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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서 고교생끼리 칼부림…1명 부상, 1명 체포

Los Angeles

2021.10.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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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우드브리지 고교 학생들의 싸움이 칼부림으로 비화, 1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체포됐다.
 
KTLA 방송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정오쯤 학교 인근에서 발생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학교 밖에서 싸우던 두 남학생 중 1명이 등에 자상을 입고 교내로 도망쳤으며, 학교 간호사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다친 학생의 부상 정도가 위중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은 칼을 휘두는 한 학생을 체포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칼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우드브리지 고교 측은 학생, 교사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가 곧 해제했다.
 
당국은 싸움의 동기, 두 학생이 싸운 장소 등 자세한 상황은 밝히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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