화해 다음달 중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부터 후보등록서류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찰스 윤 정상위원장은 "이념적으로는 '공동으로 선거를 치르자'는 말이 좋아보일 수 있지만, 이미 선거 절차를 진행한 지금 다시 새로운 조직을 만들면 오히려 회장선거는 더 지연되는 추상적인 제안"이라며 "비대위가 해체한 후 저희와 함께 한다면 얼마든지 같이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상위는 이와 관련 12일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동포사회 혼란을 키우는 분열된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 측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직능협은 "한인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는 양분된 역대회장단이 빠른 시일 내에 한 몸통을 이뤄 사태를 지혜롭게 매듭짓기를 마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 정상화위원회 정상위 뉴욕한인회장 한인회장 총회 선거 회장선거 찰스윤
2023.05.11. 21:09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김가등)가 총회 제도를 폐지했다. 노인회 측은 지난 25일 총 14명(위임 5명)이 참석한 이사회(이사장 김혜릭) 회의에서 총회 폐지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회 측은 총회를 없앤 이유에 관해 ▶현 정관의 총회 성립 요건이 위임 포함 200명 참석인데 현재 회원 수로는 성원을 채울 길이 없고 ▶현재 노인회 재정 상황에선 회당 4000~5000달러가 드는 총회 비용이 부담이 되며 ▶지금까지 총회가 임원회와 이사회 결정을 다시 추인하는 식으로 열려 실효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가등 회장은 “현재 회비를 내 회원 자격이 있는 이가 약 135명에 불과하다. 과거엔 회원이 아닌 이들을 동원해 총회를 열기도 했다는데 그런 식으로 총회를 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사들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현재 2년인 회장 임기를 4년으로 늘렸다.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4년 임기, 1회 연임 규정은 차기인 32대부터 적용된다. 이사회는 현 31대 김가등 회장에 한해 차기에 선거 없이 연임하도록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년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치고 2025년부터 32대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회장은 33대에 4년 임기를 1회 더 연임할 수 있긴 하나,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한다. 김 회장은 상조회 회원에게 지급할 30만 달러에 노인회가 상조회에 갚아야 할 4만3500달러를 합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개인 보증을 서야 한다. 이사들은 당장 내년 말 선거를 치를 경우, 개인 보증 문제가 다른 이의 회장 출마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일단 김 회장이 6년 동안 재직하며 최대한 원금을 갚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가능한 한, 임기 내에 빚을 최대한 청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회 정관에 따르면 정관 개정은 이사회를 거쳐 총회에서 해야 한다. 노인회 측은 이사회가 총회를 폐지했으며, 현재 회원 수로는 총회를 열 수도 없기 때문에 이사회 결정만으로 정관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임상환 기자한미노인회 총회 oc한미노인회 총회 총회 폐지안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2023.04.27. 17:47
제 38대 뉴욕한인회장선거를 앞두고 한인사회가 심한 갈등으로 요동치고있다. 약 9년 전에 뉴욕한인회 문제가 법정으로 비화된 일이 있었고 결과는 동포사회가 바라던 대로 판결이 나왔다. 이후 치러진 34대 회장선거에서 김민선회장이 당선되고 연임했다. 36대 찰스 윤 현회장의 4년 임기도 마지막 순간에 있다. 한인 1.5세 변호사로서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줄 안다. 제 38대 회장을 선출하는 금년에는 동포사회가 오랜만에 축제형식의 경선을 통한 뉴욕한인회장 탄생을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격심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잠잠하던 동포사회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후보자격을 잃은 김광석후보의 반발과 함께 이에 동의하는 동포들이 선관위 결정을 비판하기 시작하고 여론은 악화일로로 달렸다. 반전이 일어났다. 3월1일 한인회관에서 찰스 윤 회장과 이세목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그리고 심사에서 탈락한 김광석 전 KCS회장과 단독후보로 확정되었던 강진영 전 변호사협회 회장 등이 회동했다. 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한 충정에서 문제(?)의 회칙조항을 수정한 후 선거를 다시 치르기로 합의했다. 동포사회와 언론, 방송사 등의 전폭적인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역대한인회장단 회의가 몇차레 열리면서 불협화음이 싹트고 급기야 낯뜨겁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역대회장단 회의에서 결의된 상반되는 두 개 위원회 즉 한인회 정상화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가 바로 그것이다. 찰스 윤 회장과 이사회는 4월30일 총회개최를 공고했다. 또다른 오해와 반발을 받아야했다. 3월1일의 4자 합의정신에 위배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의제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는 모양이다. 매우 바람직한 일로 여겨진다. 이제 문제의 한인이민사박물관으로 눈을 돌려보자. 한인이민사박물관은 김민선회장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의 1호 선거공약이기도 하다. 회장 취임 후부터 열정적으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했다. 