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축소 안 돼”…몬데비스타 학생·학부모 항의
글렌데일 교육구 이사회 참석
![GUSD 이사회 모임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국어 DLI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학부모회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7a2a196b-9bed-4342-80e2-994e0ae385e3.jpg)
GUSD 이사회 모임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한국어 DLI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학부모회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몬테비스 초등학교를 상징하는 빨간색 옷을 입고 교육구 이사들에게 한국어 이중언어 집중 교육(이하 DLI) 프로그램 유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GUSD 이사회가 한국어 DLI 프로그램 철회 또는 보류에 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GUSD 측은 한국어 DLI 프로그램 축소 이유로 예산 부족을 꼽았다. 몬테비스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국어 DLI 프로그램 유지 캠페인을 계속 펼쳐 나가기로 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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