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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합창단 연주회…7일(토) 윌셔연합감리교회

한인기독합창단(단장 이명숙)이 오는 7일(토) 오후 6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6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요제프 하이든(Joseph Haydn)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The Creation)’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41년간 한인기독합창단은 총 63회의 정기 연주회 및 여러 교회 순회 연주와 광복절 기념음악회 등의 특별 초청연주를 통해 남가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깊은 한인합창단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연주되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명작이다. 하이든은 1791년 런던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귀국 후 2년 6개월간 혼신의 힘을 다해 ‘천지창조’를 작곡했다.   지휘는 제갈소망 지휘자가 맡으며, 한인기독합창단과 한인기독오케스트라(악장 최희선)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이규영, 바리톤 최기돈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특별 초청 아티스트로 참여해, 약 80여 명의 출연진이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숙 단장은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음악으로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귀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818)472-7250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합창단 정기연주회 하이든 창조주 하나님 공연 문의

2025.06.04. 19:54

은혜한국학교 합창단 마더스 데이 특별 찬양

 은혜한국학교 합창단 은혜한국학교 합창단 데이 특별

2025.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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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옥 합창단 가을 공연 참가 단원 모집

 합창단 가을 합창단 가을 참가 단원

2025.03.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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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옥 합창단 뮤직 캠프로 친목 다져

 합창단 뮤직 합창단 뮤직

2025.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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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완숙한 합창단으로 돌아올 것"…'칸타모레' 활동 일시 중단

  지난 22년 동안 수준높은 합창 음악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고 이민사회에 부족한 문화적 소양을 고취시켰던 칸타모레 합창단(CantAmore Chorus)이 잠시 활동 중단 계획을 밝혀 커뮤니티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 합창단의 김소정 단장은 "음악감독을 맡았던 정현관(사진) 지휘자가 한국 하남시립합창단의 지휘자로 발탁돼 지난달 말 한국으로 떠났다"며 "여러모로 아쉽지만 지휘자로서는 음악인의 포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단원들 모두는 그의 새로운 행보를 기쁘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이번 기회에 창단 후 22년 동안 쉼없이 달려 온 칸타모레 코러스도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휴식 이후 더욱 완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관 지휘자는 이 합창단의 창단멤버로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라이스 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했고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14년 동안 뮤직 디렉터를 맡았고, LA의 윌셔연합감리교회와 나성영락교회에서도 사역한 바 있다.     그동안 한국 내 주요 합창단의 객원 지휘자로서 연주를 이어 오며 여러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하남시립합창단으로의 입단이 최종 결정됐다. 서정원 기자합창단 완숙 한국 하남시립합창단 최근 하남시립합창단 활동 중단

2025.02.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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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합창단 성탄 콘서트 성황

칸타모레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지난 8일 샌디에이고 제일 연합감리교회(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of San Diego)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 콘서트는 매년 수준 높은 합창 음악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대표적인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칸타모레 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아름다운 종교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한국 가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겨울 분위기를 한껏 살린 섬세하고 감동적인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장 내부를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깊이 감동했고, 마지막 곡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현관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했다. 종교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부터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그리고 겨울의 정취를 그려낸 한국 가곡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정 음악 감독은 “공연을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심혈을 기울인 합창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관객들로부터 크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합창단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합창단 콘서트 합창단 성탄 크리스마스 콘서트 합창단 활동

2024.12.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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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합창단으로 한국 문화 알려”