단 1년만에 역사적인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을 개관했다. 미주한인의 이민역사를 한 곳에서 조망해 볼 수 있다는 업적을 이룩한 것이다. 뉴욕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다. 김회장은 주위로부터 많은 찬사와 칭송을 받았다. 반면에 내부의 문제 등으로 인해 김회장과 찰스 윤 당시 차기 회장과의 업무 인수인계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기도 했다. 지난 25일 강익조 전 회장이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민사박물관을 한인회 산하기구로 편입시켜야한다는 평소 소신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자리였다. 김민선회장이 퇴임하는 시기에 박물관의 지위에 대해 역대회장단회의에서 장시간 논의가 있은 일이 있다. 절대다수가 한인회산하애 두어야한다고 주장한 반면 독립기구로 발족함이 옳다는 주장은 소수에 그쳤다. 압도적으로 결론이 났던 사안이다. 한인회와 회장 이름을 걸고 박물관건립을 추진했던 김민선관장이 독립기구로 이전에 등록을 했다는 사실도 필자는 이번에야 알았다. 한인회 총회에서 충분한 토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인회산하냐? 독립기구냐? 그 장단점을 놓고도 진중한 토론을 거쳐 결정을 내려야할 때가 됐다. 김관장은 자신이 독립적으로 운영해야만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성취한 업적을 회장직을 떠날 때는 남기고 가야 옳다는 생각이다. 조병창 / 전 뉴욕한인회장특별기고 한인회 총회 뉴욕한인회장 탄생 역대한인회장단 회의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
2023.04.27. 17:38
뉴욕한인회가 19일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상호 이사(뉴욕한인네일협회장)를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공석이었던 이사장이 선출된 만큼, 다음주 이사회에선 찰스 윤 한인회장 임기 만료 전에 이사들의 남은 임기를 확인하고 이사 재선임 등의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뉴욕주 비영리 단체법에 의거, 윤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4월 30일 이후에도 이사회는 존속하며 계속 운영됨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이사장 선출도 이사회 존속에 따른 후속 절차다. 이상호 이사장은 “한인사회 분란이 없도록 뉴욕한인회 이사회가 중심이 돼 현재 상황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뉴욕한인회 회칙에선 이사들의 임기를 2~4년으로 다양하게 구성, 한 번에 이사가 모두 바뀌는 일 없이 연속성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한인회는 역대회장단협의회(협의회) 일부가 주장하는 ‘한인회장 임기 종료시 이사회도 종료돼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됐다는 설명이다. 제38대 회장선거를 두고 시작된 잡음은 지난달 1일, 윤 회장·진 강 회장후보·김광석 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이 극적 합의하며 선거를 연기한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7일 협의회가 모여 찰스 윤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상화위원회를 꾸리기로 결정했지만, 일부 회장들은 ‘표결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며 정상화위원회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회장이 없는 비상사태인 만큼,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5월 1일부터 한인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밝혀 왔다. 문제는 협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전날 이사회에는 제27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석주 전 회장이 참석, 일부 전 회장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으며 3분의 2 찬성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뉴욕한인회 외부 감사처인 한미회계법인 회계사가 참석, 2021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의 국세청(IRS) 감사 보고 시간을 마련했다. 한인회는 팬데믹 초기에 신청했던 SBA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15만 달러 융자액 전액을 갚기로 결정했다. 김은별 기자뉴욕한인회 한인회 이사장 이상호 찰스윤 뉴욕한인회장 회장 회장선거 총회
2023.04.20. 21:11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가 2023년도 총회 및 3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음 달 3일 부에나파크 CGV(6988 Beach Blvd.)에서 열리는 총회에서는 28대 KITA 회장과 임원단 인준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등이 발표된다. 또한, 오전 11시에 진행될 3월 정기세미나는 현 패러마운트 픽처스의 전용덕 감독을 강사로 진행된다. 전 감독은 ‘슈렉’과 ‘쿵푸팬더’ 시리즈 등의 촬영감독으로 입지전적 경력을 갖고 있다. KITA의 신현수 회장은 “1년에 한 번 전 회원사가 모여 향후 KITA의 운영 방향과 미래를 협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이라며 “회원 상호 간의 우의 증진 및 정보 교환의 장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비회원사인 경우도 참석이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323) 939-95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양재영 기자 [email protected]정기세미나 총회 정기세미나 개최 회장 신현수 신현수 회장
2023.02.23. 23:20
총회
2022.12.21. 11:15
