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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다시 오름세…1분기 3개월 연속 상승

전문가들 "완만한 회복"

지난해 하반기 줄곧 하락세를 보였던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 가격이 올해 들어 첫 3개월간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탄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발표된 케이스-실러 지수(Case-Shiller Index)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집값은 지난 1월 0.11% 상승한 데 이어 2월에더 1.12%, 그리고 3월에는 1.05% 정도 올랐다. 로컬 부동산 업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의 위축세를 보였던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부동산 시장이 올해 들어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하고 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의 분석관 니콜라스 고덱은 "올해 봄철 주택 가격의 반등은 계절적 수요와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다시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도 "동시에 주택 시장이 여전히 모기지 금리와 주거 비용 부담에 민감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3월 평균 0.76% 상승했으며 서부 해안 지역에서는 시애틀이 1.78%, 로스앤젤레스가 1.48%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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