LA서울코랄(단장 윤영석)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1일 오후 7시 LA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진정우 박사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황혜정, 바리톤 김경태가 특별 출연한다.   LA서울코랄은 한인 이민사회에서 활동한 최초 합창단이다. 1960년대 말부터 한국성악계와 기악계 예술인들이 LA에 모여들었지만 설 무대가 없었다. 1974년 박재훈 박사가 나성서울코랄(현 LA서울코랄)을 창단하면서 성악 전공자 3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6대 지휘자인 한국교회음악계의 거장 김순세 장로에 이어 7대 김동현 지휘자로 넘어가면서 한인사회가 커지고 대형 교회 중심 음악회가 열리며 합창단 활동은 서서히 축소됐다. 1997년 진정우 박사가 지휘를 맡으며 LA서울코랄이 부활했다. 진박사는 “반주자 없이 단원 4명으로 다시 합창단을 시작했다”며 “개인합창단이 아닌 커뮤니티합창단으로 활동하는데 뜻을 두었다”고 말했다.     그사이 합창단은 4개 성가 테이프와 1개의 CD를 제작했다. 1993년에는 타운교민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인물상’으로 선정됐다. 음악으로 타커뮤니티와 화합하고 다인종과 합동공연도 지속했다. 롱비치 카메라타 싱어스가 주최한 멀티컬처 콘서트, 애너하임 멀티컬쳐 페스티벌에도 한인단체로서 유일하게 초청돼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 사절단 역할을 했다.     현재는 진정우 박사가 상임 지취자를 맡아 정기연주회, 찬양인도, 지역 순방 공연 등 매년 2~3차례 정기 및 특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진박사는 “뜻깊은 50주년 기념 공연에 LA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여명 성악가가 참여했다”며 “청중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한국가곡과 성가곡을 선곡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323)309-3368 이은영 기자커뮤니티 합창단 커뮤니티 합창단 합창단 활동 한국 문화

2024.1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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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정기 연주회 성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20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에서 열렸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한인합창단이 이번에 준비한 타이틀은 "Dance My Heart Out"로, 합창과 탱고가 병합된 장엄한 미사곡을 탄생시켰다. 공연은 탱고미사 ‘미사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서막을 올렸다. 약 45여분간 진행된 탱고미사 에는 콜로라도 한인합창단과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반도네온 헤이니 솔레라, 바이올린 김예림, 데이비드 월드먼, 비올라 애니 자고르스키, 첼로 앤드류 브라운, 더블베이스 애슐리 화이트, 피아노 허지연씨가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영광, 사도신경, 거룩하시도다, 축복하노라, 하나님의 어린 양 등 연주했다.  1000년 이상 보편적으로 불려 왔던 미사통상문의 가사가 반도네온이라는 호소력 있는 악기와 만나 또 다른 생명력이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탱고미사 연주 후 손순희 단장은  “장엄한 미사곡에 반도네온이라는 악기가 곁들여져 더욱 강렬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오늘 연주를 위해 수고하신 김태현 지휘자님,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씨, 피아노 허지연씨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삶에도 오늘의 주제처럼 열정이 묻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사곡 이후, CKC festival orchestra 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의 연주, 그리고 미사 곡의 메조 소프라노 솔로인 성악가 박영경씨의 '아라리요' 와 오페라 카르멘 중 '아리아 하바네라' 가 이어졌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세 개의 다른 장르의 춤곡을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무대를 꾸며졌다. 이번 CKC festival orchestra 에는 전문 연주자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임수 테너 솔로가 주기도문, 소프라노 이지민씨가 솔로로 품바타령을 불렀으며, 마지막 합창순서인 ‘그어느 무덤도 내몸을 묻을 수 없다네’ 에서는 고등학생 로완 스토킹저 군이 합창에 수화통역을 진행해 곡의 해석을 넓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김대니엘(그랜뷰 고교 9년), 김다운(그랜뷰 고교10년), 김에스텔라(그랜뷰 고교 11년),김두온(리버티 중학교7학년), 조이스 김(그랜뷰 고교 10학년), 김시온(그랜뷰 고교 11년), 제이드 누엔(그랜뷰 고교 11년), 오 알렉산더(챌린지 스쿨 8학년), 박도현(캠퍼스 중학교 8학년), 서엘라인(인피니티 중학교 8학년), 양 닉(체리크릭고교 10학년) 등이다. 이에 대해 김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연주 기회를 줄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훌륭한 음악 쟝르를 전문 연주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해 김 지휘자는 “댄스와 음악은 밀접한 관계이며, 두 분야 모두 우리 인간의 생각, 철학, 정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음악과 댄스는 그 시대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묘사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아리랑’도 지역마다 부르는 곡조가 다르고, 춤사위도 다르다. 유럽의 댄스와 동남 아시아의 댄스, 아프리카의 댄스 등 지역마다 리듬이 다르고, 곡조와 동작이 다르다. 이처럼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삶의 구석구석 현장 스토리를 담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달란트이자 축복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ckchorus.org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합창단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탱고미사 연주 지휘자 김태현