뉴욕양무리교회 이준성 목사가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 · 회장 김희복 목사) 제49회기 회장에 당선됐다. 7일 뉴욕교협은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이준성 목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총인원 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찬성은 72표, 반대는 61표가 나왔다. 총인원 중 찬성표가 과반수를 충족했기 때문에 이 목사가 회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뉴욕교협 제48회기 부회장을 맡았던 이 목사는 교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외에 ▶할렐루야 준비위원회 총무(2016년) ▶할렐루야 준비위원회 위원장(2021년) 등을 맡았다. 이 목사는 당선 직후 “저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도 있었다는 점을 잘 새기고 겸손하게 교협을 잘 섬기겠다”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교협을 이끌어나가고, 무엇보다도 교협의 안정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교협은 지난 10월 27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49회기 회장과 부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당시 총회에서도 이 목사가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으나, 한 표 차로 과반 찬성표를 얻지 못해 결국 선출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교협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다시 진행했다. 한 표가 중요한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임시총회는 평소보다 매우 엄격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최근 총회에서는 참석자 인원수와 개표한 표 수가 잘 맞지 않는 사태도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정기총회에서 제49회기 부회장으로는 이기응 목사가 선출됐다. 김은별 기자뉴욕교협 회장 총회
2022.12.07. 21:33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 이하 남서부지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유공 회원에게 한국 본부가 주는 상을 전달했다. 본부가 수여하는 휘장은 한덕희 감사, 공로패는 장길문 사무처장, 표창장은 김일형 자문위원이 각각 받았다. 이승해 회장은 이날 해병대 부회장에 안재성, 육군 부회장에 김현석, 여성 부회장에 오미애, 보직부장에 고우길, 홍보부장에 박지원 회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30여 명 회원에게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의 여생 동안 조국의 안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재향군인회 총회 재향군인회 총회
2022.03.03. 20:10
3개로 분열되어 극심할 갈등을 겪었던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통합을 이루고 지난 19일 토요일에 덴버에서 뜻깊은 제29차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단체이자 300만명의 재미동포들을 대변하는 미주총연은 제 28대 임기에서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미주총연)와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미한협)로 갈라졌다가 지난 2021년 제29대 총회장을 뽑는 선거에서 또다시 둘로 나뉘었다. 2개로 분열되었던 미주총연 각각은 김병직과 국승구가 회장으로 당선됐고, 미한협은 서정일 회장을 선출해 미주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분열조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이에 콜로라도의 국승구 회장이 대통합을 제안하며 LA에서 3자회담을 제안했고, 결국 지난 2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장시간 논의 끝에 12일에 통합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3개로 분열된 미주총연의 극적인 대통합에 성공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까지 미주총연의 김병직, 국승구 회장이 공동총회장을 맡고, 미한협의 서정일 회장이 이사장을 맡는 통합체제를 골격으로 하고 2024년부터 2년간 서정일 이사장이 차기 총회장을 자동승계하되, 이사장은 별도의 선거를 거쳐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례없는 3개단체 모두의 ‘공동총회장’ 체제를 인준받기 위해 지난 19일에 오로라에 소재한 래디슨 호텔에서 통합총회를 열고 인준을 받아 이를 공식화했다.국승구 신임총회장의 초청에 의해 열린 이번 통합총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준비위원회의 위원장은 조영석 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이, 조정위원회의 위원장은 이민휘씨가 각각 맡았다. 이날 총회에는 전미 각지에서 모인 한인회장 및 임원 115명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하린 기자총회 덴버 총회 덴버 차기 총회장 이번 통합총회
2022.02.22. 14:24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회장 김도영)가 오는 18일(토) 오후 3시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미시민권자협회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17)에서 정기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선 차기 회장이 선출된다. ▶문의: (714)452-3006충청향우회 총회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 정기 총회 이날 총회
2021.12.14. 20:38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박상목)가 내일(15일) 오전 10시30분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정기 총회를 연다. 교협은 이날 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교회협의회 총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oc교회협의회 내일 정기 총회
2021.12.13.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