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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의 시가 있는 풍경- 나무에게로 온 별빛

그때마다 나는 나무였다 / 언덕에 홀로 심겨진 나무였다 / 계절에 따라 잎을 내고 황홀히 / 물들다 취하여 돌아오곤 했다 / 부러진 잔가지들이 쌓이던 어느날 / 슬픔 속에 있을 때 / 당신이 죽어가고 있을 때 / 살아 숨쉬고 있는 내가 싫었다 // 외로운 마음으로 한 달만 살자 / 파도소리 들리는 언덕에서 / 뜬눈으로 한달만 살아보자 / 그리운 것들 사라지려나 / 팔을 뻗어 안지 못하고 / 빙빙 호숫가를 돌았다 / 발밑까지 따라와 밟히고 싶어하던 / 호수가 펑펑 울음을 터뜨리던 내내 / 그때에도 나는 나무였다 / 언덕 위 벙어리 나무였다 // 파도처럼 친밀한 사이였다가 / 모르는 사이로 돌아간다는 것도 / 당신이 나를 알지 못하는 날이 / 언젠가 오고야 말 것이라는 / 이것이 인생이라면 / 10년 후 쯤 마지막이 될 시를 / 오늘 당신께 쓰고 싶다 // 기억하고 싶은 것 모두 / 다 기억해 내 길고도 아득한 / 목이 긴 슬픈 이름의 시를 쓰겠다 / 한달 살이가 무엇이라고 / 파도가 높고 잔뜩 찌푸린 / 불편한 풍경이 가지에 자꾸 걸리는 // 수 억 광년의 길을 걸어 / 나무에게로 온 별빛을 모아 / 기초를 다지고 허공에 떠다니는 문장으로 / 기둥을 세웠다 반딧불처럼 반짝이는 / 단어들을 모아 창문을 만들고 /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엮어 커튼을 만든다 / 목이 긴 슬픈 이름으로 지붕을 덮는다 / 떨어진 가지를 모아 마당에 친 / 울타리를 바라보며 그집에 누웠다 // 나무는 뼈만 남은 가지처럼 시가 되었다   한국 방문에서 시카고로 돌아온 지 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날이다. 번번히 시차 때문에 한 달을 고생하곤 했다. 오는 날부터 낮에 잠을 자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했다. 떠나기 전 미처 정리 하지 못했던 정원을 이틀 동안 다듬어 주었다. 짧은 소매 옷들을 다른 옷장으로 옮기고 수년 동안 입지 않았던 양복들을 큰 백에 담아 모아두었다. 긴 추수감사절 연휴를 지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서재의 책들도 두 박스나 모아 버렸다. 자동차 바퀴 공기도 체크 해주고 차고안 낙엽도 치워주었다. 그렇게 분주한 일주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오늘 그 노력이 허사가 되었다.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았다. 허공에 무수히 떠다니는 단어와 문장 때문에 눈을 감지 못했다. 하늘에 떠 있는 별들 같이 반짝이는 문장들을 놓치고 잠들 수 없었다. 반짝이는 한 문장을 데려다 기초를 다지고 다른 문장을 모셔와 기둥을 세웠다. 누웠는데 다시 별빛이 반짝인다. 지금 그 별빛을 데려오지 못하면 영영 사라질 것만 같아서 다시 일어나 그 별빛을 엮어 지붕을 덮었다. 둥둥 떠 다니는 단어들로 창문을 만들었다. 책상을 지었고 잊혀지지 않는 풍경을 이어 커튼을 만들었다. 어느 새 나는 그 집의 주인이 되어 마당에 울타리를 치고 그 곳에 다시 누웠다.   찬바람에 가지만 남은 언덕 위 나무가 추워 보였다. 다가가 그를 안아주었다. 나무는 내 체온보다 더웠다. 그는 나에게 떨어진 가지를 주워 잊을 수 없는 이름을 땅 위에 써주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잊으면 안 되는 따뜻한 풍경도 보여주었다. 찬바람에 앙상해진 온 몸으로 오래 품어왔던, 자칫 잃어버릴 뻔한, 낙옆의 깊은 속내까지 드러내 보였다. 돌아오기 위해 떠나야만 하는 계절의 아픔도 감수한 채 이제 한 겨울을 살아야 한다. 몽롱하게 깨어나는 봄의 향기에 취할 때까지. 어둠의 깊은 뿌리로 부터 솟아나는 연두의 싹을 보게 될 때까지 참아야 한다. 꿈꾸며 살았어도 죽은 나무로 살아야 한다. 기억하고 기억해 내어 켜켜이 쌓여 목이 긴 슬픈 이름의 시를 기억해 내야 한다. 펑펑 울음을 쏟아내던 출렁이는 파도를 내려다 보는 벙어리 나무가 되어야 한다. 부서지는 파도를 싸매고 마음에 안아 그 울음을 삭혀야한다. 수억 광년의 까마득한 길을 걸어 내게로 온 별 빛처럼 다 타버리고 뼈만 남은 시만 남겨야 한다. 밤 하늘을 가르는 가녀린 별빛만 남겨져야 한다. (시인, 화가)     신호철신호철 풍경 벙어리 나무 문장 때문 추수감사절 연휴