2024.10.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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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정기 연주회 성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20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테란 교회(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에서 열렸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한인합창단이 이번에 준비한 타이틀은 "Dance My Heart Out"로, 합창과 탱고가 병합된 장엄한 미사곡을 탄생시켰다. 공연은 탱고미사 ‘미사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서막을 올렸다. 약 45여분간 진행된 탱고미사 에는 콜로라도 한인합창단과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반도네온 헤이니 솔레라, 바이올린 김예림, 데이비드 월드먼, 비올라 애니 자고르스키, 첼로 앤드류 브라운, 더블베이스 애슐리 화이트, 피아노 허지연씨가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영광, 사도신경, 거룩하시도다, 축복하노라, 하나님의 어린 양 등 연주했다.  1000년 이상 보편적으로 불려 왔던 미사통상문의 가사가 반도네온이라는 호소력 있는 악기와 만나 또 다른 생명력이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탱고미사 연주 후 손순희 단장은  “장엄한 미사곡에 반도네온이라는 악기가 곁들여져 더욱 강렬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오늘 연주를 위해 수고하신 김태현 지휘자님,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씨, 피아노 허지연씨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삶에도 오늘의 주제처럼 열정이 묻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사곡 이후, CKC festival orchestra 의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의 연주, 그리고 미사 곡의 메조 소프라노 솔로인 성악가 박영경씨의 '아라리요' 와 오페라 카르멘 중 '아리아 하바네라' 가 이어졌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세 개의 다른 장르의 춤곡을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무대를 꾸며졌다. 이번 CKC festival orchestra 에는 전문 연주자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임수 테너 솔로가 주기도문, 소프라노 이지민씨가 솔로로 품바타령을 불렀으며, 마지막 합창순서인 ‘그어느 무덤도 내몸을 묻을 수 없다네’ 에서는 고등학생 로완 스토킹저 군이 합창에 수화통역을 진행해 곡의 해석을 넓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김대니엘(그랜뷰 고교 9년), 김다운(그랜뷰 고교10년), 김에스텔라(그랜뷰 고교 11년),김두온(리버티 중학교7학년), 조이스 김(그랜뷰 고교 10학년), 김시온(그랜뷰 고교 11년), 제이드 누엔(그랜뷰 고교 11년), 오 알렉산더(챌린지 스쿨 8학년), 박도현(캠퍼스 중학교 8학년), 서엘라인(인피니티 중학교 8학년), 양 닉(체리크릭고교 10학년) 등이다. 이에 대해 김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연주 기회를 줄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훌륭한 음악 쟝르를 전문 연주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공연에 대해 김 지휘자는 “댄스와 음악은 밀접한 관계이며, 두 분야 모두 우리 인간의 생각, 철학, 정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음악과 댄스는 그 시대의 정체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묘사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아리랑’도 지역마다 부르는 곡조가 다르고, 춤사위도 다르다. 유럽의 댄스와 동남 아시아의 댄스, 아프리카의 댄스 등 지역마다 리듬이 다르고, 곡조와 동작이 다르다. 이처럼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삶의 구석구석 현장 스토리를 담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달란트이자 축복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ckchorus.org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합창단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탱고미사 연주 지휘자 김태현

2024.10.23. 11:45

원크리스천 합창단 단원 모집

음악 교육기관이자 전문 공연단체인 원크리스천 합창단(One Christian Choir)이 단원을 모집한다.   원크리스천 합창단은 이론과 실기를 통합해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대의 바른 크리스천을 교육하고 양성하는데 가장 높은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음악과 노래에 관심이 있는 9세~13세 학생이다. 13세 이후에도 활동 가능.     모집 기간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347-237-0157)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 박종원 기자원크리스천 합창단 원크리스천 합창단 모집 기간 모집 대상

