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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청소년재단 갈라 성황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이하 재단)의 2025년 갈라가 지난 8일 LAX 힐튼호텔에서 남가주, 한국, 과테말라 등 각 지역 지부 회원, 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열렸다. 이날 재단 소속 학생들은 대통령 봉사상 등 각종 봉사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달 24일 미주중앙일보,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과 함께 독립 유공자 묘소 찾기 및 정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재단은 18개국 76개 지부에 7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갈라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상진 기자화랑청소년재단 성황 대통령 봉사상 행사 참석자들 각종 봉사상

2025.06.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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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모아 과테말라 주민들 치료” 화랑청소년 의료선교서 귀국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소속 20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지난달 16일부터 5박6일 동안 과테말라에서 의료 선교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 기간중 청소년들은 과테말라시티와 샌안드레스 오스나 등 2곳을 방문해 주민 120여명에게 개안, 백내장, 틀니 등 수술과 시술을 제공했다. 수술은 현지 의사가 진행했고, 20명의 청소년들이 검사부터 수술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이외에도 치과, 내과, 소아과 방문 진료도 도왔다.     팔로스 버디스 지부 총회장 김동건(17)군은 “1년 동안 리사이클링과 펀드레이징,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모은 기금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며 “수술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위원장 오드리 이(16)양도 “밤에는 교육을 받고 낮에는 봉사를 했다”며 “몸은 피곤했지만, 간호사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화랑청소년 선교단은 올해 처음으로 방문·진료한 주민들에게 8종의 상비약과 설명 책자를 배부했다.     또 과테말라 지상파 방송과 협력해 생방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한 대학생 대표 이안 김(21)씨는 “작년부터 심폐소생술 면허를 따 교육을 시작했다”며 “매년 더 크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과테말라 현지인 약 370명에게 개안 수술을 제공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과테말라 봉사활동을 마친 후, 7일부터 5박 6일 동안 에콰도르를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랑 재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세계 18개국, 6000여 명의 회원을 둔 청소년 비영리 단체다. 정윤재 기자화랑청소년재단 과테말라 과테말라 봉사활동 동안 과테말라시티 과테말라 현지인

2024.07.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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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2024년 갈라 성황

  화랑청소년재단이 주최한 2024년 갈라가 지난 8일 LAX 힐튼호텔에서 남가주 및 한국, 과테말라 등 각 지역 화랑과 초대 손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영 김 연방하원의원(39지구)이 키노트 스피커를 맡았으며, 맥신 워터스 연방하원의원(43지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이사장, 정동환 LA한인상공회의소 신임회장, 이창엽 글렌데일시 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화랑청소년재단은 18개국 76개 지부에 7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화랑청소년재단 제공]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화랑청소년재단 영 김 연방하원의원 키노트스피커 2024년 갈라 LAX 힐튼호텔

2024.06.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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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갓 쓰고 "이제 어른"…7일 소스몰에서 전통 성년식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과 겨례얼살리기 국민운동 미주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명원문화재단 캘리포니아지부(원장 이영미)가 주관하며 서울메디칼그룹에서 후원한 2023 계묘년 전통성년식이 지난 7일 부에나파크 소스몰에서 열렸다.   전통 성년식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관혼상제 중 첫째로 성인이 됐음을 명자첩에 새기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해 성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은 화랑 남가주 회원 중 성년을 맞은 21명을 선발해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삼가례, 수훈례 등 전통의식에 따라 성년식을 치렀다.   박윤숙 화랑재단 총재는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사랑과 관용, 신뢰로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모국인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예를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성년식을 치른 유나 이(소노라고 12학년)양은 "3년 동안 선배 언니, 오빠들의 성년식을 보며 꼭 한복과 족두리를 쓰고 성년식에 참석하고 싶었다"며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께 절을 하고 덕담을 들을 때 울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전통 성년식과 다례는 매년 1월 당해년도 성년을 맞는 청소년을 위해 화랑청소년재단과 겨례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김예진 기자화랑청소년재단 게시판 화랑청소년재단 성년식 한국 전통성년식과 계모년 전통성년식

2023.01.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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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청소년재단 갈라·시상식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의 2022년 갈라 및 시상식이 지난 11일 LAX 힐튼호텔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재단의 14개 국가 회원들이 제작한 2021~2022년 활동 영상이 소개돼 박수를 받았으며 우크라이나의 2개 지부 대표 회장들이 전쟁 소식을 전할 때는 행사장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올해 베스트 클럽의 영광은 오렌지카운티 서니리지와 LA 힐러스 지부가 차지했다.     갈라를 총괄한 커미티 총회장인 이유나 양은 “화랑의 역사를 꾸려나가는 자부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랑이 수여하는 2022년 특별상은 캐런 배스 연방 하원의원과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이 받았다.     화랑청소년재단 메디칼 팀 22명은 13일 과테말라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이들은 과테말라에서 백내장 환자 30명을 수술하고 치과와 소아과 환자 200여명을 진료한다.화랑청소년재단 시상식 화랑청소년재단 메디칼 소아과 환자 백내장 환자

2022.06.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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