2025.12.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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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폭설로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대란'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중서부 지역에 내린 폭설로 항공편 운항이 대규모 차질을 빚었다.     지난 주말 시카고 일원엔 10인치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다.     특히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엔 지난 30일 오후 9시부터 눈과 얼음으로 인한 '전면 이착륙 금지'(ground stop) 조치가 발령됐고, 이 조치는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면서 평균 항공기 운항 지연 시간이 92분에 이르렀다.     미드웨이 국제공항도 일시적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전날인 지난 29일 기록된 8.4인치의 적설량은 오헤어 국제공항 역대 11월 하루 적설량 기준 최대 기록을 남겼다. 이는 1951년 11월 6일 기록된 8인치를 73년 만에 넘어선 수치다.     오헤어 국제공항의 항공편 지연과 취소는 30일 내내 지속됐으며, 이날 하루동안 약 30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1600편이 지연 운항됐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자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 기준 출발지 및 도착지가 미국인 항공편이 총 1천830편 취소됐고 지연 항공편은 3810편에 이르렀다. 미국 내 취소 항공편의 절반 가량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집중됐다.   한편 지난 주말 아이오와 주 드모인 국제공항에서는 얼어붙은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경 드모인 공항에서 디트로이트발 델타 항공편이 착륙 후 활주로를 벗어났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항은 밤새 일부 활주로를 폐쇄했고, 다음날인 30일 오전 11시 30분경에야 운항이 재개됐다.   하지만 해당 사고의 여파로 29일 오후부터 30일 오전 사이 41편의 항공기 운항이 45편이 지연되는 등 극심한 혼란은 이어졌다.     지난 주말 일리노이를 비롯 아이오와, 미주리, 위스콘신, 미시간 등 중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15인치 이상의 폭설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Kevin Rho 기자추수감사절 중서부 추수감사절 연휴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중서부 지역

2025.12.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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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집중 단속…CHP 연휴기간 지속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진행된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를 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가주 전역 프리웨이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HP는 투입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음주운전은 물론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운전자를 적발할 계획이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집중 단속 기간에 가주에서 체포된 음주운전자는 총 1100명으로, 전년의 1047명보다 증가했다. 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36명으로 이 중 14명은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션 더리 CHP 국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비극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특히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정윤재 기자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연휴 단속 시행 연례 추수감사절

2025.11.26. 20:30

추수감사절 대이동 시작

  26일 오후 2시쯤 LA 10번 프리웨이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추수감사절 연휴 중 약 81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7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상진 기자추수감사절 대이동 추수감사절 대이동 추수감사절 연휴