2024.09.10. 20:28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창단

제1회 뉴욕대한민국음악제(2022년 11월)와 제2회 음악제(2023년 10월)를 개최한 바 있는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이사장 김영덕 박사)이 합창단을 창단한다.   창단식은 오는 15일(일) 오후 3시에 뉴욕 프라미스교회(예루살렘 찬양대 실)에서 열릴 예정인데, 합창단은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50여 명으로 구성되고, 지휘는 박동명 음악감독(전 L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상임지휘자)이 맡는다.   합창단은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은 합창단 창단과 함께 연례 정기 음악회 개최를 목표로 한인 디아스포라가 있는 곳이라면 여건과 환경이 허락되는 범위에서 공연할 계획”이라며 2025년 가을에 한국 공연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합창단은 “한국 공연은 서울·부산·광주·거제에서 안익태 작곡 ‘한국 환상곡’을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가수와 세계 정상급 한국인 성악가들과 이미 섭외를 마친 상태”라고 소개했다.   합창단은 한국 공연에 합창단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를 상시 모집한다. 연락은 사무총장 강철웅 장로(전화 917-885-7769). 박종원 기자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합창단 창단과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참가자들

2024.09.10. 20:27

브라비 합창단 정기 연주회 성황…250명 관객 싱얼롱도 즐겨

브라비 합창단(이하 합창단, 단장 고현미·지휘 이경원) 정기 연주회가 약 250명의 관객이 몰리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풀러턴의 오렌지한인교회에서 ‘해변으로 가요’란 타이틀로 열린 정기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와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싱얼롱 시간에 ‘연가’와 ‘목화밭’ 등 여름 해변에서 부르던 추억의 노래들을 큰 소리로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다.   연제환 합창단 총무는 “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단원 모두 기뻐하고 있다. 노래 실력이 늘었다는 칭찬과 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은 처음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 “노래 실력도 늘었겠지만 교회 음향 시설의 덕을 본 것과 이경원 지휘자의 공연 기획에 힘입은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브라비 합창단은 가요, 팝송, 가곡 등 대중적인 음악을 주로 부르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최근 부에나파크에 전용 연습실을 마련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합창단 가입 문의는 전화(213-369-5907)로 하면 된다.브라비 합창단 브라비 합창단 정기 연주회 연주회 성황

2024.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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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마 ‘평화와 소망’ 콘서트…18일 오후 7시 디즈니홀

윤임상 지휘자가 지휘하는 라크마(Los Angeles Korean-American Musicians Association·LAKMA)  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평화와 소망’이라는 주제로 공연(포스터)한다.     라크마는 “전쟁과 죽음의 공포 속에 있는 이들에게 브람스 레퀴엠과 평화에 대한 곡들을 가지고 소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75여 명의 라크마합창단, 65명의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에 유명 바리톤 로드 길프리(Rod Gilfrey)와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오위영과 함께 공연한다.     ‘음악을 통해 사람을 돕는다’의 슬로건을 가진 라크마는 지난 12년간 디즈니 홀에서 매해 연주회를 열고 있다. 라크마는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도움이 필요한 여러 단체와 학생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라크마가 지원한 단체들로는 한국 가정상담소, 한국 입양홍보회, 한 슈나이더 재단, 유진 벨 재단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터키 대지진 생존자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을 돕는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미주에 있는 음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티켓 문의: (323)416-9698, thelakma.org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콘서트홀 합창단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한국 가정상담소 슈나이더 재단

2024.08.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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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연주회 성료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지휘자 김태현, 단장 손순희)이 지난 4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 교회의 펠로우십 홀에서 'Magic Whispers'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동·서양의 목관 악기인 대금과 리코더, 다음 세대인 영 보이스 콜로라도 청소년 합창단과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이  음악을 통하여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의 〈거룩하시도다〉, 〈작은 별〉, 〈내일은 오늘보다 더〉,〈사공의 그리움〉이라는 곡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 국가 무형문화재인 대금 정악 이수자인 정우성 씨가 음역이 넓은 대금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청성곡〉을 독주했다. 〈청성곡〉은 연례악의 하나로, 대금이나 단소의 독주곡으로 흔히 사용된다.        다음 공연은 손성민 리코더리스트가 11세기 바로크 중기의 대표적인 이탈리아 바이올니스트 겸 작곡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소나타 Op.5 No.11 in G major(프렐루드-알레그로-아다지오-비바체-가보트)를 첼로, 하프시코드와 협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손성민 씨는 바로크 시대의 유행했던  Diminution 기법으로 자신의 기량에 따라 멜로디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그 만의 색깔로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로 분위기를 고조시겼다. 한편 34년 동안 덴버 남부 지역 어린이들에게 합창 교육을 제공해 온 유서 깊은 합창단인 영 보이스 콜로라도가 청아한 목소리로 〈폭풍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이 땅에〉, 〈흐르는 강물을 타고〉의 곡을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이어진 순서에는 대금과 리코더 , 바이올린, 첼로, 하프시코드, 장구로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졌다. 〈스페인 지그와 태평가〉는 17세기 초 영국의 댄서이자 출판사였던 John Playford의 콜렉션 "The Dancing Mater"에 소개된 3박자의 춤곡과 한국 민요 태평가와 접목시켰다. 그리고 아일랜드 대표 민요로 알려진 〈나에게 손을 내밀어〉와 한국 전통 음악 〈꼭두각시〉를 재편성해 선보였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김소월 시인의 '금잔디'라는 시에  대금과 피리, 그리고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반주로 작곡한 합창곡을 불렀다. 전반부는 국악적은 꾸밈음과 긴 음가를 이용한 폴리노닉적 기법을 각 악기와 합창에 자주 사용해 봄에 잔디가 푸릇푸릇 돋아나는 생명력을 묘사했다. 후반부는 중모리 장단에 흥겨운 춤가락에 찾아온 봄 손님의 그리움을 나타냈다. 마지막 순서에는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과 영 보이스 콜로라도의 연합 찬양단이 〈여기 이곳 우리집〉과 미국과 한국에서 유명한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아리랑'이 만난 〈어메이징 아리랑〉으로 연주회는 마무리 되었다.   손순희 단장은 "음악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주회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김태현 지휘자와 반주자, 합창 단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영 보이스 콜로라도 합창단과 이번 연주회를 위해 훌륭한 음악을 작곡해 주신 오용철 작곡가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소상인, 예술가, 교사, 주부, 목사, 간호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배경을 지난 합창단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노래하고 있는 단체이다. 심금을 울리는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콜로라도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음악적 경험과 꾸준한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콜로라도 합창단 콜로라도 한인 보이스 콜로라도 이번 연주회

2024.05.03.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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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향연' 콘서트 성료…칸타모레 합창단 20일 개최

샌디에이고의 한인합창단 '칸타모레 코러스'(단장 김소정, 음악감독 정현관)가 매년 선사하는 봄맞이 콘서트가 지난 20일 라호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닷가에 위치한 유서깊은 교회를 공연장으로 삼은 '제16회 봄날의 향연' 콘서트에는 칸타모레 코러스 외에도 피아니스트, 소프라노 등 전문 음악가들이 참여해 장내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수준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사했다.   칸타모레 코러스는 겨울 공연에서 부르는 중후한 클래식 중심의 선곡과는 차별되게 봄에는 주로 가볍고 상쾌한 레퍼토리로 꾸며왔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홀로 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등 아리랑 시리즈부터 '광화문 연가', '강 건너 봄이 오듯', '못 잊어', '나 하나 꽃피어' 등 익숙한 노래들을 불러 청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 오른 클래식 음악가들은 피아니스트 이예원과 안현정 (Duo Nova), 피아니스트 홍예은, 오르가니스트 박해린, 피아니스트 박초현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조한나, 첼리스트 데이비드 리, 소프라노 브룩 양 등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칸타모레 코러스는 매년 봄과 겨울 두 차례의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에 꾸준히 문화적 혜택을 선사해오고 있다.   ▶가입 및 후원 문의:홈페이지(CantAmore.org)콘서트 합창단 향연 콘서트 봄맞이 콘서트 피아니스트 소프라노