2025.1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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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 역대 최고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주민들의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항공청은 12월 1일까지인 추수감사절 연휴 7일 동안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통해 총 163만명이 여행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9.5% 증가한 수치다. 또 오헤어국제공항 7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 숫자이기도 하다.     항공 여행의 증가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15년래 가장 많은 승객들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총 36만편의 항공기가 연휴 기간 중 운항에 나서는데 그 가운데 25일이 가장 많은 5만2000편이 운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헤어국제공항의 경우 가장 바쁜 날은 30일로 이날에만 29만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드웨이공항의 경우 추수감사절 7일 연휴 기간 중 3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헤어국제공항은 지난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총 2400만명이 공항을 이용해 공항 역사상 가장 많은 승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항공 뿐만 아니라 차량편을 이용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이동할 주민은 총 73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30만명 이상 증가했다. 이 역시 사상 최고치다.     일리노이톨웨이측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26일 가장 많은 180만대의 차량이 톨웨이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연휴 기간 중 톨웨이를 이용할 차량은 총 920만대로 작년보다 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암트랙 역시 바쁜 연휴 기간을 보낼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암트랙을 이용해 추수감사절 여행에 나선 승객은 모두 110만명이었고 이는 전년 대비 4%가 늘어난 수치였다. 작년에는 추수감사절 당일 10만명이 기차를 이용했고 올해도 30일 약 14만4000명이 열차를 타고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Nathan Park 기자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여행 올해 추수감사절

2025.11.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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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가장 붐비는 날은 언제?

다음 주 추수감사절(27일) 연휴를 앞두고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사실상 이번 주말부터 가장 바쁜 시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 당국은 21일(금)부터 다음달 2일(화)까지 약 400만명의 여행객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AJC)이 항공 데이터 분석업체 시리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요일별 승객 규모를 보면 월요일인 12월 1일은 출발·도착편 기준 가장 붐비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1일(금)은 두 번째로 붐비는 날이며, 12월 2일(화)은 세 번째로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1일 오전 9시대에는 전체 출발 항공편의 약 10%가 몰려 있어서 가장 큰 혼잡이 예상된다.   공항 웹사이트는 보안 검색 대기시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잔여 공간도 확인할 수 있다.   애틀랜타가 허브 공항인 델타항공은 추수감사절 기간 탑승객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6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기간 애틀랜타 공항

2025.11.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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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달걀 가격 큰 폭 상승

조류 독감이 이어지고 추수감사절 연휴 수요가 늘면서 달걀 가격이 크게 올랐다.       AP통신은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인용해 10월 전국 달걀 12개의 평균 가격이 3.37달러로, 9월 평균 3.82달러보다는 낮지만, 지난 해 10월 2.07달러보다 큰폭으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가격이 올랐지만, 조지아에서는 달걀이 부족하지 않다.  메트로 지역의 대형 식료품 체인점 퍼블릭스와 크로거는 “달걀 부족을 겪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업계 단체인 ‘아메리칸 에그보드’에 따르면 달걀이 부족했던 것은 일시적이었을 뿐이라며 “때로는 하루 안에 문제가 해결됐다”고 밝혔다.     정경섭 아씨 점장은 “지금이 1년 중 달걀 가격이 가장 비싼 때다. 추수감사절과 연말 시즌에 매년 가격이 오른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달걀 가격은 매주 변동이 있는데, 지난 7~8월 가격이 많이 올랐다가 9월 떨어지고 10월 다시 오르기 시작해 현재 2주 연속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 점장은 “27일 달걀 가격은 지난주 대비 약 5% 떨어졌다”며 올여름 태풍과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27일 아씨에서 판매하는 달걀 12개 한 판의 가격은 5.99달러로, 같은 제품이 8월에는 4.99달러, 9월에는 2.99달러였다.     일반적으로 휴일 동안 달걀 수요가 증가하며, 이 또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걀업계는 11~12월 수요가 가장 높다.   달걀 가격이 높아진 원인에는 조류 독감도 있다. 2022년 2월에 시작된 조류 독감 유행으로 1억1100만마리 이상의 조류, 대부분 알을 낳는 닭이 살처분됐다.     에그보드에 의하면 이번달 미국에서 조류독감으로 인해 600만 마리 이상의 닭이 도살됐다. 이들은 미국 전역 산란계 3억7700만마리 중 정말 작은 일부이지만, 달걀 생산량이 감소한 것도 사실이다. 연방 농무부에 따르면 작년보다 닭이 약 3%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량도 4% 줄었다.     마이크 자일스 조지아주 가금류연합 마이크 자일스 회장은 애틀랜타 저널(AJC)에 “조지아 농장에서는 고병원성 조류 독감 양성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 독감은 가장 빠르게 전파되며, 닭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에서는 인간 또는 소 감염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다.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육계를 생산한다. 자일스 회장은 “달걀 시장은 전국적인 시장이다. 전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달걀의 가용성, 공급 및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추수감사절 달걀값 추수감사절 연휴 달걀 생산량 조류 독감

2024.11.2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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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준비

추수감사절 연휴,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중 최대 쇼핑시즌을 맞아 베스트 바이는 고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베스트바이 측은 온라인 쇼핑객을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상진 기자프라이데이 블랙 블랙 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 연휴 무료배송 서비스

2024.1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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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시카고 방문객 작년보다 11% 증가 예상

올해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은 항공 및 도로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미 전역에서 모두 1830만명의 여행객이 공항을 통해 이동할 전망이다.     시카고 항공청에 따르면 올해 연휴 기간 중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 이용객은 미국 전체 항공 여행객의 10%에 가까운 180여만명으로 추산됐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기간 시카고를 찾는 여행객 숫자는 작년 대비 11.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여행객이 이동하는 날은 12월 1일로 이날 하루동안 오헤어 국제공항에서는 25만4000명, 미드웨이 공항에서는 5만8000명의 여행객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중 미 전역에서 모두 8000만명 이상이 최소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작년보다 17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27일 오후와 12월 1일 오후의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Kevin Rho 기자추수감사절 시카고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기간 올해 추수감사절

2024.1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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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8천만명 떠난다…역대 최대 여행객 예상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여행객이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전국자동차협회(이하 AAA)에 따르면 약 8000만 명이 연휴 동안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보다 170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남가주도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이 예상된다. 약 650만 명 이상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572만 명은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트로링크는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남가주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 승차권도 판매한다. 이 승차권은 28일과 29일 양일간 하루 10달러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AAA는 전국적으로는 7174만 명이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한길 기자추수감사절 여행 추수감사절 여행 추수감사절 연휴 역대 최다

2024.11.25. 20:08

추수감사절 공항 사상 최대 여행객 몰린다

22·30일 가장 혼잡...2~3시간 전 도착해야   다음주 추수감사절(28일) 연휴 애틀랜타 공항에 몰리는 여행객이 4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인 하츠필드-잭슨 공항 당국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환승 승객을 포함해 총 42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델타항공은 연휴 기간 탑승객이 작년보다 약 5% 증가한 6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12개 항공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A4A)’는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탑승객이 3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900만명에서 200만명이 증가한 사상 최고치다.   교통안전청(TSA)도 올해가 역사상 가장 바쁜 추수감사절 연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TSA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작년보다 약 6% 증가하고, 애틀랜타공항에서는 약 100만명의 여행객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다행히도 1년 반 동안 애틀랜타 여행객들을 괴롭혔던 국내 터미널 보안검색대 업그레이드 공사가 작년 12월에 완료되어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틀랜타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금요일인 22일이다. 공항 당국은 이날 환승 승객을 포함해 37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보았다. 그다음으로 바쁜 날은 추수감사절 다음인 30일 토요일과 12월 1일 일요일이다.   조던 비글러 애틀랜타공항 부사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평소에는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데 평균 20~30분이 소요되지만, 이번 연휴에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선 여행객들은 항공편 출발 시각보다 최소 2시간 30분, 국제선은 최소 3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도록 권장했다.   TSA는 이번 연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검색대를 추가로 열고, 성수기에는 오전 3시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항 내부 또는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여행객은 미리 주차 공간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가까운 전철(MARTA) 역에 차를 세우고 공항까지 전철로 오는 방법도 있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료는 약 3% 올랐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며 조지아에 독감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를 포함한 25개 주에서 독감 감염이 증가하고 있거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도 전국적으로, 특히 남부와 동부에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애틀랜타공항 추수감사절 애틀랜타공항 보안검색대 애틀랜타공항 부사장 추수감사절 연휴