2024.04.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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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합창단 '봄날의 향연'…4월20일 성 제임스 바이 더 시 처치

칸타모레 합창단(단장 김소정, 음악감독 정현관)이 제공하는 '제16회 봄날의 향연' 콘서트가 오는 4월20일(토) 오후 6시30분 성제임스 바이 더 시 에피스코팔 처치(St. James By-the-Sea Episcopal Church)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칸타모레 코러스 외에도 피아니스트 Dr. 이예원과  Dr. 안현정(Duo Nova), 피아니스트 홍예은과 오르가니스트 박해진, Dr.박초현과 이조한나, 데이비드 리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그리고 소프라노 브룩 양 등 음악가들이 봄날을 찬양하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은 20달러.     ▶주소:743 Prospect St., La Jolla CA 92037   ▶문의:(858)776-1886 / [email protected] 합창단 제임스 합창단 봄날 향연 콘서트 오르가니스트 박해진

2024.04.02. 20:08

"행복 부른 시니어 합창단의 열정"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 부설 '상록대학 합창단'의 노랫소리는, 그들이 이날 함께 부른 '행복'이라는 곡 가사의 소절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고, 진솔하며 청아했다. 9일 오후 메릴랜드 락빌 소재 '세계로 교회'에 모인 200여명 청중들은 그들의 목소리에 함께 행복했다.     워싱턴 최초의 한인 시니어 혼성 합창단 ‘상록대학 합창단(지휘 이낭우, 반주 이성미)’은 '세상 끝까지 함께 노래하자'는 주제로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혼성합창, 남-녀 중창, 관악4중주(혼 허인수, 트럼펫 황규섭, 트롬본 이종관, 트럼펫 이찬희) 등 순서를 펼쳐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날 모인 청중들 중 합창단의 가족과 지인들은 큰 소리로 환호하며 공연을 즐겼다. 그렇게, 아들, 손주, 며느리들에게 선사한 합창단원들의 목소리는 한없이 자애롭고, 아름다웠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합창단 시니어 시니어 합창단 상록대학 합창단 한인 시니어

2023.12.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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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합창단 겨울 정기 공연…내달 2일 라호야 성공회 교회

샌디에이고 칸타모레 합창단이 '2023년도 겨울 정기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번 겨울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세인트 제임스 바이 더 시 에피스코팔 처치(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에서 열린다. 라호야에 위치한 이 교회는 건축물의 특성상 음악공연에 최적인 장소로 합창의 선율을 특별히 더 아름답고 조화롭게 전달해 줄 것이라 기대되는 곳.     특히 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웅장한 종교 음악과 귀에 익은 밝은 캐럴들로 꾸며졌다. 칸타모레 합창단은 매년 2차례의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에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 주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일시: 12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장소: 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743 prospect Street, La Jolla, CA 92037)   ▶티켓: 20달러   ▶문의:(858)776-1886합창단 성공회 합창단 겨울 겨울 정기 성공회 교회

2023.11.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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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모레 합창단 12월 2, 9일 연주회

2002년 창단한 칸타모레 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샌디에이고와 애너하임에서 두 차례 연주회를 갖는다. 샌디에이고 공연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세인트 제임스 교회(St. James by the Sea Episcopal Church, 주소 743 Prospect Steet, La Jolla, CA 92037)에서, 애너하임 공연은 9일(토) 오후 6시 30분 애너하임 연합 감리교회(Anaheim United Methodist Church, 주소 1000 S. State College Blvd., Anaheim)에서 각각 열린다. 샌디에이고 공연의 티켓값은 20달러이고 애너하임 공연은 무료다. ▶연락처: (858)776-1886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합창단 애너하임 공연 샌디에이고 공연 애너하임 연합

2023.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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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옥 합창단 ‘성가의 밤’ 공연 성황

 합창단 성가 합창단 성가 공연 성황

2023.1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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