2024.11.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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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핫딜 '트래블 튜즈데이<추수감사절 연휴 첫 번째 화요일>' 뜬다

추수감사절 이후 연중 최대 할인 쇼핑 이벤트를 상징하는 ‘블랙프라이데이(BF)’ ‘사이버먼데이(CM)’에 이어  ‘트래블 튜즈데이(TT; Travel Tuesday)’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번째 화요일인 TT는 소비자들이 호텔, 항공편 등 여행 상품 관련 할인을 찾을 수 있는 날로 올해는 12월 3일이 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TT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기간 CM에 대한 검색은 33%가 감소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TT 검색은 팬데믹 기간 줄어들었다가 2022년과 2023년에 미국, 캐나다, 서유럽, 호주 등에서 급격히 증가했으며 뉴욕타임스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 호퍼(Hopper)가 TT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TT는 현실이며 성장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지난해 TT인 11월 28일에 항공사 예약이 60% 급증한 것을 비롯해 크루즈 예약은 2주 전후보다 50% 이상, 호텔 예약은 28%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여행 마케팅 플랫폼 소전(Sojern)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이 검색된 TT 여행지는 텍사스 오스틴으로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 검색량에 비해 84%나 급증했다.   이어 바하마 나소(+75%), 도미니카 푼타카나(+64%), 멕시코 칸쿤(+58%), 플로리다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37%), 호놀룰루(+34%), 뉴욕(+34%), LA(+30%), 샌디에이고(+27%), 샌프란시스코(+25%), 피닉스(+25%)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여행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여행업체들은 TT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수익 증대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이 TT에 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할인을 기대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항공편이 포함된 10일간의 크루즈 등 패키지 상품이나 렌터카나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특가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이윤 폭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TT가 연말 선물 시즌과 달리 선물보다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진 할인 행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개인금융전문 월렛허브의 2024년 겨울 여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이상(58%)이 쇼핑보다 여행에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 9월 아멕스 트렌덱스가 연봉 5만 달러 이상을 버는 성인 1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 3명 중 1명이 “배우자나 자녀에게 경험을 줄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장 인기 있는 경험으로는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이 각각 59%, 54%를 차지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여행업계 추수감사절 연휴 트래블 튜즈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TT 여행 관광 핫딜 항공권 호텔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1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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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시카고공항 이용객 165만명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연휴 기간 미 전역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카고 공항 연휴 이용객이 165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항공국(CDA)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과 미드웨이 국제공항 이용객은 모두 165만여명.     CDA는 연휴 기간 중 오헤어 국제공항의 1일 최다 이용객은 지난 26일로 총 22만6000명에 이르렀다.     대륙횡단열차 암트랙(Amtrak)도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지난 26일 가장 많은 1만1000명이 시카고 유니언 역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청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미국 내 공항 전체 이용객 숫자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많은 300만명으로 추산했다.  Kevin Rho 기자추수감사절 시카고공항 추수감사절 연휴 연휴 이용객 올해 추수감사절

2023.1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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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최대 순찰력 동원해 치안 강화

추수감사절 연휴,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중 최대 쇼핑시즌을 맞아 LA경찰국(LAPD) 등 법집행기관이 가용인력을 최대로 활용해 범죄예방에 나섰다. 개빈 뉴섬 주지사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쇼핑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4일 새벽부터 LA 등 남가주 곳곳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이 시작됐다. JC페니, 시타델 아웃렛, 베스트바이, 홈디포, 메이시스, 타깃 등은 오전 5~6시부터 문을 열고 연례 대목을 노렸다.     이날 하루 동안 시타델 아웃렛을 포함한 남가주 주요 쇼핑몰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붐볐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APD는 주요 쇼핑몰과 번화가 순찰과 경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LAPD 멜리사 오하나 공보관은 “연중 가장 바쁘고 붐비는 쇼핑시즌을 맞아 LAPD는 순찰력을 최대로 동원해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쇼핑객이 늘어날수록 관련 범죄도 늘어날 수 있다. LAPD는 여행객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APD는 추수감사절 연휴 범죄 발생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쇼핑몰 주변 순찰 및 경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잠재적 범죄위험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LAPD 등은 불특정 다수가 플래시몹 방식으로 상점에 침입해 물품을 훔쳐가는 떼강도 범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3일 엘몬티 경찰국도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주요 번화가 소매점과 식당가에 도보 순찰 경관을 투입하기로 했다.     가주 당국도 조직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추수감사절 당일 뉴섬 지사는 “CHP를 포함한 법집행기관은 연말연시를 노려 범죄를 벌이려는 이들의 시도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 설문조사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5일 동안 미국인 10명 중 7.4명이 쇼핑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9년 69%보다 높은 수치다. 추수감사절 쇼핑에 나서는 이유로는 가격할인(61%), 연례행사(28%)가 꼽혔다. 반면 일부에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32년째 ‘무소비의 날(Buy Nothing Day)’로 지정, 고물가 시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고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일시 휴전에 들어갔지만, LA지역 유대계와 무슬림 간 긴장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3일 브렌트우드의 친이스라엘 단체인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 의장 마이클 투친스 자택 앞에서는 마스크를 쓴 시위대가 연막탄을 터트리고 가짜 피를 뿌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LAPD는 증오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며 수사에 나섰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법집행기관 추수감사절 연휴 범죄 예방 잠재적 범죄위험

2023.11.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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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화창한 날씨에 기온 ‘뚝’…낮 최고기온 70도대 전망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남가주 지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23일)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은 반짝 더위가 사라지고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23일 LA 도심과 오렌지카운티 내륙 지역은 맑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 화씨 70~71도, 밤 최저기온은 54도가 예상된다. NWS는 22일 낮 81도까지 치솟았던 반짝 더위는 이번 연휴 이후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남가주는 구름이 조금 낀 맑은 날씨에 낮 최고기온 68~74도, 밤 최저기온 48~56도를 유지하겠다. 해변 지역은 내륙보다 낮 최고기온이 5도가량 낮은 65~68도, 밤 최저기온은 49~57도로 전망된다.   NWS는 연휴 동안 남가주 지역은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 29일부터 차차 흐려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인랜드 엠파이어 등 사막 지역은 연휴 동안 낮 최고기온이 65도 전후, 밤 최저기온은 40도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샌타애나 강풍도 예보됐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남가주 추수감사절 연휴 남가주 지역 남가주 주민

2023.11.22. 20:48

연휴 앞둔 LAX 장사진 이뤄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둔 21일 LA국제공항(LAX)의 톰 브래들리 터미널이 들뜬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항 측은 20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 하루 평균 22만4500명씩이 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북새통 추수감사절 la 공항 추수감사절 연휴

2023.11.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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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편을 이용한 여행 역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시카고항공청 등에 따르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오헤어공항과 미드웨이공항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는 모두 29만명으로 추정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한 수치다.   항공과 차량, 대중교통 수단 등을 통해 여행을 떠날 일리노이 주민들의 숫자는 모두 28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숫자는 작년에 비해 6만명 증가한 수치다.     차량편을 이용할 일리노이 주민은 240만명이었다. 역대 최다 차량 추수감사절 여행객 숫자는 지난 2005년 기록된 275만명이었다.     올해는 개스값이 작년에 비해 소폭 떨어진 편이다. 작년 추수감사절에는 전국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3.59달러, 일리노이 평균이 3.89달러였는데 올해는 3.55달러로 나타났다.     도로가 가장 붐빌 날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22일(수)로 전망됐다. 지역에 따라서는 평일에 비해 약 80% 많은 차량이 이날 도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시카고 지역의 경우 22일 오후 4시 94번 고속도로 서쪽 방향, 밀워키쪽이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는 가급적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날 운행을 피할 수 없다면 오전 11시 이전이 비교적 낫다. 또 주말인 24일과 25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가 가장 붐빌 것으로 조사됐고 낮 12시 이전이 조금 수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항공 여행은 21일과 22일이 가장 붐비는 날이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17일부터 28일까지 오헤어공항과 미드웨이공항을 이용할 승객은 모두 9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중 역대 최대치다. 오헤어공항은 22일과 26일이 가장 붐벼 8만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다. 이 기간 중 미드웨이공항 이용객은 22만명으로 22일 2만4000명, 26일 2만6000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Nathan Park 기자추수감사절 일리노이 일리노이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여행객 추수감사절 연휴

2023.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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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LAX 250만명 몰린다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교통량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0일 교통안전청(TSA)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 동안 모두 3000만명의 승객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추수감사절(23일) 직전 이틀과 직후 주말에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추수감사절 이후 일요일인 26일에는 290만명이 공항으로 몰려 혼잡이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 예약 취소 비율도 1.3%로 지난해 2.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2016년(1.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연휴 기간 LA국제공항(LAX)에도 약 25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만 명이 늘어난 규모다.     LAX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직전 주말인 지난 19일에만 22만9000명이 몰려 혼잡을 이뤘다. 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26일에는 22만8000명이 이용할 전망이다.   LAX는 “20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일평균 22만4500명이 이용하게 된다”며 국제선 이용자는 3시간 전에, 국내선은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했다.     특히 10번 프리웨이 일부가 보강 공사로 잠정 폐쇄될 수 있는 만큼 공항으로 가는 대체 경로를 계획하고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주차장 이용 시 온라인으로 미리 주차공간을 예약할 것을 안내했다.    LAX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만 공항에 일평균 9만2000대가 넘는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TSA는 검색대를 신속하게 통과하려면 디지털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 항공기 탑승권을 앱으로 다운받아 미리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대부분의 음식은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지만, 물이나 액체류는 3.4온스(100ml) 이상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며 여행 가방을 쌀 때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LAX 주차장 예약: Parking.FLYLAX.com, 디지털 운전면허증 발급: www.dmv.ca.gov/portal/ca-dmv-wallet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교통량 추수감사절 직전

2023.11.20. 20:40

추수감사절 온다, 본격 세일 경쟁…지출 작년보다 4% 증가 전망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추수감사절 연휴에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매 업체들이 쇼핑 대목 잡기에 나섰다.     특히 추수감사절 동안 지출은 팬데믹 이전 수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딜로이트는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에 소비자들이 평균 165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제쇼핑센터협의회(ICSC)가 실시한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 계획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지난해보다 4% 증가한 총 13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톰 맥기 ICSC 회장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지출을 우선하고 있다”며 “이 기간에 최고의 할인 프로모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ICS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는 블랙프라이데이 주말에 쇼핑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0%나 됐지만 70%는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매할 것이고 답했다.     한마디로 세일 폭이 큰 제품과 업체에서 쇼핑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월렛허브가 아마존, 월마트, 메이시스, 코스트코, 홈디포 같은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13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23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 나온 3500개 제품을 조사했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평균 할인율 순위에서 가장 높은 업체는 JC페니로 최고 60% 가까이 할인을 제공한다. 뒤를 이어 메이시스 58.2%, 벨크 54.8%, 콜스 48.8%, 타깃 32.7%, BJ's 30.1%, 베스트바이 29.8%, 아마존 28.5%, 월마트 26.9%, 델 25.8% 순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또 의류, 가전제품 등을 포함한 9개 제품 항목별 할인율을 조사했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품목은 주얼리로 13개 소매업체가 평균 54% 할인율을 제공했고, 의류와 액세서리가 평균 42%로 그 뒤를 이었다. 할인 폭이 가장 작은 품목은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평균 할인율은 26%로 나타났다.     일부 소매업체는 특정 항목에서 더 좋은 딜을 제공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메이시스에서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품목은 장난감으로 평균 44.5%였다. 콜스는 보석, 컴퓨터, 휴대폰 할인율이 가장 높았다.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카산드라 하페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때 가장 좋은 거래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만 해도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CSC의 조사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지불 수단은 데빗카드(65%)였으며, 크레딧카드(49%)와 현금(45%)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인기인 선구매 후결제(BNPL) 옵션 선택도 13%나 차지했다.  이은영 기자추수감사절 세일 추수감사절 연휴 추수감사절 동안 이번 추수감사절

2023.11.17.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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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알라까르떼] 추수감사절 상징, 근사한 칠면조 디너 패키지 판매

11월 23일(목요일)은 '미국의 추석'이라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이다.     추석에 송편이 빠지지 않듯 추수감사절에는 으레 먹음직스러운 칠면조가 상에 오른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을 '터키(Turkey) 데이'라고 부를 정도다. 스테이크도, 치킨도, 피자도 좋지만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터키가 빠지면 영 서운하다.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1가 인근에 위치한 '반찬 알라까르떼(banchan a la carte)'에는 이달 초부터 일찌감치 터키 패키지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가정에서부터 기업이나 교회, 각종 단체 등에서도 칠면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반찬 알라까르떼 제인 장 대표는 "올해로 17년째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터키를 대량으로 얼렸다 녹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핸드메이드로 직접 준비한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물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단골 고객들은 미리미리 주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터키는 슈퍼 푸드 중 유일한 육류다. 저지방 고단백 식재료인 터키 구이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만찬을 즐겨보시길 바란다. 단체 주문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칠면조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오븐에 통째로 구워낸 반찬 알라까르떼의 터키 요리는 속은 육즙으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맛에 더해 화려한 비주얼로 홈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고 한 마리 만으로도 여러 명이 즐기기 충분해 가성비까지 좋다.     레몬과 허브향이 가득한 반찬 알라까르떼의 터키 구이에는 어울림이 좋은 스터핑과 매시 포테이토, 터키를 구울 때 생기는 엑기스 젤과 허브로 풍미를 살린 특제 그레비, 프레쉬 크랜베리 소스, 넛츠를 더한 코울슬로, 피클 래디시, 브레드 롤과 메이플 버터 등 사이드 메뉴가 풍성하고 알차게 곁들여진다.   8~12인 가정에 적합한 홀리데이 터키 디너 패키지는 345달러부터 주문 가능하며, 터키 구이 단독으로만 주문할 수도 있다.     반찬 알라까르떼는 터키 디너 패키지 외에도 ▶허니 글레이즈 통햄 패키지($259) ▶스테이크 디너 패키지(1인당 $59) ▶립 로스트 디너 패키지(1인당 $75) 등의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미주 한인들의 추수감사절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반찬 알라까르떼는 웨스턴 한국마켓 건너편에 위치한다.     ▶문의: (323)465-2400   ▶주소: 141 N. Western Ave,            Los Angeles반찬 알라까르떼 추수감사절 칠면조 추수감사절 터키 터키 패키지 추수감사절 연휴

2023.11.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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